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24일, 경남 사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최갑현,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23일 사천문화원에서 온․오프 병행 화상회의 방식으로 ‘경남 2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경남2권역 자문위원 연수1.jpeg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2권역 자문위원 연수’ 장면

 

 이날 민주평통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통일정책 건의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자문위원 연수’에는 경남 2권역 사천시, 진주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자문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남한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최갑현 협의회장은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협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천적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대행은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결단력, 담대한 실행력은 국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천시도 대행기관으로서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평화통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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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2권역 자문위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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