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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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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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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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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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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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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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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종합0700 기사

  •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일 ‘제12회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 장면 창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관·기업체 축구 동호인 480여 명이 참가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장소 및 기간을 분산해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참여한 팀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며 경기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20일 대회 첫날은 경품 추첨, 시축 등 간단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마음을 더욱더 기쁘게 했다. 창원시는 더 좋은 여건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허성무 시장이 20일 대회 첫 번째날 경기장을 찾아 참가 동호인 선수들을 만났다. 허 시장은 “축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는 2022년 특례시의 권한을 바탕으로 생활 체육 저변 확대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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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20
  • 조근제 함안군수,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19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연달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군북면에 위치한 백이정 궁도장, 17일에는 함안파크골프장과 가야 그라운드골프장을 방문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개최된다. 군에서는 어르신 종목인 궁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까지 총 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조 군수는 군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모든 종목이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함안군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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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2023년 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유치신청 접수
    19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2023년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15일 18개 시·군체육회에 관련 안내 공문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는 양산시로 결정돼 있다. '제62회 도민체전' 개최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체육회(시·군 공동개최 가능)는 개최 유치 신청서를 오는 12월 15일까지 경남체육회에 제출하면 된다. 경남체육회는, 유치신청서 접수 이후 도민체전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3년 도민체전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18개 시·군 선수단 2만 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은 그간, 지역체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개최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며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도민체전은 경남 최대 스포츠축제로 도내 전문체육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과 함께 도민화합을 견인하는 큰 희망의 대회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극찬했다. 김 회장은 이어 “2023년 도민체전 개최지 유치신청에 18개 시·군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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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19
  • 창원대 탁구부 ‘제39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우승
    15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은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탁구부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여대부 단체전 우승했다을 했다고 밝혔다. ‘제39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한 창원대학교 탁구부 박헌민(좌)·김고은 선수 창원대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공주대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후 인천대를 누르고 올라온 군산대에게 한 매치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결승전 첫 번째 선수로 나선 강은지(체육 1)선수는 군산대 허유진 선수를 3대 2로 물리쳤다. 두 번째 선수로 나선 노푸름(체육 3)선수도 군산대 남가은 선수를 3대 0으로 물리쳤다. 세 번째 복식에서도 창원대 강하은-노푸름 조가 상대팀 허유진-남가은 조를 3대 1로 누르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창원대 탁구부는 각종 대회를 석권해온 여대부 최강팀으로 지난 7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올 시즌 두 번째 단체 우승을 거두었다. 창원대는 이번 대회 개인복식에서도 4강을 휩쓸다시피 했다. 결승전에서 창원대의 박헌민-김고은 조는 용인대의 김정원-정지은 조와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7-11, 11-1, 15-17, 11-9, 11-9)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창원대 강하은-노푸름, 채웅비-강은지 조가 공동 3위에 올라 개인복식 4강에 세 개 조가 올라가 고른 전력을 선보이며 최강팀 위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창원대 오윤경 감독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편치 못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정말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결과였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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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의령군, 동계유소년 축구스토브리그 성료
    15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개최된 '제1회 의병문화 동계유소년 축구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제1회 의병문화 동계유소년 축구스토브리그' 경기장면 이번 '제1회 의병문화 동계유소년 축구스토브리그'는 의령군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의령거점센터(센터장 변완수)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1박2일 동안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전국구 8개팀 진주윤성권FC, 부산해운대U11, 경산FC U11, 대구이형상FC U11, 대구풋볼아카데미, 통영유소년FC, 거제 에이원U11, 사천조동석FC 등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대회가 아닌 스토브리그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여 팀당 7게임씩 경기를 배정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우승은 진주 윤성권FC, 준우승은 부산해운대FC, 장려상은 통영유소년FC가 수상했다. 한편,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마산대학교가 선보인 경기 전·후 스포츠재활 프로그램 현장 지원 서비스는 인기를 끌었다. 이 서비스는 선수 기량에 도움이 되어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 특히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대회를 주최한 오태완 군수는“의령군이 체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부족한 시설은 차츰 건립하겠다”며 “다른 스포츠 종목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강원덕 체육회장은 “축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의령에 축구대회를 더 많이 유치하여 의령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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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15
  • 사천시 용현면, 희망나눔 건강걷기대회
    경남 사천시 용현면체육회(회장 강종석)는 지난 13일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체험마을 광장에서 ‘2021년 용현면 희망나눔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700여 명이 참가한 사천시 용현면, 희망나눔 건강걷기대회 이번 걷기대회는 ‘위드코로나 GO! 일상으로의 회복!’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김현철 도의원, 박정열 도의원, 황재은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용현면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개회식과 경품추첨도 생략했다. 특히, 코로나19 2차 접종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자로 참가대상을 한정했다. 걷기대회는 거북선 체험마을을 출발해 무지개 해안도로변을 따라 부잔교 앞 자전거 교육장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약 3km로 1시간 정도 소요됐다. 강종석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무지개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면서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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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하동군 진교초 남녀핸드볼, 경남대회 금·동메달 쾌거
    14일,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지난 5·6일 열린 '2021년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여해 남자 초등부 핸드볼 종목에서 군부 금메달, 여자 초등부에서 군부 동메달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하동군 진교초 남녀핸드볼, 경남대회 금·동메달 쾌거를 이뤘다. 진교초는 진주시 경남체육고등학교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예선전 산청 연합팀을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24대 7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같은 날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함양초등학교와 맞붙어 역시 큰 전력 차를 보이며 경기를 펼친 끝에 26대 7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다음날 결승에서 합천초등학교와 맞붙어 12대 6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진교초 여자 핸드볼 팀도 군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습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꾸준한 토요스포츠 활동과 학생 중심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기초 체력을 길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학년 정유나(가명) 선수는 “핸드볼을 통해 체력이 많이 향상됐다"며 "열심히 연습해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 약속했던 협동전략이 성공해 기쁘고, 골도 많이 넣어서 이번 대회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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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해맑은 마산만’서 펼쳐진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해맑은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14일 오전 8시, 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마산 앞 바다를 가르는 전국 트라이애슬론 참가자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 주최, 창원시철인3종협회 주관, 창원시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철인3종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마라톤10km 종목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해수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체제를 구축해 열렸다. 이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국 대회 개최로 해맑은마산만 홍보와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 친수공간 확대 등 해양생물과 우리 모두를 위한 깨끗한 바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부대행사로 지난 10월 30일~31일 600랠리 라이딩 행사가 있었다. 창원시 철인3종 협회는 강원도 고성에서 창원까지 600km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해맑은 마산만과 2022년 창원 특례시 원년을 전국에 알리고, 180만 원 적립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바가 있다. 허성무 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철인3종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마산만은 산업화 이후 공장폐수와 생활하수로 ‘죽음의 바다’로 불리었으나, 2000년대부터 환경·시민단체의 오랜 노력과 헌신으로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이 가능하게 됐다”며 “작년 6월에는 해양보호 생물인 잘피의 서식이 확인되어, 직접 수영을 하며 ‘마산에서 철인3종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수질 여건을 갖추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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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하동 출신 유도선수 김하영 값진 동메달
    13일, 경남 하동 출신의 김하영(남해여중3) 유도선수가 지난 5월 평화컵유도대회에 이어 지난 6∼13일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21 회장기전국유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또다시 메달을 목에 걸어 하동체육에 위상을 한 번 더 높였다. 값진 동메달을 일궈낸 하동 출신 김하영 선수 하동초등학교를 졸업한 김하영 선수는 하동군체육회 기획부장을 지낸 김우용 씨의 장녀로 현재 남해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 선수는 소년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운동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대회를 며칠 앞두며 오른쪽 무릎에 심한 염좌가 발병했으나 도핑 때문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전해 얻은 것이라 비록 3위에 거친 동메달이지만 더욱 값진 메달이다. 김 선수는 앞서 지난 5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평화컵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2년 연속 대한민국 유도청소년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그는 경남체고, 경북체고, 경기체고, 부산체고 등에서 진학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경남체육고등학교로 진학을 확정하고 입학 예정에 있으며, 이는 하동 여자유도 역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함께한 경남체육고 감독은 “김하영 선수는 유도를 시작한 짧은 기간에 비하면 기술과 힘이 현재 고등부를 능가한다”며 “앞으로 조금만 다듬어주면 전국 최고의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친 김우용 씨는 “먼저 혼자 자취를 하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는 딸이 고맙고 특히 아버지같이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지도해 준 김태홍 코치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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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 제12회 고성군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12일, 경남 고성군족구협회(회장 이동철)는 14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족구장에서 '제12회 고성군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내 족구대회 장면(자료사진) 관내에 등록된 직장인 및 여성 동호인 등 6개 클럽, 총 3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회 규모를 축소 진행하게 됐다. 협회는 간소한 경기 진행을 위해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이동철 회장은 “체육시설 이용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이 답답해 했을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족구대회를 통해 관내 체육인이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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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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