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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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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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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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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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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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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 극적 타결
22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대 쟁점이던 민형사 면책과 관련해서는 합의 점을 찾기 못해 사실상 반쪽 합의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됐다. 권수오 녹산기업 대표와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왼쪽 두번째부터)이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대우조선 하청 노사 협상 타결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박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된 파업사태가 51일동안 계속됐다고 밝히면서,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파업이 조선산업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노사 양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그동안 민주노총간담회, 노사 간 협의 등을 통해 중재 노력을 해왔고, 파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대우조선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이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쳐주길 바라며 아울러 협상 타결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여러 가지 불편을 인내해주신 경남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경남도도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사 화합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관련 업계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거통고) 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대표단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권수오 녹산기업(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는 “잠정합의안을 만들어내기까지 금속노조, 대우조선 하청지회, 국민적 관심, 대우조선 등 도움이 있었다”며 “오늘 잠정합의안 이후에 (완전)타결되면 노사상생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최대 쟁점이었던 민형사 면책과 관련해서는 합의를 못했다.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안타깝게도 민형사 면책 관련해서는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며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 한다는 지회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늘 잠정 합의안은 ▲임금 ▲고용보장 ▲노조활동 등 세가지다. 임금의 경우 노조 측이 한 발 양보하며 당초 사측이 제시한 4.5% 인상을 받아들였다. 고용보장의 경우 사측이 한 발 양보해 원칙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고용 승계를 하기로 했다. 노조활동 경우는 양측이 조금씩 양보해 노사상생기금 출연 등 큰 틀에서 합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부위원장은 “세세한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합의해나가겠다”며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면 협상 완전 타결을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ㅇ을 보이기도 했다. 노조 측이 “5시 30분 1도크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가겠다”고 하자 사측은 “노조가 (지금까지)발표한 내용이 대부분 맞지만, (노조가) 기자회견을 한다면 사측도 맞대응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맞받았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농성장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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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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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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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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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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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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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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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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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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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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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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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 10일, 경남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스님)는 지난 9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 연합회 및 고성 지역사찰 스님 등 각 사찰의 신도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 통영시,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봉축법회는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며 향탕수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님께 등불공양을 하는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다. 봉축대법회는 육법공양 및 헌공의례로 시작해 삼귀의례, 제등행렬, 회향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그 뜻을 더했다. 특히, 제등행렬은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진행돼 각 사찰의 불자들이 모여 연꽃, 용 등의 장엄물과 함께 오색연등을 들고 행진하며 통영 거리를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들여 놓았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보현사 묵원스님은 “상대가 아닌 ‘우리’가 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며 “나 자신이 ‘부처’임을 믿고 살아간다면 날마다 ‘부처님오신날’일 것”이라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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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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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
-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안전총괄담당관)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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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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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16개 공공기관 경영혁신 이행 점검
- 경남도는 9일, 도내 16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혁신회의 장면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 참석기관(16개) ▸공기업(1) : 경남개발공사 ▸출자기관(1) : 경남무역 ▸출연기관(14) : 경남연구원, 테크노파크, 로봇랜드재단, 항노화연구원, 투자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문화예술진흥원,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마산의료원, 관광재단, 람사르환경재단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간 경남도는 ▲위탁·대행사업 성과점검 ▲공공기관 업무 관련 업무처리 절차 체계화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기준 수립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공기관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도 행정사무 공공 위탁 시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 등급 부여, 공공기관 자체 규정 일제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출자·출연기관은 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도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임금체계 개편, 승진 소요 기간 조정 등을 통해 직원들 사기 양양에도 힘써야 한다”면서 “민선 8기의 절반이 지난 만큼 출자·출연기관에서도 이제 도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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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16개 공공기관 경영혁신 이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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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기념식 열다
- 10일, 경남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은 김해시여성센터 4층 대강당 일원에서 재단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기념식 사진 재단은 2014년 4월 29일 창립, 지난 10년 동안 김해시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만큼 그 간의 경과와 업적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대내외 주요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해시 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대내외 주요인사 및 임직원을 초대하여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식▲재단 창립 기념영상 상영▲성과보고회▲재단 역사 사진전 개최▲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이자 김해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을 위해‘복지도시 김해, 사람을 품다’라는 미션 아래‘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전문기관’으로서‘포용복지, 맞춤복지, 협력복지, 안전복지, 품격복지’5대 전략방향과 17개 전략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김해시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복지정책 컨트롤타워로 큰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의 10년, 20년도 김해시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11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수탁·운영하면서 등록회원 수 63,123명, 노인일자리 참여자수 21,463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5,156개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노인·장애인·여성·청소년 등의 참가자 2,616,143명에게 제공해 왔다. 또, 김해시 사회복지 싱크탱크로서 김해시복지포럼 27회를 통해 사회이슈를 도출하고 1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해시복지통계조사 및 연구 26건을 통해 복지서비스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개발 발굴 286건과 36건을 보급함으로 사회복지의 당면과제 해소와 복지서비스 발전에 일임해 왔다. 2017년, 2022년 김해시복지박람회 개최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복지야학 등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역량 및 인식수준 제고에 일임하고 민-관 사회복지 협력의 허브(Hub)역할의 중심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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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기념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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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 10일, 경남 양산시는 LH, 경남도와 협업을 통해 ‘LH 양산대석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과 사할린 귀국한인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사할린한인 쉼터’를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23년 2월 ‘경남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LH, 경남도, 양산시,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할린한인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후 고국으로 영주 귀국하게 된 사할린한인들이 입주민들과 삶의 기쁨·슬픔·기억을 공유하며 서로 어깨를 기대어 함께 울고 웃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홍길 LH 경남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현우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장,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사할린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2009년 10월 40세대 80명이 최초 전입하여 현재 36세대 60여명의 사할린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사할린한인 특별경로당 설치, 러시아 현지방문 항공료 지원 등 사할린 한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개요 사할린동포들은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 섬 내 탄광, 벌목장,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돼 노동력을 착취당했으나, 독립 후 귀국하지 못하고 국적이 박탈당한 채 난민신세가 됐다. 이들의 국내 이주를 위해 한·일 양국은 ‘93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한인 이주 전용 단지 건립에 합의했고, 2000년 02월부터 사할린한인 1세(’45.8.15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영주귀국이 시작됐다. 이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할린 동포의 국내 이주가 지속됐고, 지난 ‘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주비용 및 생활·주거지원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23. 2월 경남도에서도 「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조례」제정하여 경남도청, 양산시 및 LH가 함께 금번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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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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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 1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신록이 우거진 고성군 대표 힐링(healing)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아이디어)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다. 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곽명화 대표는 녹음이 짙은 남산공원 붓꽃정자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고성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도시락을 함께하는 내내 연신 웃음을 짓는 훈훈한 광경도 펼쳐졌다. 이번에 도시락데이에 함께한 곽명화 대표는 구만면 출신으로, 토탈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마크의 대표다. 제23회 여성경제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여성 기업가이자 현재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성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앞장서기도 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 도시락데이를 함께한 곽명화 대표는 “고성군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군수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니 소풍 나온 기분이다”라며 “이렇게 낭만적인 공간에서 군수님과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성 발전에 기여해 주신 노력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성의 매력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고성군을 앞으로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도시락데이를 시작으로 남산공원을 비롯한 고성의 여러 힐링 명소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를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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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사천시시설관리공단-삼벌회
- 1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과 지역봉사단체 삼벌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문화재단-사천시시설관리공단-삼벌회 업무협약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9일 시천시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캠페인, 안전캠페인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사랑나눔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차상위·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임직원이 멘토가 되는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희망사다리는 운영시설 견학과 보유 자격과 기술에 대한 교습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삼벌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과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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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중교통 전문인력 및 시립도서관 사서 등 임기제공무원 3명 채용
- 10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9일, 임기제공무원 2개 분야 3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대중교통 전문인력(7급 1명) ▲시립도서관 사서(9급 상당 2명)으로 2개 분야 3명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채용기간은 2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으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5월 2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www.geoje.go.kr)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055-639-3324)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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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중교통 전문인력 및 시립도서관 사서 등 임기제공무원 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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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DGIST,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MOU 체결
- 10일, 대구광역시는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시-DGIST 업무협력 협약식 장면 이번 협약은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DGIST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1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정책인 ABB(AI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6,600㎡(지하 2층~지상 8층, 총 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건립되며,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초격차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 협력 연구,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생태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디지털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조성 5년 만에 243개 기업,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23년 5월 과기정통부 주관의 디지털 혁신 거점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수도권 및 외국인 기업의 투자유치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대기업인 SK 컨소시엄의 AI데이터센터 건립도 유치해 AI 기반 지역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는 기존에 집적된 IT/SW 기업 및 지원 기관에 더해 우수인재 양성 인프라까지 확충하게 돼 산업, 기술, 인재가 한 곳에 집약된 명실상부한 국가 대표 디지털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갖추게 됐다. 대구시와 DGIST는 ①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에 이어 ②D-FAB(양산용 센서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센서 파운드리 컴퍼니, MIT Sloan School 모델과 연계한 ③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④과학기술의과학전문대학원, 디지털 인력 조기양성을 위한 ⑤DGIST 부설 글로벌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후속 협력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ABB 글로벌 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발전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를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대학·인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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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DGIST,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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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 10일, 경남 거창군은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거창산양삼 등 우수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군 자매결연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와 함께 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고, 5월 1일은 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참가해 산양삼,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외에도 거창산양삼협회와 거창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임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여 거창군 임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거창군 임산물의 브랜드 강화와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면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노란 꽃창포를 구경하면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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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