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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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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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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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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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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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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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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시, ‘국도30호선(다사~성주)확장사업’제5차 국도 5개년계획 일괄예타 최종 통과
    25일, 대구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면(도성교차로)까지 국도 30호선 확장사업이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 일괄 예비타당상조사에 최종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0호선(다사~성주)확장사업’ 위치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 구축의 목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5개년 계획(‘21~’25)에 반영하는 계획이다. 계획수립 주요절차 : 수요조사 → 타당성 검토(후보사업 선정) → 일괄예타 → 계획수립 ‘국도30호선 확장사업’은 대구 다사 ~ 성주 선남 간(도성교차로) 주간선도로의 교통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연장 10.6km에 대해 총 1,395억 원(국비)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도30호선은 대구와 성주 간 연결을 담당하는 주간선기능의 단일 노선으로 노선 주변 성서5차, 성주1~2차, 개별 산업단지 입지 및 다사읍 지역 신규 택지조성에 따른 지속적인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출·퇴근시간 교통상습지정체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도로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국도30호선은 일교통량 40,400대로 도로확장 기준에 근접(96%)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 시에 본 노선의 반영을 건의했고, 확장의 필요성을 주장해 2019년 12월 일괄 예타사업 대상노선에 최종 선정됐다.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후보사업군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일괄 예타를 요청한 사업은 총 118개 사업(500억 이상)으로 조사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B/C(경제성) 분석 등을 토대로 전국 14개 권역으로 구분(경상1)하여 SOC 분과위원회를 통해 권역별로 종합평가(AHP)를 실시했다. 일괄예타 후보사업 : 전국 14개 권역 총 117개사업 / 경상권 4개 권역 30개사업(경상 1권역 7개사업) 일괄예타 종합평가(AHP)평가에서 확장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철저한 자료준비와 논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이해·설득과 함께 지역주민의 관심과 염원에 힘입어 마침내 국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비용·편익 B/C=1.0 (통과기준 1.0 이상)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지표 AHP=0.62 (통과기준 0.5 이상)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대부분 도 단위 지역에서 신청한 전국 117개 SOC사업 중 38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어려운 경쟁상황 속에서도 대구시와 경북도가 긴밀하게 협업했고, 특히 추경호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룬 소중한 성과라 할 수 있다. 국도 5개년 계획 일괄예타에 확정 고시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5년 내 설계 및 공사착수가 되는 만큼 대구시도 중앙부처와의 협의해 후속절차가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도30호선(대구 다사~성주 선남)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와 성주를 연결하는 유일한 주간선도로로 대구 성서산단·성서5차산단·성주산단(1.2차) 및 개별공단·왜관 산단 간 통행시간 감축 등으로 물류비용의 절감과,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다사읍 지역(인구 9만)의 출·퇴근 시간대 주민통행 불편 해소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국도30호선 확장사업의 일괄예타통과로 지역 간 산업 물동량 흐름의 원활로 물류비용의 절감과 대구시와 경북간 주요 간선 도로의 연계축 강화로 광역계획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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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신천지예수교회, 코로나19 종식 위한 온라인 기도회
    2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은 22일과 21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의료진, 고통 받는 지구촌을 위한 기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 장면 22일 주일 정오예배서 진행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에는 국내외 전 성도가 각자의 처소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아울러 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온라인 말씀 세미나는’ 21일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개최했다. 22일 진행된 기도회와 세미나는 어느 때보다 방역이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영상송출 촬영 시에도 찬양은 음원으로 대체하고 기도회를 이끄는 사역자들만 참여했다. 이날 기도회는 ▲코로나19 종식과 방역을 위해 힘쓰는 정부와 의료진, 관계자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전 세계인을 위해 ▲어려운 시기 갈등, 다툼보다 서로 돌아보며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고 만나도록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난세를 하늘에 간구해 극복할 수 있도록 등의 기도제목으로 진행됐다.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월 18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야보고지파 온라인 말씀세미나 진행 장면 한편, 지난 21일 개최된 온라인 말씀 세미나는 부산·울산·경남·제주 등 영남지역을 담당하는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이영노)와 안드레지파(지파장 김일곤)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각각 ‘주 재림과 추수’,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저녁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4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목회자 대상 말씀세미나에 이어진 것으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요한계시록 성취를 알린다는 취지다.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는 "오늘날은 성경에서 추수 때"라고 말하며 "자신이 알곡인지 가라지인지 분명히 알아 성경이 말하는 곳간을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노 부산야고보지파장은 “추수 때가 되면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곳간에, 마귀 씨로 난 자는 단에 묶여 불사른다는 것이 예수님의 약속”이라며 “기독교인이라면 이 예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제대로 확인해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일곤 안드레지파장은 “하나님은 두 가지 씨가 뿌려질 것을 예언하셨고,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오셔서 말씀의 씨를 뿌리셨다. 지금은 성경이 말하는 추수 때, 곧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라며 “지금 나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추수되어 가야하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에서 두 가지 씨가 뿌려질 것과 주 재림 때 벌어지는 추수에 대해 설명했다. 요한계시록 성취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성경을 보는 법부터 구약성경 신약성경 곳곳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까지 알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열렸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서는 목회자 1,087명을 비롯해 1만 4천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342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모든 만물과 인생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상달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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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대구시, 성서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24일,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로72길 일원 1.7㎞ 구간에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폭 23m의 대규모 완충녹지에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주민들의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로의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성서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물놀이장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해당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거점산단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2020년 8월 대구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인 성서로72길 일원은 성서1차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상업지역의 경계지역으로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역사(성서산업단지역, 이곡역)가 인접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아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서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대상지의 방문경로로 당해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방문객 유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성서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개요 위 치 : 성서공단북로 69길 39(성서1차산단 내 舊.대구특수금속) 기 간 : ‘20. 10.~ 23. 6. 규 모 : 부지 3,499㎡, 건물 2,925㎡(리모델링 2,095 / 증축 830) 사 업 비 : 95억원(국비 51, 시비 44) 내 용 : 청년인력 중심 창업·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공간 제공,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및 문화공간 확충 등 주요 사업내용은 ▲성서로72길의 대규모 완충녹지(9,800㎡)에 어울림쉼터 및 모험놀이장을 조성, 산책로 설치와 경관수목 식재로 근로자와 인근주민, 방문객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 성서로 양측 인도(192m)와 성서로72길 ~ 성서공단북로69길 이면도로(1,500m)에 디자인 도막 등 포장정비로 보행환경 개선 ▲ 사업구간 내 기존공장 벽면을 활용한 야간경관조명 연출 및 ‘성서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한 안내체계 구축을 통한 도로경관 개선이다. 해당사업은 도로정비, 녹지정비, 경관개선 공정으로 나누어 추진 중이며, 도로정비는 올해 7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고, 녹지정비는 행정절차 완료 후 오는 9월 착공 예정으로 두 공정은 올해 12월 완료예정이다. 또한, 경관개선은 도로와 녹지정비가 완료된 이후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전체사업은 내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주민들이 머물고 즐길수 있도록 산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성서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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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지지율 상승 홍준표 “추석 전후 골든 크로스 이룬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은 앞으로 한 달 안에 야권 선두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을 넘어서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국민의힘 홍준표의원(사진 연합뉴스 발췌) 23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범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20%를 넘겨 이제 선두와 한 자리 숫자 차이로 좁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중도에서만 일주일 사이 9.5%나 폭등했다. 이제 확장성 운운하는 사람들은 할 말이 없겠다”며 “추석 전후로 골든 크로스를 이루도록 하겠다. 이는 출마선언과 지방 순회를 시작한 효과로 보여진다”고 적었다. 홍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는 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 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다. 이에 따르면 홍 의원은 윤 전 총장(28.4%)에 이어 20.5%의 지지율을 얻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100%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의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홍 의원은 여야 주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8.4%를 얻었다. 윤 전 총장은 29.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8%,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4%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지방 순회를 재 언급하며 든든하고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우리나라를 선진국 시대 원년이 되도록 진충보국(盡忠報國)하겠다”고 했다. 하겠다”며 자신이 중도 확장성이 약하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홍 의원은 지난 16일에도 페이스북에 “최근 다양하게 진보좌파 진영과 소통하고 국익 우선주의를 내걸고 활동하니 진보좌파 진영, 2~30대,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언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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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송기인 신부, 김두관 대선 경선후보 후원회장 맡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송기인 신부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두관 대선 경선후보와 송기인 신부 (김두관 캠프 제공). 송기인 신부는 부산·경남 민주화운동 대부이며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멘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송기인 신부는 2018년 당 대표 경선 때부터 송영길 현 민주당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김두관 후보와 같이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공동 후원회장(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이어 위촉)을 수락하기도 했다. 송 신부는 1972년 사제 서품을 받고, 당시 암울했던 한국의 정치상황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1974년 9월 결성) 창립에 참여, 반독재 투쟁과 민주화, 인권운동에 앞장섰다. 1989년 8월 부마항쟁 10주년을 앞두고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를 설립(공동회장)하였고, 2005년 12월 사목(司牧)직에서 은퇴하면서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노무현정부) 초대 위원장을 거쳐,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송기인(베드로, 宋基寅, 1938년 부산 출생), 신부 2005.11-2007.11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2005 동아대 석좌교수, 부산교회사연구소 소장 2002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2000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1999 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가톨릭대 신학과 졸업(학사), 동래원예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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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대구-광주 RE100 시민클럽 공동 협약식, 시민중심 탄소중립 실현
    대구시와 광주시는 시민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23일 대구시와 광주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RE100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의미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캠페인으로 현 온실가스 배출량 7억t의 20%를 차지하는 시민생활과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에서는 4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대구네트워크,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시와 광주시는 시민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대구시와 광주시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 28일 ‘RE100 시민클럽 추진단’ 주관으로 전국 발대식에 이어 대구시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지역 발대식과 인증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두 도시의 시장, 의장, 교육감, 공공기관장이 참석해 RE100 시민 캠페인 취지에 동의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RE100 시민클럽은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 캠페인 성격을 탈피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행사이며, 궁극적으로는 화석연료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완전 전환을 목표로 한다. RE100 시민클럽의 참여 방법은 3가지 인증 등급으로 나뉘며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서약하면 ‘화이트 등급’, 자동차를 제외하고 사용하는 화석에너지를 2kW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탄소발생량을 상쇄하면 ‘그린 등급’, 5kW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자동차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이 제로(0)가 되면 최종단계인 ‘블루 등급’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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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대구시, 작은 결혼식 추가 지원 예비부부 공개 모집
    22일,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는 2021년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 예비부부를 23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식장 내부 자료사진 대구시 작은 결혼식 지원은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소규모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 60쌍에 결혼식 비용 1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작은 결혼에 대한 예비부부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시비 4,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23일부터 지원대상 예비부부 40쌍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부부 중 1명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구시 공공시설, 종교시설, 공원 및 카페 등의 장소에서 예식비용 총 1,000만 원 이하로 소규모 결혼식을 하는 경우다.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시청 별관 출산보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imsjnl@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비용은 결혼식 후 청구서류 심사 등을 통해 총 40쌍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동결혼식, 황혼결혼식, 리마인드 웨딩 등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 취지에 맞지 않는 경우나 결혼식 관련 타 기관 지원 및 후원 등을 받은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올해 상반기 작은 결혼식 지원대상을 작년에 비해 크게 확대해 추진한 결과 예비부부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다”며 “이에 대구시가 추가 예산을 마련해 지원하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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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대구광역시, 여성회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여성창업보육 협력
    21일, 대구여성회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여성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기여를 목표로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여성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기여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여성회관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소규모 여성친화업종의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실전판매경험 제공, 홍보 등 창업보육을 위한 다양한 여성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실 9개소를 운영해 홈패션, 손퀼트, 자수, 소품 등 소규모 예비창업자를 육성 중이다. 또, 소상공인 성장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여성창업보육을 위한 정보교류, 공단 시설이용,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지원에 공동 협력해 여성의 창업과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전문컨설팅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해나가는 데 공동협력해 체계적인 여성창업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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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1
  • 경북(100선)과 함께 하는 안전한 대구․경북 여행 캠페인
    20일,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 포스터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명이 넘었다. 여행객은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했고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두근두근 대구 챌린지 투어 인증 관광지 (15곳) 중 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대구근대골목(청라언덕) 수성구 수성못, 대구미술관 동 구 동화사, 옻골마을, 불로동 고분군 달서구 달성습지(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남 구 앞산전망대(케이블카)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디아크, 옥연지 송해공원, 도동서원 그리고 챌린지투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구 챌린지 투어 15’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증가에 따른 기프티콘 소진 시 챌린지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챌린지투어 웹사이트(https://100.letsgogb.com)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언택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참여형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군 관광 100선 군위군 (4) ∘화산산성전망대 ∘화본역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의성군 (2) ∘조문국사적지 ∘고운사 천년숲길 청송군 (3) ∘세계지질공원 주왕산 ∘객주문학관 ∘송소고택 영양군 (2)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주실마을과 지훈문학관 영덕군 (6)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영덕블루로드 ∘고래불해수욕장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 ∘강구항 대게거리 ∘죽도산전망대 청도군 (5) ∘운문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청도와인터널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군파크루지 고령군 (2) ∘대가야고분군 ∘개실마을 성주군 (4) ∘한개마을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칠곡군 (3)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가산수피아 ∘가실성당 예천군 (4) ∘예천곤충생태원 ∘회룡포 ∘삼강주막 ∘예천박물관 봉화군 (3) ∘분천산타마을(협곡열차) ∘정자문화생활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군 (5) ∘금강송에코리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왕피천케이블카 ∘울진국립해양과학관 울릉군 (4) ∘태하향목전망대 ∘행남해안산책로 ∘나리분지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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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대구시, 제4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추석 전 조기 지급
    19일,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피해를 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천 900여 명에게 1인당 80만 원 고용노동부 ‘제4차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을 9월 초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구법인택시 자료사진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본 한시지원사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1인당 8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3,907명 법인택시 기사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지급대상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87개 택시업체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일 이전에 입사해 8월 3일 기준 법인택시회사에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다. 해당 기간 중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있더라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수급자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시는 제4차 소득안정자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자격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본인 신청 계좌에 현금으로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달구벌콜센터(120) 또는 택시물류과(803-35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금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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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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