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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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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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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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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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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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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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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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응급처치교육 실시
    5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창소방서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3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응급처치교육 이날 교육은 각종 사고유형대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해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이론만 듣는 교육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졌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해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회를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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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남도, 올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고성 동해초, 함양 서상초, 창녕 이방초 선정
    5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고성 동해초, 함양 서상초, 창녕 이방초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녕 이방초 전경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올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작은학교 :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경상남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기준)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이 각 5억 원을 부담해, 선정지 1곳당 15억 원씩 총 45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70%를 지원한다. 지자체는 주택과 빈집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하고, 교육기관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3곳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 과정,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학교 공간 조성, 작은학교와 마을을 살리기 위한 일자리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❶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고성 동해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13명으로, 인근 학교(동광초, 동해중)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영어회화, 뮤지컬, 현악기, 골프 수업 등 다양한 늘봄 방과후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해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이 추진되면, 학교 인근에 임대주택 건립(10호), 빈집 리모델링(2호),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성군 동해면에는 SK오션플랜트, 이케이 중공업 등 20여 개 조선·선박업체와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다. 특히 양촌․용정산단은 경남도가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한 곳으로, 특구로 지정되면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❷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전경 함양 서상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30명으로 ‘아동 연극’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매년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함양의 지역 특색을 살려, 서상초등학교는 연극교육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꿈·숲 생태·연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 학교에 인공지능(AI) 기반 체험 공간인 창의 실내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학교 인근에 임대주택(10호)을 건립하고, 통학로 정비, 빈집 정비 등을 추진한다. 빈집정비는 ‘거주형’과 서상초와 연계한 단기 유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공유주택(셰어하우스)’ 유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임대주택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한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❸ 창녕군 이방초등학교 창녕 이방초는 학생 수가 16명으로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의 특징과 람사르 세계 습지 ‘우포늪’이 위치한 창녕군의 지역 특색을 살려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계절별 체험학습(람사르 연계 논 습지 교육, 승마 교육, 전통 식품 체험교육 등), ▲문화예술 교육(이일래 선생님 동요 부르기, 합창부 운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공간 개선을 위해, 동요 ‘산토끼’를 만든 이일래 선생님의 교실 건물을 새단장해 학교 ‘역사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전통놀이를 위한 ‘놀이터’와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 구축, 캠핑과 체험활동을 위한 피크닉 나무 바닥(deck)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임대주택 건립(10호), 통학로 마련 등의 마을 인근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창녕 이방면은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방면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 공간을 올해까지 마련하고, 외식 관련 테마거리도 조성되면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2020년 고성 영오초, 남해 상주초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23년까지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사업이 완료된 6개소에는 58가구 251명(타 시도 : 27가구 128명)이 이주한 성과를 냈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소멸 위기 지역과 존폐 위기의 작은학교를 지원해 학교도 살리고 인구도 유입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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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5일, 경남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의령군 청년가게 9호점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의령군,청년가게 9호점 개업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령군 청년 정책사업이다.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5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고, 지금까지 심사를 통과한 9개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가게 9호점 ‘의령 청운’은 낮에는 군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의령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의령 청운’ 대표 김동진(30) 씨는 의령에서 나고 자라 성인이 된 후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예술기획자로서 전시·미술프로그램·축제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고향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은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공급이 부족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서울에서 운영되는 문화공간이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는 고급 주류문화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고향인 의령에 접목시키고자 했다”며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의령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고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예술계 종사자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험 기반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와인바를 통해 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3년 전, 청년희망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가게가 벌써 9곳이 되었다. 외지로 나갔던 청년이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의령군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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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남해군, 자연휴양림 착공식
    ‘보물섬 남해군’에 ‘보물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5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3일 삼동면 물건리 산228-1 일원에서 자연휴양림 착공식을 개최했다. 보물섬 남해군에 보물숲 들어선다.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본격화되었으며, 2022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문화재지표조사를 등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2023년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2024년 4월 기반조성을 위한 1차 공사가 마무리됐다. 남해군의 해안 경관 못지않게 아름다운 매력을 품고 있는 남해의 산과 숲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많았고, 드디어 국유림 사용승인과 예산확보 등 여러 과제가 해결됨에 따라 남해군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고 남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남해군 산림관광자원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는 또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남해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남해군 자연휴양림은 약 33ha 규모로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진입로, 유아숲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1차 사업으로 약 86억 원이 투자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설계를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정영덕 본부장은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남해의 숲 자체가 너무 좋고 물소리도 청정해 전국 최고의 휴양림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바다 풍광과 해안이 아름다운 것은 산림이 잘 가꾸어져 있기에 가능하다 할 만큼 산림 자체도 남해군의 큰 자산”이라며 “그런 면에서 남해군 자연 휴양림이 착공되는 오늘이 남해의 관관산업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날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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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함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 5월 10일까지 연장
    5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0일까지였던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10일까지로 10일 연장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는 농지 면적 0.5㏊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가구당 작년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가에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 원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기한 안에 꼭 신청하시길 바라며, 기존에 신청했던 농가에서도 농지소유주 변경으로 인한 임대차계약 갱신, 지급대상 농지 추가 및 삭제 등 신청내역에 변동이 없는지 확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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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남도교육청, 학교 등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일, 사천시 인재니움에서 도내 공립학교(기관) 학교장,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 969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등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교육은 다음 달 27일까지 사천 인재니움, 거제 소노캄, 통영 스탠포드호텔 등 3개 장소에서 총 40회(20일, 오전·오후 과정)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정기 집합교육(8시간)이다. 학교(기관)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해 ▲근골격계 질환 조사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도교육청은 관리감독자를 시작으로 급식, 시설관리 직종 등 현업업무종사자 2,600여 명에 대한 집합교육과 당직 전담사, 청소원 등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 보호는 안전보건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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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통영시,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시행
    5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시행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산림이 황폐화되고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발생해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가 대표적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권 연접지 산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통해 입목의 밀도를 조절하고, 연료량을 감소시켜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영시는 상반기에 광도면 우동리 대촌마을에서 도산면 관덕리 한퇴마을에 이르는 인근 산림 130ha, 도산면 도선리 광덕사 인근 산림 25ha, 총 155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하며, 하반기 산불조심기간 전에 추가적으로 150여ha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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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조근제 함안군수, 협의회 의장으로 회의 참석
    5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3일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 군수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회 의장으로 정기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의는 지난 제28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건의사항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실무자 해외정책 연수 등을 채택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진주성을 탐방하고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 관람 등 제23회 진주논개제에 참석해 문화교류와 지자체 간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그간 역사문화권 특별법과 하위법령 제정으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가야문화권 7개 기초자치단체의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찬란한 가야문화를 이어나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교류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과 동반자적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했다. 5개 광역단체(대구·경남·경북·전남·전북) 24개 시군을 회원으로 두고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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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개최
    5일, 경남 거제시는 6월22일 토요일 10시, 관내 직장인 미혼남녀 대상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 리플릿 행사내용은 공감스피치 특강, 폭소만발 매칭토크, 새콤달콤 쿠킹클래스, 두근두근 커플매칭, 디너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커플 매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거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1985년~1997년생 미혼남녀다. 신청기간은 7일~ 20일까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메일(shwoo7204@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만남의 기회가 적은 MZ세대 미혼남녀들이 이번 만남의 행사 참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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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하동군 건설기계협의회,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 펼쳐
    5일, 경남 하동군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하동지회(회장 전상동)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하동군 내 취약계층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건설기계협회 봉사활동 이날 건설기계협의회 회원 16여 명은 악양면, 양보면의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수도관 노출배관 보수작업과 창고 매몰 철거 작업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악양면 하평마을의 강모 씨는 2년 이상 집 마당의 수도관이 노출돼 있어 식수 관리에 애로가 있고 반복적인 동파가 우려되어 회원들이 수도관 노출배관을 보수했다. 또, 양보면 곽모 씨는 6·25 참전유공자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마당의 창고가 허물어져 폐기물들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회원들은 굴삭기를 동원해 매몰된 창고를 철거하고 창고 잔해 약 6t을 수거했다. 전상동 회장은 “올해 근로자의 날을 예년보다 보람 있게 보내고자 취약계층 중 건설기계가 작업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또,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가 민선8기에 들어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휴일임에도 선뜻 봉사활동에 임해준 건설기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하동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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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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