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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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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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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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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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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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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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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당도 13.5브릭스 과중 9.5kg 뛰어난 식감 자랑
    2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대상‘함안수박’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 37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혜과장을 위원장으로 전국에서 엄선된 수박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과형, 과피색 등 외관, 과육의 상태와 성숙 정도를 판단하는 식미도, 당도, 과피의 두께 및 결점 여부 등을 종합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당도 13.5 브릭스(Brix), 과중 9.5kg의 뛰어난 식감과 외관을 자랑한 함안군 대산면 양영필 씨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명품수박 부문에 부여군 조성술 농가가 경남도지사상 , 왕수박 부문에 의령군 양재명 농가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동상에는 함안군 이현도, 창원시 김용환, 익산시 윤범열 농가가 선정됐고 함안군수상인 동상에는 익산시 김충환, 함안군 황연숙, 함안군 이종식, 고령군 박명희, 부여군 김원회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근무하는 수박 전문 농촌지도 연구회 회원들도 품평회를 참관하며 새로운 품종 개발, 지역마다 서로 다른 재배방법 개선 등을 통한 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품평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재배기술 개발 및 공유를 다짐했다. 강대훈 함안수박축제위원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면서 “향후 수박축제에서 전국 수박 품평회를 매년 개최하여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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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로, 350만 공동생활권 형성
    2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8개 지자체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광역환승제 업무협약 체결)사진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24. 12월 예정)에 맞춰 기존 3개 지자체 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 및 대구권 광역철도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 대구, 경산, 영천 (확대) 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및 대구권 광역철도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이내, 2회로 확대돼 350만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요금 1,500원, 청소년 요금 850원, 어린이 요금 400원 또, 대구를 중심으로 9개 지자체 간에 30분 생활권이 형성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9개 지자체 간 요금체계, 환승손실금 분담 및 운송수입금 배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환승 및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 연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고 대중교통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면 350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나아가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거대 공동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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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국내 처음으로 죽순캐기대회 개최
    2일, 경남 사천시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태욱)은 지난달 26일 죽순캐기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죽순캐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 제1회 죽순캐기대회 사진 이날 행사에는 사천지역뿐만 아니라 구리시, 성남시, 부산시, 양산시 등에서 부부 및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에서 참여한 부부는 “식재료로서 죽순을 좋아하지만 직접 죽순캐기 체험을 한 것이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 내년에는 주위 지인들과 함께 여행겸 참가하고 싶다”며 내년도 여행계획을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지역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다익선상, 미스죽순상, 아기죽순상 등 다양한 상으로 참가가족들이 많은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욱 대표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인 대나무숲의 환경적 가치를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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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 개최
    2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이수원)은 산내남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 개최 이날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위안잔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초등학교 운동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정겨운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수원 얼음골청년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부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 축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얼음골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대를 초월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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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통영시, 통영마당&경남공감 배부에 만전
    " 많이는 못 드립니다. 한 부만 가져가이소~!" 통영시, 통영마당&경남공감 배부에 만전(배부대) 2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통영마당과 경남공감을 민원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부대를 별도로 제작해 읍면동주민센터에 17개, 다중집합장소 12개 등 총 29개를 설치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영마당은 통영시 주요 시책과 시정소식, 통영의 역사, 문화, 예술, 관광 등 각종 소식을 알리고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종합소식지로, 매월 초에 발행된다. 월 18,000부를 발행해 15,000부는 우편으로, 3,000부는 읍면동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있다. 경남공감은 경남도정을 널리 알리고,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도민 참여 확대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발행하는 도정소식지로 정책·이슈, 도정·시군정·의정 소식, 경남의 역사·환경·여행·음식·교육정책, 문화정보, 생활정보, 독자코너 등이 수록되어 있다. 통영시에는 564부가 각 실과소,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된다. 통영시 공보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배부대 설치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소식지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마당과 경남공감 배부에 노력하여 시정 및 도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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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고성군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
    2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정말)와 상리면 주민자치회(회장 박기수)는 상리면 척정마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은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리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작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 거동 불편 등으로 집안 정리가 힘든 세대를 방문해 정리 정돈을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된다. 한정말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정돈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을 선정해 지속적인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은 2일 상리면 척정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리면 내 17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반찬을 나누는 ‘찾아가는 마을 밥상 사업’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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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산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
    2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학교 개강식 교육장면 양산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되며,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루어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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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진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
    2일, 경남 진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주종합 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제9회 세발자전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에서 홍보부스 ‘무럭무럭 튼튼이 안전놀이터’를 운영했다. 진주시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 진주시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중인 진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진주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센터는 세균잡자 손 씻기, 낚시놀이 교구로 안전한 식품 낚아보기, 음식 속의 소금·설탕·기름 확인하기, 과일 부채 색칠하기, 나만의 우산 꾸미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홍보부스를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안전우산, 과일 캐릭터 연필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영양교육은 비만조끼를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비만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펼쳐져 축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센터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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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진병영 함양군수, 발로 뛰는 행정 상하수도사업장 현장점검
    2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과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병영 함양군수 현장점검(안의상하수도) 장면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 현재 직면한 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5년 9월에 완공되면 백전면 9개 마을과 서하면의 4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돼 있다"며 "특히 상하수도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한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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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하동군, “하동보건의료원 의료인력 계획 문제없어”
    2일, 경남 하동군이 보건의료원 건립 건으로 연일 뜨겁다. 오는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 주관으로 하동형 공공의료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하동보건소 전경 이에 지역 여론은 ‘짧은 시간의 토론에서 중차대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지’, ‘정치적 입장을 중요시하는 당에서 보편적인 대안이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하동군은 근 2년여 동안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지역의료 확충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함은 물론 여론 청취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보건의료원이다. 문제는 재원과 의료인력이다. 당연히 군민과 지역정치인은 재원을 염려하는 것이 맞다. 하동군은 건축비와 의료 장비를 포함하는 360억 원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미 재원별 출처를 확정해 놓은 상태다. 하동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인력계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50병상 규모로 지역의료기관 운영 시 의사 16명, 간호인력 23명, 약사 1명, 보건의료기술직 13명 행정 기술직 9명을 포함하여 62명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하동군민의 진료 현황 분석, 유사공공의료기관의 진료과목 비교 검토, 지역주민 요구도 등을 반영하여 10개 진료과목(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한방과)을 설정했다. 이중 내과를 포함한 핵심 진료과목 4명은 봉직의로 채용하고 그 외 의사는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약 12명을 배치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1년여간 인근 도시의 유명종합병원 원장을 만나 면담한 결과 2개소가 하동군 보건의료원 위탁운영 의사를 밝혔고, 군은 이들 병원에 우선 위탁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정적인 의료인력의 공급과 민간 의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초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민들은 더 집중적이고 꾸준하게 전문기관을 포함해 포괄적인 검토를 수행해 온 행정당국에 신뢰를 보내고 협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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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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