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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 오늘의 운세 양력 : 2025년 05월 06일 화요일 음력(04월 07일) ◆쥐띠 : 다소 역부족이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4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60년생, 물질적 도움보다는 정신적 도움이 더 필요하다.72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84년생, 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96년생, 반복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아라. ◆소띠 :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해라.49년생,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면 좋은 결과를 낳는다.61년생, 어렵거든 한 발 물러서도 좋다.73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85년생, 누가 뭐라 하더라고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해라.97년생, 겉모습에 현혹되면 두고두고 마음이 아프다.◆범띠 :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해라. 50년생, 좋은 일이 생기지만 방해세력도 생겨난다. 62년생, 빛이 나는 보석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74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86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98년생, 일단 지켜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라.◆토끼띠 : 예측은 하지 못하더라도 대비는 해야 한다.51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63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75년생, 믿지는 못하더라도 믿어주는 척은 해야된다.87년생, 독단적인 생각은 어딘가에서 파문이 생긴다.99년생, 흔들릴 수는 있어도 무너지지는 않는다.◆용띠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본업에 매진해라.52년생, 자녀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64년생, 오전에는 일이 꼬이지만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7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후회할 운이다. 기회포착이 중요하다.84년생, 행복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있다.00년생,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했다.◆뱀띠 :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이롭다.53년생, 원거리 여행이나 이동은 잠시 미루어야 한다.65년생, 그 무엇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져라.77년생, 방황하기 쉬운 운이니 마음의 안정을 취해라.89년생, 지나친 기대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라.01년생, 잘못이 있다면 속이지말고 솔직하게 고백해라.◆말띠 : 자기 반성을 통해 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54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 풀리니 쉬었다 가라.66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온다.78년생, 좋은 친구랑 여행을 떠나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90년생, 연인과 멋진 데이트를 기대해도 좋다.02년생, 예상하지 못한 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한다.◆양띠 :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반전을 꾀하도록 해라.55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시도하지마라.67년생,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길운이 감도는 운기다.79년생, 밤과 낮을 바꿔서 시도하면 길한 결과가 따른다.91년생, 진로설정에 갈등이 생길 수 있다.03년생, 혼자만의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하루이다.◆원숭이띠 : 생각보다는 못 미친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56년생, 건강에 좀 더 유의하고 술은 멀리 해라.68년생, 상대방이 승낙하기 전까지는 섣불리 행동하지마라.80년생, 자기 분수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92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밖으로 내색하지 말라.04년생, 주변과 갈등하기 쉬우니 늦은 외출에 주의해라.◆닭띠 : 초심을 잃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정진해라.57년생, 상하가 힘을 합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69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머지않아 곧 호전된다.81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동안 진행한 일을 재검토해라.93년생, 가장 취약했던 부분은 두드러지게 호전된다.05년생, 해야할 것을 더이상 미루지마라.◆개띠 : 계획이 차질이 생겼다고 큰 실망은 하지마라.58년생, 길한 소식과 흉한 소식을 동시에 접한다.70년생, 신제품이 좋다 하더라도 구관이 명관이다.82년생, 친구들의 모임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94년생, 하루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해라.06년생, 순서를 먼저 정하고 차근차근 진행해라.◆돼지띠 :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 위험이 따른다.59년생, 남의 밥그릇보다는 내 밥그릇이 우선이다.71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83년생, 겉모습으로 판단하지말고 내면을 바라보도록해라.95년생, 눈앞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부딪혀 이겨내라.07년생, 너무 계획대로만 하려고 하지마라.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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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안 무진정 밝힌 낙화...도민 건강·평안 기원
- 5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날 오후, 함안군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현장에서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함안낙화놀이 장면 ‘함안낙화놀이’는 조선 중엽부터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민속놀이로, 매년 4월 초파일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불놀이 유형 중 최초로 2008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마을에서 자체 제작한 참나무 숯가루를 한지로 싸서 꼬아 만든 낙화를 줄에 걸어 불을 붙이면, 숯가루가 불을 머금고 바람에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 오신 날과 함께 열리는 함안낙화놀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이 담긴 낙화놀이가 무진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낙화놀이는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놀이인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경남 도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6,500여 명이 방문했다. 오후 1시부터는 낙화봉 만들기 체험, 함안화천농악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는 오후 7시, 박완수 도지사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원 등 내빈이 참여한 점화식을 시작으로 3시간가량 이어졌다. 붉은 불꽃이 무진정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전통문화의 정취를 선사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각지의 무형유산이 지속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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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안 무진정 밝힌 낙화...도민 건강·평안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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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30주년 및 방문의 해를 기념한 시민과 함께한 축제
- 5일, 경남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사천시 통합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을 수립하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오징어게임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23만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와룡문화제는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사천시 통합30주년, 사천방문의 해 등을 기념하는 축제 주간을 맞아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다채롭게 마련. 역대 최대 방문기록을 수립한 것. 축제의 시작을 알린 전야제(1일)에서는 유튜버 창현이 진행한 ‘와룡 거리 노래방’과 가수 케이시, 김수찬, 김성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일 개막식에서는 백지영, 홍진영, 노라조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그리고, 사천이 낳은 트로트 스타 박서진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폐막 무대를 장식했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가산오광대’와 사천의 역사를 담은 마당극‘와룡, 고려를 깨우다’, ‘전국 와룡 슈퍼스타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실기대회 특히, 옛 사천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사천 시간여행존, 신비로운 우주 탐사를 선사할 우주여행 미래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사천와룡문화제는 사천시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시민 화합의 장으로 기대를 모았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사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주도하여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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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30주년 및 방문의 해를 기념한 시민과 함께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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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꿈담은 선물꾸러미’ 전달
- 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출신 박성진 대표(알파문구 함양점)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함양 지곡면 어린이날 꿈담은 선물꾸러미 전달 박 대표는 지난 2일, 지곡면사무소에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꿈담은 선물꾸러미’ 19세트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에는 학용품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선물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탁은 작지만 큰 울림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박성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해문·강정규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성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꿈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한편 가족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가는 연대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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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꿈담은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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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진밭골 입구(대덕산),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산불예방 홍보활동
- 5일 오후 1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수성구 진밭골 대덕지 입구(대덕산)에서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직접 나섰다. 산불예방 활동 이번 예방활동은 지난달 28일 북구 함지산 대형 산불 이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정기 권한대행을 비롯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덕산 일대 입산통제구역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지난 함지산 산불이 보여준 것처럼, 단 한 번의 부주의가 우리 삶터를 순식간에 위협하는 거대한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며 “지금 이 순간도 안심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경계심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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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진밭골 입구(대덕산),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산불예방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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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린이날 큰잔치로‘행복한 하루’선물
- 5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어린이날 큰잔치로‘행복한 하루’선물(아동청소년과)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에이시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리사이클링 밴드 연주, 마술쇼, 인형극, 어린이클럽DJ 등 흥미진진한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스포츠 체험존과 함께 마산소방서, 마산중부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아동관련 시설·단체에서 준비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몰리며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전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경남도청 잔디광장, 상곡체육관, 창원단감테마공원 등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됐으며, 창원문화재단과 지역 기업들도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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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린이날 큰잔치로‘행복한 하루’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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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승소, 법원 “과천시의 종교시설 용도 변경 거부는 위법”
- 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과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 신천지예수교 로고 수원지방법원은 지난달 24일, 과천시의 거부처분을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처분을 취소하며 소송비용도 과천시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과천시가 특정 종교단체의 입장과 정치적으로 내린 위법하고 부당한 행정 처분에 대해, 사법부가 헌법적 원칙에 입각해 명확한 제동을 걸고 철퇴를 내린 사건으로 평가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판결에 따라 과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예배 재개 등 구체적인 조치들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06년, 과천시 별양동 뉴코아백화점 건물 9층을 매수한 뒤 ‘업무시설’에서 ‘문화 및 집회시설’로 용도변경하고, 이후 해당 공간을 15년 넘게 종교시설(교회)로 사용해 왔다. 과천시도 이를 수년간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과천시는 법적 근거 없이 해당 건물을 임의로 폐쇄했다. 이후 감염병 상황이 사실상 종료됐음에도, 2023년 1월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문화 및 집회시설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는 통보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사실상 종교활동을 금지한 처분이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두 차례에 걸쳐 건축물대장 용도를 종교시설로 변경하는 신청을 했으나, 과천시는 교통·안전 문제, 민원, 지역 갈등 등을 이유로 모두 거부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전면적으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건축법상 같은 시설군 내 용도변경은 원칙적으로 수리해야 하며, 과천시가 제시한 민원, 교통, 안전 문제 등은 거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명확히 판시했다. 또, “다수 민원이나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으로는 행정처분의 근거가 될 수 없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은 과천시가 특정 종교단체와 일부 지역 민원의 목소리에 편승해 특정 종교의 권리를 박탈한 사례에 대해 법원이 위헌적 요소를 바로잡은 결정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치적 판단이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판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행정 다툼을 넘어 종교 자유 수호와 행정 권한 남용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 중대한 사법적 경고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5년 넘게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 동안, 성도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과 교회가 입은 물질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판결은 종교 편향에 기댄 위법 행정에 대한 사법부의 단호한 철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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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승소, 법원 “과천시의 종교시설 용도 변경 거부는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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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역시 함안수박!
- 5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 축제 성료(수박주제관)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 주제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재도약 의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수박주제관 전시, 무료시식, 수박할인이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안수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와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한 수박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군 수박재배 농업인의 열성적인 노력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은 “역시 함안수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MBC경남 라디오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 사전 홍보행사, 수박 소비 촉진 할인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2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수박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시발점이 됐다. 전국 41호 농가의 출품작을 전국에서 초빙된 수박 생산, 유통,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3점 등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우수한 품질의 13.3브릭스 고당도 수박을 출품한 함안 군북면 김영수 농가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수박주제관’ 운영을 통해 2026년 세계수박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과 함안의 수박재배 역사,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각 코너에 배치했으며, 세계 16개국, 51품종의 수박을 직접 재배해 해당 국가의 국기와 함께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또, 제2회 전국수박품평회 수상작과 출품작을 함께 전시하며 수박주제관의 볼거리를 더했다. 아울러 가족수박조각대회를 실시해 방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최고상인 금상은 창원시 ‘대빵찐수박’ 가족이 수상했고, 은상, 동상, 장려 등 총 15점을 시상했다. 이밖에도 에녹. 허찬미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 뮤직팜 콘서트, 우수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 운영, 대형 수박화채 나눔행사과 무료시식 및 수박 소비촉진 할인이벤트, 수박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인기였다. 아울러, 수박 관련 게임, 수박화분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행사장 등 축제 프로그램의 내실화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수박축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세계수박 품종의 발전방향과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세계화를 추구하는 함안수박축제는 행사장 조성과 프로그램 구성 등 세세한 부분까지 변화를 추구해 이번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가 2026년 세계수박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변화하고 도약하는 함안수박의 저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수박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수준 높은 축제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소비자와 함안군민이 함께 세계화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성공적인 축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2026년 세계수박축제는 세심하고 획기적인 준비를 통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함안수박축제로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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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역시 함안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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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및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리 개최
- 5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함주공원 일원에서 ‘2025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와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및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리 개최(함안군수 한마음축제) 함안청년회의소(회장 김효철)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건전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약 7000여 명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3일에 열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 OX퀴즈 이벤트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지역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진로탐색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이어 인기가수 ‘경서예지’, ‘먼데이키즈’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4일에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마당으로 꾸며졌다. 어린이 뮤지컬, 제스트댄스, 풍선 및 버블쇼,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명랑운동회, 양떼목장, 작은동물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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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및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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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2025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성료’
-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보건소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이 5만 5000여 명 방문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년 사천시 건강한마당 성료 이번 건강한마당은 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 축제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튼튼한 어린이, 건강이 자라는 날’이라는 부제로 ‘어린이보건소존’을 신규 운영했다. 특히, 건강퀴즈북 풀기, 음주체험고글 과녁 맞추기 등으로 이루어진 ‘도전! 내가 어린이 건강왕 코스’는 어린이 1500여 명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스탬프북존’에는 사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단체 9개소가 참여해 분야별로 건강체험부스와 건강체험버스를 배치해 상담 및 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어린이 건강다짐과 인형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건강약속, 우리가 지켜요! 어린이 건강다짐’에서는 사천시 어린이들이 스스로 하는 건강다짐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골고루 먹기, 양치질 하기 등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어린이 몸튼튼 인형뮤지컬’은 900여 명이 관람했다. 일정 이상의 건강체험을 달성하면 홍보물품 세트를 제공하는 ‘스탬프북 이벤트’에 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굉장히 즐거웠다”며 “일상에서의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가 어린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기관·단체가 함께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내실있는 건강생활 실천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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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2025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