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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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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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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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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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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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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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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31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 장면 하동군파크골프협회(회장 정영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2개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강희순 부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36홀 타수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고전클럽 김길배 선수, 여자부 1위 한려클럽 이매화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금오클럽이 우승, 부부클럽이 준우승, 진교클럽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재미를 위해 홀인원상과 행운상도 시상했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장점으로 세대를 아울러 체류하며 즐기는 명품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진주·사천 등 인근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현재 65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시니어 스포츠의 꽃으로 대중화하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하동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하동 파크골프 22개 클럽 전체 회원이 결속하고 파크골프 활성화와 스포츠 교류의 선도적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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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31
  • 함안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
    30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고 전했다. 함안군,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한 기량 뽐내배구(준우승)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에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요가 등 모두 31개 종목(정식 27·시범 4)을 놓고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군은 검도, 국학기공 등 총 22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705명이 출전해 축구(어르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7개 종목(검도, 농구, 배구, 볼링, 탁구, 게이트볼(어르신), 국학기공(어르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개 종목(궁도, 댄스스포츠, 태권도, 족구(어르신), 체조(어르신), 파크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입장상 부문 우수상과 게이트볼 종목에서 최장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의 큰 관심으로 생활체육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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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30
  •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의령군 결단식
    28일, 경남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의령군선수단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체육회 '제34회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장면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의령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 선수 416명, 임원 66명 등 총 482명의 선수단을 선발하여 의령군을 대표해 시합을 치룬다. 강원덕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우리 군민을 화합하게 하고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된다. 선수단 여러분은 그동안에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의령군민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의 응원을 보내드리니, 선수단 모두 안전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고, 군민 모두 화합하고 즐기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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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28
  • 함양군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경남 함양군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함양군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결단식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511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앞서 27일 오후 1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격려사, 박용운 의장과 한상현 도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선수단 대표선서, 선수단기 수여가 진행됐다. 결단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끗 발휘해 함양군의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함양을 만드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장소 양산에서 이날 오후 5시 선수단 환영행사와 환영 리셉션을 하고 오후 5시 5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하는 개회식 공식행사가 열린다. 개회식 입장식에서 함양군은 18개 시·군 중 4번째로 입장하여 현수막을 이용한 응원을 통해 함양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창원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선수와 임원 493명이 참가해 게이트볼·육상·체조·농구·족구 등 17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게이트볼(일반부), 체조(어르신부), 농구(일반부), 족구(어르신부) 등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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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27
  •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힘찬 개막
    27일 오후 7시, 340만 경남도민 축제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6년 만에 양산에서 힘찬 개막식이 펼쳐졌다.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장면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 슬로건을 앞세운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8개 시ㆍ군에서 1만5000여 명 선수가 게이트볼·파크골프·배드민턴·축구 등 3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5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편대가 굉음을 울리면서 양산종합운동장 상공에서 개막식 축하비행 에어쇼를 선보여 생활축전 행사는 한층 더 고조됐다. 이어 THE SMJ와 양산시립합창단, 미스터트롯2 양산 출신 가수 정민찬 공연과 경남 18개시군 선수단 입장식으로 이어지면서 양산시민들은 선수단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 양산국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지역 행사와 연계해 체육ㆍ문화ㆍ예술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행사를 주도한 경남체육회 임원진들 여기에 양산시는 대회 홍보용 조형물과 시가지 현수막, 배너기, 꽃탑 등 홍보물을 일제히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종합운동장 인근에서는 도내 18개 시ㆍ군 농수산물 특산품판매장과 드론축구를 비롯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장도 운영되면서 양산시를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 행사가 모두 끝나고 본격적인 식후 행사로 불꽃쇼와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홍진영, 김연자, 프로미스나인, 비오, 한동근, 육중완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무대와 관람석은 하나가 됐다. 개막식에서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은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됨을 축하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우리 경남 18개시군 선수와 임원진들이 흡족해 하는 모습은 경남의 체육과 문화예술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축전 성공 여부는 시민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렸기에 이번 축전행사를 통해 역대 최고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양산을 찾는 도민이 가을 국화 향기를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를 통해 34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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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남해군,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25일, 경남 남해군은 현위헌관장학회(현박준 이사장)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이재신 지회장)가 주관한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경기장면 '제15회 헌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9년 제14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끝으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약 25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현위헌관장학회 현박준 이사장,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재신 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박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되어서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 남해를 방문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기대하며, 상호 화합하여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님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대회를 주최하는 현위헌관장학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열띤 경기 끝에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설천면 1조 우승 ▲삼동면 동천 1조 준우승 ▲3위(2팀)팀은 고현면 도마, 서면 중현 1조가 차지했으며 ▲설천면 2조, 미조면팀, 삼동면 동천 2조, 설천면 4조가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결과> 구분 참가팀 시상금 장려(4팀) 설천2, 미조, 동천2, 설천4 시상금 각 100,000원 씩 3위(2팀) 도마, 중현1 트로피, 시상금 각300,000원 준우승(1팀) 동천1 트로피, 시상금 600,000원 우승 설천1 트로피, 우승기, 시상금 1,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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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2023년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24일, 경남 진주시는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지역의 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2023년 제20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사진 진주시골프협회(회장 석재수)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 대표 선발 예선전 겸 치러졌다. 경기는 학생선수와 프로선수를 제외한 진주시 거주 핸디 30 이내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4개부(남자 A·B부, 여자 A·B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상위 5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에게 내년 도민체전 진주시 대표 선발 본선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남·여 B부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여자 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우리 시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발맞추어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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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 개최
    23일, 경남 통영시는 ‘2023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11월 4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 자료사진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 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에 비해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특성으로 2023년도 참가 접수 시 3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통영 그란폰도 대회 참가 선수는 약 2,900 명이며 참가자들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출발해 통영터널 ~ 광도면 용호리 ~ 도산일주로 ~ 평인 일주로 ~ 산양 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100km 코스의 완주에 도전한다.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통영을 찾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통영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산도 왕복 승선권 제공·숙박인증 이벤트 진행·애프터파티 개최 등 부대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지난해 부산 ․ 경상권 처음으로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함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통영을 찾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역대 그란폰도 대회 중 단연 최고의 교통통제가 이루어진 대회라고 찬사를 보냈다”며 “올해 2회 그란폰도 대회 교통통제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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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하동군농협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22일, 경남 하동군은 '제6회 하동군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농협기 게이트볼대회 시상식 장면 하동군농협운영협의회(의장 여근호 하동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하동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덕곤)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5팀 2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선 부군수,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여근호 조합장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드리고자 지역농협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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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개최
    22일, 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 경기장면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 종목의 저변확대 및 전국 초등학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한국티볼연맹 경기규칙에 따라 치러졌으며,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부는 구미 구평남부초등학교가 우승, 진주 문산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울산 덕신초등학교가 우승, 부산 오륙도초등학교가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 외 3위까지 남‧여 팀과 지도자에게 시상했으며, 남‧여 최우수선수(MVP) 수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주에서 열리는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전국의 학생들 간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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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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