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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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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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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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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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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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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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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창녕군, 2024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성료
    1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개최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최고 수준의 검도 실력을 자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창녕군을 찾았다. 남녀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초당대학교, 준우승은 제주대학교가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은 경북대학교와 초당대학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창녕군은 3년째 대학검도리그를 개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업검도대회와 중고등학교 검도리그도 매년 개최, 우리나라 검도 인재 육성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준 전국의 대학검도 선수단과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검도발전을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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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역대 최다인원 신청
    15일, 경남 밀양시는 2월 25일 밀양에서 전국 첫 대회인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마라토너 10 349명이 밀양에서 달린다(자료사진)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60년 만에 보물에서 국보로 재승격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영남루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밀양시육상연맹은 지난 1월 10일까지 총 10,349명(남자 7,533명, 여자 2,816명)이 신청했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4,415명, 10km 3,979명, 5km 1,955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자 연령을 보면 밀양시에 거주하는 석준상(82세)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80세)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와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은“갑진년 첫 전국대회인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사상 최대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만큼 볼거리 많고 특색 있고, 안전사고 없는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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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개최
    15일, 경남 진주시축구협회(회장 남성민)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3일과 14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장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 축구팀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고등·대학 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에게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담금질의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로 시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함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육상,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국가대표팀 등 60여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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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산청군, 전지훈련 열기에 한겨울도 후끈
    15일, 경남 산청군이 전국 스포츠팀 전지훈련 열기로 한겨울이 뜨겁다. 특히 우수한 체육시설과 온화한 날씨 등 최적의 조건에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으며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 축구 동계전지훈련 산청군에 따르면 축구, 씨름 등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이 산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중학교, 울산학성초등학교 등 초·중학교 축구팀 31개팀 831명은 지난 2일부터 미래 축구국가대표를 꿈꾸며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축구장 등에서 올 시즌을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상호 친선 교류전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3일 주말을 반납하고 생초축구장을 찾아 전지훈련팀을 격려했다. 지난 10일에는 경남대학교, 동아대학교 씨름부가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18일까지 진행하는 씨름팀 전지훈련에서는 실력을 가다듬고 경기력 향상 훈련과 휴식을 병행해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4일에는 명지대학교 등 6개팀 47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산청군이 전국에서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으며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우수한 공공체육시설과 함께 동계시즌에도 온화한 날씨 등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특히, 산청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함께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몽골텐트 설치, 난로 보급 등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한몫했다. 선수단과 지도자, 방문 가족들은 동의보감촌 등 항노화 힐링 시설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방약초 제품이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산청군에는 박항서의 고향인 생초면의 1, 2구장을 중심으로 6개 축구장이 고루 갖춰져 있다. 또, 지난 2020년 준공한 실내 전용 씨름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실외 구장(8개면) 및 실내구장을 확보하고 있다. 산청군은 전지훈련 참여자들에게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산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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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하동군,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16팀 500명 전지훈련 시작…102팀 3000명 목표
    12일, 경남 하동군은 2024년 새해부터 축구를 비롯해 배구·야구 등의 전지훈련팀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동계훈련 유치 총력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1월 2일∼2월 28일 연인원 2만 2000명을 목표로 웬만한 축제 못지 않는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16팀 503명을 시작으로 전국 중·고등·대학부 축구 62팀, 배구 국가대표 후보 합숙훈련과 남·여 중·고·대학·실업부 배구 34팀, 초·중등·대학부 야구 6팀 등 총 3040명이 참가해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많은 팀이 하동을 찾는 것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및 산악지역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특색있는 전지훈련 유치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어 다시 찾는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동계훈련팀 유치를 통해 홍보와 스포츠인프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절기에 지역 활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지훈련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찾도록 다양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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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1-12
  •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 이동식경사로 기탁
    9일, 경남 김해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태용)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지역대표 이춘화)에서 장애인 체육 참여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식 경사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 이동식 경사로 기탁사진 이날 김해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 권우현 상임부회장, 안명연 부회장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이춘화 대표 등 김해1지역 대표 임원 8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 이춘화 대표는 “장애인들의 체육 접근성과 이동권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체육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국제로타리 3722지구 김해1지역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이동에 대한 제약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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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창녕군,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개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3월 16일 부곡온천 일원에서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17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자료사진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과 아름다운 낙동강 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대회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총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온천욕 티켓을 무료로 지급한다. 페이스페인팅과 행운의 룰렛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78℃의 부곡온천수로 삶은 달걀 등 다양한 무료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ngmarathon.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F.055-210-6109)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부곡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많이 참가하길 기대한다”라며, “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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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대구광역시,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본격 시동!
    28일, 대구광역시는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이날 총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경과 보고,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해 왔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맡게 되고, 부위원장에는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되는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꾸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허가신청 및 설립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에 공식 출범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준표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치러낼 역량과 기반 시설이 충분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여하겠다”며, “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첫걸음을 뗀 만큼 모든 분의 성원을 동력 삼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6년 8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14일 동안 90개국에서 11,000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트랙 19, 필드 11, 로드 6)의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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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대구광역시,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국비 7.9억 원 확보!
    25일, 대구광역시는 2024년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 2개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 각 대회 지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60억 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3개 시·도가 33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2개 시·도에서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사업선정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국제경기대회로 인정받아 국비 7.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상금 지급(1위 16만 달러), 집결지와 코스 변경(’23년 국채보상공원 출발 3회 반복 루프코스 → 대구스타디움 출발 1회 순환코스), 대회 참가규모 확대(1.5만 명 → 3만 명), 마스터즈 풀코스 신설 등 올해 대회보다 더 획기적이고 변화된 모습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국비 6억 원)으로 대회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했다. 대회 개최 24년째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2번째로 선정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상금으로 우수한 엘리트 선수와 마라톤 영재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20여 개국 1,800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모여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나누고 문화교류의 장을 펼치는 태권도 단일종목 최초의 세계대회이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9억 원을 확보해 순조로운 대회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6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우수한 국제대회가 하나의 지역 브랜드가 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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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2-25
  • 남해군‘동계 스포츠마케팅’열기 뜨겁다!
    22일, 경남 암해군은 전통적인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이름 높은 남해군이 자체 스토브리그를 대거 편성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동계 스포츠마케팅’열기 뜨겁다! 남해군은 그동안 전지훈련 유치 성과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스포츠파크와 상주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단지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스포츠팀을 맞이한다. 남해군은 2024년 1~2월 각종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빈틈없이 알찬 초·중·고·대학부 자체 스토브리그를 계획하고 있다. 해마다 동계시즌 남해를 찾는 대구FC 등 9개 팀이 전국 최다 규모의 천연잔디 운동장을 대관했다. 또, ▲고등부 스토브리그(1월 3일~1월 21일, 이동 및 창선 운동장) ▲초등부 스토브리그(1월 4일~1월 28일, 스포츠파크 및 상주체육공원 일원) ▲대학부 스토브리그(1월 20일~2월 8일, 스포츠파크 치자비자구장) ▲중등부 스토브리그(2월 17일~3월 1일, 상주체육공원 일원)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수시 초청경기 등이 진행된다. 남해군은 이번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통해 연인원 4만 3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동계시즌(22년 12월~23년 2월)에 방문한 연인원 4만 3686명에 준하는 수치로, 자체 스토브리그에 박차를 가해 전국대회 축소에 따른 방문 인원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남해군의 동계시즌 스포츠팀 유치는 관광비수기를 맞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 6월 진행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연인원 1인당 추정되는 직접경제유발효과는 11만 3177원이다. 이같은 수치를 적용하면 이번 동계시즌의 직간접경제효과는 19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과 동행하는 학부모 서포터즈의 소비 활동 등을 포함시키면 이보다 더 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 한 해 1월~12월간 경남FC 등 프로 축구단 10팀을 비롯해 893팀, 연인원 96,439명이 남해군을 찾았다. 22년 연간 총 연인원 101,196명 대비 4.8%가량 감소한 수치이지만, 같은 기간 30% 가까이 긴축된 체육대회 운영 예산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작년보다 효과적인 운영으로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남해군은 “축구 종목 시설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상주체육공원 행복나눔문화체육센터의 신속한 준공 등으로 각종 스포츠팀의 만족스러운 남해군 방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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