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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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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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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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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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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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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24일, 경남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정경수)는 지난 22일 사천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기념식 장면 이날 기념식에는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 하영제 국회의원, 사천시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의 길을 걸어온 우수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읍면동 평가와 자원재활용 평가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지도자들의 재능 기부에 의한 축하 공연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인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새마을운동의 힘찬 출발을 제시했다.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 하영제 국회의원, 사천시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경수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생명과 평화, 공동체 새마을운동으로 살맛나는 사천, 함께 뛰는 사천으로 행복한 사천을 만드는데 우리 새마을 가족부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제12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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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24
  • 사천시 미생물발효재단 축산악취저감 기술개발 협약체결
    경남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농업회사법인 ㈜아하팜과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축산분뇨 악취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 미생물발효재단 축산악취저감 기술개발 협약체결 사진 농업회사법인 ㈜아하팜은 국내 식물에서 추출한 효소와 미생물재단에서 자체 개발해 보유 중인 종균을 합성해 축산악취저감제를 개발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재단이 개발한 미생물 종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메탄발생량 감축 및 축산악취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축산 악취 민원건수(2014~2019)를 분석한 결과 지난 6년간 전국에서 악취민원은 총 3만 9007건에 달하며, 그 중 경남에서 발생한 민원이 7491건(19.2%)으로 가장 많다. 특히, 지난 2021년 11월 1일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메탄가스를 30% 감축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과 공동으로 메탄발생량 감축 및 축산악취저감에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축산농가의 자연생태순환 농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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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사천시장 박정열 국민의 힘 사천시장 예비후보
    22일, 경남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정열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새로운 사천, 행복한 시민 위한 공약 5탄을 제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박정열 사천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장면 박 후보는 "한 가구당 50만 원 코로나 희망 지원금 지원으로 사천시민들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3년에 걸친 코로나19로 소상공인 고통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사천시는 단 한 번도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질타하며 "진주, 고성, 하동, 양산, 함안 등 인근 지자체들 주민들은 다 받은 코로나 지원금을 사천시민은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예산 부족으로만 변명하기에는 궁색하다"며 "이런 까닭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적 대우에 분노를 느끼는 사천시민들이 많고 자존감마저 무너졌다"고 개탄했다. 따라서 박 후보는 코로나 19로 힘든 일상을 버티고 있는 11만 사천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4인 기준 1 가구당 50만 원 코로나 희망 지원금을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체크카드나 상품권 형식으로 가칭 사천사랑지역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소상공인 단체나 전문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로,사천시민과 소상공인 상생하는 행복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사천 행복한 시민의 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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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4-22
  • 사천시,'공군과 함께하는 2022 사천에어쇼'준비에 박차…
    경남 사천시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인 ‘공군과 함께하는 2022 사천에어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시는 사천에어쇼 현장을 위해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방문했다. 시는 지난 20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사천에어쇼 행사장인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행사장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박종운 3훈비 단장은 “공군이 사천에어쇼 공동 주최기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는 오는 4월 27일 사천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인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행사 기본계획과 구성방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에어쇼는 지난 2019년 행사에 약 3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사천시를 대표하는 항공우주산업 축제로 대한민국 남부 유일의 에어쇼다. 특히, 올해는 2년여 만에 개최하는 사천시 대표축제인 것은 물론 공군과의 공동 개최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전국의 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민희 대행은 “이번 현장 확인은 축제장 확장, 주차장 출입로 확·포장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미흡한 부분은 공군과 협의해 빠른시일 내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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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22
  • 사천가족런, 뛰는 건 싫지만 걷고는 싶어
    경남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 사천가족런’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걷기대회 자료사진 이번 걷기 체험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사천 거북선마을부터 부잔교갯벌탐방로까지 소소한 가족 체험 미션을 즐긴 뒤 출발점으로 되돌아가는 코스다. 7세~19세 자녀를 둔 사천 가족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시 다채로운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풍경으로 가족만의 특별한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정된 코스를 완주 시 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족런 꾸러미와 완주메달을 받을 수 있어,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가족센터 가족문화팀(070-4435-5994)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일 동안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상담·문화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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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21
  • 사천 천사라이온스, 보건소 직원에게 위문품 전달
    경남 사천 천사라이온스 이사회는 장기간 코로나19 극복·대응에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천 천사라이온스, 보건소 직원에게 위문품 전달장면 천사라이온스 회원 7명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재택치료 등 격무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사천 천사라이온스 관계자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간, 주어진 자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 마음 담아 응원을 드리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쓰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일상전환에 힘써준 보건소 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 지쳐가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마지막까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4-20
  • 사천시,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경남 사천시는 20일,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의는 지난 8일 소속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한 사고의 후속 조치로 근로자 대표위원 요청에 따라 열인다. 사천시청사 전경 참석자는 사용자위원 홍민희 사천시장권한대행 외 6명과 근로자위원 조현찬 대표위원 외 6명 등 모두 14명, 회계과장, 녹지공원과 담당팀장 등 관련 공무원도 배석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사고 원인조사 경과와 재발방지대책, 유가족 및 동료 근로자의 심리치료사항, 작업중지에 따른 근로자들의 후속 지원대책 등을 보고받고 이에 대해 적정 여부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동수로 구성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임시회의를 소집하게 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와 근로자와 사용자 간 활발한 의사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2-04-19
  • 사천강 살리기 “더 좋은 사천” 쓰레기 낚시 등 이색 환경정화 활동
    경남 사천시 환경보호단체 ‘더 좋은 사천(회장 제향철)’은 항공우주테마파크 공원에서 사천강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낚싯대를 이용해 사천강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천시 환경보호단체 ‘더 좋은 사천' 회원 지난 16일 회원 20여 명은 2시간 동안 담배꽁초, 과자봉지등 비닐류, 플라스틱 병, 음료수 캔 등을 수거하며, 사천강 일대 강변을 따라 약 1km 구간을 청소했다. 특히, 낚시대를 이용해 사천강 내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수생태계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줄 뿐 아니라 산책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더 좋은 사천’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천강 환경정비, 치어방류 행사 등 사천강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보호단체다. 제향철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날씨가 풀리면서 시민들이 산책하는 등 야외에서 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쓰레기와 반려견 분변도 함께 늘고 있다”며 “버려진 쓰레기 등이 사천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키므로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4-18
  • 사천시, 보안등 132개소 설치·시설 개선
    17일, 경남 사천시는 시민생활 불편 해소와 방범 취약지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으로 오는 5월초까지 우범지역과 방범 취약지역 132개소에 보안등을 설치·개선해 시민들의 야간통행 편의와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주민들의 보안등 설치 요청지 237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보안등 설치 기준에 적합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보안등이 설치·개선되는 장소는 평소 야간 통행 불편에 따른 주민 요구가 있던 곳으로 학생·주민의 야간 통행이 많은 지역, 방범 취약지역, 도로의 곡각 지점과 교차점 등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자 수면 방해, 농경지 경작주, 빛 공해를 일으킬 수 있는 지역과 보안등 주변의 주민 동의가 지역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과 주민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천시는 약 8,600여 개 보안등과 6,100여 개 가로등을 관리 중이며, 더욱더 안전한 야간 보행길 조성을 위해 매년 약 2억 원으로 보안등 신규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야간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보안등 신설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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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사천시, 새 정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15일, 경남 사천시 홍민희 권한대행은 지난 4일과 13일 일주일 간격으로 대통령 인수위원회 권영세 부위원장 면담과 함께 국회,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방문해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대행은 국회,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방문해 항공·우주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사천시는 인수위에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기반 조성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선도적 사례로서 사천 항공·우주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사천시가 인수위에 제시한 청사진은 항공과 우주산업 간 핵심 기술역량의 연계로 최상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조기 진입이다. 이어 국내 항공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53.5%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 T-50,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개발, 항공MRO 산업육성 등 사천의 항공산업 인프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약 3000명에 달하는 KAI 연구 개발인력과 KAI우주센터 위성 생산 인프라 등 사천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최적지로서 손색이 없음을 역설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 공략의 당위성을 뒷받침한 것이다. 특히, 지역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자주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국가적 역량 낭비를 초래하는 항공MRO 이원화 육성 방안의 폐해를 언급하며 사천 항공MRO산업의 집중 육성을 건의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과 교감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 윤곽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당선인 공약사항은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는 게 인수위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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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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