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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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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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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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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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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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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 극적 타결
22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대 쟁점이던 민형사 면책과 관련해서는 합의 점을 찾기 못해 사실상 반쪽 합의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됐다. 권수오 녹산기업 대표와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왼쪽 두번째부터)이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대우조선 하청 노사 협상 타결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박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된 파업사태가 51일동안 계속됐다고 밝히면서,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파업이 조선산업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노사 양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그동안 민주노총간담회, 노사 간 협의 등을 통해 중재 노력을 해왔고, 파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대우조선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이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쳐주길 바라며 아울러 협상 타결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여러 가지 불편을 인내해주신 경남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경남도도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사 화합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관련 업계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거통고) 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대표단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권수오 녹산기업(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는 “잠정합의안을 만들어내기까지 금속노조, 대우조선 하청지회, 국민적 관심, 대우조선 등 도움이 있었다”며 “오늘 잠정합의안 이후에 (완전)타결되면 노사상생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최대 쟁점이었던 민형사 면책과 관련해서는 합의를 못했다.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안타깝게도 민형사 면책 관련해서는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며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 한다는 지회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늘 잠정 합의안은 ▲임금 ▲고용보장 ▲노조활동 등 세가지다. 임금의 경우 노조 측이 한 발 양보하며 당초 사측이 제시한 4.5% 인상을 받아들였다. 고용보장의 경우 사측이 한 발 양보해 원칙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고용 승계를 하기로 했다. 노조활동 경우는 양측이 조금씩 양보해 노사상생기금 출연 등 큰 틀에서 합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부위원장은 “세세한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합의해나가겠다”며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면 협상 완전 타결을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ㅇ을 보이기도 했다. 노조 측이 “5시 30분 1도크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가겠다”고 하자 사측은 “노조가 (지금까지)발표한 내용이 대부분 맞지만, (노조가) 기자회견을 한다면 사측도 맞대응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맞받았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농성장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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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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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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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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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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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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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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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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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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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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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규 공무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1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0일, 거제삼성호텔 연회장에서 신규 공무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 신규 공무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사진 이날 교육은 감사실장이 청렴교육 강사가 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의 제정 목적 및 배경,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으로 보는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신규 공무원에게 청렴 다짐문구가 들어가 있는 청렴명함을 배포하였으며 반부패 3무(無)운동을 실시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감사실장은 “청렴은 우리 공직사회가 추구해야 할 기준인 동시에 공직자가 가져야 할 도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신규공무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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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규 공무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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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현장 점검
- 2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장재동 일원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현장 점검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3억원(국비 159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457억 원)을 들여 대지 13만1156㎡에 건축면적 6852.28㎡, 연면적 1만 4453.99㎡로 내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지난 2004년 현재의 위치에 최초 설치된 진주시 안락공원은 화장로 7기를 갖추고 봉안시설 2동에 봉안능력 1만 3774기, 휴게실 1동으로 운영 중이나, 봉안시설이 현재 만장에 임박해 봉안당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기존 가동 중인 화장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내구연한이 20년이어서 화장로 교체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화장로를 친환경적 도시가스 연료 화장로로 교체하고 봉안당을 신축함으로서 화장 중심의 장사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장묘문화 추세에 맞춰 나감으로써 시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추모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현대화사업으로 모습을 바꾸게 될 진주시 안락공원은 체계적 운구 동선을 확보하고 고별실, 관망실, 유가족들의 휴식을 지원하게 될 유족 대기실, 매점, 식당, 카페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유가족들이 시설 내에 머무는 동안 시각 및 음성으로 화장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화장안내시스템과 첨단 사물인터넷 시스템도 도입해 유가족의 편의를 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정과 연못, 잔디·초화류를 식재한 옥상정원을 설치해 유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옥외에도 저류지와 다양한 주제의 광장과 언덕, 숲과 마당을 배치해 주변 녹지대와 연속적인 경관 연출로 이질감이 없는 공간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중단 없이 기존 화장장을 운영하면서 신설 화장장을 신축하는 등 단계별 공사를 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시설을 갖춘 친환경 신설 화장장 건립은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부족한 봉안시설 확보를 위해 2단계로 진행하는 신설 봉안당 공사는 신축 화장로가 완공되어 가동을 시작하면 기존 화장로 건물을 해체 철거하고, 그 자리에 2만 23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 내년 10월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신설 화장장이 유족을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해주고, 자연이 공존하는 추모공원은 기피의 공간이 아닌 유족의 슬픔을 위로해 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최종 마무리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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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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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부부, ‘따끈 밥 한그릇’ 무료급식 봉사
- 21일, 경남 양산시 나동연 시장 부부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를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양산시장 부부 무료급식 봉사 이날 봉사활동은 나동연 시장과 정희자 여사, 조현옥 부시장, 김상근 행정국장, 영산대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또, 나동연 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에서는 매주 화요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인 및 관내 기업 후원자들도 무료 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날 무료급식에는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100만원을 기탁해 풍성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었다. 이들은 배식봉사와 설거지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나동연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한적십자봉사회와 개인 및 관내 기업 후원자분들께 크게 감사드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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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부부, ‘따끈 밥 한그릇’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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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들과 지압매트 만들기 체험 운영
- 21일, 경남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합천고등학교 교실에서 1학년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지압매트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들과 지압매트 만들기 체험 운영 이번 체험은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우리손주 지압 족족(足足) 시원! 상쾌!」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지압매트를 지역 어르신과 나눔으로써 진정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첫 활동은 특별히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 설명을 들으며 직접 지압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지압매트는 학생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6월에는 대병중학교에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6회의 체험 활동을 거쳐 300여개의 지압매트를 어르신들께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만든 지압매트가 이웃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고, 자원봉사는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FIND, 꿈을 JOB자!' 프로그램 직업 체험 활동을 5회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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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들과 지압매트 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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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 강력한 반발과 제동
- 21일, 경남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제동을 걸었다. 사천시의회, 조규일 진주시장의 행정통합 제안 강력 반발 시의회는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논의 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제안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안을 즉각 철회하고 사천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사천시의회는 “30여년 전 진주시와 사천시는 공동으로 나동광역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천 쓰레기는 지금까지 단 한 장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설치문제도 진주시의 반대로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조규일 시장은 선 행정통합, 후 설치를 논의하자고 하는데,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얄팍한 꼼수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진주시가 경남의 혁신도시로 결정됐을 때 진주시는 잔치집 분위기였지만, 사천시는 한 뿌리에서 성장하고, 동일한 생활권인 진주시로부터 배신, 배반을 당하는 아픔만 가득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천시가 두 지자체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정촌지구에 혁신도시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는 것이다. 또, “여러가지 생채기가 여전히 아물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뜬금없이 행정통합을 주장하고 나선 조규일 진주시장의 의도는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며 “행정통합에 의한 공동발전이라는 허울을 뒤집어 쓴 정치적인 야욕에서 비롯된 욕심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당한 욕심은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만, 과도한 욕심은 반드시 화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정치적인 욕심을 버리라”고 충고했다. 특히,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행정통합을 제안하고, 우주항공청 본 청사 위치를 언급한 것은 무슨 의도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물음표를 던졌다. 이날 윤형근 의장은 “섭천 쇠가 웃겠다”며 “진주시장님이신 조규일 시장이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제안했으니, 말도 안되는 일로 터무니 없다는 진주방언으로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주시의 일방적 행정통합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사천시민이 겪게 될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독자생존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요청했다. 또, 윤 의장은 “사천시의회는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독자생존의 방향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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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 강력한 반발과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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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세계 부부의 날 30주년에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
- 2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세계 부부의 날 30주년에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여성가족과)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하였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한 결과다. ‘2024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 및 저출산 극복의 해 선포식’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총재 하충식, 이사장 허일룡, 대표 권재도),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사)행가래운동본부 주최로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7주년을 기념하며 올해의 부부상, 다산 부부상, 국제 부부상 등 수상자와 가족, 위원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1일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은 최초 발원지인 창원시 도계동 350-3번지 순복음성문 교회에서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 되는 날’이란 의미로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하고 1995년부터 권재도 목사님이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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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세계 부부의 날 30주년에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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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막바지 준비
- 21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0일 밀양 강변 일원에서 안병구 시장과 허동식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막바지 준비 이날 점검단은 축제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을 둘러보며 부스 배치, 관람객 동선 등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시설물과 장비의 안전성도 점검했다. 또, 축제 기간 중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이 설치된 휴식 공간 및 야외 그늘 공간과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부채와 종이모자 등의 준비 상황도 살펴봤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행사장을 찾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8년 연속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100선인‘로컬 100’에 선정돼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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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 본격추진
- 2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과 거창경찰서의 담당자, 안심순찰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의 추진을 위한 근무자 사전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거창군 여름철 국제연극제 합동순찰 장면 이날 간담회는 사업설명, 근무요령,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담당공무원과 순찰대원이 함께 사업의 효과와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치안 서비스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주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치안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사업이다. 거창군에서는 4명으로 구성된 안심순찰대가 경찰관과 함께 학교밀집구역, 산책로, 공원, 주거․유흥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여름철 수승대관광지 안전확보 및 한마당대축제기간 치안위해요소 점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광식 행정과장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바로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도의 핵심”이라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가 ‘범죄없는 안전한 거창’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도내 최초로 자치경찰사무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4년에는 1억 4,000만 원 군비확보로 5개 분야에서 10개의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초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 분야’에서 도내 유일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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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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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 ‘숲은 우리의 미래다’ 제목으로 초청 강연
- 21일, 경남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3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은 우리의 미래다’ 제목으로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을 관리 주체로서 어떻게 경영해 나갈 것인가에 강연. 이번 강연은 의령군산림조합이 경영주체로 운영하고 있는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계기와 과정을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 된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을 관리 주체로서 어떻게 경영해 나갈 것인가에 강연했다. 강연을 마친 후 산림조합이 직접 경영하고 있는 망개떡잎 생산기지인 ‘청미래원’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숲 체험을 실시하여 강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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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 ‘숲은 우리의 미래다’ 제목으로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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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 21일,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7일,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함양군보건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사진 이날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쓰쓰가무시증)의 주요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예방 수칙 등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 이를 위해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의 보조적 사용 ▲귀가 후 즉시 전신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다른 옷들과 분리하여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 야외 활동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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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