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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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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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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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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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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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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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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제26회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 개최
    15일, 경남 거제시·거제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시는 밝혔다. '제26회 거제시장기 윈드서핑 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수 및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해 Foil 1개부, 혼합오픈 4개부, 펀&포뮬러 4개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21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말 양일간 딩기요트(2인승)와 윈드서핑(1인승)이 진행되며, 지세포항의 해안산책로에서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가 예상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거제시장기 윈드서핑대회인만큼 전국에서 많은 선수와 가족분들이 거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동안 쌓아온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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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5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경남, 21년 연속 상위권 도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04회전국체전 개막식 장면 경남선수단 임원진 13일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1만 7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차기 개최지로서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경남도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9개 종목 2,021명(선수 1,350, 임원 671)이 참가하며, 21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4위를 이뤄낸 선수단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를 이번 대회에서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제104회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경남선수단 입장장면 도는 내년도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서 홍보도 강화한다. 체전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도내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주요관광, 산업 및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등 경남도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남도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면서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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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산청군, 제8회 생활체육대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14일 제8회 생활체육대회를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7회 산청군 생활체육대회 자료사진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청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종목은 어르신 체육으로 대표되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와 테니스, 궁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순수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로 군민이 하나 되는 잔치로 산청군 체육발전의 기초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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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대구광역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초청 격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10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홍준표 시장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이호준, 지유찬 등 9명 메달리스트 격려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9명의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자유형 400M 계영 및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4개(금 1, 은 2, 동 1)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유찬도 남자 수영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21초 72), 자유형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따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시청실업팀의 맏형인 롤러의 최광호도 남자 1,0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따냈고,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외에도 사이클의 황현서가 여자 팀스프린트, 롤러의 이슬은 여자 3,000M 릴레이, 근대5종의 성승민도 여자단체 경기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시장의 격려사와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고 국내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 표정은 모두 밝아 보였다. 격려금은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300·200·100만 원씩,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획득한 메달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지역과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2·제3의 이호준, 지유찬, 최광호가 나올 수 있도록 체육정책과 실업팀 육성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이들 선수들은 10월 13일부터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아시안게임으로 더 향상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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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경남도교육청, 제8회 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5일, 창원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장면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수 선발 및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의 장애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슐런 등 4개의 육성 종목과 6개의 보급 종목이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나누어 열렸다. 참가 선수 및 행사 참석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8개의 체험 종목도 별도 부스로 운영됐다. 개회식에 앞서 경남혜림학교 치어리딩과 장애인 태권도 난타 공연이 대회의 흥을 돋웠다. 박종훈 교육감은 “스포츠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촉진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삶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꿈을 위해 달려온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육상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설렘과 긴장이 담긴 표정으로 “그동안 연습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고 싶다”라면서 “꼭 메달을 따서 전국 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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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09
  • 김해시, 제25회 김해시장배 배드민턴대회 개최
    8일,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7~8일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김해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25회 김해시장배 배드민턴대회' 경기장면 김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300개 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으로 진행됐고 기량과 대회참가 실적에 따라 대회참가자를 S급부터 E급까지 구분하여 각 급수·종목별 예선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실력을 떠나 배드민턴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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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대구광역시, 전국체전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 출전, 종합 9위 목표!
    7일, 대구광역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역대 최대규모인 1,579명 선수단을 출전시키는 대구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구광역시선수단 결단식 사진 이날 결단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단기 수여, 단복 착복식, 필승결의 선서, 선전 기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3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종합체육대회로 대구시는 49개 종목에 1,57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2년 연속 종합 1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17개 시·도와 경쟁하게 된다. 특히, 작년 대회에서 종합 6위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한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수영의 이호준·지유찬과 롤러의 최광호가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며, 테니스의 장수정은 3연패에 도전하고, 자전거의 신지은은 다관왕으로 점쳐진다. 또, 역도 권대희(대구체고), 양궁 서민기(계명대) 등도 기대주이며, 올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남자고등부 야구(상원고)도 강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 사람도 다치지 말고 스스로에게 후회나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경기를 하기 바란다”며 “지금까지 잘해왔고 또 잘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 대구시장으로서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로 선수단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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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
  • 제3회 고성군 전국 우수중학교 엘리트 농구대회 개최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일부터 14일까지(6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고성군 전국 우수중학교 엘리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제2회 고성군 전국우수중학교 엘리트 농구대회' 자료사진 이번 대회는 고성군농구협회(회장 김태성)가 주최 및 주관하며, 도내 남자 중등부 16개 팀, 3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 예선 조별 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연습 경기를 포함해 약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농구선수의 실력 향상과 종목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수의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11월에도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유소년 인재 발굴과 농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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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꿈을 향한 학생 선수들의 도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42개 종목(정식 41종목, 시범 1종목)에 학생 선수 518명과 임원 225명 등 74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육대회 사격대회 장면 경남교육청은 대표 선수(팀)를 확정하고,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해 종목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42개 참가 종목 중 34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육상, 역도, 롤러, 볼링, 에어로빅·힙합, 수구, 배구(여), 세팍타크로(남)에서 학생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아낌없는 훈련 지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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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거제장사씨름대회' 3일 개막
    3일, 경남 거제시는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거제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포스터 경기도에서는 남자부 용인시청·광주시청, 여자부 화성시청·안산시청이 출전해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선 남자체급별장사전(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 남자부 단체전과 여자체급별장사전(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여자부 단체전이 치러진다. 경기도는 남자부 용인시청 11명(태백급 4명·금강급 3명·한라급 2명·백두급 2명), 광주시청 7명(태백급 2명·금강급 3명·한라급 1명·백두급 1명)이 나선다. 여자부는 화성시청 6명(매화급 2명·국화급 2명·무궁화급 2명), 안산시청 7명(매화급 2명·국화급 4명·무궁화급 1명)이 샅바를 잡는다. 아울러, 3일 여자부 체급별 예선 및 단체전을 시작으로 4일 개회식 및 여자부 체급별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결승, 5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6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7일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8일 남자부 단체전 결승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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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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