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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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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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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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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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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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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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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 각각 10년·7년 구형
    지난 18일, 경남 창녕에서 어린 딸의 손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지지게 하는 등 잔혹한 학대를 상습적으로 해온 계부A씨(36)와 친모 B씨(29·여)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0년과 7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창녕 '9살 여아' 학대 사건 가해자인 계부와 친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자 A씨는 재판부에 “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누구도 편애하지 않고 친자식으로 생각해왔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 기회를 달라”며 울먹였다. B씨 역시 “정말 죄송하다.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이런 일 만들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계부와 친모 측은 대부분 범행을 인정했다. 그러나 피해 아동에게 가한 폭행과 욕설이 친모의 조현병과 최근 코로나 사태로 심해진 것이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B씨가 넷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조현병 약을 끊어 증상이 심해진데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아이 넷을 키우는 스트레스까지 겹친 것이 학대의 배경이 됐다는 것이다. A씨는 이날 왜 체벌을 했냐는 질문에 “그동안 제가 첫째의 잘못을 가볍게 넘겨 제대로 훈육을 못해 이런 일이 발생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 한 번만 이 악물고 따끔하게 혼내면 다음부턴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프라이팬에 피해 아동의 손가락을 지진 이유에 대해서도 A씨는 “코로나로 자꾸 피해 아동이 집을 나가려 하자, 친모가 자신의 목에 칼을 대며 소리치는 등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A씨는 “그렇게 위협하면 잘못했습니다라고 아이가 말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집을 나가겠다고 하자 순간 이성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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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거창전통시장, ‘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17일, 거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거창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거창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구축,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시장대표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거창전통시장에 2년간 사업비 약 10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알림체계 개선, 공간 플랫 개선, 미디어 아트 구축 등을 통한 시장 환경개선과 거창한 도깨비시장, 여름 빙맥축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관광사업, 이외에도 홍보, 마케팅, 상인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복합청년몰 조성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거창전통시장은 문화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지역특색이 살아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전통시장에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전통시장은 2019년 ‘20년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 16개 청년 점포와 공용공간, 기반시설 등을 만들어 젊은 고객유입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창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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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거창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비대면 홍보 강화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군은 매년 다양한 치매극복 관련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거창군청 1층 디지털 홍보관을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읍 세 곳과 각 면에 하나씩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와 재난문자전광판을 이용해 치매인식개선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홍보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홍보를 통해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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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주상면-복지사각지대 가정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17일,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득환)에서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 집 지어주기 사업을 추 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신축,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63년생, 남)로 수년 전 뇌암수술로 인한 후유증이 있으며,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많고, 부모님이 거주하며 살던 노후 슬레이트 가옥은 퇴락하고 기울어져 가는 매우 위험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5년 전부터 추진해 도움을 주려고 하였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마을이장, 신재화 의원, 주민, 관내 기업체 등이 참여해 노력하였고, 행정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 큰 성과를 내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거창군의 보조사업인 아림1004, 농촌집고쳐주기, 설계비 지원, 사례 관리비 등을 신청해 보조금을 받았으며, 모금활동을 추진해 거창군 공무원노조, 주상면 석재기업(4개소), 중앙라이온스클럽, 주민 등이 참여를 했다. 아울러, 거창4개로타리클럽 단체인 거창, 새거창, 중앙, 아림로타리 클럽에서 회원들의 건축에 대한 노력 봉사와 좋은 이웃들의 도배, 장판, 가전 등 봉사로 마무리하게 됐다. 김득환 주상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적극 참여해주었다. 어려운 가정에 대한 신축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훈훈한 농촌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하는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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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거창군 추석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16일, 거창군은 추석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거창상설시장, 판매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영화상영관 등의 시설물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주요부재 결함 여부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재난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포함해 실시한다.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등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봉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예년과는 다르게 방역 지침 및 비상시 대비현황까지 점검할 것”이라며 “방역지침 준수여부 확인 및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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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방역은 언택트 나눔 溫;택트 '행복나눔냉장고 ’ 2차 활동 펼쳐
    16일,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갑출)에서는 지난 15일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2차 활동을 추진했다.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2차 활동 모습 행복나눔냉장고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매달 반찬나눔 자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영양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참여단체로 남상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윤명혜)에서 조리봉사 활동에 참가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영양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윤명혜 적십자 봉사회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리봉사활동을 하느라 더욱 힘들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응록 남상면장은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활동에 매달 동참해 주시는 자원봉사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이웃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사업은 총 4회로 운영될 계획이며, 앞으로 여성자원봉사회, 주부민방위대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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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구인모 거창군수, 추석대비 전통시장 특별 방역 활동 펼쳐
    16일,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근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추석 및 벌초시기에 국민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거창군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전통시장 특별 방역활동을 펼쳤다. 방역활동을 펼치는 구인모 거창군수 특히,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전통시장 주 출입구 5곳에 10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전통시장 방문자 전화번호 인증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화번호 인증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거창전통시장에 지정번호를 부여하고 출입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3초 이상 통화를 하면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전화번호 인증 출입자 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에 대한 배너를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또, 휴대폰이 없이 출입하는 경우에는 출입자 명부대장도 함께 비치해, 출입자 명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구인모 군수는 15일 시장번영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20여 명과 함께 거창전통시장 전역을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구 군수는 “코로나19 힘든 시기 속에서도 거창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아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우리에게 있으므로, 조금 더 힘내고 서로서로 격려하며 모두 힘을 합쳐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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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진주시, 폐기물 불법 투기에 단호한 대처
    15일, 진주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폐기물 불법 투기와 관련 한 번의 불법 투기만으로도 허가 취소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적발된 불법 폐기물 투기 현장 진주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불법폐기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 고성 등지에도 인적이 드문 나대지나 야산, 빈 공장 등에 사업장폐기물 수백톤에서 수천톤까지 불법으로 투기한 사례가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지난 5월 어둠을 틈타 사람들의 통행이 드문 농촌지역 야산에 사업장폐기물 100여톤을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관할 경찰서로 관련자를 고발조치한 바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투기된 폐기물은 충남 아산시의 폐기물처리업자가 위탁받은 폐기물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일반 화물을 운반하는 것처럼 운반자 등을 모집·운반토록 한 후 폐기물을 불법 투기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아산시 소재 폐기물처리업자 및 알선자 등 8명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송치돼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 진주시 소재 폐기물수집운반업체인 A산업은 거래처 부도 등 수금이 원활하지 않자 폐기물처리업자에게 접근해 저렴한 비용으로 폐기물을 처리해 주겠다고 제안한 후, 수집된 폐기물 600여t을 사천시 소재 야산에 불법으로 투기해 비용을 챙긴 사례가 적발되돼 검찰로 송치됐다. 이에 시 관계자는 “사천경찰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해당 업체의 폐기물수집운반업 허가취소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적발될 경우 투기에 관여된 관련자 모두를 형사 고발함은 물론, 수집운반업, 처리업자가 연류된 경우에는 경중을 떠나 업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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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좋은이웃들 마리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15일,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14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과 연계해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의 ‘신한 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대상 가구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유아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으로, 주택 내 전선의 노후가 심해 전기 사용 시 고장이 잦았고 비가 오면 천장에서 전선 타는 냄새가 나는 등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마리면과 좋은이웃들은 지원방안을 마련해 공사를 완료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엄마는 “어린아이들이 있어 전기 화재가 나지 않을까 항상 걱정이었고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도 걱정돼 수리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전기수리로 불안이 다 사라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수용 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좋은이웃들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한 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으로 좋은이웃들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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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빈 공장 임대해 폐기물 3천t 투기한 일당 40명 검거
    14일, 김해 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기업형 폐기물 투기집단과 배출업체 대표, 운반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빈 공장에 쌓인 약 3000t 불법 산업폐기물 검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5월 18일까지 김해시 소재 빈 공장을 임대한 후 사업장폐기물(폐합성수지규 등 사업장 산업활동으로 발생한 쓰레기)3000여t을 불법 투기한 배출업체 대표, 운반등 40여 명을 폐기물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으로 검거했다. 총책 A씨(구속)는 지난 3월말께 하차지 알선책 B씨(불구속)에게 김해시에 소재한 빈공장을 임차해 폐기물 투기 장소를 마련케하고 수집책C D E(3명 구속)는 폐기물 배출업체 및 운반 차량을 물색하도록 하는 등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다. 이후 이들은 경남, 경북, 충북, 전북, 경기 등지 전국 각지 사업장 폐기물을 수집, 화물운송 앱을 통해 섭외한 25t 화물차량 56대를 이용, 3000여t 폐기물을 문제 장소에 불법투기했다. 특히, 총책 A씨는 좁혀지는 수사망에 혼선을 주기 위해 공범들을 회유했고, 피의자 E씨는 폐기물 처리허가가 있는 사업장에서 처리한 것처럼 가장하는 등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치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들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폐기물수출업 불황으로 ‘기업형폐기물투기’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기업형 폐기물 투기사건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엄중하게 대응항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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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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