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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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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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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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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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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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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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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남해군 사촌해수욕장‘2023년 관리 우수 해수욕장’선정 쾌거
    8일, 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관리우수 해수욕장’이란, 전국 지정해수욕장 중 시설·안전·물가 관리가 우수하고 독창적인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수욕장을 일컫는다. 사촌해수욕장 2023년 관리우수 해수욕장 선정 올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은 사촌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단 3곳이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신안 대광해수욕장이 선정된 바 있다. 주로 관리청의 지원을 많이 받는 중대형 해수욕장들이 그 영예를 안아왔다. 올해 사촌해수욕장과 더불어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부안의 변산해수욕장과 태안의 꽃지해수욕장 또한 각 광역단체를 대표하는 대형 해수욕장임을 감안 한다면, 남해군 관내에서도 가장 작은 규모인 사촌해수욕장이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건 이례적이라 할 만하다. 이에 대해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국민들의 해수욕장 이용 행태가 여름 휴가철에서 봄·가을 주말로 크게 변화하고 있고, 여전히 자릿세나 반려견 출입금지 문제 등이 많다는 데 착안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같다”고 설명했다. 남해군은 사촌마을회와 합심하여 올해부터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낡은 어항을 차박 야영장으로 조성하고 반려견 출입 가능 구역도 별도로 운영했다. 또, 해수욕장 이용료 등은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도록 하여 재정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이렇게 확보된 재정은 다시 해수욕장 환경정비와 시설 관리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는 사촌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다”며 “아울러 이 사례가 전국의 다른 작은 해수욕장에도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에 사촌해수욕장을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이끌어 낸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와 합심해 해수욕장 관광사업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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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고성군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 수상
    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생애 초기 건강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 수상 장면 군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돼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60여 명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 이에 군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받고 주요 사업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군은 고위험 가정에 지속적인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영유아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양육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청소년 문제와 사회복지 비용 등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055-670-405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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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함안군,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여성가족부 장관상’수상
    7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6일,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서울에서 열린 청소년사업공유회에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수행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안군은 지난 3월 전국 15개 지자체 중 하나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안군의회·함안군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사업을 수행했으며, 함안군 청소년참여기구, 명덕고, 함안중, 함안여중의 총 4개 청소년활동팀이 청소년 정책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수행 과정 중 지난 9월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월에는 ‘청소년 정책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청소년 정책의제 전달식을 가지는 등 사업 독창성 및 수행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한 명의 함안군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았는데 이렇게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존중받는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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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2-07
  • ‘2023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열려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5일, 고성박물관에서 ‘2023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장면 고성군에서 주관하고 한국사진협회 고성군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과 자연경관 등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공모 기간 총 54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장려 5점 등 총 76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인 고성군수상에는 해무에 둘러싸인 보현암을 표현한 정명자 씨 ▲‘천상의 산사’가 선정됐다. 은상인 고성군의장상에는 송학고분군과 고성농요를 표현한 안종찬 씨의 ‘▲풍년기원’, 마암면 석마를 표현한 최옥여 씨의 ▲‘석마’가 선정됐다. 동상인 고성예총회장상에는 배춘덕 씨의 ‘▲상족암 동굴에서의 추억’, 정현화 씨 ▲‘장산숲 비밀’, 박재영 씨 ▲‘공룡축제장의 미’가 각각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고성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등을 잘 표현한 작품들을 공유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든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고성의 숨은 매력과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을 만들어 주신 많은 사진 애호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한 사진들은 12월 10일까지 한국사진협회 고성군지부 포토클럽 회원들이 출품한 사진 40점과 함께 고성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돼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성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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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07
  • 함안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말이산에서 아라가야를 보다’특별전 개최
    5일, 경남 함안군은 2023년 함안박물관 특별전 ‘말이산에서 아라가야를 보다’를 이달 5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에 새로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말이산에서 아라가야를 보다 특별전 개최 이번 전시는 2003년 개관한 함안박물관의 20주년과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유물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학술발굴조사 후 함안박물관에서 보관·관리되고 있는 국가귀속문화재 중 전시 주제에 맞춰 선별된 250여 점을 전시한다. 대부분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서 최근 말이산고분군의 발굴 성과를 통해 아라가야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세가 기울어가는 과정을 고분군 출토유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근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말이산 45호분과 13호분 출토유물 대부분을 전시하기 때문에 아라가야 최고 지배자의 껴묻거리들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의미있다. 전시내용은 크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말이산으로 정하다 ▲말이산에 집중되다 ▲말이산, 아라가야의 번영을 말하다 ▲말이산, 한반도 정세를 말하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은 기원 전후한 시기부터 아라가야가 멸망하는 6세기 중엽까지 조성돼 아라가야 시작과 끝을 함께 한 뜻깊은 유적”이라며 “근래의 발굴자료를 공개하는 이번 전시가 아라가야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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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2-05
  • 함안군 호암초, 제3회 호암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3일, 경남 함안 호암초등학교(교장 손영화) 관악부 ‘호암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4일 저녁 7시, 학교 강당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암윈드오케스트라 공연모습 2018년 창단 이후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개발해 올해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 호암초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더욱 감동적이고 빛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난 여름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 “March Blue Spring”, “The Witch and The Saint” 등 스토리가 있는 극적인 선율의 음악, 2부에서는 Abba, Queen, Deep Purple 등 대중적이고 익숙한 팝 레퍼토리를 연주하여 학생과 지역민 모두에게 즐거운 음악선물을 선사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호암초 윈드오케스트라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교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영화 호암초 교장은 “웅장하고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호암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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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 개막식 열려
    3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공연예술극장 밀양아리나에서 관람객과 경남연극인들이 함께 즐기는 연극 예술축제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밀양아리나에서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 개막공연으로 시민배우들이 레지던시 시민연극제 ‘명랑육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석희억 밀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상아 경남연극협회 지회장,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장 및 경남 연극인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나도 희곡작가, 나도 무대 위의 배우가 될 수 있다’라는 의도로 기획한 경남연극협회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밀양시민이 직접 집필한 희곡 ‘명랑육전’이 시민 배우들이 낭독공연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경남연극 베스트 작품 5’ 중 70대 여인이 사별한 남편을 만나 지난 삶을 함께 되돌아보며 부부간의 사랑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 극단 고도의 ‘해질역’이 상연돼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밀양아리나, 연극을 향해 달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밀양아리나에서 경남연극협회 회원 극단의 우수한 연극공연이 상연된다. ‘희곡 북카페와 함께하는 융합체험공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와 함께하는 낭독공연 체험과 1인 또는 한 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아주 작은 극장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연극인 페스티벌과 관련된 문의전화는 밀양시 문화예술과(055-359-5632) 및 (사)한국연극협회 경남도지회(010-5525-6772, 010-6298-12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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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개최
    3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가 2023년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일상의 풍경>을 지난 2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미술관 큐빅하우스에서 개최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일상의 풍경 개최 홍보 이미지 이번 전시는 올해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9명의 도자 및 설치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센터에서의 교류와 개인적 일상에서 소재와 영감을 얻어 독창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전시는 조은필, 송나원, 오선영, 은희경, 엄기성, 유재연, 쿠오슈판(Kuo Shu-Fan․대만) 김미루, 루스 주시리(Ruth Ju-Shih Li․호주) 작가 순으로 펼쳐진다. 조은필 작가는 작업실에서 키우는 화분에서 영감을 얻어 ‘친절한 불편’이란 주제를 흙으로 표현하며, 송나원 작가는 인간의 사물화를 말한다. 오선영 작가는 미술관 주변의 자연을 리듬으로 풀어내며 초자연적 우화를 이야기하고, 은희경 작가는 잠들지 못한 채 스크린을 끝없이 보던 경험에서 출발, 가상과 실재 존재 간 관계와 초현실적 감각을 시적으로 그린다. 엄기성 작가는 주요거주지인 서울과 임시거주지인 김해 진례면의 상반된 모습을 도자조각 위 이미지로 표현, 새로움과 불안 등의 여러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유재연 작가는 비대칭․불규칙한 형태와 모습의 인물을 통해 미성숙한 자신의 페르소나를 표현하고 이를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한다. 김미루 작가는 성장에 동반되는 불안을 탐구,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꾸준한 태도로 연약함을 강함으로 바꿔나가는 자신만의 길을 보여준다. 쿠오슈판(Kuo Shu-Fan) 작가는 일상이야기와 감정을 여러 모습의 캐릭터를 통해 재해석하고 소개하며, 루스 주시리(Ruth Ju-Shih Li) 작가는 꽃 형상의 도자설치작품으로 성찰과 명상, 자연의 순환 속 점진적 시간의 흐름과 필멸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해문화재단 홍희주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날마다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관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첫 날인 12월 2일(토) 14시에는 개막식이 개최되며 전시 투어, 작가 퍼포먼스,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전시 관련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clayarch.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 055-34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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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 2관왕 달성
    3일, 경남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희정)은 밀양아리나호텔에서 열린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 2관왕 달성 지난 11월, 전국 222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 금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향토5일장’프로그램을 통해 2달간 5일장이 열리는 장터를 찾아가 아웃리치 활동을 시행,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인식개선에 앞장선 사례를 발표해 참가한 여러 지자체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언제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킴이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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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최우수1388청소년지원단ㆍ청소년상담자 장관표창
    2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삼성중공업(주)청소년선도119봉사단(김병기 위원장)과 정호정 통합지원팀장이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1388청소년지원단ㆍ청소년상담자 장관표창 장면 삼성중공업(주)청소년선도119봉사단(김병기 위원장)은 1998년 창단 이후 야간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 어려운 청소년 후원 등 25년 동안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약 50여 명 단원이 요일별로 팀을 구성해 청소년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외국인(51개국) 근로자 유입에 따라 발생 될 수 있는 문화차이와 유해환경 조기 발견을 위한 청소년 선도 민․관 연합캠페인을 직접 기획 ․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주)청소년선도119봉사단 김병기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해왔는데,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게 되니 더 없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 위기 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639-49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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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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