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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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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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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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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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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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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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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대구광역시,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격려
    16일,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구시 선수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초청하여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 격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탁구 실업팀 2관왕 차수용, 달서구청 수영 실업팀 강정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 실업팀 최정만, 김정준 선수 등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으며, 우리 지역 선수로 10명이 출전해 불굴의 의지로 6명이 8개(금 1,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성봉 선수는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 차수용 선수는 탁구 단·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 강정은 선수는 수영 릴레이 혼성 400M 자유형에서 동메달, 휠체어 배드민턴 단·복식에서 최정만 선수는 은메달 2개, 김정준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 양궁 복식에서 장대성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조경선)의 격려사, 대구시·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포상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제대회 참가 및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으로 휠체어 테니스 한성봉, 양궁 장대성 선수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11월 8일에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정은(수영), 최정만(휠체어 배드민턴)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하는 등 우리 지역 선수의 우수성을 또 한 번 펼쳐 보였다. 대구광역시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300·200·100만 원씩,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획득한 메달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포상하고, 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별도의 기준에 의거 지급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지역과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파리 패럴림픽에서 또 한 번 선전해 우리나라와 대구시를 더욱 빛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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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16
  • 제1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 마무리
    12일, 경남 사천시가 경남권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가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천 요트 대회 경기장면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제1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11일, 12일 양일간 사천시 송포동 광포항 일원에서 열렸다. 광포항 앞 해상에서 인쇼어 레이스로 진행됐으며, 30ft 이상 모노헐 킬보트 10척이 사천만 일대를 수놓았다. 11일 2회, 12일 3회 등 모두 5차례 레이스를 거쳐 팬텀팀 1위, 마스칼존팀 2위, 디스코팀이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째날에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요트 무료 승선 체험행사를 진행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요트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특히, 대회식 및 환영 리셉션을 통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은 해양레저 스포츠의 발전과 대회의 안전을 염원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해 두 번째 돛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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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1-12
  • 사천시 선수단,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 6, 동 4 메달 획득
    11일, 경남도 소속 사천시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개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사천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졌으며, 9,000여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이 참가했다. 사천시는 수영, 탁구, 축구, 농구, 론볼 등 총 5개 종목, 23명의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구 선수부에 출전한 정의남 선수는 남자단체전(class1~2)에서 금메달, 박건하 선수는 여자복식(class 11)과 여자단체(class 11)에서 각각 동메달, 축구 선수부는 남자 7인제 축구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수영 동호인부 강창완 선수는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남자계영 400m, 남자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5관왕을 차지하며 사천시 장애인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사천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동행하는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3-11-11
  • 진주시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
    7일, 경남 진주시는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가 진주시 덕수정(수곡면 소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 장면 진주시궁도협회 덕수정(사두 이상우)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와 사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의 250여 명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 2, 3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순회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궁도인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간 소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3-11-07
  • 통영시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성료!
    7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산해역 및 도남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11월 5일 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통영시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경기장면 어느덧 17년째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10개국에서 총 40척, 400여 명 국내‧외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국제크루저급 3종목(ORCⅠ,ORCⅡ, ORC SPORTS)과 스포츠요트경기 2종목(J/24, J/70) 등 총 5개 종목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코스는 죽도에서 비진도까지 4시간 장거리 학익진코스, 비진도 내해에서 진행된 중거리 이순신코스, 화도해역의 단거리 거북선코스 등으로 나뉘어서 경기가 치러졌다. 또, 이번 대회는‘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개막식 개최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유치를 위한 MOU 체결도 함께 진행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영국에서 출발해 11개월 동안 세계 주요 항구 8개 경기 구간에 걸쳐 세계일주 기록을 경쟁하는 요트대회이며 국내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유치를 위해 경남도, 통영시, 클리퍼벤처스, 경남요트협회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달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종합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의 격려금 전달 등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ORCⅠ(크루저) 종목의 썸머걸(한국)팀, ORCⅡ(크루저) 종목에는 소풍 R(한국)팀, ORC SPORTS(크루저) 섹시부산 2(한국), J/24(스포츠) 종목에는 바다요정(한국)팀, J/70(스포츠) 종목에는 TEAM ZIKE(한국) 팀이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회기간인 지난 4일 부터 5일, 2일간 요트승선체험, 안전한 우리 수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업사이클링 아트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양말목 공예체험, 프리마켓, 비치코밍 이벤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의 도시 통영을 상징하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이제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자리매김해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관광도시 위상도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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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경남도, 2024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한 닻 올려
    경남도는 2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전국체전 집행부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전국체전준비상황 제1차보고회 장면 이날 보고회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관 실국장, 부서장, 부시장·부군수, 도교육청, 도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도 김재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전국체전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 등을 공유함으로 성공체전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앞서 도는 전국체전 준비·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시장․군수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 등 151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운영 실무기구로서 1실 20부 80팀 집행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2024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330만 경남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전국체전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도, 시․군, 체육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0월 19일 전남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 11월 8일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도 인수키로 돼 있어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경남에서 울리게 됐다. 또, 도는 전국체전의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12월 15일에는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은 도청 정문에 카운트다운 표시기도 가동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주경기장은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연면적 6만 8,370㎡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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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31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 장면 하동군파크골프협회(회장 정영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2개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강희순 부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36홀 타수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고전클럽 김길배 선수, 여자부 1위 한려클럽 이매화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금오클럽이 우승, 부부클럽이 준우승, 진교클럽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재미를 위해 홀인원상과 행운상도 시상했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장점으로 세대를 아울러 체류하며 즐기는 명품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진주·사천 등 인근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현재 65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시니어 스포츠의 꽃으로 대중화하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하동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하동 파크골프 22개 클럽 전체 회원이 결속하고 파크골프 활성화와 스포츠 교류의 선도적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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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함안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
    30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고 전했다. 함안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배구(준우승)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에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요가 등 모두 31개 종목(정식 27·시범 4)을 놓고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군은 검도, 국학기공 등 총 22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705명이 출전해 축구(어르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7개 종목(검도, 농구, 배구, 볼링, 탁구, 게이트볼(어르신), 국학기공(어르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개 종목(궁도, 댄스스포츠, 태권도, 족구(어르신), 체조(어르신), 파크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입장상 부문 우수상과 게이트볼 종목에서 최장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의 큰 관심으로 생활체육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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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의령군 결단식
    28일, 경남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의령군선수단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체육회 '제34회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장면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의령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 선수 416명, 임원 66명 등 총 482명의 선수단을 선발하여 의령군을 대표해 시합을 치룬다. 강원덕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우리 군민을 화합하게 하고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된다. 선수단 여러분은 그동안에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의령군민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의 응원을 보내드리니, 선수단 모두 안전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고, 군민 모두 화합하고 즐기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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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함양군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경남 함양군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함양군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결단식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511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앞서 27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격려사, 박용운 의장과 한상현 도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가 진행됐다. 결단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끗 발휘해 함양군의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함양을 만드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장소 양산에서 이날 오후 5시 선수단 환영행사와 환영 리셉션을 하고 오후 5시 5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하는 개회식 공식행사가 열린다. 개회식 입장식에서 함양군은 18개 시·군 중 4번째로 입장하여 현수막을 이용한 응원을 통해 함양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창원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선수와 임원 493명이 참가해 게이트볼·육상·체조·농구·족구 등 17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게이트볼(일반부), 체조(어르신부), 농구(일반부), 족구(어르신부) 등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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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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