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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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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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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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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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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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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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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하동군 최초 하동예술단 창단
    경남 하동군은 하동만의 특색있는 공연을 위해 가야금·피리·타악 등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등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총 7명으로 이뤄진 하동예술단을 창단하고 지난 6일 단원 임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하동예술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 장면 이날 임명식에서는 하동예술단 단원 7명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창단을 기념해 ‘My Way’, 군민의 노래, 꽃을 연주해 하동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군은 앞서 지난 8월 하동예술단의 감독 및 공연업무를 관장할 총괄운영자로 홍애련 예술감독을 임명해 군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9·10월 국악·서양음악 분야의 악기 전공자를 공개 모집해 실력있는 악기 연주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지난달 17일 하동예술단 단원 실기 및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 단원들은 다른 지역에서 예술단체를 이끌어 가는 대표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예술인으로, 팔색조와 같은 악단 구성으로 트로트·클래식·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예술단은 하동군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예술단으로, 민선8기 군정 5대 목표에 걸맞게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애련 총괄운영자는 “국악·서양음악의 퓨전국악을 선보여 하동군의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올 연말 소규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신년음악회, 사계절의 정서를 담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야외 공연, 어르신·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하동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에 최초로 만들어지는 대표 예술단인 만큼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하동예술단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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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07
  • 고성군,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
    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4~5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전통사찰 옥천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산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산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관광 상품을 육성해 지속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지역관광 명소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사는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환수하는 작업에 주력해 2010년 이후 나한상 5구와 시왕도 중 제2초강대왕도, 삼장보살도 등을 돌려받는 성과를 올리며, 환수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전달하는 등 누구나 친근하게 환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제작물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총 3회로 진행됐다. 11월 4~5일 진행된 사업은 ‘대왕의 귀환’을 주제로 ▲헤리티지 게임 ▲시왕도 판퍼즐 놀이 ▲초강대왕 사진관 ▲자방루 조립 체험 ▲봉주르 시왕 다큐상영 및 해설 ▲인장 만들기 ▲팥시루떡 만들기 ▲다도 체험 등 8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민, 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거주하는 스리랑카 10여 명이 참석해 환수 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함께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을 군민은 물론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앞으로 문화재가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 변경되는 만큼 유산의 정신과 미래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60년 만에 문화나 자연 등 모든 전승 가능한 유산을 재화로 인식하는 명칭인 ‘문화재’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유네스코 표준의 ‘국가유산’으로 변경한다는 '국가문화유산기본법'이 통과돼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옥천사에서는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역사와 정신을 아우르는 ‘유산’의 의미로 확장되는 ‘국가유산’으로 명칭 변경에 대해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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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1-07
  • 김수진 함안군 의료급여관리사,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경남 함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1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의료급여 사례관리 20주년 기념식’에서 김수진 의료급여관리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함안군 김수진 함안군의료급여관리사,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장면(우, 조근제 함안군수) 김수진 의료급여관리사는 19여 년간 의료급여 대상자의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건강관리를 돕고, 의료급여사업 발전을 위한 의료급여사업 핵심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동안 의료급여사례관리와 관련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에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의료급여 사례관리 2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수진 의료급여관리사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와 합리적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보다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00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전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함안군은 2160명 의료급여대상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급여비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요양비 지원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 지원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출산진료비 지원과 사례관리사업 등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의료격차를 줄여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3-11-07
  • 대구광역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 통계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통계청이 주관한 지자체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정보를 활용한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사 전경 이번 공모전은 통계청이 지역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전국의 지자체,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방통계청별 예선과 통계청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지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통계청 주관의 전국 본선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은 ‘대구광역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시(市) 빅데이터과에서 위치기반으로 중복연체자를 찾아 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속히 조사를 실시해 국민기초, 긴급복지, 기초연금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단전·단수·단가스 정보를 격월로 보내오는 기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비해 최소 2개월 이상 신속하게 위기정보를 입수할 수 있고 입수된 공공요금 연체정보에 대해 위치기반으로 위기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어 주민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발굴이 가능해 촘촘하고 정확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을 시행한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연체정보 319,862건을 제공받아 이중 중복연체자를 추출해 12,170건의 복지위기의심가구를 발굴했다. 시는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 368건, 긴급복지 244건, 기초연금 등 공공서비스 351건, 민간서비스연계 1,427건, 정보안내 6,310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발굴 사업을 개발해 더 빨리 복지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더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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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07
  • 산청군, 제5회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경남 산청군은 10일 오후 4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산청군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5회 산청군 실버합찬당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올해 5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준비한 합창단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산청군 실버합창단(단장 김진식)의 합창 공연 외에도 기타 연주, 성악,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진식 단장은 “이번 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창단한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만 60세 이상의 산청군 지역주민 46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 문화에 대한 선도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제5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으며‘제7회 산청군 이장단 가족한마음 체육대회’식전공연,‘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식전공연,‘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개막식 식전공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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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06
  • 합천군, 삼가 향교 기로연 재연 행사
    5일, 경남 합천군 삼가 향교(전교 박홍제)는 지난 3일, 삼가 향교 명륜당 앞에서 김윤철 합천 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향교 및 유림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재연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삼가 향교 기로연 재연 행사 사진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이상의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큰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돼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다. 이날 김윤철 군수는 “힘든 시절을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기로연 행사가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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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제25회 밀양얼음골사과 축제’
    5일, 경남 밀양시는 명품 얼음골사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제25회 밀양얼음골사과 축제’가 4일~5일 산내면 얼음골 공설주차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밀양얼음골사과축제 자료사진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이상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때깔 곱고 당도 높은 국민사과, 얼음골사과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전국적인 추세이긴 하나 냉해와 탄저병 등 자연재해로 올해 사과 수확량이 현저히 준 어려운 상황이어서 소모성 행사는 축소하는 대신 홍보 및 판매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나 사과판매장에는 10%가량 싼 가격으로 품질 좋은 사과를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15개 사과부스와 7개 밀양 농축산물 및 가공품 판매 부스가 마련돼 사과와 각종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실속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25회 밀양얼음골 사과축제 장면 행사 첫날(4일) 오전 11시 풍물놀이로 이번 행사는 막이 오른다. 음악 뮤직 클럽 ‘투엠씨’, ‘고고장구’ 공연에 이어 오후 1시에는 사과 빨리 먹기·사과 높게 쌓기 대회와 즉석 경품 추첨이 있다. 2시에는 고유제가, 3시에는 개막식, 3시 30분에는 사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축하공연이 펼쳐진다. 5일 오전 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특설무대에서 사과이벤트, 오후 2시에는 각설이 품바쇼, 오후 3시부터는 화합 한마당축제로 이번 행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과를 소재로 한 사과와 사과 막걸리 등 무료 시식, 우수 사과 전시 등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상열 회장은 “냉해와 탄저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과 축제에 많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지리적표시 제24호로 지정·등록돼 있는 밀양얼음골사과는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이 위치한 곳에서 생산된다.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며, 과육이 단단해 피부미용, 비만 예방, 숙취 제거, 장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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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역시, 친환경농업은 고성군
    5일, 경남 고성군은 지난 3일, 남해군에서 개최된 경남도 제11회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마암면 삼락단지(대표 이영상)가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 부문 대상 ▲삼산면 이선갑 농가가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업 고성군 수상 장면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마암면 삼락단지는 2007년 친환경 벼 재배를 시작으로 점점 재배 면적 및 참여 농가를 확대해 현재 17농가, 18.2ha의 면적에서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삼산면 이선갑 농가는 2010년 친환경 딸기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바이오차 상토 사용, 불가사리 액비 자가 제조, 천적 해충 방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자연환경 보전 및 친환경 딸기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날 동해면의 황기수 농가는 친환경농업 육성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설립과 조직력 강화에 기여한 농업인들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통해 군민 건강과 농업 환경 보전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계속 추진해 농업인이 힘나는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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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05
  • 김해시 경남자원봉사경진대회 최다 수상 영예
    4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3일, 창원문화원에서 열린 ‘2023 경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부문 1팀과 프로그램 부문 6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내 최다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경남자원봉사경진대회 최다 수상 영예 사진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도내 자원봉사자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콘텐츠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도내 18개 시・군 151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고 김해시는 전 부문 30팀이 참가한 결과,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 임지영(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부문 우수 천명회(취약계층의 주거공간개선), 장려 오란다예술봉사단(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오란다예술봉사), (사)김해색동어머니회(그림책 속 자원봉사 꽃이 피었습니다), 5060라온합창단(소리가 있는 자원봉사), 김해시자율방재단(긴급재난대응 방재활동), 인제대학교 십시일생(청년이 청년을 돕는다)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 참가한 임지영씨는 ‘식사’를 매개로 1인 고립가구와 이웃가게를 연계해 찾아가는 밥상나눔 공동체를 구축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평생교육원 ‘셀프인테리어’ 수료생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체 천명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주거공간 취약계층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태용 시장은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서 빛을 발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분들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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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4
  •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 2023년 자원봉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4일, 경남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단장 정세준)이 지난 3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대상) 장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 주제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 아이디어 ▲자원봉사 콘텐츠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은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고,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은 자원봉사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은 자원봉사를 영상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은 문화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 회복을 위한 청춘교실을 운영했던 봉사활동 5주제(공예, 전통놀이, 제빵, 독서모임, 노래교실) 소개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서만 선정했다. 청춘어람봉사단 정세준 단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경남의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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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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