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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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30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26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장면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모색,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지원 현황 공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의 청소년에게는 1년간 생활지원금과 함께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시보건소, 그룹홈 까치둥지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의 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박상오 위원장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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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경남도교육청 ’제6회 경남진로체험박람회 개최
    3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나! 희망을 내딛다,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제6회 경남진로체험박람회를 연다고 전했다. 제6회 경남 진로체험-3단 리플릿 이번 행사는 학생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척 역량을 기르고, 개인의 진로와 지역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표를 둔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6월1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고창호 건축사의 특강 ▲스튜어디스와의 이야기 공연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10개 학교)와 취업지원센터관 ▲6개 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 ▲경남기업 및 미래산업, 금융 체험관 등 진로·직업 체험관 54개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남 5개 기업의 랜선·현장 탐방 ▲퀴즈쇼와 게임 등의 행사이벤트 ▲진로적성상담관의 대면 심층 진로 상담 기회 등을 제공한다. 경남진로체험박람회 공식 행사는 공식 누리집(http://www.gnjinro.com)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또 전국 어디서나 ‘다시 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며,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로봇 등 디지털기술 시대에 발맞춰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경남진로체험박람회가 우리 아이들의 진로 탄력성과 창업․창직(創職) 역량을 길러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세계적 인재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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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밀양시,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 현장회의 추진
    31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8기 미래 100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 주요 핵심사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업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사항과 쟁점사항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 현장회의 장면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은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일자리경제과, 미래전략과, 환경관리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8개 부서에서 20개 주요 사업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과 연계해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6일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핵심사업 현장에서 회의를 실시하고 산단 조성 및 기업유치 시기에 맞춘 기반 시설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 명이 지방도1080호선 확장,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완충저류시설 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희일 나노경제국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완공 시기에 맞추어 산단 진입로 확장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 구축하기 바라며, 특히 2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기업 유치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반 시설이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 및 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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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1200년 하동야생차 가치 체험하러 또 오세요
    경남 하동군은 31일간의 기나긴 대항해(大航海)를 시작했던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어느덧 관람객 100만을 돌파하며 폐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하동 매실 본격 출하 장면 주말·휴일마다 대규모 공연과 행사에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다녀갔으나 단 한건의 안전사고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거리도 많아 멀리서 찾은 관람객의 진심 어린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은 다채롭게 개선점을 보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손님맞이에 전력하고 있다. 하동은 통일신라시대 우리나라에서 처음 차를 재배한 곳이다. 많이 알려진 역사이지만 1200년 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공이 차 씨앗을 들여왔으며, 왕명을 받아 화개동천에 이를 심었다고 한다. 또, 조선 후기 우리나라 차(茶) 문화를 부흥시킨 초의선사께서 참선해 다신전을 초록한 곳이 바로 칠불사다.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알아보았듯 하동의 기후와 토질은 차(茶)를 재배하기 최적이며 1200년을 이어온 차(茶)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하동 전통차(茶)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차(茶)는 색과 향 그리고 맛이 중요하기 떄문에 눈, 코, 입으로 마신다고 한다. 예로부터 빼어난 향미를 자랑해온 하동차(茶)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관리됐으며, 현대에 와서는 하동군이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 미국 본사에 국산 녹차를 수출해 전 세계인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하동녹차를 마시고 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이처럼 뛰어난 하동차(茶)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국민과 전 세계인이 차(茶) 마시는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모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화개동천의 야생차(茶)밭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세 치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에 엑스포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번 엑스포를 기회와 발판으로 삼아 하동차(茶)를 알게된 전국의 많은 손님과 세계인이 힐링의 메카로 등극한 하동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다실 31곳을 소개한다. (가나다순) 감동화개 조태연가 찻집으로 100년 세월의 작은 나무집에서 한국차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차 농가가 운영하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39)로, 티클래스와 차(茶)덖음체험이 가능하다. 고려다원 화개면에서 자라는 우리 찻잎으로 만든 6대 차(茶)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중터길 85)로, 품(品)다(茶)와 음(飮)다(茶)가 가능하다. 곡천다원 차 농가가 운영하는 한옥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진목길 13-3)로, 차담(茶談)과 차(茶) 덖음체험을 할 수 있다. 관아수제차 야생차밭에서 재배한 찻잎으로 만든 수제 덖음차(茶)를 경험할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24-2)로, 차담, 티클래스, 다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5 대렴차문화원 여유롭고 고풍그런 분위기가 살아 숨쉬는 한옥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섬진강대로 2764-1) 북촌과 인사동 못지않은 전통 한옥에서 차(茶)담이 가능하다. 도심다원 천년 차(茶) 나무의 역사를 간직한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43-22)로, 공기 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여유로운 차(茶)담이 이뤄지는 곳이다. 도심산방 차가 좋아서 하동에 귀향한 서양화가가 운영하는 전통가옥을 개조한 운치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49)이다. 도재명차 전통 덖음방식으로 제조한 차(茶)를 만들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39-2)로 차담, 티클래스, 다숙 체험이 가능하다. 따신골 녹차정원 산 속 넓은 차(茶)밭 사이로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숲속 야외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섬진강대로 3480-25)로, ‘치유의 숲’, 티(tea) 캠핑이 마련돼 있고 차담(茶談)이 가능하다. 만수가 만든 차 다실의 액자와도 같은 네모난 창 너머 높고 너른 야생차밭이 펼쳐지는 전형적인 차 농가의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모암길 17)로, 편하고 익숙한 공간 속에서 따뜻하고 여유로운 차담(茶談)이 가능하다. 매암다원 하동을 대표하는 평지 다원으로 ‘매암차박물관’이 위치한 다실(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로, 여러 차 마니아와 젊은이들이 인생 샷을 남기고 다원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무애산방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에 위치한 차(茶) 농가가 운영하는 다실(경남 하동군 악양면 주암길 36-7)로, 경치가 좋은 고지대 지리산 자락에서 즐기는 맛있는 다식과 차담(茶談)이 가능하다. 백학제다 한국 유일의 우롱차, 만송포 등 각종 품평대회 대상을 받은 차(茶)를 만날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487)이다. 법향다원 12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시배지 차(茶)인 녹차와 발효차를 만날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13)로, 차담(茶談)과 티클래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춘다원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차(茶) 농가가 운영하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섬진강대로 3904)로, 경치가 뛰어난 곳에서 즐거운 차담(茶談)과 티클래스 체험이 가능하다. 붓당골차 차 농가가 운영하는 한옥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733)로, 좋은 토질에서 자란 품질 좋은 녹차로 만든 향미로운 차를 마시며 차담을 즐길 수 있다. 삼태다원 호천차가 만든 삼태차를 만날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침점2길 29)로, 아담하고 예쁜 공간에서 맛이 좋은 차를 마시며 차담을 나눌 수 있다. 수연제다 가바(GABA)차와 6대 차류를 맛볼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대비길 65-1)로, 차담(茶談)과 티클래스, 덖음체험이 가능하다. 쌍계명차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8호 김동곤 명인이 운영하는 현대식 품격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0)이다. 연우제다 산 속 깊은 곳에 자리한 자연과 함께하는 연우 다실(경남 하동군 하동읍 밤골길 137-24) 운영 프로그램으로 차담(茶談), 티클래스, 차덖음체험이 가능하다. 옥선명차 하동 대표 다원과 계곡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814, 2층)로, 차담(茶談)과 티클래스, 티 캠핑이 가능하다. 유로제다 나만이 즐길 수 있는 차밭 전경이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신촌도심길 43-7)로, 창밖의 멋진 다원 풍광이 펼쳐진 곳에서 차담(茶談)이 가능하다. 쟈드리 우리나라 전통 녹차·홍차 외에 대용차로 유자차·쑥차 등 다양한 차를 만날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악양면 악양동로 382)로, 티코스와 티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청석골 감로다원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1호 황인수 명인이 운영하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모암길 44)로, 차담(茶談)과 티클래스, 차(茶)덖음, 다(茶)숙(宿)이 준비됐다. 탑리다원 화개면 소재지에서 가까운 아름답고 편안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원탑1길 24-4)이다. 토담농가 ‘이야기를 파는 점방’으로 형제봉 아래 작은 민박집에서 운영하는 달빛다방 다실(경남 하동군 호개면 부춘길 166)로, 오래되고 빛바랜 추억의 책이 다수 비치돼 있다. 티스토리 하동 수제차 전문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230)로, 수제차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조경과 조형물 감상이 가능하다. 한밭제다 하동을 대표하는 다원 중 하나로 ‘차의 정원’으로 유명한 다원이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부춘길 22)로, 차담, 티클래스, 덖음체험, 티캠핑, 차전문체험교육관 등이 마련돼 있다. 헤림농원 일상다반사를 주제로 차밭 위 ‘지혜의 숲’ 속에 자리잡은 야외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차시배지길 12-18)로, 새소리가 들려오는 맑은 공기 속 숲속 찻자리에서 차담, 티클래스, 티 캠핑이 가능하다. 효월수제차 녹차계의 에스프레소인 ‘천상의 이슬 농차(濃茶)’를 즐길 수 있는 다실(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로, 차 시음 및 제다수업, 제다체험을 할 수 있다. K-POT다실 경기도 이천 출신 3대째 명문 도예가 홍우경 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도자기(K-POT 케이 팟) 감상이 가능하고 세상에서 유일한 K-POT 다실(경남 고전면 명교실 31)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 ‘통합과 공존’을 표방하는 K-POT의 고향 하동을 주제로 달항아리를 본 따 제작한 도자기 3점이 상시 전시돼 있으며 다실에서는 어떻게 K-POT을 통해 통합과 공존이 이뤄지는가에 대한 티클래스도 가능하다. 작가는 “우리의 차가 있으니 우리의 문화가 있고, 그 문화 속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만의 도구가 만들어져야 함은 마땅하다”며 “그 길의 시작인 K-POT의 고향이 바로 하동(河東)”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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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의령군,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
    31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8일, 2023년 의령군 어울림 마을축제로 선정 된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이 산 정상부 숲에서 의령 최초의 숲 속 축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5월 28일 행사사진 의령군산림조합이 경영주체로 추진하고 있는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광장’에서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의 주최(후원:의령군산림조합)로 추진 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산림치유체험 및 산림 미래먹거리 체험과 지역문화인 문화공연(빈자리음악단, 문인협회 창작시 전시, 신반대광대 풍물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라르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350명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사유림 대표 성지인 응봉산 선도단지의 명품 소나무 숲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위원장인 최병기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장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주와 마을 주민들이 협심하여 협동조합을 구성해 단순한 산림경영뿐만 아니라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이라는 문화축제 까지 성공시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을 알리고 의령군 산림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이 2년 연속 선도단지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 된 우리지역 대표 사유림 경영단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의 성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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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양산시자원봉사캠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진행
    31일, 경남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소주동 자원봉사캠프와 하북면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5일과 26일 각 캠프 앞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양산시 자원봉사캠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소주동)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시기에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캠프지기와 주민자치회가 연계해 시민들에게 ‘나는 지구를 사랑하나요?’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점수 계산하기, 쓰레기가 썩는 기간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자료 설명, 우유팩 재활용 방법 등을 알렸다. 또, 소주동, 하북면 캠프지기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만든 환경 수건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음료를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면서 다시 한번 일회용품 줄이기와 우유팩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독려하면서 우유팩 재활용 등 환경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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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통영시, 2023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10월 말까지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도로변 가로경관 정비 장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칡덩굴 등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도로 사면, 조림지, 휴경지 등에서 수목을 덮거나 감고 올라가 고사시키는 등 산림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대책이다. 통영시는 도급사업 발주 및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투입을 통해 총800ha 면적의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며 시내권역 가시권·생활권 산림을 시작으로 조림지, 도서지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덩굴류 제거사업의 추진으로 산림 내 수목들의 생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2023년 경상남도민체전 개막 전 가시권, 생활권 산림경관 개선에 총력을 다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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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燈) 달기’신청접수 시작
    31일,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燈) 달기’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2022년 남강유등축제(소망등 자료사진) ‘소망등(燈)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 소망등 달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행사로, 이번에 신청 받은 소망등은 오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기간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 소망등 터널에 전시 돼 10월 진주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소망등 달기 참여는 1개당 1만 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주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에서는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소망등 위치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소망등(燈) 달기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망’을 기원해 보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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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이상근 고성군수, 해양수산부 직접 방문해 사업비 지원 건의
    31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는 지난 30일,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2024년 해양수산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상근 고성군수, 해양수산부 방문 장면 이 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공무원들은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면담하고, 고성군의 수산업 여건과 각종 해양수산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리비 양식장 관리 및 생산 전 과정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어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고, 위생적으로 고성군의 명품 가리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 가리비 양식 자동화시스템 지원사업’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미 FDA의 인증을 받을 만큼 청정한 고성 바다를 깨끗하고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항상 소통하는 고성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출신인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촌정책실장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사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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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남해군에‘호텔신라’들어선다
    31일, 경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주) 및 (주)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해훈 석훈 대표, 류해석 남해부군수, 호텔신라(주) 김상현 개발총괄상무)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인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은 창선면 서대리 일원 2만 9,140㎡ 부지에 2026년까지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주식회사 ‘해훈’이, 호텔 운영은 국내 호텔분야 최고 브랜드인 호텔신라(주)에서 전담할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한 것이어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하는 남해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향후 이와 연계한 민자유치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텔을 운영할 호텔신라(주)는 서울 장충동 더 신라호텔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총29개의 호텔 프라퍼티를 운영 및 개발 중에 있고 동남아,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등에 12개 사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남해군에서 호텔 운영 시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국내 호텔분야 최고 권위를 자라하는 호텔신라가 우리 군에 조성되는 것이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천만이 찾는 생태관광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박완수 지사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의 주요 행사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장충남 군수를 대신해 류해석 부군수, 호텔신라(주) 김상현 개발총괄상무, ㈜해훈 석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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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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