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진양호 진수대교 쓰레기 '어찌할꼬'
    최근 국립공원 지리산을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진주 진양호 남강댐에 많은 쓰레기들이 떠내려와 서부경남 식수원에 비상이 걸렸다.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는 남강댐 직원들 19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남강댐 유역의 누적 강우량은 19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남강댐에는 상류지역에서 물길을 타고 각종 생활 쓰레기 등 쓰레기(부유물)가 현재 400~500t(1500㎥)이 떠내려왔다. 예상되는 수거량은 8t 중형 트럭으로 50대 분량이다. 진양호에는 연평균 3000t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며칠사이 연간 쓰레기 발생량 4분의1 수준의 쓰레기가 떠밀려 내려왔다. 특히 상류지역인 사천시 금성교와 진주시 대평면 진수대교 부근에는 부유물(쓰레기)이 작은 산을 이룰 정도로 많이 쌓여 있다. 국립공원 지리산 등지에 밀려온 쓰레기 남강지사 관계자는 “이번에 지리산 등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은 진양호 곳곳으로 흩어져 있어 지난 16일부터 수거작업에 들어갔다”며 “주말에도 진양호 곳곳으로 흩어져 있는 부유물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양호는 서부경남 식수원으로서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수질에 악영향을 주고 식수원을 위협할수 있다”며 “빠른시일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9
  • 하동군 투명 행정 철저히 외면.
    본지가 지난 6월 16일 ‘의신마을 생태주차장 적법하게 조성됐나?’보도 이후 아직까지 해당청의 속시원한 해답이 제시되지 않자 지역민들의 의구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팝나무 단 한그루도 보이지 않는 의신 생태주차장 지난 2017년 조성된 ‘의신마을 생태주차장’ 문제는 본지뿐만 아니고 관내 지역신문들이 수차례 보도하면서 해당청에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제시하고 답변을 요청했지만 담당부서 관계자는 “정당하게 준공됐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역언론들은 ‘의신마을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예산낭비’, ‘군 자체감사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감사 결과에 따른 군의 추후 조치 내용과 조치계획’, ‘현장 토석 부분의 관련 영수증이 없는 이유와 군의 대처 내용’, ‘이팝나무 식재로 생태주차장 조성 계획에서 조경수 식재가 빠진 이유’ 등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군은 감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생활속 불공정 및 소극행정 특별감찰 등 관련 특별한 지적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 담당자가 밝힌 답변과 달리 자체감사나 행안부 감사는 당초부터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담당자는 감사 결과에 따른 추후 조치내용이나 계획으로는 “준공시 물량 확인후 정당하게 준공됐으나 객관적 자료 확인시 행정처분(회수)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담당자는 “정당하게 준공이 됐다”는 답변을 앞세워 언론이 제시한 해명 대신 문제점을 덮으려는 의도가 엿보이고 심지어 공사업체를 두둔하려는 예상감을 심어주고 있다. 또 한가지 의구심은 현장에 사용된 토석에 대한 영수증 등 증빙 자료가 전혀 없다고 밝힌 부분에 대한 공개 요청에는“토석은 관급자재가 아니기 때문에 업체 확인결과 영수증이 없고, 준공시 물량만 확인을 했다”고 담당과는 설명했다. 그렇지만 관급자재란 공사기관이나 발주기관에서 해당 자재를 구매, 공사업체에 제공해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반면, 사급자재란 당초 설계내역에 해당 물량이나 거리 등을 산정해 해당 금액을 지급하면 공사업자가 직접 구매·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관급자재일 경우 상황에 따라 간혹 영수증 등 증빙서류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사급자재 경우는 영수증·증빙 서류가 완벽하게 확인돼야 마땅하다. 따라서 영수증·증빙 서류가 없다는 해당과 담당자 답변은 결국 직무 유기를 자처하는 행위라고 지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생태주차장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에 흡착률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이팝나무 식재를 계획했으나 이를 변경한 이유로 “화단조성 등 여건상 식재가 어려워 설계를 변경했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이에 기자는 “해당 현장 주차장 어는 곳에 화단을 조성했느냐”고 질문했으나 담당자는 입을 다물고 열지 않았다. 한마디로 본지와 지역 언론들은 ‘이팝나무가 식재되지 않아 탄소 없는 마을 생태주차장으로 구실을 잃은 주차장의 향후 방안’, 조성 공사를 위한 타당성 검사 결과에 ‘(타 도시 것으로 보이는)복합교통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결과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10억 원이라는 혈세가 투입된 공사 현장에 주재료인 토석을 구매한 영수증이 전혀 없다’는 등 의혹에 대한 해명이 조속히 밝혀져야 ‘하동군 투명 행정’이란 신뢰감을 지역민들에게 심어주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의신마을 생태주차장’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윤상기 군수는 이같은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시 생태주차장 조성을 담당했던 과장·계장을 동시에 타 부서로 이동시켰다. <경남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9
  • 이라크·필리핀 입국자 2명 추가 확진…경남 누적 154명
    19일 오전,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 남성(경남 153번)과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남성(경남 154번)이 확진자로 판정돼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15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자 검역 이미지 자료사진 확진자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경남 153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4일 이라크에서 입국한 창원 거주 50대 남성이다. A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를 이용해 마산역에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로 이동했다. 15일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하던 중 18일 증상이 발현돼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11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입국 이후 외부 접촉자나 특별한 이동 동선이 없으며 현재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지만,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154번’ 확진자 B씨는 창원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해 3월부터 필리핀에서 체류하다 지난 7월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B씨 역시 입국 당시엔 무증상으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고,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 자가격리 조치됐다. 18일 증상을 보여 진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오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B씨는 현재까지 배우자 1명과 접촉한 사실 외에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배우자도 곧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입국 후 동선과 접촉자 등 기초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19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도 누적 확진자 151명 중 환치자는 18일 퇴원한 5명을 포함해 135명이며, 입원 환자는 154번 확진자를 포함해 16명이 치료 중이다. 시·군별 누적 현황을 보면 창원시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지금까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하동군이 유일하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9
  • 문준희 합천군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동분서주
    19일,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 군수는 지난 15일 합천군 북부권 시찰 시 위험하다고 느꼈던 야로면 하림1구 마을진입로(군도33호선) 급커브 구간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합천군수는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매우 크며 교통사고위험에도 상시 노출돼 있어 도로선형 개량이 시급하다.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위험도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 인해 사업 추진 시 민원으로 인한 공사 중지 및 지연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9
  • 암환자 자조모임 운영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
    19일, 거창군은 경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자조모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시작한 이번 자조모임은 군수 공약 ‘암환자 건강주치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암 경험 나누기․통증 관리․운동 및 식이요법 교육 등 총 6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정서적 지지는 물론 암 질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체적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추가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오는 7월 30일에는 경남지역암센터 혈액종양학과 강정훈 교수를 초빙해, 평소 암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암환자들이 이 같은 상호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암환자의 건강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암환자 자조모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등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주기적 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진 가정방문을 통해 환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해 의료 자문을 시행하는 등 건강주치의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8
  • 거창군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19일, 거창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관내 17개 초등학교 1학년생 424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북스타트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한 연령별,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가 선정한 그림책 2권과 학부모를 위한 독서 가이드, 한마음도서관 소식지, 도서가방 등으로 구성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전달식에서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더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독후활동으로 독서 감상화 그리기를 진행해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8
  • 거창군 위탁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연기됐던 2020학년도 거창군 위탁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3월에 1학기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1학기 과정 중 비말 접촉 가능성이 큰 강좌는 폐강하고 일부 강좌는 수강생 수를 최소화하여 2개 반으로 분반 운영했으며, 오는 8월 3일부터 비말 위험이 낮은 신규 강좌를 신설해 15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 개설 강의 중 유지되는 부동산경매투자 및 양봉지도사 과정 등은 대기 수강생들을 우선적으로 접수했으며, 신규 개설되는 생활법률, 아동미술심리상담,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은 오는 20일부터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psl.gc.ac.kr)를 통해 추가 모집한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김용수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강을 기다리던 수강생들에 피해가 없도록 감염증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수강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940-8822)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055-254-27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0-07-18
  • 거창향교 효제충신관 준공식 개최
    18일, 거창향교(전교 김삼수)는 17일 오전 11시 거창향교 유도회관에서 지역 유림의 오랜 숙원사업인 효제충신관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삼수 전교, 박정제 성균관유도회거창지회장, 지역 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와 충효사상이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효제충신관의 준공을 기념했다. 이번에 건립된 효제충신관은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거창읍 교촌길 99-21에 연면적 122.5㎡으로 건립됐다. 앞으로 도덕성 회복과 전통 예의범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세우는 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효제충신관 준공을 계기로 한문윤리교실, 전통다도교실, 기로연 재현 등 다양한 유교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며 거창향교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의 명맥이 더욱 굳건하게 꽃피우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8
  • 내가 지구의 희망이다.
    18일, 거창환경실천단(단장 심순애)은 지난 16일 거창군 환경기초시설단지 내 재활용 선별시설과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거창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인 ‘환경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실천단원과 여성단체협의회원 26명이 재활용 선별시설과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해 재활용품의 성상별 선별과정을 체험하고 폐기물의 매립과정을 둘러보았다. 심순애 단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내가 지구의 희망이다’라는 생각으로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쓰레기의 매립 및 소각되는 양을 줄여야 깨끗한 거창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환경학교 교육이 오는 9월에서 11월까지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환경실천단’은 지난 2018년 10월 설립된 봉사단체로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자원의 무분별한 배출을 지양하고,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위해 거창여성회를 주관으로 설립됐다. ‘환경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환경실천단(☎010-9503-3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8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
    17일,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는 17일 나눔으로 이웃을 돌보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32호, 33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제32호점 헤어아리아(대표 최문숙)와 제33호점 씽크나라(대표 김혜정)는 돌봄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매월 20,000원씩을 1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두 업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여 다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두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참여하여 주신데 깊이 감사하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 사회
    2020-07-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