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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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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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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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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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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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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최
    18일, 경남 합천군(사)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는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호원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남명뇌룡문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4년 합천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일 시조창 및 색소폰공연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19일 남명 조식선생 향례 봉행 ▲20일 합천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뇌룡인문학 특강 및 용암서원 발전토론회 ▲18일부터 21일까지 남명 조식선생 어록 및 서예작품 전시회 ▲남명 선생 정신수련법 ‘주일관’체험 및 을묘사직소 성독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용암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남명뇌룡문화축제는 올해부터 기존 제례 봉행과 함께 진행한다. 김종철 보존회장은 “조선 중기 경상우도의 대표적 학자였던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학문과 권력에 굴하지 않은 당당했던 행적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명 선생의 위상을 높이고 사상을 전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8
  •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교육 실시
    15일,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 의원 및 사무직원 26명은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 교육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교육 사진 박용진 교수의 ‘조례안 발의(입안) 기법’, ‘지방의회 심사의안의 일반적인 분류와 핵심 요소 파악 기법’과 현재 부산광역시의회에 입법정책관으로 재직 중인 류춘호 입법정책담당관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민간투자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일상생활에서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토대로 실무 중심 의정교육을 실시한다. 조삼술 의장은 “제282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가 예정됨에 따라 정례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의원과 직원 간 업무연찬 및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실력 있는 교수진으로부터 많이 배우고 세밀한 업무연찬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4-04-15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 실시
    14일, 경남 합천군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지난 12일,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김재열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계절 김치를 전달하는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회원들이 직접 계절김치와 낙지젓갈을 장만해 읍·면별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10가구씩 총 170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준비한 계절김치와 젓갈이 소외계층에 전달eho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우리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4-14
  •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13일, 경남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준열)는 지난 12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김주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심의안건 논의, 면정 주요사업 안내, 황매산 철쭉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24일 문화의 날 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하기로 확정했다. 또, 회의가 끝난 후, 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여쭙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봄철 바쁜 영농기에도 산불예방 캠페인 등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 첫번째 나눔인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우리 지역 내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보 면장은 “오늘 진행한 산불예방 캠페인이 면민분들께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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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3
  • 합천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흡연ㆍ음주 예방교실 운영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아동들의 조기 흡연ㆍ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흡연ㆍ음주 예방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흡연ㆍ음주 예방교실 운영 이번 교육은 흡연ㆍ음주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절주 의식을 높이고 아동ㆍ청소년기에 흡연ㆍ음주 경험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흡연ㆍ음주 예방교실은 합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0개교 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별 맞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토론ㆍ퀴즈ㆍ흡연 간접체험 등 체험형 중심의 다양한 교육형태로 진행된다. 또, 교내 흡연 적발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체계적인 연계 금연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흡연·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가정이나 지역사회에 흡연·음주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절주를 도울 수 있는 지지자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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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2024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증서 수여식
    11일, 경남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는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이사장, 공원석 이사 등 총 8명 교발위 임원과 46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24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증서 수여식 이날 ▲대학생 성적우수자 39명 ▲성적우수자 관내 고교진학 41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4명 ▲수능 성적우수자 4명 ▲희망장학금 36명 ▲예체능특기자 119명으로 총 253명에 1억 9천 715만 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윤철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의 꿈을 향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년동안 3,789명에게 34여 억 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육여건개선 및 인재육성사업 등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적법하게 군 출연금을 지원받기 위해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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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합천군 쌍백면, 산불제로 잔가지 파쇄기 운영 ‘박차’
    10일, 경남 합천군 쌍백면(면장 김상욱)은 지난 9일, 봄철 산불조심대책 기간 중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과 논 밭두렁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월부터 잔가지 파쇄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 쌍백면, 산불제로 잔가지 파쇄기 운영 ‘박차’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는 연초부터 신청을 받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원인 중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원을 통한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영농 부산물을 암암리에 소각하는 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면은 대여은행으로부터 잔가지 파쇄기를 임차해 고춧대나 잔가지 등을 파쇄해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함은 물론 파쇄된 농산부산물은 농경지 거름으로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엄연한 불법행위지만 불법인 줄 알면서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소각해 적발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며 “잔가지 파쇄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도움을 주는 한편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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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초심회(청덕면 4-H회원 모임), 합천군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9일, 경남 합천군 초심회(대표 이은두)는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초심회(청덕면 4-H회원 모임), 합천군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청덕면에 거주하는 4-H회원 모임인 초심회(노태명, 노재률, 이은두, 차승민)는 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바른 마음을 잃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는 청년들의 모임이다. 이은두 초심회 대표는 “합천군 농업·농촌에 대한 군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의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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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윤철 합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적극 행보
    8일, 경남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윤철 합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적극 행보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으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및 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우리군 역점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중앙부처 단계부터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6.4% 증가한 3,304억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 국회예산 확정 시까지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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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7일,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분재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공단은 합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해 시설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상기시킴으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또, 공단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경영 실천을 할 것을 다짐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 및 공단 시설 이용객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환경 보존 활동을 실시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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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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