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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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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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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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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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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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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 극적 타결
22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대 쟁점이던 민형사 면책과 관련해서는 합의 점을 찾기 못해 사실상 반쪽 합의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됐다. 권수오 녹산기업 대표와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왼쪽 두번째부터)이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대우조선 하청 노사 협상 타결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박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된 파업사태가 51일동안 계속됐다고 밝히면서,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파업이 조선산업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 간 양보와 이해로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노사 양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그동안 민주노총간담회, 노사 간 협의 등을 통해 중재 노력을 해왔고, 파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대우조선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이제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는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쳐주길 바라며 아울러 협상 타결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여러 가지 불편을 인내해주신 경남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경남도도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사 화합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관련 업계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거통고) 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대표단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권수오 녹산기업(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는 “잠정합의안을 만들어내기까지 금속노조, 대우조선 하청지회, 국민적 관심, 대우조선 등 도움이 있었다”며 “오늘 잠정합의안 이후에 (완전)타결되면 노사상생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최대 쟁점이었던 민형사 면책과 관련해서는 합의를 못했다.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안타깝게도 민형사 면책 관련해서는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며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 한다는 지회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늘 잠정 합의안은 ▲임금 ▲고용보장 ▲노조활동 등 세가지다. 임금의 경우 노조 측이 한 발 양보하며 당초 사측이 제시한 4.5% 인상을 받아들였다. 고용보장의 경우 사측이 한 발 양보해 원칙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고용 승계를 하기로 했다. 노조활동 경우는 양측이 조금씩 양보해 노사상생기금 출연 등 큰 틀에서 합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부위원장은 “세세한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합의해나가겠다”며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면 협상 완전 타결을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ㅇ을 보이기도 했다. 노조 측이 “5시 30분 1도크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가겠다”고 하자 사측은 “노조가 (지금까지)발표한 내용이 대부분 맞지만, (노조가) 기자회견을 한다면 사측도 맞대응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맞받았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농성장에서 기자화견을 갖고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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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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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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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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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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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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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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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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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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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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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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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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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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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이행 단속 강화
- 16일,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도입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식당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고위험시설인 이들 업소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 및 수기명부 작성 여부, 사업주·이용자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시설 소독 및 환기 확인, 손소독제·발열체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협조와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에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로 관리하는 앱 설치 업소는 52개소이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출입자 명부를 허위로 작성 또는 부실하게 관리하다가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과 집합금지 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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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이행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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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명을 구하는 기적’ 심폐소생술 방문교육
- 16일,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거창휴게소를 방문해 거창휴게소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자격을 가진 보건소 강사가 거창휴게소 이용자의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거창휴게소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교육생과 강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계를 통한 발열 측정 및 교육장비 소독, 교육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로,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따라서 심장정지 환자에게 약 5분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최초 목격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시 코로나19 예방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니,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거창군민은 부담 없이 교육을 신청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심폐소생술 방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보건소 공공의약담당(☎94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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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명을 구하는 기적’ 심폐소생술 방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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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 ‘매직&페스티벌룬’과 뮤지컬 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 공연 개최
- 16일,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5일 어린이들을 위한 두 번의 공연 ‘매직 & 페스티벌룬’과 뮤지컬 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좀처럼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시기에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두 번의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먼저,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매직 & 페스티벌룬’은 풍선 등을 이용해 대형곤충을 만들어주거나 아이와 부모님이 직접 마술사가 되어 마술사진도 찍어보고 체험해 보는 체험전, 그리고 비둘기마술, 불마술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연은 7월 22일 수요일 10시 30분과 1시 30분으로 2회 진행되며, 오는 15일 수요일 9시부터 현장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두 번째는 2020 기획공연 뮤지컬 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로,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한 것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배우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다. 공연은 7월 25일 토요일 11시와 2시로 2회 진행되며, 오는 16일 목요일 9시부터 현장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단, 현장예매 시 거창군에 주소를 둔 신분증, 본인확인서류를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거창문화재단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자체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안내를 하고, 공연 시에도 거리를 두어 좌석을 배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ccf.or.kr) 및 전화(055-940-846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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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90대 수급자 할머니, 평생 모은 500만원 기부
- 올해 92살 김세분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던 중 몸이 많이 불편해 요양병원 입소를 결정했다. 할머니는 평소 자신을 자주 찾아주던 읍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에게 기부 뜻을 전해 왔다. 기부금액은 김 할머니가 평생 모아온 돈 500만 원. 읍사무소 직원들은 할머니의 넉넉지 않은 형편을 걱정하며 사양했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라며 꼭 받아서 더 어려운 사람 도와주라며 기부금을 전했다. 할머니는 “외롭고 아플 때, 아무도 찾아와주지 않았지만 읍사무소 복지직원들은 빵을 들고 찾아와주어 그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고 전하며 힘들게 쓴 편지 2장도 함께 건넸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도움을 더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기부의 뜻을 전해주신 김세분 할머니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은 할머니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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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터미널다방 차민영 씨‘대통령 표창’영예 안아
- 합천군은 합천읍에서 터미널다방을 운영하고 있는 차민영 씨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세터에서 열린 ‘2019년 국민추천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희망을 전하는 우리 사회 숨은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포상을 받을 만한 사람이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추천 분야는 봉사기부, 인명구조, 환경보호, 국제구호, 역경극복 등으로 차 씨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조손가정의 아동과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 씨는 지난 32년간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꾸준히 모으다가 저금통이 꽉 차 더 이상 동전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되면 이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남모르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포상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간 국민이 추천한 742건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국민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직접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합천군민이 계시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돼 따뜻한 합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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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 15일 , 지난 14일 거창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다음 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 이번에 시행되는 특별조치법은 1978년, 1993년, 200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시행되며,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이 해당된다. 부동산 등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소통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토지에 대해 보증서 발급 취지와 사실관계 등을 현지조사 후 2개월간 공고하고, 공고 기간 동안 이의 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하면 부동산 등기이전이 마무리된다. 구인모 군수는 “우리 군은 14년 만에 시행되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민원소통과 내 특별조치법TF팀을 신설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부동산을 이번 기회에 실소유자가 등기함으로써 부동산소유권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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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영호 거창 부군수 군정 업무 파악 마쳐
- 15일, 거창군은 지난 14일 신임 최영호 부군수 주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장과 각 담당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22개 부서의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수도사업소 등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은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과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부서별 업무보고에서 공모사업 준비철저,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일정표 작성, 폐교를 활용한 인구증가 방안 등 다양한 시책을 주문했으며, 직원편의시설 확충, 야근하는 직원들과 자녀가 함께 일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직장 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호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거창군 현안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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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산사태 현장 점검 및 복구 진두지휘
- 15일,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위천면, 고제면 등을 현장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진두지휘했다고 군은 밝혔다. 거창군에는 6~7월 지속된 장마철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시간당 25mm)까지 더해져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7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27mm의 강우를 기록한 위천면은 피해가 더 컸다. 위천면 모동리에는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이 있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경관을 해치고 있어 관계 직원들이 피해 조사 및 상부기관 보고를 끝내고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초기에 피해 주민을 방문해 위로를 드리고,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응급복구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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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산사태 현장 점검 및 복구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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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 14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방문객에게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하는 ‘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의 여행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입장료를 낸 방문객에게 영상테마파크는 5천 원, 대장경테마파크는 3천 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해주며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대표 레저체험업체인 합천에어랜드(경비행기 체험), 화랑레포츠(서바이벌 체험), 합천 워터월드(수상레저)에서도 일정기간동안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상품권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상품권을 받은 방문객은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 사용함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관광지는 관광객 유인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관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478개소로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체험 상품권 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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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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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율곡 약수암 백춘선, 이웃돕기성품 백미 20포 기탁
- 14일, 합천군 율곡면 노양2구 약수암 백춘선씨는 14일 율곡면사무소(면장 이규학)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백춘선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품질이 좋은 쌀을 나누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규학 율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분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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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율곡 약수암 백춘선, 이웃돕기성품 백미 20포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