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라이프
Home >  라이프

실시간뉴스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라이프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함안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 선보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로 만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를 오는 2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과 21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틀간 총 5회 공연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 6 붉은 눈의 저주’ 선보인다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 받았던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더욱 치밀하고 강력해진 스토리로 하리와 친구들이 사신 ‘라미아’와 미라 군단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원작 만화 주인공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 유료회원은 50% 할인된다. 지난달 오는 12일까지는 조기예매 할인으로 정가대비 15% 할인가로 예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 또는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7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월 2회 선보이는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무대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아티스트 중점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로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독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고 밝혔다. 플루트 이승호 소프라노 배혜리(더소프라노즈)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전용 극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개최해 관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4월에는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에서는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간주곡’, 베토벤의 로망스 2번,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이승호는 수년간 폭넓은 연주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현재 대구솔리스트, 서울콘서트, 대구 아토앙상블, 부산 뮤토앙상블, 대구 플루트페어 음악감독 및 서울심포니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피아노 반주가 아닌 챔버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지휘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전희범이 맡으며, 동산 챔버 오케스트라가 이승호의 플루트 선율을 보다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영규(더소프라노즈) 소프라노 이정아(더소프라노즈) 이어 24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이 관객을 찾아간다. 더 소프라노즈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전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이다. 여성의 섬세함, 따뜻함을 다양한 레퍼토리에 넣어 ‘더 소프라노’적인 음악 해석과 품격 있는 무대를 만든다. ‘더 소프라노즈’에는 대표인 소프라노 이정아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배혜리, 이영규, 김아름, 최민영, 한보라, 정선경, 메조 소프라노 백민아, 구은정, 김보라가 함께하고 있으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정지은이 맡는다. 공연 1부에서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2부에서는 칸초네, 한국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의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구에 우수한 연주자들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농익은 연주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대구 시민들이 ‘클래식ON 시리즈’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7
  •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전시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새미로' 도서관 갤러리에서 경남지역 대표 문인이자 시인인 이달균 작가의 시조와 오희선 작가의 그림으로 <말뚝이 가라사대>를 전시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말뚝이 가라사대 전시(마산합포도서관과) 2009년 이달균 시인이 펴낸 시조집 「말뚝이 가라시대」는 고성오광대를 원용하여 쓴 서사극 형태의 시조 54수를 묶은 책으로 지배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말뚝이로 하여금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22년 1월부터 23년 3월까지 「우리문화신문」에서 연재한 ‘이달균 시조집 <말뚝이 가라사대 함께 하기>’ 칼럼에 소개된 시조와 지역 청년 작가 오희선 작가의 삽화를 같이 곁들였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도서관갤러리 '온새미로'의 이번 전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문인의 작품과 지역청년의 그림을 함께 전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는 지역 예술가, 동호회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팀(225-7445, 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문화
    2024-04-05
  • 밀양시, 국보 영남루에서 열리는 2024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5일, 경남 밀양시는 6일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 영남루에서 열리는 2024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개막 공연은 6일 오후 1시 30분에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8년부터 17년을 이어 온 무형유산 상설 공연 작품은 최초 3개에서 현재 5개로 확대됐다. 5월에는 더 풍성한 무형유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4일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를 시작으로 5월 18일에 밀양법흥상원놀이와 밀양작약산예수재 공연이 열린다.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는 공연이 열리지 않고, 공연 당일 비가 오면 일요일로 연기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행사가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밀양의 전통 무형유산 공연을 보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품격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
    2024-04-05
  • 박완수 경남지사,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참석
    5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녕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낙동강유채축제개막식 장면 축제는 '유채를 느끼GO, 유채를 즐GO' 슬로건으로 지난 4일 낙동강용왕대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박 지사는 축제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낙동강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절경이, 역시 경남의 대표 봄꽃 축제답게 멋지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 유채단지는 33만 평에 이르는 단일면적 국내 최대 규모로, 경남의 대표 봄꽃 명소다. 특히, 이번축제는 낙동강변을 잇는 유채물결의 장관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봄나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행사에는 라디오를 들으며 꽃밭을 걷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을 비롯하여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우포따오기 탈 만들기, 유체꽃 압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창녕 농특산물 판매관과 플리마켓 등도 운영한다. 한편, 창녕낙동강유채 축제는 2006년에 시작돼 낙동강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자연의 비경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등 창녕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어져오고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4-04-05
  •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2024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
    4일,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최문실)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테츠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취약 지역의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 자치단체 공연장과 협력해 전국단위로 공연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춘연가“는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족, 효를 주제로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배기성, 신인선, 남경주, 최예림 등 유명배우 및 가수가 출연해 6월 1일 오후 4시, 7시, 2회 공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은 확보한 국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공연예술 발전과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4
  • 2024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공모, 총상금 3,590만 원
    3일, 경남 하동군은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토지문학제 시상장면(자료사진) 이번 공모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되며, 시·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시·소설), 그리고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 작품을 모집하고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 작품은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하동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은 우대받으며, 모든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과 등단 2년 미만의 기성작가로 제한되며, 당선작에는 부문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소설 부문 당선자에게는 1000만 원, 시·수필·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시 부문과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 창작 소설 1편이고, 올해 신설된 시 부문(3편)은 전국의 고등학생 혹은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100만 원(시 70만 원), 금상 70만 원(시 50만 원), 은상 50만 원(시 30만 원), 동상 30만 원(시 20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時)의 합성어’를 함께 공모한다. 생전 동물을 비롯해 뭇 생명 있는 것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박경리 선생의 뜻을 받든 반려동물 디카시는 반려동물 사진과 5행 내외의 문장으로 3편을 출품할 수 있다. 신인과 기성 누구든 응모 가능하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5명 등 총 2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분야별 당선작은 2024 토지문학제 시상식(10월 12일 예정)에서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8월 31일(마감 당일 도착분 유효)까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부문은 PC 파일(11포인트 줄 간격 160) 제출 가능하며, 평사리문학대상과 청소년문학상은 우편으로만 접수하고 반려동물 디카시는 이메일(tojinovel@hanmail.net)로만 출품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055-882-26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 위상을 높이고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운영 중이다.
    • 라이프
    • 문화
    2024-04-03
  • 함안문화예술회관,‘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
    2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모에 신청해 3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 마술 콘서트, 놀부전, 함안의 편지 3개 작품 선정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다원예술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시즌 1>’과 창작오페라 <놀부전>, 클래식 <함안의 편지>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됐다. 다원예술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시즌 1>은 과학과 마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재미와 유익함을 전달한다. 키즈 매직쇼의 대가 최형배 마술사와 함께 다양한 과학원리를 마술로 풀어내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몸소 느끼는 교육의 효과를 갖는다. 창작오페라 <놀부전>은 앞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합작하여 공연하였고 호평을 받았으며 계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공연으로, 3대 판소리의 소설 흥부전, 춘향가, 심청가 중 우리 고전 「흥부전」에 코믹한 설정을 더한 오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한국오페라와 코믹장르의 결합을 통해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창작오페라다. 새로 구성한 <놀부전>은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풍자와 해학을 통해 인간의 도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작품이다. 클래식 <함안의 편지>은 함안만의 독특한 서정성을 발견하고 그 서정성에 스토리를 엮어 함안의 문화적 배경과 함께, 음악적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영감을 주고 지역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관객들에게 최고의 클래식 음악과 스토리를 전달하여 공연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 바리톤 김동규의 삶에 영향을 미쳤던 곡들을 주제로 김동규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늘날의 배우가 되기까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아티스트의 삶과 소울이 배어있는 오페라, 가곡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계속해서 다양한 공모사업과 기획공연 유치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에게 제공해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문화도시 함안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055-580-3627으로도 문의가능하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2
  • 창녕군,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
    2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문화재청의 ‘2024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대지면 왕미마을 고분이 선정,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는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제1차 공모에서는 총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경남도에서는 창녕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대지면 왕미마을 고분은 예부터 왕묘(왕뫼)가 있어, 마을 이름이 왕미마을로 붙여진 지역이다. 군은 현재 비지정 가야고분으로 2021년 시행한 지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왕미마을 고분의 보존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왕미마을 고분의 규모는 직경이 30m로 가야고분군 중에서도 대형봉토분에 해당한다. 고분의 규모와 입지적 탁월성을 보아 매우 중요한 역사성을 지닐 것으로 보이며, 창녕지역 고대사를 이해하는 기초자료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비지정으로 관리받지 못한 왕미마을 고분의 보존과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
    2024-04-02
  • 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 연극 진행
    2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과 극단 장자번덕(대표 김종필)이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극단 장자번덕 연극 <별> 출연진 사진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ccf.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