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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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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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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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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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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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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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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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대구 펫&캣쇼’ 5월 10일(금)~12일(일) 3일간 엑스코(동관)에서 열려
    5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년 대구 펫쇼(반려동물 토크쇼 자료사진) 올해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크게 증가해 행사명을 ‘대구 펫쇼’에서 ‘대구 펫&캣쇼’로 변경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총 170개사 35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박순석 원장을 포함해 4명의 동물병원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를 개최한다. 또, 준비되지 않은 반려동물 양육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미용 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반려동물 목줄(2미터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추가해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요령을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기질평가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가 5월 10일(금) 참관객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기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료증 발급 및 기질테스트 결과에 대한 보호자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21회 대구 펫&캣쇼’의 현장 입장료는 8,000원이며, 동물사랑 배움터(https://apms.epis.or.kr)의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전 교육’을 사전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입장 시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목줄 등을 착용 후 출입해야 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펫&캣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볼거리와 반려동물 문화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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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 제4회 경로잔치 개최
    5일, 경남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에서는 지난 4일 여수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회 여수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 제4회 경로잔치 사진 이날 행사는 여수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인호, 이하 여사모)에서 주최했으며 여사모는 여수마을 출향 자녀들의 모임이다. 여사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 여수마을에 계신 부모님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수마을의 한 어르신은“자녀들이 바쁜데도 매년 찾아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고 해마다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인호 회장은“2021년부터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우 상동면장은“매년 어버이날이면 고향을 찾아와 경로잔치를 열어주는 여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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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가정의 달 체험 프로그램 ‘한가득’
    5일,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3일,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가정의달 체험프로그램 한가득 포스터 한 달간 주말 동안 진행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화포천습지에서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족 단위 활동 놀이를 하고 카네이션모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철록 장학사를 초빙해 화포천습지에서 자주 관찰되는 제비를 주제로 강연회가 마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내가 밭 주인!’, ‘내가 논 주인!’ 프로그램은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한 천연비료와 천연살충제를 만들어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가 우리의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또,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25~26일 양일간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생물다양성 플로깅 ▲제비마을 탐사체험 ▲전사티셔츠와 머그컵 만들기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 체험 후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가정의 달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가득한 화포천습지 프로그램의 상세한 설명과 예약은 화포천습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화포천습지에서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과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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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김해시, 진영역철도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4일,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5월 15일, 5월 18일 2일간 ‘가족 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영역철도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가족 사랑 그리기 대회’ 개최포스터 이번 ‘가족 사랑 그리기 대회’는 총 80팀 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7m 길이 대형 캔버스에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2010년 폐역한 옛 진영역을 활용해 2019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공립 등록 철도박물관으로, 개관 이래 연간 7만명 이상이 찾는 김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김해시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가족 사랑 그리기 대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안내 및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진영역철도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340-71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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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대구국제공항 도착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이벤트 진행
    4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항 환대 및 부대 이벤트가 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함께 협력 추진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6만 명으로 이 중 약 9만 명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로컬관광 활성화와 국제선 여객의 회복,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함께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 출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발간 1분기 지역경제보고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대표축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 동안 대구 관광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련 이벤트 운영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관광 포토존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1층 도착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 좋게 대구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구성된다. 대구 관광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미션 해시태그(#Visitkoreayear, #visitdaegu, #daegutrip)와 함께 업로드하고, 동대구역 혹은 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게시글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대구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충전교통카드(5,000원)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원하며 동성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동성로에서 10,000원 이상 구매 후, 동성로 혹은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방문해 영수증과 여권 그리고 항공권을 인증하면 선착순 350명을 대상으로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대구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대 행사를 즐기며 대구 관광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구공항을 대구관광의 주요 통로로 활용해 대국 관광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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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산청군, 신등파크골프장 개장 9000㎡ 총 14홀 규모
    4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3일, 신등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신등파크골프장 개장 신등면파크골프클럽(회장 이한주) 주관으로 신등면 단계리 859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군의원, 신등면체육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등면풍물단 풍물놀이, 사랑모아예술단 특별공연, 골프장 라운딩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이뤄졌다. 이날 개장한 신등파크골프장은 총 3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4월 완공했다. 규모는 9000㎡ 총 14홀(A코스=9홀, B코스=5홀)이다. 산청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수요를 위해 추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위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분야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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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 강화로 수성 다짐”
    의령군 공무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경남 삶 만족도 1위' 수성을 다짐했다. 경남 삶 만족도 1위 의령군, 공무원들의 일등 활약은 계속된다. 4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경주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의령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으로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군은 본청과 읍·면,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부터 많은 경력을 쌓은 고연차 공무원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성과 도출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올해 1월 발표한 '2023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행복도, 전반적 생활 등 삶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의령군은 도민 의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경남 사회조사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경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의령군민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행복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시행한 '경남 지역주민 욕구조사‘(5점 만점)에서 의령군은 경남 자치단체 중에서 '삶의 질(3.66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군민들의 '삶 만족도',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둔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도서관을 건립하자는 문화관광과 박희린 주무관의 정책 아이디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노인층을 배려해 큰 글자 도서와 어르신 관심사에 맞는 잡지와 신문을 구비하고 큰 모니터를 갖춘 전용 PC를 여러 대 설치해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실버도서관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대상 세계화 교육 지원, 결혼축하금 도입, 중장년·장기거주자 지원사업 추진, 친환경 특화 마을 선정, 더리치 고급 빌리지 조성 등이 정책발굴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정책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의 특강과 현장 정책발굴 투어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승 주무관은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하는 과정을 팀원과 함께 하나씩 풀어내고 보고서를 작성해 보니 우리 군에 어떤 정책이 더 필요할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나를 발견했다"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소중한 기회를 놓칠뻔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회의 관행에서 나온 정책보다는 혁신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의령군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삶 만족도, 행복도, 자부심 등 최근 사회조사에서 나타나는 지표들의 호재는 일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과정에 도출된 25개의 주요 정책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 후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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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제13회 합천황토한우배 기관축구대회 개최
    4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3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13회 합천황토한우배 기관축구대회를 개최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합천군 제13회 합천황토한우배 기관축구대회 개최 합천군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명품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관들의 상생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만남의 장이 돼 왔다. 올해도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합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농협, 축협, 한국농어촌공사, 체육회 등 관내 8개 기관 선수 및 가족 200여 명이 참가해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기관간 상생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상호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더 나은 지역 발전비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 축구경기 부문에서는 합천소방서 우승, 합천경찰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번외 경기인 윷놀이에서는 합천경찰서 우승, 합천농협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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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4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아이! LOVE♥ 경남, 아이가치 행복같이’ 행사 개최
    4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남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도내 아이들의 놀 권리 향상과 가족 간의 행복을 위해 「아이! LOVE♥ 경남, 아이가치 행복같이」 행사를 마련했다. 박완수 경남 지사가 어린이날 맞아 아동기관들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마당에 참여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인애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공연행사 등 다양한 놀이·체험, 어린이날 선물 증정 등을 준비해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껏 뛰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가족나들이 공간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날 도청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가 제102주년 어린이날, 도청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경남도는 우리 지역에서 아이들이 더 높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주간(5.1.~5.7.)을 지정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행복을 바라며 각종 행사들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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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양산시 낙동강협의회, 미국에서 낙동강 디자인 방향 모색
    4일,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산시 낙동강협의회 미국 벤치마킹 장면 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강행군으로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을 둘러보며 낙동강 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 협의회 출범 후 처음이자 6개 소속 지자체 모두가 함께 한 해외 벤치마킹으로 단체장 5명을 포함해 공무원, 언론인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을 방문해 뉴욕의 도시재생사업(하이라인과 고와너스 그린 프로젝트)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계획의 변화 및 레디 뉴욕(뉴욕의 비상상황 시민 매뉴얼)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낙동강에서의 접목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양산시 경우 수변과 도심을 연결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와 서클라인 크루즈에 주목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는 맨해튼과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왕복 운행하는 960m 길이의 북미 최초 통근용 케이블카로 1976년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용은 물론 관광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서클라인 크루즈는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여신상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 등 낙동강 생태공원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KTX역(도시철도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교통과 관광 2마리 토끼를 잡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해시 경우 항공소음 피해지역인 불암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폐철도의 공원화라는 역발상의 대표 도시재생 사업지인 뉴욕의 하이라인과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센트럴파크에 집중했다. 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처음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프레드릭 옴스테드의 ‘도심에서 자연으로 최단 시간 탈출’이라는 철학을 몸소 느끼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김해시 불암동 낙동강 수변에 조성되는 ‘허왕후 기념공원’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센트럴파크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폈다. 북구는 낙동강과 화명생태공원의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의 리틀 아일랜드 등 수변공원 시설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뉴욕의 수변공원을 살펴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시설, 문화적 활동과 이벤트를 경험하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 속에서 환경친화적 공원을 체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화명생태공원에 화명에코파크(수상공연장, 피크닉존 등)와 별빛테마공원 조성에 있어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를 도심 속 문화와 여가 힐링 공간으로서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아이디어 접목을 위해 리틀 아일랜드에 주목했다. 리틀 아일랜드는 132개 콘크리트 기둥으로 인공섬 바닥을 수면 위로 4~5m 띄워 올려서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고 수생 생태를 보전하면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공원과 공공공간을 제공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수변 프로젝트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350종 이상의 꽃과 나무를 즐기면서 평지와 경사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틀 아일랜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국가정원 조성 또한 여유와 안락함, 낙동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상구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는 지리적 유사점에 주목하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및 공동주택지역 등 신도시 개발 방향에 있어 뉴욕시에 종합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뉴욕의 문화와 도시발전 과정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에서부터 낙후지역의 재개발까지 앞으로 강서구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뉴욕시의 입장과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뉴욕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와는 다르지만 선진 모범 사례를 통해 꼭 필요한 공통부분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과 활용방안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맨해튼의 화려한 야경과 역사 그리고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탑픽이 된 브로드웨이를 주목했다. 중국 상해시 정안구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현안 일정으로 직접 시찰단에는 참여하지 못한 대신 실무자를 참여시킨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다대소각장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 일원을 아미산 낙조 어반코어와 일루션라이트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활용한 이색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 다대포가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지로 탄생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며 확 달라질 다대포 일원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에서는 비상사태 전후에 대비한 교육 및 대응을 위한 레디 뉴욕 프로그램과 뉴욕시 수변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낙동강 개발정책 구상을 마무리했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환경, 기부, 참여가 전제되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 대응, 자발적인 기부, 시민들의 참여를 낙동강 디자인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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