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김해시 방문
소년체전 준비상황 점검 관계자 격려
21일, 경남 김해시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이날 오후,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둔 주 개최지 김해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 회장
유 회장은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만나 체전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요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해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승민 회장은 "소년체전은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치는 중요한 무대“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김해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은 "우리 경남의 꿈과 희망이 돼 줄 소년체전이 개최돼 너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경남은 좋은 성과를 보여 전 국민들의 기대에 푸른 희망을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신 회장은 “이번 소년체전이 참가 선수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김해시는 이번 체전을 준비하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성공 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5월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