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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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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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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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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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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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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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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함안군, 2023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13일, 경남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난 10일, 경남 진주시 월아산 일대에서 개최된 ‘2023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산불지상진화 실력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함안군, 2023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장면 경남도가 주최하고 진주시, 한국산불방지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 시군 총 18개 팀 216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는 산불 진화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장비 사용 능력 향상과 산불 진화 시스템의 기계화 숙달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에서는 공무원 1명과 진화대원 11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출발지에서 400m 거리의 담수지까지 펌프, 호스, 도르래, 분배기 등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진화용수 45리터를 담수용기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화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장비와 운영체계의 이해를 제고하고, 지상진화에 대한 기관별 역량비교와 정보교류 기회의 장이 됐다. 함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상시에도 꾸준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임해 온 결과 대회 당일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남해군, 우수는 함안, 진주 장려는 밀양, 합천, 함양이 차지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5월 15일까지 7개월여 간을 산불방지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현장중심의 산불방지대책 및 조기 진화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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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13
  • 거창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경남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수상
    13일, 경남 거창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거창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경남 브랜드쌀 최우수상 수상 장면 거창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지난 2017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남 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는 2005년부터 고품질 브랜드 쌀을 중점 육성하고 거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탄생했으며, 거창의 지역명과 ‘거창하다’라는 의미를 살려 명명됐다. 제품 디자인의 노란색 바탕은 풍성하게 익어가는 벼를 표현했으며, 거창이라는 단어에 자연을 상징하는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의 색들이 균형을 이루며 가독성 높은 디자인이 완성됐다. 거창군은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판매자와 공급자 간 협의를 거쳐 2012년 관내 대형마트 공급 가격을 통일했고, 2014년부터는 거창의 대표 쌀 브랜드로 점차 성장하기 시작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 최고의 쌀 브랜드로 인정받은 건 농민들이 경남에서 최고였기에 가능했다”라며 “경남 최고의 농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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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남해군‘도시재생 웰컴화전로, 문화夜(야) 놀자’ 개최
    13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23 남해군 도시재생 웰컴화전로, 문화夜(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도시재생 웰컴화전로‘문화夜(야) 놀자 포스터 17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화전플리마켓, 놀이존 및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공연으로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탄생한 ‘남쪽바다’(극단 씨앗의 청소년 연극팀)의 창작연극이 펼쳐진다. 또한 소리마당예술단이 경기민요를 선보이고, ‘청소년창작축제’의 성과물도 무대에 오른다. 이 와 함께 올해 개최한 화전가요제 수상자의 공연이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기현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재능있는 주민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055-862-7760)으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http://https://www.namhae.go.kr/ursc/main.web)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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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산청 꽃·색·빛 동호회, 전시회 성황
    경남 산청군은 지역 여성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꽃·색·빛 동호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산청군가족센터 만남의 광장에서 전시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3회 꽃·색·빛 동호회 전시회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꽃을 그리며 시름을 달랜 동호회 회원들의 전문 작가 못지않은 작품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통 민화에서 현대화까지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작품들이 국전 대상의 이력을 가진 곽명희 작가의 지도로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됐다. 박덕선 꽃·색·빛 동호회 회장은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겨울철에 봄의 환희와 여름의 영화를 그리며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모두의 가슴에도 꽃들의 세상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돼 산청을 더욱더 활기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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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김해시 부원동주민자치회 '남밖다리 작은음악회'
    13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문화의 집 옆 다전공원에서 '남밖다리 작은음악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부원동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되고 있는 부원동 주민자치사업의 하나다. 남밖다리 작은 음악회 사진 부원동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로 이루어져 각 분과별로 올해 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그 중 문화분과 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알리는 난타북을 시작으로 숟가락 장단, 색소폰 연주, 그리고 부원동에 소재한 김해문화의 집 통기타 수강생들의 공연에 이어 장구, 버스킹 공연팀과 통기타 밴드, 정통 밴드 공연까지 2시간이 다채롭게 채워졌다. 장성대 부원동주민자치회장은 “아담한 공원에서 신나는 음악으로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즐거워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매년 제2회, 제3회 남밖다리 작은 음악회를 열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주민들의 힘으로 공연을 열어 주변 시청 직원들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행정에서도 많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밖다리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 호계천에 있던 남문 밖의 다리로 김해읍 관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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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동상...'콘텐츠 우수'
    12일, 경남 의령군은 '2023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경영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치리치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부자 기운’과 ‘솥바위’라는 특별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특화된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부자 콘텐츠로 만들어진 축제로서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지난해 17만 명이 축제 기간 의령을 찾았다. 의령군은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을 계기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의 다채롭고 새로운 콘텐츠를 더욱 개발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정란 의령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소멸위기 지역을 살리는 지역축제의 성공 사례를 증명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 3회 축제는 경남 대표 축제로 우뚝 솟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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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11-12
  • 밀양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 성황리 마무리
    12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구 밀양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 성황리 마무리 이 행사는 ‘햇살 담은 로컬, 미래를 비추다’ 주제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그리고 밀양시가 공동 주최했다.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 강은구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정책과장 및 전국 300여 명의 문화도시·소통협력공간 관계자와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공간·사람·콘텐츠’의 로컬브랜딩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 부처(행안부, 문체부, 중기부)와 지자체(경남도, 밀양시) 간 협력을 알리는 로컬브랜딩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 청년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충남대 건축학과 윤주선 교수, 일본로컬벤처협의회 기무라 시즈카 시니어 코디네이터,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의 기조발표, 사례발표, 세션별 라운드테이블 및 수렴된 의견들을 종합하는 정책 토크쇼 순으로 진행돼 지역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 위해 협업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매력적인 도시, 환대하는 로컬, 연결하는 기획’을 주제로 전국 지역활동가와 로컬기획자들이 매력, 환대, 연결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4개 문화도시와 소통협력센터의 로컬문화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부스와 로컬콘텐츠 부스가 운영돼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다양한 로컬자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밀양대 페스타가 ‘기억, 로컬의 미래’ 주제로 함께 개최돼 공연, 체험, 전시 등 로컬문화 공간화를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문화도시 시민공모팀,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예술인 등 80여 팀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진행된 행사를 통해 구 밀양대학교가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딩의 구심점이 될 것임을 알렸다. 박일호 시장은 “18년간 비어있던 구 밀양대를 문체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행안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햇살문화캠퍼스’로 새롭게 로컬브랜딩하고 있다”면서 “이 공간이 지역의 가치와 지역다움을 잘 반영한 로컬브랜딩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햇살문화도시대학 사업과 함께 시민참여 문화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시민문화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또, 구 밀양대 건물을 활용한 햇살문화도시관 조성사업,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을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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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고성군 박현실 주무관, 제46회 지적세미나 최우수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열린민원과 박현실 주무관이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박현실 주무관, 제46회 지적세미나 최우수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장면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개최한 제46회 지적세미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적·공간정보의 도약’을 주제로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 발굴과 학술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지적세미나에는 고성군 박현실 주무관의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방안’ 외 7편(공무원, LX 각 4편)이 최종 발표과제로 선정되어 연구과제의 필요성, 실용성, 정책 반영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받았다. 이번 최우수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3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연이은 수상으로 그 정책의 우수성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무관 한 명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작된 적극적인 행정이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져 우리 고성군의 우수한 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이 우리 고성군 공무원들을 더욱 성장시킬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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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함안군, 제4회 말이산 별축제’성황리 개최
    12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1일,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4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안군, 제4회 말이산 별축제’ 장면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안박물관 광장에서 LED 별자리 만들기, 천체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버스킹, 아빠는 별딱지왕 선발대회 등 온 가족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야간에는 과학마술,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토크쇼 ‘우주의 비밀을 풀어라’,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됐으며, 말이산고분군에서는 15대의 고성능 천체만원경과 전문 해설이 있는 관측행사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됐다. 군 관계자는 “1600년의 시간을 건너 그 옛날 아라가야인들이 바라본 우주를 다시 볼 수 있는 이번 ‘제4회 말이산 별축제’는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됐을 것”이라며 “말이산 별축제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과 더불어 찬란했던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은 5세기 후반 말이산고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만들어진 고분으로 지난 2018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붉은 색 안료로 칠해진 무덤방의 천장 덮개석에서 남두육성(南斗六星) 등 고대 동양의 별자리들과 은하수를 상징하는 190여 개의 별홈이 확인됐다. 동시대 가야고분에서 별자리가 발견된 것은 말이산 13호분이 최초 사례로 아라가야인의 천문관측기술과 항해술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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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남해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11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장면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산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얼마나 현실화했는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해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게만 그 영광이 주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안양시(경기)가 대상(대통령상)을, 남해군과 경주시(경북)가 각각 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청렴 성실 복무대책 ▲청렴도 등 외부평가 ▲행정효율 증진(이상 율기) ▲제도개선 ▲갈등조정 ▲주민참여(이상 봉공)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발전 ▲문화복리 분야(이상 애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해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민원서류자동발급 프로그램 개발·시책일몰제 등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자치회·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등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자치활동을 권장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또,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와 같은 고령친화 정책을 다수 펼치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청렴도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해 ‘청렴 교육 및 청렴라디오 운영’·‘건설업계 청렴서한문 발송’ 등 체감형 청렴시책을 시행함으로써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직원들이 ‘공렴(公廉)’이라는 다산 정신의 정수를 적극행정을 통해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전 군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성사시킴으로써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발판을 놓았다는 점이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상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온 남해군민들의 지혜와 인내, 그리고 현장행정과 적극행정을 위해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온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늘 군민들 곁에서 군민들이 안온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산목민대상에 담긴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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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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