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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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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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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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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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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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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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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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고성군 당항항 판옥선, 당항만 지킨다
    1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협의체(위원장 손명호)는 지난달 29일, 회화면 당항항에서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당항항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당항항 판옥선, 당항만 지킨다. 이날 ‘당항항 문화의 날’은 당항항 판옥선 조형물이 당항만을 조망하는 전경을 배경 삼아 흥겹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상근 고성군수, 백수명·허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우정욱·김희태 고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당항마을 주민과 회화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당항항 어촌뉴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 건의를 통해 추진된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했다. 공통사업으로 ▲부잔교, 어구 보관창고, 안전난간 설치, 특화사업으로는 ▲바다광장 및 판옥선 조형물 설치 ▲복지회관 신축 △어촌계회관 새 단장(리모델링) ▲독살 복원 등 어업 기반 시설과 관광 특화 및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에 준공된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원활한 협조와 사업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이루어질 수 있었던 사업”이라며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당항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오늘을 계기로 예전의 당항마을처럼 많은 관광객이 당항항을 방문하여 활기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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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창녕예총,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활동’ 행사 시작
    1일, 경남 창녕군 창녕예총은 3일 도천면 우강2구마을, 4일 이방면 모곡마을에서 2024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활동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활동(2023년 창녕읍 가요공연) 이 행사는 창녕예총의 7개 회원단체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 공연, 만들기 체험 등 여러 예술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공연에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가 참여하고, 장수사진 촬영은 사진작가협회, 생활공예품 만들기는 미술협회가 담당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마을 장기자랑 시간을 가짐으로 흥겨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녕예총 하동칠 회장은 “올해에도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창녕 지역 곳곳을 찾아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녕 지역사회에 일상의 예술이 생활 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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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창원특례시, ‘아이들의 유토피아’그림일기 전시전 실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청 본관 1층에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그림일기 전시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아이들의 유토피아’그림일기 전시전 실시(아동청소년과) 이번 그림일기 전시전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을 주제로 지난해 제2회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아동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원시민의 아동권리 인식을 증진시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그림일기 전시전을 통해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창원특례시는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제3회 그림일기 공모전을 실시해 5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고 창원시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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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모집
    1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옥)는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올해 직업교육훈련생 80명을 양성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모집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RP인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지역특산물 밀키트 개발자 양성과정 ▲오피스 마스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이 선정되어, 직업교육훈련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1차 모집(4월 개강)에 이어, 2차 모집(5월 개강)은 지역특산물 밀키트 개발자 양성과정, 오피스 마스터 양성과정을 접수중에 있으며, 교육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5월 17일까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문의055-634-2064~7)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개인능력향상에 따른 취업역량 강화 및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 대한 비전 제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기획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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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7개 기관‧단체와‘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 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약에 따라 진주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가족지원센터, 진주시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과 읍면동 장애인복지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성과 공유, 사업 활성화 및 운영방안, 협약 기관별 역할 토론 등으로 열띤 논의를 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장애인 가구 사례 중 외부 활동이 전혀 없는 지적장애인에게 복지관 이용 및 주간활동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경추손상으로 전신마비 장애인에게 공공과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70세 고령의 보호자의 돌봄부담이 덜게 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미등록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개인별 전문가 컨설팅과 발달장애의 이해를 돕는 집합형 부모교육, 1:1 밀착형 양육 역량강화 서비스, 위기 상황 장애인 지원 서비스 제공, 각종 홍보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민·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미등록 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바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진주시와 참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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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시군교류 진행
    1일, 경남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달 30일, 합천 청와대세트장에서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옥정표)와 김해시 임주택 복지국장 외 직원들의 방문을 맞이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시군교류 진행 이날 오전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합천의 주요관광지인 해인사를 방문하여 자유 탐방했으며, 오후에는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와 시군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김해시 옥정표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합천 방문을 너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으로 지금처럼 좋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운석충돌구의 고장인 합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늘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김해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남은 일정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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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도청 김명주 경제부지사, 과기정통부장관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청임시청사방문 사진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4월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해 도가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주·항공, 수소, 5G 등 초격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의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으로 오는 직원과 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에도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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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대구광역시,‘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개최
    1일,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장면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및 산업평화대상 시상, 축하공연, 노동가요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사 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 117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과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에는 산업 발전과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진 무림에스피(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동탑산업훈장, 장득학 남양금속(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 대구삼성택시자동차(주)에서 근무하는 김문곤 기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에스엘(주) 김시동 안전대책부장, 대한방직(주) 허자평 주임 등 각 산업별 대표 16명에게 지역 경제발전과 노사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상생 협력 분위기 향상과 산업평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사업장 부문에서 수상업체로 선정된 에스제이에프㈜(대표이사 손석현, 근로자 대표 이상식)와 ㈜영풍(대표이사 조재곤, 근로자 대표 송승애)에 대해 산업평화대상 업체기와 상패를 수여했고, 노사 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에게는 상패를 수여했다. 산업평화대상에 선정된 에스제이에프㈜는 노사파트너십 시스템 구축을 통해 노사 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코로나19 및 자동차 부품업체 산업전환 위기를 극복해 최근 매출이 연평균 10% 성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농업법인회사 ㈜영풍은 전 직원이 참여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리더 회의’를 통해 노사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세계 100여 개 국가로 수출해 떡볶이로 K-푸드 열풍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평화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권순필 통합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노, 노-사 합의를 이뤄내 최소한의 갈등으로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의 통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평화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초청가수 공연, 노동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고, 노-사 간, 노-노 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대구시는 처음으로 근로자 권리보호와 복리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건강한 노동환경과 안정된 노사문화를 정착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문화 선진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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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의령군, “정주인구 확보·생활인구 확대” 인구 해법 ‘투트랙’
    1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워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인구 증가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태완 군수 박성용 10남매 가정 포스코 초청 가족여행 배웅 군은 지난달 29일 '의령군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지원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인구 늘리기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인구 시책 발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위기대응팀, 복지정책팀, 보건행정팀, 귀농귀촌팀 등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는 군의 모든 부서가 집결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정주인구'와 직장이나 관광 등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 소멸위기에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인구 목표 수치와 지역 경제 활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방문인구 지표,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의령군은 지난 2월 군민 332명을 대상으로 한 '의령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정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민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현금지원강화(41%)를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로 꼽았는데 군은 현재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셋째아부터 매월 10만 원씩을 지원하는 '의령형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제도를 둘째 아이로 낮춰 지급하는 방안과 결혼 장려금을 신설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군민들이 인구감소에 있어 정책 분야별 개선 1순위를 '복지·교육(37%)'로 선택함에 따라 군은 청소년 대상 학원비 지원과 다자녀가정 주택수리비 지원을 중요 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인구'를 늘리는 인구 확대 정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을 방문해 체류하고, 활동하는 '생활인구'까지 면밀하게 분석해 인구 정책을 세워야 한다"며 "미래교육원 개원과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으로 의령에 일하러 오고, 놀러 오는 사람들도 살러 오는 사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KT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의령군의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보다 약 2천 명 정도 많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의령군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의령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칭 '의령사랑군민증'을 발급해 의령군민과 동일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시설 이용료 할인과 결제한 영수증 실비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페이백'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군은 6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기 전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부서별 협의를 거쳐 의령군 맞춤형 인구 증가 신규 시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종덕 부군수는 "의령군은 모든 정책의 결론을 인구증가로 귀결시킬 만큼 인구 늘리기에 모든 부서가 안간힘을 쏟고 있다"며 "의령군의 좋은 정책으로 청년과 귀농귀촌인 등 정주 인구가 늘어나고, 강점을 살려 의령을 목적지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내실 있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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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밀양시, 삼문둔치 바닥분수 가동‘더위야 물러가라’
    1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삼문동 702-3번지 일원에 조성된 삼문둔치 바닥분수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점검을 마치고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삼문둔치 바닥분수 가동‘더위야 물러가라’ 삼문둔치 바닥분수는 지난 몇 년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바닥에서 치솟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연출이 가미된 볼거리가 많고 뜨거운 햇살을 피할 파라솔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닥분수는 9월까지 5개월간 가동되며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주 1회 저류조를 청소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손희삼 건설과장은“바닥분수 가동으로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철저한 수질검사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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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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