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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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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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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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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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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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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 체결
    2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사진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합천군을 비롯한 신규 지정 지자체 14곳과 유공 포상 지자체 3곳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5년 간(2024년~2028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합천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2023년 합천군 성인지 통계 구축․발간 등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 또, 합천매화단디학교 운영,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 여성거점활동공간 운영, 부서 및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의 발굴·추진에 총력을 다한 결과 여성가족부 심사 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지정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합천군은 여성친화적 관점을 바탕으로 기존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군민참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으뜸 합천을 만들기 위해 전 부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경상남도와 상호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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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3
  • 합천군, ‘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체험 프로그램’진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1시반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합천군, ‘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체험 프로그램’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남명 생가지와 용암서원, 뇌룡정 등 남명선생 유적지에 대한 관내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회당 참가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도 교육, 투호례, 전통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합천에서는 아이와 함께 다도 교육을 듣기 어려운데 좋은 기회로 다도 교육과 함께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몇 차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1-22
  • 합천읍 이장협의회, 합천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21일, 경남 합천읍 이장협의회(회장 조학래)는 지난 18일 합천읍사무소(읍장 오미화)를 방문해 합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합천읍 이장협의회, 합천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사진 조학래 회장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기탁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합천읍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합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1-21
  • 수려한 합천, 전지훈련 역대 최대규모 참가...생동감 넘치는 도약
    20일, 경남 합천군(김윤철 군수)이 희망이 가득한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난 19일, 스포츠 명품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합천군은 올 겨울 축구 73개 팀, 야구 6개 팀, 유도 8개 팀으로 80여 팀이 겨우내 전지훈련캠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축구전지훈련 장면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오는 2월 중순까지 50여 일 간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한 축구팀은 대학 5개 팀, 고등 38개 팀, 초·중등 30개 팀으로 총 74개 팀 2,800여명이다. 축구팀과 함께 초·중등 야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도 축구와 비슷한 시기에 합천에서 동계 훈련을 실시해 그 어느 때보다 젊음의 생기가 지역에 넘쳐나고 있다. 대다수의 팀이 합천군 동계전지훈련 ‘재’ 방문팀으로 구성 올해 합천군을 방문하는 대다수 팀이 이미 합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경험한 팀들이다. 이는 합천군이 훈련 경비와 시설 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훈련지로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합천군은 전지훈련 명소로 몇 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11월에 동계 훈련 참가 접수가 마감됐지만 지금도 참가 가능 여부 문의가 쇄도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합천은 전국에서 주목받는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킨 민·관의 협업 몇 해 전 합천군은 수해를 겪으며 모든 축구 경기장이 침수된 경험이 있다. 그 과정에서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경기장을 배수와 잔디유지보수에 집중하며 국제 수준으로 보수했다. 또, 축구 지도자들의 자문을 통해 경기장을 사용하는 선수들의 입장에서 구장 내 편의시설을 구축해 유소년 및 성인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십여 년간 전국 단위 대회 유치 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행정과 체육회, 스포츠클럽, 축구협회가 하나의 유기적인 협업 체제 구축으로 전지훈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지역의 숙박업과 식당 사업자가 친절히 응대하며 서비스 질이 크게 개선된 부분도 매년 전지훈련을 찾는 팀이 늘어나는 요인 중 하나다. 군과 체육회 및 축구협회에서는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실시간 연결해 주는 협업체제를 구축은 물론 처음 방문하는 팀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전지훈련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원스톱 전지훈련 지원 시스템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현재 군은 지역숙소 및 식당 등 부대시설을 고려해 70여 팀의 선수들이 경기장 사용에 지장을 받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시기적절하게 경기장과 훈련팀 일정을 조율해 운용하고 있다. 한해 농사의 시작은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 ‘합천’에서 축구전지훈련장 전경 전국 규모 축구대회가 집중된 봄과 여름 시즌에 지치지 않고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대회 휴식 기간인 겨울철 훈련 과정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겨울철 낮은 온도와 낙후된 그라운드 환경에서는 컨디션 저하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오거나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기후적인 요건과 훈련지의 시설 상태가 조화를 이루는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를 수소문한다. 합천군은 사계절 온화한 날씨의 지리적 강점과 더불어 국제규격 구장과 편의시설 구비 등 완벽한 체육 인프라로 겨울철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호평 받고 있다.<합천읍 합천공설운동장 및 황강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5면> 합천군은 참가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읍 소재지에 있는 강변구장을 경기구장으로 면 소재지 체육공원을 연습구장으로 집중 배치·운영 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구장은 야간경기와 훈련이 지장이 없도록 조명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구장 내 본부사무실에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경기 운영에 최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축구 메카에서 타 종목 전지훈련팀 참여도 지속적 증가 축구 외에도 타 종목들의 전지훈련 참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초·중등 야구팀의 경우 공주중동초를 비롯해 5개팀 이상이 매년 합천군을 방문해 훈련하고 있다. 유도의 경우 하계전지훈련에 맞춰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 가야면은 여름철 서늘한 날씨로 인해 하계전지훈련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야구 전지훈련 > < 유도전지훈련 > ‘지역경제의 효자’ 동계 전지훈련 지역경제 파급 효과 유도전지훈련장 전경 합천군 동계전지훈련 팀 유치로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3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경남연구원 자료 및 전지훈련 기간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지훈련 시 선수 1인당 1일 지출비용이 학생 5만 4천 원, 감독 등 6만 4 천 원 정도를 숙박 및 식대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2023년도 동계전지훈련 참가인원은 선수 약 2,500명, 감독 코치 100여 명으로 체류 일수는 7일에서 20일 정도로 평균 15일이며, 경제효과는 18억 원 정도로 추산됐다. 2023~2024년도 동계훈련의 경우 대학 일반팀을 포함해 3,000명 이상의 선수와 200여 명의 감독, 코치들을 유치해 약 30억 원 정도의 지역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에 개최되는 전국 4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로 인해 1월부터 대회가 끝나는 3월 중순까지 연이어 대부분의 고등팀과 학부모들이 합천군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실제 지역경제 부양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인원 유입은 합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젊은이들이 붐비는 식당가와 거리로 고령층 비중이 높은 인구소멸 지역인 합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있어 군은 지속적인 선수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지훈련팀 청와대세트장(관광지 방문) 또, 군은 합천을 찾는 팀들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등 군 대표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축구 꿈나무 유소년팀들이 합천에서 정서 함양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전지훈련 유치로 합천이 진정한 스포츠 메카 웰빙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전지훈련 유치를 더욱 공격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매년 다양한 팀들이 합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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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합천군, 치매안심 동행서비스 제공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9일부터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인지저하자에게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치매안심 동행서비스 제공 이번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는 1차 선별검사 후 치매 진단 미검자들에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중증 상태로의 이환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해당 서비스는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 중 교통이용 및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왕복)하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지저하자의 병원 내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약국 동행 등 보호자 역할의 동행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단, 서비스 이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합천군이어야 하며 관내 협약병원(삼성합천병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밀검사를 받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병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안심 동행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 동행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치매안심센터(055- 930-409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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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합천군,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본격 가동
    18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방상수도 행정서비스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합천군,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본격 가동 원격검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수도계량기의 검침값을 무선단말기로 송수신하고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합천군은 2026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억원의 사업비로 전체 수도계량기 16,800전 중 9,050전을 설치했으며 원격검침률은 54% 정도다. 그동안 수도검침은 검침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검침 후 한달간 사용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생활 침해와 누수 시 요금 과다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러나 원격검침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실시간 검침과 정확한 데이터 전송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어 누수의심 주택에 대해 유선통화 및 방문으로 누수를 알려 물절약과 요금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영 상하수도과장은 “원격검침시스템 확대 운영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상수도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도요금 및 누수 민원을 해소하는 등 수도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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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합천군, 2024년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17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합천군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2024년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가 110만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돼 이를 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추천돼 선정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합천군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의 위원들은 위원회 운영 방법과 안건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위원장 선출, 의정활동비 기준금액 상한액을 150만원 이내로, 주민 의견 수렴은 여론조사방식으로 의결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옥환 위원장은 “군의원에게 지급될 의정활동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만큼, 군의 재정여건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논의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 이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월 중 2차 회의를 개최해 의정활동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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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합천군, 8경(景)·8품(品)·8미(味) 최종 재선정
    16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최신 관광과 소비트렌드를 고려해 합천 8경(景)·8품(品)·8미(味)를 재선정했다. 8경(景)·8품(品)·8미(味) 최종 재선정(합천군청사 전경) 군은 군민, 향우 등 다양한 계층의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과 군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합천 8경(景)·8품(品)·8미(味)를 재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 8경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성, 다른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 등을 고려해 ▲가야산과해인사 ▲소리길과홍류동계곡 ▲황매산사계 ▲합천호와백리벚꽃길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운석충돌구 ▲옥전고분군 ▲정양늪생태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합천 8품에는 재배면적, 생산량, 시장점유율, 명품화 육성 품목, 주민 소득증대 등을 고려해 ▲합천황토한우 ▲합천심바우포크 ▲합천영호진미 ▲합천양파 ▲합천마늘 ▲애플수박 ▲합천멜론 ▲양떡메쌀떡국이 선정됐다. 합천 8미에는 특화된 먹거리로 타 지역보다 경쟁력 우위에 있는 ▲합천소고기 ▲합천삼겹살 ▲합천돼지국밥 ▲민물매운탕과메기찜 ▲율피떡과밤파이 ▲산채정식 ▲합천한과 ▲합천막걸리가 뽑혔다. 대표 볼거리 8경은 같은 권역은 통합해 조정하고, 황매산모산재는 철쭉과 억새 등 사계절 볼거리가 다양해 황매산 사계로 명칭 변경했다. 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운석충돌구는 최신 관광 및 미래성장가능성을 반영해 신규 선정됐다. 세계문화유산인 옥전고분군과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높은 습지인 정양늪생태공원도 신규로 선정됐다. 기존 남산제일봉은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해있어 제외하고 함벽루와 황계폭포는 대표경관으로 가치는 여전하지만 최신트렌드에 맞는 관광 다변화를 위해 제외됐다. 대표 살거리 8품은 기존 합천토종돼지는 특허청에 등록돼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홍삼먹인 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 심바우포크로 변경하고, 합천쌀은 경쟁력강화를 위해 명품화로 육성하고 있는 합천영호진미로 명칭 변경했다. 또, 재배면적이 전국 4위인 대표 농작물 합천마늘과 마을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양떡메쌀떡국, 전국 생산량의 55%를 차지하는 애플수박, 당도가 18.6브릭스로 타지역의 멜론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의 합천멜론이 신규 선정됐다. 2021년 이후 생산 중단된 아이스딸기, 전량 가공품 원료로 계약 납품되고 있는 합천우리밀, 생산업체와 생산농가가 급감한 합천도자기와 합천파프리카는 제외됐다. 대표 먹거리 8미는 기존 같은 재료의 먹거리는 통합했고, 토종돼지국밥은 합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합천돼지국밥으로 명칭 변경했다. 가격 경쟁력과 맛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합천삼겹살과 합천소고기가 추가됐으며, 전국 4대 주요 생산지로 합천밤 가공식품인 율피떡과밤파이가 추가됐다. 원재료가 구하기 힘든 송기떡과 생산인력 부족으로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는 밤묵은 제외됐다. 군정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선기 부군수는 “앞으로 재선정된 합천 8경8품8미를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정비 및 홍보할 계획이다”며 “분야별 담당부서를 지정해 관리·육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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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4 대입 결실 맺다
    15일, 경남 합천군은 2024년 대입 수시에서 카이스트 1명,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한양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6명이 합격했다. 2023년 수도권 2명 및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합격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성과를 냈다.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4 대입 결실 맺다. 꾸준히 노력한 학사생들의 학습의지와 합천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가 주축이 돼 남명학습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대입 수업, 모의고사 제공,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김윤철 이사장은“학령기 인구의 감소로 지역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기회로 남명학습관이 명문 공립학습관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전문위탁업체의 총괄적인 운영 및 우수강사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설립 이후 160여 명 학사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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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 회장단 회의 개최
    12일 오후 4시, 경남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회장 정진화)는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양면장, 체육회장 및 부회장을 포함한 20여 명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양면 체육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대양면 체육회, 회장단 회의 개최 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대양면 체육회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세부 사업 추진 내역을 개진해 2024년 대양면 체육회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정진화 체육회장은 “고향에 대한 봉사의 마음과 회원분들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체육회 회장직을 맡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체육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대양면 체육회는 면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면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라면서 “갑진년 올 한해도 체육회가 앞장서서 면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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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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