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9(토)
 

 20일, 경남 통영시 북신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백명둘)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1세대에 생필품 지원 세트인‘온정꾸러미’11박스(총1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북신동, 온정꾸러미로 따뜻함을 전하다 .jpg

북신동, 온정꾸러미로 따뜻함을 전하다 


 이날 전달된 온정꾸러미는 2024년 자원봉사 단위단체 활성화 사업 보조금으로 제작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생활용품, 식품, 위생용품 등 내용물로 구성했다.

 

 백명둘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온정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살펴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유국 북신동장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북신동에서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 자원봉사협의회와 더불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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