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동나이성에 속한 통녓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은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해 추진됐다. ▲경남도-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협정 ▲거창군-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경남도립거창대학-동나이대학 대학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금까지 필리핀 푸라시와의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을 유치해 왔으나, 농작업에서 계절근로자들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상대국가의 인력파견 정책변동 등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해소와 농가들의 국적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베트남 통녓현과 협약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있어서는 브로커 개입문제와 복잡한 비자발급 절차로 인해 양 국가의 지자체 간 신뢰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통녓현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속한 현이다. 경상남도와 동나이성은 1996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28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의 인적네트워크와동나이성의 지원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나이성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는 “계절근로자 인력파견에 큰 관심을가지고 있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거창군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복리후생과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년도 322명 계절근로자 유치에 이어 금년 500여 명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 숙소 없이도 단기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시행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오태완 군수, "4·26 위령제는 의령군 공무원의 자부심·자존심·자신감“
    "42년 만에 역사적인 4·26 위령제 개최는 앞에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의령군 공무원들은 3자(自) 긍지를 가지자" 오태완 군수, 42년 만에 열린 4.26 위령제는 3자(自) 결정판 7일 오전,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5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자부심, 자존심, 자신감' 앞 글자인 자(自)를 따서 42년 만에 열린 '4·26 위령제'의 의미를 알리고 앞으로 구상을 밝혔다. 오 군수는 42년 만에 우순경 총기 사건 희생자에 대한 역사적인 첫 위령제를 거행한 것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당시 정권과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정치적 기회로 악용했지만 의령군 공무원들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을 숨죽여 살아온 유족들의 마음만을 헤아린 ‘진심 행정’으로 성심을 다했다고 했다. '자존심'에 대해 오 군수는 "'의령 하면 우순경'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명제 앞에 굽혀온 좌절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4·26 위령제가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4·26 위령제는 의령군민에게 이제는 다시는 입에 올리기 싫은 '우순경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큰 날갯짓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오 군수는 '자신감'을 가지고 '4·26 추모공원'을 최종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가 개최됐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했다. 오 군수는 4·26추모공원이 과거를 회상하며 추모 분위기를 만드는 '흑백사진'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현재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담아내는 '컬러사진'과 같은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오 군수는 유가족의 바람처럼 4·26추모공원을 관광지와 결합한 '군민의 공원'으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사무실 건물을 조성하고 주차장·인도교·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 휴게 공간 설치도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 때처럼 '일사천리'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4·26 위령제를 치른 공무원들과 군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전하며 많은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신 국민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홍의장군축제 유공 등 공무원 표창과 성실납세자 표창, 가정의 달 효행상 등 군민에 대한 시상식도 같이 진행됐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통영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함께여서 행복한 하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장면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내죽도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통영시의 여러 부서와 관계 기관 및 협력 단체들과 협의, 200명이 넘는 학생 및 시민 자원봉사자의 봉사 신청 등으로 면밀하게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부득이 장소를 옮겨 통영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키즈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 기념식, 점핑스타 음악줄넘기, 어린이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과 피에로 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이어. 제30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모바일 가족 골든벨 등 경연대회에 34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빛나는 솜씨를 발휘했다. 또, 신나는 놀이마당과 14개 기관이 참여한 18종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악천후 속에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며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은 보물이다.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통영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우천 속 성료
    7일, 경남 함안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료했다.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우천 속 성료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 도의원,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내빈,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함안청년회의소(회장 김동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안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비롯한 무예공연, 어린이뮤지컬, 풍선 및 버블쇼, 자장면시식회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40여 개의 체험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군인 체험 등 어린이 직업 체험장도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동준 함안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나 날씨 문제로 일부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축소하게 되어 아쉽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끝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창녕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리 개최
    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녕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낙인 군수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참석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과 ▲어린이 율동 공연 ▲물놀이장 ▲심폐소생술과 가족 안전 119 소방 체험 ▲보물찾기 ▲토피어리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타투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떡볶이와 주먹밥, 김밥, 짜장밥, 슬러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돼 몸도 마음도 든든한 축제가 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으로 자전거와 축구공, 가방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온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존중받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날을 제정하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하동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7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 4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참석 사진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버블 공연과 스포츠 챌린저 ‘날아라 바운스’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화합행사에서 어린이 장기자랑, 어린이 DJ 퍼포먼스 ‘댄스킹’ 등이 열려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아슬아슬 컵 쌓기, 낙서 천국, 팝콘 부스, 키링·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활기찬 미래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하동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의 선한 행동과 노력을 격려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찾아가는 초등학교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배부
    7일, 경남 남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배부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은 2010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르 배부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나를 봐> 2권과 북스타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직접 선정한 도서로 아이들이 눈높이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고현초등학교 관계자는 “1학년에게 아주 적합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생활화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어린이도서관에서는 0~7세 대상 유·아동 및 보호자에게도 단계별 북스타트 책 선물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수령을 원할 경우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여 화전어린이도서관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책 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기준지가 남해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6일, 경남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인 ‘마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밀착 상담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2일, 1차로 옥야중·고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불안·우울, 자해·자살 충동을 느끼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5-06
  • 양산시 양주동, 어버이날 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6일, 경남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동 관내 경로당 방문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애로점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업무가 바쁜 일정에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6
  •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버려진 빈집과 낡은 염전 창고 등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인구 4천 명 남짓한 작은 도시에 연간 수십만 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베네세 트리엔날레 기간에는 100만 명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나오시마 섬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지인 쇼도시마 섬은 일본 카가와현의 섬으로, 일본 올리브 재배의 발상지이자 참기름과 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영화마을과 2,000여 그루의 올비브 나무가 심긴 올리브 공원, 하루에 딱 두 번만 볼 수 있다는 섬 사이 길인 엔젤로드를 둘러본 후 쇼토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쇼토시마쵸 의회 의장은 “쇼도시마 섬은 지중해성 기후로 약 1세기 전부터 올리브 농사를 지어 생선을 보관하는 데만 올리브유를 일부 사용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올리브 주산지인 지중해 국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유기농법으로 올리브 농사를 짓고, 관점을 전환해 기름을 짜내고 남은 유기농 올리브 부산물 등을 발효시켜 가축 사료와 비료 등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올리브 사료를 먹은 소는 최고급 와규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청년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 공간 확충과 섬 생활 경험 프로젝트 등으로 젊은 영농후계자들이 섬에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일본의 섬 개발정책을 살펴본 군 관계자들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자란도 관광지 민간 사업 시행자 공모 신청 시 관광지의 장기적인 콘셉트 개발과 더불어 관내 섬과 공원 등에 예술을 접목할 정책을 시행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도시개발의 기획력과 실천과 소통, 그리고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며 “섬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인 건축물이 지역과 하나가 되어 자란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란도 관광지 내 해양치유센터는 2017년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3년도 공사 착공했다. 2025년 연말 준공될 예정으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사업과 더불어 남해안 해양 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5-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