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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 황수현교수 취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4대 신임 병원장에 황수현(59)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월 28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2년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황수현 병원장(신경외과) 황수현 병원장은 마산경상고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및 진료처장, 마산의료원 병원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했다. 특히 마산의료원 병원장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 내 독립음압병동 확충 추진 ▲병동 증축 사업 추진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지역검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과 경영, 질적 측면에서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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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기문교수, 국제학술지‘편집위원 위촉
    7일,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방사선종양학과 강기문 교수는 암 연구 및 임상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소화기학 학술지(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이하WJG))의 논문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강기문교수 위장관 분야 학술지인 WJG는 인용지수(Impact factor) 5.742로 관련 분야에 있는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으로 많이 찾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편집위원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것을 포함 그동안 연구와 논문 발표 실적 및 중요도와 학계 기여를 심사해 자격을 결정하게 된다. 강기문 교수는 암 방사선치료 분야에서 특화해 다양한 암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 방사선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돼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따라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편집위원으로 학술지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강기문 교수는 현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무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150여 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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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경상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성언·남인출 교수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논문 게재
    28일,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인터벤션센터팀(영상의학과 박성언·남인출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인터벤션센터팀(영상의학과 신지훈·추희호 교수)과 공동으로 연구,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신호에 인터벤션 시술을 받는 환자군 중 심장마비 (cardiac arrest)가 발생한 증례를 모아 일반 환자군과 비교 분석하여 심장마비의 위험요인 등에 대한 분석 자료를 original article 형식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영상의학과 박성언 교수 영상의학과 남인출 교수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은 최근 5년 평균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4.567로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의학전문 저널 중 하나이다. 박성언·남인출 교수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인터벤션 시술을 받은 약 34만 명 환자 중, 심정지가 발생한 증례는 23례로 발생률은 약 0.006%로 매우 낮아 인터벤션 시술이 매우 안전함을 확인했다. 또 한, 환자의 연령,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 및 기저질환, 인터벤션 시술의 종류와 응급여부등으로 인터벤션 시술을 받는 환자에게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봤다. 인터벤션은 기존이 개복술이나 광범위한 피부절개 없이 몸속을 외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학적 분야다. 이 치료법은 의학 영상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영상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인터벤션 치료는 일반적으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최소 침습적), 통증에 의한 고통이 적고, 입원 기간도 짧아져 환자가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간암·자궁근종과 같은 종양의 색전술, 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다리 질환,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 질환, 위장관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한 출혈의 응급지혈술, 위장관, 담도 등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투석혈관의 재개통술, 체내의 각종 배액술 등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서 우수한 치료법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새로운 시술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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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분만 수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이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분만을 위한 제왕절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분만 수술 장면 코로나19 감염 임산부 분만은 감염 우려와 음압시설 등의 방역시스템의 부재, 시간과 인력의 추가 투입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병원들이 기피하는 진료 중 하나다. 구랍 12월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40대의 산모 A씨는 오후 6시05분 응급으로 제왕절개술을 시행해 여자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성공했다. 35주 초산모였던 A씨는 지역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 가료중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해 분만을 위해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한다.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 협진으로 신생아도 출산 후 시행한 코로나1,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 병원 응급실에서 흉부 방사선 촬영결과 폐렴을 확인, 신속검사에서 코로나19를 진단받았다. 해당 병원은 출산이 어려워 코로나 확진자 출산이 가능한 여러 병원을 접촉한 결과 여러차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수술 경험이 있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추천했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4일 오후 5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술을 위해 마련된 음압수술실에서 A씨 제왕절개술을 시작했다. 수술에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신생아), 마취과, 수술실, 감염관리실 등 11명 의료진이 참여했다. 평소 수술을 할 때보다 두·세배의 인력이 더 투입됐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수술복도 일반 수술을 진행할 때와는 달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소한 인력으로 방호복과 멸균 가운, 호흡 보호구를 착용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산모는 코로나19 증상 치료를 위해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 후 회복돼 1월4일 퇴원, 신생아도 출산 후 시행한 코로나1,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돼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번 수술은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감염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수술실, 분만실 등 관련 의료진 협진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수술을 집도한 조현철 산부인과 교수는 “방호복 차림으로 시행하는 만큼 일반적인 제왕절개술보다는 불편했지만, 평소 병원은 코로나 환자에 대비한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했기에 수술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코로나 양성 산모를 수술한다는 것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태아와 산모의 안전을 우선한 당연한 결정이었고, 코로나 양성이라는 어려운 상황과 낮선 환경에서 분만을 해야만 했던 산모와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기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미 세 차례 코로나19 감염 산모를 수술한 경험이 있다. 코로나19 유행초기에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한 수술 시뮬레이션과 교육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서 비슷한 상황에 대비해 매뉴얼도 만들어 응급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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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지연 간호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산부인과 분만실 박지연 간호사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 American Registry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주관하는 국제 진단초음파 (산부인과)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팀(가운데 박지연 간호사)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1975년 설립되었으며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에서 인증하는 전문가 자격증은 국제 자격 기준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국제초음파 자격 (산부인과 영역) 시험에는 주 35시간, 연 48주 이상의 초음파 임상경험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으며 초음파 원리 및 기기시험(SPI, 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examination)과 산부인과 영역(OB/GYN, Obstetrics and Gynecology)을 평가해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이 부여된다. 박지연 간호사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음파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획득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초음파 검사와 진단, 경과 관찰 등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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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창원팝스빅밴드’
    ‘창원팝스빅밴드(단장 서선애)’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일암 저수지 인근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연주회를 가졌다. 오프닝 곡 '콰이강의 다리'를 연주하고 있는 13인조 ‘창원 팝스 빅밴드’와 200여 명 관객 이날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잔뜩 움추려진 삼진면민들을 위해 초대가수 김현숙, 가수 시연아·정유나, 특별출연 바이올린 김보희, 장구난타 최연옥 팀 등이 출연해 삼진면민을 비롯해 참석자들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2010년 4월 창단해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은 ‘창원 팝스 빅밴드’는 브라스밴드 즉, 관악기를 중심축으로 단원 모두 20여 년 이상 연주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구성돼 대중성이 짙은 일반 가요, 올드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전해주는 ‘빅 팀’이다. 창원시를 주 무대로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벌이고 있는 13인조 ‘창원팝스빅밴드’는 그 열기를 더해 가며 350만 경남도민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첫 오프닝 곡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로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행진곡 ‘콰이강의 다리’를 현실로 편곡해 코로나를 떨쳐버릴 수 있는 경쾌·상큼함을 선사했다. 이어진 베사메무쵸(Bessme Mucho)연주는 그동안 우리가 즐겨 듣던 곡을 벗어난 ‘창원팝스빅밴드’만의 맛으로 해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게 했다. 그렇기에 13인 뮤지션들은 old pop, rock, jazz, blues, 여기다 즉흥연주 adlib까지 각 장르를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창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 중 가장 팀 색깔이 분명하기에 이를 입증하듯 연주 요청이 쇄도하면서 고성엑스포·진해군항제·김해 가락축제·하동 송림공연·통영 시민을 위한음악회·마산 어시장 전어축제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굵직한 행사에 초빙돼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회를 개최하고 불우시설을 방문해 음악봉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는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선애'창원팝스빅밴드 단장'은 “우리가 오랫동안 갈고닦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 감동있는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정경규 진전면장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음악회를 잘 준비해주신 창원팝스빅밴드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동안 많이 고생하신 진전면민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전·진북·진동면민을 위한 ‘찾아가는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창원 팝스 빅밴드’ 서선애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창원 팝스 빅밴드’ 는 서선애(테너 색소폰) 단장을 중심으로 악장 지금식(테너색소폰)·알토색소폰 이현오·이명화·문민정. 트럼펫 김상기·서원유. 트럼본 김천석·이윤하. 키타 조재관. 베이스키타 김병국. 키보드 김성희. 드럼 이철환. 연주인 등 13인조로 구성된 순수 민간 음악공연단체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719-7800~2)·창원팝스빅밴드(010-8946-9289 또는 010-9093-419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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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실시간 기업탐방 기사

  • ‘케라모스 넥스트 원' 마산롯데백화점 입점
    '넥스트 원'은 세계 최초 탄소나노튜브 개발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훈장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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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백종철 교수 대한생식의학회 머크 우수 논문 선정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산부인과 백종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가 '제80회 대한생식의학회' 머크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피인용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최원준 교수(좌)·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백종철 교수 대한생식의학회는 생식의학분야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산부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CER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논문투고 활성화를 위해, 2019년 CERM에 발간 된 논문을 대상으로 대한생식의학회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백종철·최원준 교수는 자궁내막증 중등도에 따른 비타민D 와 비타민D 결합 단백질의 혈중 농도 차이 (Differences in 25-hydroxy vitamin D and vitamin D-binding protein concentration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endometriosis)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 논문은 난임 및 골반통 환자의 비타민 D 와 비타민 D 결합 단백질 혈중 농도를 측정해 난임 환자 및 만성 골반통 환자에서 비타민 D의 치료 효용성에 대한 가치를 확인한 내용을 담았다. 백종철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연구가 자궁내막증으로 고통 받는 월경통 환자, 만성 골반통 환자, 불임증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 및 임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까지 자궁내막증은 확실한 원인, 병태 생리, 치료 방법이 밝혀져 있지 않은 질환이다. 추가적 임상연구를 통해서 자궁내막증 병인 혹은 병태 생리에 기초해 자궁내막증 병변 생성과 유지에 관계되는 물질과 연관하해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백종철 교수는 자궁근종을 포함한 양성 부인과 질환 및 부인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에서 로봇수술을 주 진료 분야로 하고 있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산부인과로봇학회, 대한단일공수술 연구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는 불임증, 시험관아기시술, 골반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경상국립대병원·창원경상국립대병원' 난임센터는 자궁내막증과 같이 임신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행해 보존적 수술 및 시험관 아기 시술 등의 치료 방향을 적용,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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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 1등급
    경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7차 적정성평가와 ‘위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유방암과 위암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창원경상대햑교병원 전경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9년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175개 의료기관과 위암 수술을 시행한 208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그리고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가 대상이다. 유방암 평가기준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율 등 10개 지표고. 위암 평가 기준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등 13개 지표다. 정은정 유방암센터장(외과)은 “올해도 연이어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정립된 표준치료와 체계화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병원장은 “위암과 유방암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암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로 최근 10여 년 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 암 사망률 4위로 두 질환 모두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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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여름철 자외선 차단 ··· 열 손실 줄이는 기능성 필름
    '㈜이든' 아파트·차량 열차단 필름의 탁월한 효과가 이용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든' 단열필름 시공전·후 비교 사진 최근 '㈜이든(대표 김태훈·황민식)'이 단열필름을 시공한 아파트·상가·고층건물 사무실 등 이용자들은 "냉·난방 기능성 성능이 탁월하고 에너지 소비 비용절감까지 효과가 나타났다"며 "타 제품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시공 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든'의 야심찬 열차단필름 시공 사업이 청신호를 보이며 경남도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이든'의 열차단필름은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냉·난방비 30% 절감과 99%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든' 단열필름 시공은 내부 차단 사생활 보호 기능과 여름철 태풍이나 거센 비바람으로 유리창이 흔들리거나 파손되는 공포감도 사라졌다. 김경원(58·창원 사파동)씨는 "지난해 새집을 장만하면서 단열필름을 모른 채 커튼을 설치했다. 하지만 여름철이되면서 실내로 들어오는 뜨거운 태양열기가 커튼으로는 역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기료가 만만치 않았다"고 전하면서 "그러던 중 친구 권유로 '㈜이든' 열차단필름을 시공하고 난 후부터 실내로 파고드는 태양열이 차단돼 훨씬 시원한 여름을 보냈고 특히, 겨울이 되면서 실내에서 발생되는 열 손실을 막아주는 난방비 절감효과가 일석이조의 기쁨을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이든'은 차량용 썬팅 경력 12년, 고층 건물·아파트 필름작업 8년 경력으로 차량 썬팅 실적 연간 800대 이상, 건물 단열필름 시공은 창원 '용지아파트', '메트로시티 1,2차', '유니시티 아파트' 등 도내 공동주거지역 아파트 대상으로 300회 이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든'의 아파트 시공 경우, 한여름 확장형 아파트 발코니 유리창에 붙이는 단열필름으로 외부 뜨거운 공기 차단 효과와 실내 에어콘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겨울철에는 외부 차가운 공기 유입을 막아주어 실내 온기는 내부에서 더 긴 시간 머물게 하는 탁월한 효과를 준다. 김태훈 대표는 "냉·난방에 앞서 최근 사생활 침해문제가 대두되면서 시공된 단열필름은 외부에서 내부를 차단해 사생활 보호 기능도 한몫하고 있다"며 "또, 단열필름이 시공된 아파트 주민들은 그동안 여름철 태풍이나 거센 비바람으로 유리창이 흔들리거나 파손되는 공포감도 사라졌다"고 전언하며 단열필름 효과를 자랑했다. 한편, '㈜이든' 아이큐 단열필름은 책임시공과 10년 무상 A/S로 품질보증을 약속하고 출장 견적·상담문의는 무료전화 1688-83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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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진평교수,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 취임
    20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하 창원경상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진평교수가 '제28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진평교수가 '제28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창원경상대병원에 따르면, 1966년 창립한 대한기관식도과학회는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모인 다학제 학회로 기도, 식도, 인후두 등에 생기는 질환에 대한 국내외 학술교류로 환자를 위한 치료기술 개발 및 적용과 기초 및 임상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해 의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평 신임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기관식도과학회이지만 더욱 더 왕성한 학술 및 홍보활동으로 학회를 알리고, 기도, 식도, 인후두 등에 생기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환자분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진평 교수는 2002년부터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의료진 양성과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창원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또, '창원경상대병원' 진료처장 역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또, 대한기관식도과학회에서는 재무이사, 부회장, 차기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2021년 4월부터 2년간 대한기관식도과학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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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에이스텍, 고효율 태양광 가로등 국산화 성공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라’,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협동하라’,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세스를 창조하라’는 사훈과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고객중심의 품질혁신’등 슬로건을 앞세워 새로운 제품 출시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 중소기업 (주)에이스텍(대표이사 김승택)이 고효율 태양광 가로등 국산화에 성공했다. (주)에이스텍이 국산화개발에 성공한 새로운 개념의 태양광가로등 모습 (주)에이스텍은 최근 새로운 개념의 태양광 가로등을 국내 기술로 제작·성공하고 각 지자체와 건설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기존 태양광 가로등은 태양전지판을 가로등주 최상단에 남쪽 방향으로 설치, 가로등 하단 함체 내부의 납축전지에 충전 시킨 후 다시 상단부 등기구까지 연결해 불을 밝히는 번거로운 형태로 제작됐다. 그러나 (주)에이스텍은 태양전지판과 배터리, 등기구 등 구성 장치를 하나의 모듈로 만들어 번로움을 개선시켰다. 또 태양전지판을 남쪽으로 기울여 설치하지 않고 수평으로 설치하면서도 성능 면에서 30%까지 충전효율을 향상시켰다. (주)에이스텍인 신 개념의 태양광가로등 모습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국내 태양광 가로등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가성비를 보이고 있다. 30W급 제품 가격은 300~400만 원대인것에 비해 (주)에이스텍 제품은 200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인 60W급은 300만 원대로, 타 업체의 400~500만 원대 제품에 비해 월등한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90W, 120W급 제품은 아직까지 타 업체에서는 출시하지 못하호 있는 상황이지만 ㈜에이스텍은 자신감 있게 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기술력 차이를 여실히 과시하고 있다. 숲 벤치위에 설치된 (주)에이스텍 신 개념 태양광가로등 (주)에이스텍의 세 가지 핵심기술은 ‘고효율 광학 시스템’과 ‘리튬인산철 배터리’, ‘MPPT컨트롤러’ 등으로 꼽을 수 있다. ‘다기능 고효율 광학 시스템, 보호용 돔과 충전효율 향상’ 고효율 광학 시스템은 태양광을 직접 받는 PV(photo-voltaic)모듈 상부에 광학적으로 설계된 투명한 돔을 씌우는 것을 말한다. 이 돔은 태양광 모듈의 충전효율을 떨어트리는 먼지, 조류 분비물, 특히 바닷가 지역의 염해로부터 태양광 모듈을 보호하는 1차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해 돔안으로 들어온 태양광이 돔 내부에서 난반사를 일으켜 충전효율을 15% 이상 증가시켜준다. 이 기술은 (주)에이스텍의 특허기술로 가로등뿐만 아니라 태양광을 이용하는 각종 설비나 장치라면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어 사업영역의 탁월한 확장성을 돋보여 주는 특허품이다. ‘크기는 작게, 수명은 길게, 안전성 높인 리튬인산철 배터리’ (주)에이스텍 태양광 가로등의 또 하나 특징은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LiFePo4)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태광으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인 배터리는 태양광을 이용한 제품에 반드시 필요하고 필수 부속품 중 하나다. 기존 태양광 가로등 대부분 납축전지를 사용하는데 이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배터리 수명이 2년 정도로 짧아 부담성이 크다는 지적으로 제기되는 부분이다. 더구나 기존 제품 경우, 배터리를 수납하는 박스함체가 가로등 하부에 부착돼 있어 배터리가 도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한다. 이 부분 역시 사용자 측의 사후관리에 대한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축전지 밀도가 떨어져 같은 용량을 충전하려면 배터리 크기가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비교해 몇 배 커져야 하는 점도 태양광 가로등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에이스텍은 이같은 기존제품의 모든 단점을 개선시켰다. 특히, 리튬인산철 수명은 10년 정도지만 사실상 반영구적이어서 배터리 교체라는 사후관리에 대한 염려는 깨끗이 지웠다. 더구나 이 배터리가 내장되는 박스함체가 가로등 최상부 등기구 바로 밑에 설치돼 배터리 도난이나 훼손의 우려를 말끔히 해결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납, 황산,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물질이 전혀 없고, 에너지 밀도도 2배 이상 높아 충·방전 성능이 탁월하다. 여기에 고온에서도 폭발, 화재 등 염려가 없고, 고온에서 수명 저하, 저온에서 작동 불량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각광 받고있다. ‘최대 전력생산 지점을 찾아 충전효율 높이는 MPPT컨트롤러’ 고효율 태양광 가로등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축은 MPPT컨트롤러(최대전력점추적:Maximum Power Point Tracking)이다. 태양광 모듈을 통해서 모인 태양광 에너지는 컨트롤러를 통해 배터리에 충전된다. 컨트롤러 성능이 떨어지면 태양광 에너지 충전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반대의 경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컨트롤러라면 똑같은 조건에서도 30% 이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컨트롤러는 화창한 날에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만 흐린 날에는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에이스텍 제품의 MPPT컨트롤러는 흐린 날에도 충전 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MPPT 컨트롤러가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는 구름, 나무, 눈에 의해 그림자가 생겨 여러 개의 최대 전력을 나타낼 경우다. 이 경우에도 실제 최대 전력생산 포인트는 한 곳일 수밖에 없다. 기존제품의 방식 컨트롤러는 이 포인트를 제대로 찾지 못해 충전량이 떨어지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MPPT컨트롤러는 최대 출력지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자원의 손실을 줄이고 모듈의 효용 가치를 최대로 높여주는 효율성을 보인다. 우리나라 보통 날씨 경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4시간, 흐린 날의 기존 컨트롤러는 50~60% 정도 충전으로 그치지만 MPPT컨트롤러는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90% 이상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에이스텍의 태양광 가로등은 디자인 면에서도 유지보수가 편리한 구조다. 20W급 등기구를 1개부터 4개까지 한개 가로등주에 설치할 수 있어 점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등기구만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이스텍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산단 2길 46-46(055-238-2567) ㈜에이스텍 김승태 대표이사 interviewer Q. 태양광 가로등 국산화 의의는 - 지금까지 태양광 관련 각종 부품이나 장치 등은 중국산에 많이 의존해왔던 것이 현실이다. 아무래도 가격 측면의 요인이 큰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계속 늘어가는 추세라고 볼 때, 기술과 품질 격차가 크지도 않은데 수입에만 의지하는 것은 국가 경제와 국내 산업육성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태양광 가로등은 수많은 신재생에너지 제품 중의 하나이지만 여기에 들어간 국산 신기술은 각종 산업이나 제품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미래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본다. Q. 기술의 핵심은 무엇인가 -고효율 광학 시스템이다. PV모듈위에 광학적으로 설계한 투명돔을 장착함으로써 발전효율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다. 또, 방진 방수 처리를 함으로써 태양광발전 제품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바닷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효율광학 시스템과 고성능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접목함으로 설비의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다. Q. 기존 일반 가로등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지 -일반 가로등을 설치하려면 전기선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땅을 파고 관을 묻는 공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태양광 가로등은 이 과정이 생략되는 것이다. 가로등을 세우기만 하면 태양이 주는 에너지를 받아 어두운 곳을 밝혀준다. 예를 들어 발전소나 송전계통에 문제가 있어 정전되더라도 태양광 가로등은 꺼지지 않는다. 안전성 면에서도 태양광 가로등이 우수하다.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가로등이 넘어지거나 침수되는 경우도 있다. 전력선에 연결된 가로등은 사고가 발생하면 누전되거나 감전의 위험이 있지만, 태양광에 생산된 전력은 12V에 불과해 감전 사고의 위험이 전혀 없다. Q. 앞으로의 사업 전망은 -국내 신설 가로등을 태양광 가로등으로 대체하면 화석연료를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그만큼 덜 사용하게 된다. 각 지자체가 가로등 전력 요금으로 작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이는 곧 그만큼 화석연료에서 뽑아낸 전기를 사용한다는 의미이므로 일상적인 가로등이나 보안등부터 신재생에너지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데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미 호주나 뉴질랜드, 중국 등은 태양광 가로등이 일반화돼 있다. 경제개발이 한창인 동남아시아나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태양광 가로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실제로 오퍼 요청이 오기도 한다. Q. 회사의 다른 사업 분야는 -에이스텍이 기존에 해오던 제품들은 꾸준히 많은 정부 기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품목들은 천연목재 난간, 철제 난간, 천연목재 바닥재, 태양광 가로등, LED경관등 등 친환경 제품들이다. 집 주변 공원이나 가까운 근교의 둘레길 등에 천연목재 데크가 깔려있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천연목재 난간이 세워져 있고 태양광 가로등이 다니는 길을 밝혀주고 있던 셈이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쉽게 접하는 제품들이다 보니 품질과 환경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기술을 개발하고 제작,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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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 최초 심장이식 수술 성공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이하 경상대병원)' 흉부외과 김종우·강동훈, 심장내과 조상영 교수팀은 창원 지역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 심장이식 수술팀과 환자, 보호자 '경상대병원' 흉부외과 심장이식팀은 지난 1월24일 허혈성 말기 심부전증으로 중환자실에서 3주간 에크모(ECMO: 혈액 내 산소 주입 후 펌프를 이용해 전신 순환을 돕는 장치)를 거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한 씨(남·63)에게 뇌사 공여자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환자는 경과가 양호해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한 씨는 곧바로 에크모 치료와 응급 심혈관 중재시술을 받았다. 오랜 당뇨로 기존 혈관 손상 정도가 심하고 좌심실 기능이 거의 상실된 상태여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할 수 없었다. 또 ,심혈관 중재시술 후에도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혈압과 활력 징후가 불안정해 중환자실에서 에크모를 이용한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치료기간 중 두 차례 더 심정지가 발생하고, 더 이상의 심장기능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태가 돼 한국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대기자 등록 후 공여자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경상대병원'은 심장이식 활성화를 위해 흉부외과 김종우 교수팀을 중심으로 심장내과, 마취과, 병리과, 감염내과, 장기이식센터 등과 함께 심장 이식팀을 구축하고 준비해 왔다. 심장이식 수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난도 수술 실력 뿐 아니라 심장내과, 마취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중환자실에서의 수준 높은 환자 관리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향후 '경상대병원'은 인공 심장수술까지 성공시켜 장기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굳히고 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김종우 교수(장기이식센터장)는 “창원에서는 첫 심장이식 수술이고 경남에서도 몇 차례 되지 않을 정도로 수도권에 심장이식 수술이 집중 되어 왔다”며 “마땅한 공여자가 나타나지 않아 수술포기까지 고려했음에도 잘 견뎌준 환자와 심장을 공여해준 공여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수술 성공을 계기로 지역사회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국내 심장이식은 1992년 처음 시행됐고 간·폐·심장 등과 달리 뇌사자에 한해서만 기증이 가능하고, 연간 발생하는 뇌사자 중 심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2000년 2월 장기 이식에 관한 입법 이후 증례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여자가 많지 않아 연간 100여례 정도다. 현재까지 말기 심부전 환자 치료는 심장 이식 외에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자에 비해 뇌사 공여자가 적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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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창원경상대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5일 오전 9시부터 1차 접종대상자인 보건의료인(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을 대상으로 병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 자체 예방접종은 5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보건의료인 중 접종 희망 대상자 총 900여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 대상자들은 신원확인과 접종 예진표 작성 후, 사전 문진 절차를 진행한 뒤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 15분 이상 모니터링 공간에서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접종이 마무리된다. 접종 첫날에는 박기종 진료처장, 감성철 진료지원부장, 김희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총 90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 12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경상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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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세계적 명품 타이어 ATLAS(아트라스)
    전세계 유명자동차에 납품되는 ATLAS는 세계적인 타이어 미국의 대표 브랜드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ATLAS TIRES는 승용, 소형트럭, 대형 트럭의 바이어 부문에 트래드 패턴과 최첨단 기술 구축은 물론, 품질·내구성·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에 기술표준을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소재 한국총판 본사 전경 ATLAS TIRES는 다양한 시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패턴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이같은 명품 ATLAS TIRES를 취급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소재 한국총판 본사(대표 김관우,1544-4839)는 경남지역 카매니아들의 타이어 장착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U.S.A. D.O.T. 사양을 엄격히 준수하고 QS9000/ VDA6.1/ GB/T19001/ISO9001 및 TS16949 품질 표준을 엄격히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소재 한국총판 본사 내부 작업장 김관우 대표는 “저희 아트라스 한국총판은 현재 전국 대리점 모집으로 300개소 영업점을 개설중이며 ATLAS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하고 카매니아들과 상담을 통해 ATLAS의 노하우인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저희 총판은 수입차는 물론, 국내산 전차종까지 서비스 할 수 있는 전문 정비시스템을 갖추고 전차종 오일 오토시스템 정비와 기술력으로 카매니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저희 총판은 이벤트 행사 중인 현재, 창원 전지역 픽업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 명품 ATLAS TIRES 장착 작업 현장 또, 김 대표는 “ATLAS TIRES는 이전 TIER-1 엔지니어에 의해 설계, 소유 및 감사됐으며 자체 컴파운드 포뮬러를 사용해 더 긴 트레드 수명을 균형 잡힌 풋프린트 제공과 마모도를 균등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부연했다. 한편, ATLAS TIRES는 미국DOT, 유럽ECE 및 중국CCC 인증을 획득, 독자적인 컴파운드 설계로 균일한 마모 특성을 이뤄 균형 잡힌 접지 면적을 확보함으로 세계 최강 트레드 웨어(뛰어난 접지력)무소음의 뛰어난 승차감에서 세계 1등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 기업탐방
    2021-03-05
  • 창원시, 도시와 기업은 동반자…‘회사의 기록 창원의 기억’
    창립 50주년을 맞은 창원의 대표 향토기업이 회사에서 수집한 기억자료를 창원시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원시 - 센트랄 그룹간 ‘기업아카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장면 창원시와 센트랄 그룹은 24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센트랄 그룹 본사에서 ‘센트랄 그룹 기억자료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10월 체결된 센트랄 그룹(회장 강태룡)과 창원시 간 ‘기업아카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인 이번 기탁식은 센트랄 그룹에서 2년간 수집한 기억자료 37종 210건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기탁자료는 당시 경제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1984년 급여명세서, 센트랄 사원아파트 관리비 영수증 등과 1981년 취업 규칙, 1992년 노사간 단체협약 협상 자료 등 당시 노동운동 관련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지역 사학자와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과 강태룡 센트랄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센트랄 그룹 기억자료 기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창원시가 기탁받은 기업기록물은 목록과 실물을 대조 및 재정리하고 보존처리 한 뒤 전문시설에 보관한 뒤 ‘창원 기록플러스’라고 이름 지어진 창원시 아카이브시스템 기업기록 컬랙션에 행정박물로 등록하고 전시와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업기록물을 창원시에 기탁한 센트랄 그룹은 창원에 본사를 두고 1971년 2월 창립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그룹 년 매출액 1조원에 육박하는 창원의 손꼽히는 대표기업이다. 강태룡 회장은 “도시는 기업에 환경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은 도시에 경제적인 활력을 제공하는 공동운명체”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창원시 관내 다른 기업들의 역사와 기록도 창원시와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우리 도시가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곳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의 대표적 향토기업 '센트랄' 기업기록물 허성무 시장은 “창원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센트랄은 창원과 함께 성장한 창원 역사의 한 근간이 된 기업”이라며 “이 기업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기업기록물을 창원시로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센트랄그룹의 기탁 사례를 계기로 창원의 기업과 종중 혹은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물을 수집·관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불였다.
    • 기업탐방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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