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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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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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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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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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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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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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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
    17일,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는 17일 나눔으로 이웃을 돌보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32호, 33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제32호점 헤어아리아(대표 최문숙)와 제33호점 씽크나라(대표 김혜정)는 돌봄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매월 20,000원씩을 1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두 업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여 다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두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참여하여 주신데 깊이 감사하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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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최영호 거창부군수,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 나서
    17일, 거창군은 최영호 거창부군수가 지난 16일 거창버스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현장을 방문하며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거창버스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토지매입을 100%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준공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1일 부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한 최영호 부군수는 “공약사업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올해 준공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교통 혼잡을 해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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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구인모 거창군수, 주상면 이동군수실에서 주민과 소통
    17일, 거창군은 지난 16일 주상면에서 2020년 첫 이동군수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군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다가가 주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구인모 군수의 민선7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주상면 이동군수실은 마을이장, 기관장,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득환 주상면장의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구인모 군수의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군민과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득환 주상면장은 왕사의 고장인 주상면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희랑체육공원 주변 녹지 경관 조성과 지방도 1089호선 면소재지 주변 우회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희랑체육공원이 조성되어 면민들이 많은 이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목류 식재로 주변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면소재지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거창군과 주상면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마음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민들이 적극 지지해주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선7기 후반기에는 군정목표를 근간으로 6대 비전을 달성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전하고 이동군수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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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거창“Y”자형 출렁다리,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한토목학회장상 수상
    17일, 거창군은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와 잔도가 지난 16일 ‘대한토목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각계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8개 학회가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다. 국토대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9개 분야의 부문별로 공모를 했으며, 거창군의 ‘Y자형 출렁다리’와 ‘잔도’는 ‘국토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사회기반 시설’ 부문에 응모해, 관련분야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의 서류심사를 거쳐 3개 후보작에 선정된 후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국토대전에서 사회기반시설 공모분야에 수상한 사례는 수천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드는 대규모 도로, 교량 등으로써, 출렁다리와 같은 보도교가 후보작에 오를 뿐만 아니라 수상까지 한 경우는 거창군이 처음이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Y“’자형 출렁다리가 우리나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토목학회장상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휴양과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Y”자형 출렁다리는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일원에 역점 추진 중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만의 특색있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세 봉우리를 연결한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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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진주시, 상봉주민들 뿔났다.
    상봉동 주민들은 진주시가 체육공원사업을 중단하고 공원지역 해제를 요구했다. 16일, 상봉동 체육공원 조성사업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모임을 갖고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2020년 7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어야 함에도 진주시는 다시 지정 해제된 토지를 체육공원부지로 지정하여 재산권 행사 제한을 가하고 있다”며 “이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대책위는 “수십 년 동안 공익이라는 명분으로 토지소유자 재산권에 과도한 제한을 가하였는바 일몰제 시행이후 지금 와서 체육공원으로 재지정하는 것은 또 다시 개인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들로서는 더 이상 감내 할 수 없다”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침해에 대한 피해방지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재산권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 다른 구역, 지역으로 재지정 될 수 있다는 설명 누락 등으로 본다면 진주시의 행위가 체육공원 사업을 ‘미끼’로 다시금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여 토지소유자를 기망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이어 “체육공원부지로 지정된 토지는 대부분이 전, 답, 과수원으로 경사가 거의 없는 일반농지와 다를 바 없으며, 개발행위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환경파괴와 같은 문제가 거의 없으며, 진주시가 주장하는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과 지정폐지로 인한 난개발이 될 우려 또한 무색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체육공원에 해당하는 토지는 실제 경작중인 토지로 지금까지 공원지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살아왔다”며 “헌재의 결정으로 합법적으로 재산권행위를 할 수 있는 기대감을 주었고 기대감으로 20년을 버텨왔다”며 “하지만 진주시의 이번 행위로 토지소유자의 기대감이 상실됐다”고 하소연 했다. 끝으로 대책위는 “수십 년 동안 재산권행사의 제한을 감내해온 토지소유자들이 앞으로 토지재산권 행위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진주시의 체육공원 조성사업 지정해제를 요청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봉체육공원에 편입될 부지 면적은 99,000 평방미터로 70여명의 지주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진주시는 상봉동 245-1번지 일원에 2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조성해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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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거창군,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담당자 간담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읍면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마다 피서철이면 급증하는 공중화장실 민원을 사전에 대비하고 피서객들에게는 깨끗한 거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중화장실 시설 및 안전점검과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를 중점으로, 평소 읍면담당자들이 일선에서 업무상 느낀 애로사항과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창 관광 이미지에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공중화장실 안심벨 11개소와 안심스크린 9개소에 33개를 설치하고 피서철 시설물 집중 정비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피서철 이용량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의심구역을 정밀 탐색하는 등 하절기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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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유태정 거창읍장 37개 마을 좌담회 개최
    16일,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2020년도 하반기를 맞아 지난 13일 원상동 마을을 시작으로 7일간 관내 37개 마을을 순회하며, 읍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및 군정홍보를 위한 마을순회 좌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마을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부임 후 읍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해 발 빠르게 대응·해결하려는 신임 읍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고령층의 건강관리 홍보 등 주민들의 여름철 생활 상황을 점검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유태정 거창읍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좋은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챙겨 신뢰받는 거창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읍은 이번 마을 좌담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관심도를 이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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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16일, 거창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헌)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치매안심센터 본소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에도 사각지대 없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조면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만들어 주 3회 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매 ‘쉼터’는 치매진단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미술치료, 음악치료, 공예치료, 전산화 인지훈련 등 전문적인 인지건강교실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쉼터 운영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씻기 및 손소독, 지속적인 환기, 자리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정헌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쉼터 운영을 재개하며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 환자 보호를 통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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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거창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이행 단속 강화
    16일,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도입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식당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고위험시설인 이들 업소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 및 수기명부 작성 여부, 사업주·이용자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시설 소독 및 환기 확인, 손소독제·발열체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협조와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에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로 관리하는 앱 설치 업소는 52개소이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출입자 명부를 허위로 작성 또는 부실하게 관리하다가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과 집합금지 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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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거창군 ‘생명을 구하는 기적’ 심폐소생술 방문교육
    16일,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거창휴게소를 방문해 거창휴게소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자격을 가진 보건소 강사가 거창휴게소 이용자의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거창휴게소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교육생과 강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계를 통한 발열 측정 및 교육장비 소독, 교육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로,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따라서 심장정지 환자에게 약 5분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최초 목격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시 코로나19 예방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니,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거창군민은 부담 없이 교육을 신청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심폐소생술 방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보건소 공공의약담당(☎94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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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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