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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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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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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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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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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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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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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한정우 창녕군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
    7일,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유도하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정우 군수는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창녕군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 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규일 진주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목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비롯해 정부 지침을 잘 이행해주고 있는 국민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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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창녕교육지원청, 청사 내 미술문화공간 조성
    6일,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홍영원)은 한국미술협회창원지부와 미술작품 대여 계약을 통해 청사 계단실을 작은 갤러리로 조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청사 내 2, 3층 계단실의 벽면 유휴공간을 갤러리화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고, 직원 및 외부 방문(민원)인에게도 수준 높은 경남예술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정희 작가의 ‘겹’, 박미옥 작가의 ‘윤회’ 등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의 추상화 작품 총 6점이 비치되어 있으며, 6개월마다 경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창원지부 관계자는 “공공기관과의 대여계약은 높지 않은 금액으로 환경개선 효과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토작가들에게 전시 홍보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사회에 늘어나야 할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영원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가 쉽게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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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07-06
  • 돈의 역사 지폐수집 전 열려....
    우리나라근대 지폐수집품 원본 및 지폐도안전이 6월15-오는 20일까지 부곡온천 스파디움 1층에서 임현숙 갤러리엠 대표가 주최해서 열린다. 통상적으로 지폐그림에 등장하는 소재는 그 나라의 상징물이다. 특히 인물상의 경우에는 한 나라의 대표인물이라는 의미 외에도 그 나라의 발전성과 문화를 반영하기도 한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발전해 온 우리나라 화폐도안은 근대적 화폐가 발행된 금세기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퇴계 이황과 최단기간 통용화폐 역대 우리나라 화폐역사 가운데 가장 수명이 긴 지폐는 퇴계 이황이 그려 진 천원권이다. 당시 한국은행은 천원권의 인물을 놓고 다산 정약용의 영정과 퇴계 이황 두 인물의 영정을 고심 끝에 시안으로 올렸고, 박정희 대통령이 다산보다는 퇴계가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니 퇴계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개진하여 퇴계로 결정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천원짜리 지폐의 눈에 익은 퇴계 도안은 현초 이유태 화백이 그린 영정이다. 반면 가장 단명한 지폐는 24일만 통용되다가 사라 진 모자상이 그려진 백환짜리이다. 5.16 다음해인 1962년 5월에 당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을 위해 국민의 저축심을 장려 할 목적으로 전면에 저금통장을 든 모자 상 도안의 백환권이 발행됐다. 유명한 위인이 아닌 일반인을 모델로 한자(漢字)의 사용 없이 순수한 한글로만 표기된 것이 특징이고 최초로 위인이 아닌 평범한 인물이자 여성이 화폐모델로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 백환권은 그 해 6월 10일 제3차 통화조치로 발행된 지 24일만에 유통이 금지되므로 한국은행권이 발행된 이래 최단기간 유통 된 화폐로 기록됐다. 율곡 이이 오천원짜리에 있는 율곡 이이는 일랑 이종상 화백이 그린 영정이다. 한 때 세종대왕, 이순신, 신사임당, 율곡 이이. 공교롭게도 주화나 지폐 도안으로 쓰이고 있는 대부분 선현들의 표준영정을 그림 작가가 모두 친일화백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글단체들은 광복 60주년이던 2005년, 성명을 내고 친일행각이 드러 난 운보의 세종대왕의 영정 교체와 만원권 초상 교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해 한국은행을 곤혹스럽게 했기 때문이다. 돈의 도안 돈의 도안은 수 많은 점과 선으로 이루어 져 있다. 시안이 확정되면 정밀한 스케치로 원본을 완성하고 조각사에게 넘겨 져 종관작업을 한다. 조각사에게 전달 된 평면디자인은 다시 선구성작업을 한다. 확대경을 끼고 보통 1mm간격에 5~7개의 예리한 선을 넣어야 하는 이 작업은 20~30배의 확대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눈에 극심한 피로감을 주는 작업이다. 3~4개월의 고된 선화작업이 완성되면 조각사는 그것을 기본으로 지면에 찍어 낼수 있게 최종 종판작업을 한다. 인쇄를 위한 종판 작업은 한마디로 도장 파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시쇄작업을 통해 원본에 가까운 색작교정 작업도 만만치 않은 작업으로 많은 에너지와 정신집중을 요구한다. 돈은 이렇게 빈틈없이 만들어 진다. 그렇지 않으면 에러화폐가 되어 사회적으로 시끄러워진다. 그런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고 일어 나서도 안된다. 그것은 곧 돈 만드는 사람의 자존심이다. 구 만원권의 경회루와 세종대왕 돈 만드는 사람들의 자존심으로 태어 난 작품 중에 물 속에 잔영이 비치는 경 회루가 있다. 경회루는 1914년 창건됐다가 1592년 임진왜란에 불에 타서 273년간이나 폐허로 있다가 1897년에 흥선대원군 때 재건된 궁궐이다. 단일 평면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신한 조선후기의 특징을 잘 나타 낸 소중한 문화재이며 국보 제224호이다. 경회루는 1962년에 태어 난 <나 백원권>의 뒷면에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 1983년에 나온 <다 만원권>에 등장하는 궁궐이다. 경회루는 잔잔한 물에 비친 잔영이 백미인데, <나,백원권>에는 사각으로 쌓은 축대위에 경회루만 덩그러니 얹혀 있어 불행히도 그 서정적인 맛을 느낄수가 없다. 1979년 <나 만원권>에는 무궁화가 자리잡고 있어 답답하고, 물속에 비친 잔영을 단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선 점과 선으로 수 없는 라인드로잉과 조각을 해야 했다. <다 만원권>의 경회루는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가장 아름다운 도안이다. 이 만원짜리 뒷면에 있는 세종대왕의 초상은 운보 김기창 화백이 그린 표준 영정을 바탕으로 했다. 지난 1972년 정부가 1만원권을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당시 생각했던 도안은 앞면에 석굴암, 뒷면에 불국사였다. 그러나 종교적 색채가 짙다는 이유로 반발을 불러왔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인가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세종대왕으로 바뀌면서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지폐모델 중 최장수 모델이 됐다. 사람과의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돈을 컨텐츠로 만든 창작물은 그 가치만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끈다. 화폐를 수집하는 것은 가장 손쉬운 수집취미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한국중앙은행 설립에 관한 협정'이 맺어 졌던 1909년 전후, 일본 제일은행권 지폐, 구 한국은행권, 발행의 지폐도안부터 100년 가까운 한국지폐그림 30여 점을 준비한 ‘아름다운 지폐그림’전은 수집가가 아니면 만나 볼수 없는 귀한 지폐그림과 원본지폐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옆에 도안에 관한 설명을 곁들여 우리나라 화폐와 그 역사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엿볼수 있다. 이 전시는 갤러리디엠의 올해 첫 전시로 한국은행의 화폐도안이용 기준을 준수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절에 수집가들 사이에 인기 있는 우리나라 지폐를 선별해 주로 그 액면가나 거래가 보다는 지폐에 있는 도안(그림)에 집중하도록 유도하였다. 임현숙 갤러리 엠 대표는“ 돈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끼에 이번 기회에 돈의 유래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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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7-05
  • 창녕署, 행정복지센터 내 공무원 폭행 대응 간담회
    3일,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내 공무원 폭행과 관련하여 이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녕군청 민원실, 창녕군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개최하여 112신고 비상벨 점검, 행정복지센터 내 공무원 폭행사건 발생 방지 대책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김태경 창녕경찰서장은 “행정복지센터 내 공무원 폭행 사건 발생 시 엄중하고 단호하게 처리할 것이며, 모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7-03
  • 창녕군 인구증가 특별 대책위원장 간담회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5월 읍면별 인구증가 특별 대책위원장 긴급 간담회에 이어 추가로 부서별로 38명을 위촉해 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읍·면 포함 80명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증가를 위한 단순한 조력자를 뛰어넘어 한명 한명이 전도사의 신념으로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구증가 붐(boom)이 창녕군 전체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창녕군은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의 중·장기 인구증가 시책과 더불어 이와 같은 단기적인 시책도 병행 추진하는 이른바 발로 뛰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인구감소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특히 군부지역은 심각한 실정이다. 흡사 물살에 떠내려가는 배와 같다”면서 “이 상황에서 장기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떠내려가는 배의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30
  • 창녕군의회 2020년 제1차 정례회 폐회
    창녕군의회는 29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의결의 건’이 의결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시정요구는 5건, 개선건의는 72건이며,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행복주택건설 추진 기반 마련, 창녕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국비 확보로 예산 절감, 창녕사랑 상품권 발행 운영 등 4건을 수범사례로 채택했다.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계획을 수립해 의회에 제출해 주기 바란다”며 지적사항 이외에도 단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두 의원의 대표 발의로 ‘농기계 임대사업 제도적 보완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 채택의 건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부족한 노동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농기계 임대료 기준을 폐지’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농기계 상태나 지역 여건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를 50%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을 간곡히 촉구하는 내용이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9
  • 창녕군, ‘2020년 상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
    29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HOT! 생생 라이브공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공연에 이어 27일 2회차 라이브공연에서는 부곡온천의 밤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땡벌’, ‘막걸리 한 잔’으로 역주행 히트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강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700여 명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부곡온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군은 공연 시작 전 행사장 내외부 소독 및 의자 간 소독, 관람객 명부 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 8일까지 라이브 공연 실시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 부양과 함께 부곡온천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라이브공연이 부곡온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라이프
    • 공연/전시
    2020-06-29
  • 야생 우포따오기 한눈에 쉽게 모니터링 한다.
    2차 방사 한 달 40마리 야생 적응 중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다가 복원에 성공해 지난달 두 번째 자연 방사된 따오기 40마리가 야생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따오기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개발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합천군에서 발견된 2차 방사 따오기의 건강한 모습 25일 경남도와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이근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차 방사로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 암컷 13마리와 수컷 27마리 등 모두 4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현재 38마리가 인근에서 생활 중이며 2마리는 합천군까지 날아갔다. 방사된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아직 폐사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해 첫 방사 때에는 일주일 만에 한 마리가 폐사했다. 지난해 1차 방사 때는 40년 만에 복원에 성공한 따오기 40마리를 처음 방사했다. 현재 부상 2마리를 포함해 27마리가생존해 있다. 1년 생존율은 63%로, 목표로 잡은 30%를 훌쩍 넘겼다. 일본에서도 2008년 방사 이후 3년간 생존율이 4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이근선)은 창녕군과 협력해 창녕군을 벗어나 도내 각 지자체로 분산하는 야생따오기의 위치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기 위한 ‘따오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 지난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경남 도내의 각 지자체별로 따오기 모니터링을 위해 선발된 19명 모니터링단이 원활하게 따오기를 찾아 관찰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시스템 형태로 개발했다. 창녕군을 벗어난 따오기 모니터링 사각지대를 없애고 빠르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등 향후 계속되는 야생방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스템(www.ibis-gref.or.kr)에 접속해 따오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위치좌표와 정밀한 위치는 따오기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회원등급에 따라 열람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된다. 다만 따오기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밀한 위치는 회원 등급에 따라 열람 범위가 제한된다. 재단은 야생 따오기가 원활하게 정착해 개체군이 늘면 열람 권한을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지난 3월 23일부터 2주간 경남도민들을 대상으로 따오기 모니터링단을 모집했으며, 6월 18일에는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따오기 모니터링과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창녕군 관내를 벗어나는 따오기의 모니터링 사각지대 해소와 빠르고 정확하게 따오기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거듭된 따오기 야생방사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오기의 원활한 야생정착과 함께 야생 따오기 개체군이 점차 확대하는 경향을 나타낼 때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열람권한을 하향 조정할 계획이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따오기를 알고 보전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근선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따오기 모니터링 요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꾸준한 활동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에 개발된 따오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잘 활용해 따오기의 보전 및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5
  • 창녕군 폭염대비 및 무더위쉼터 방문격려
    24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군은 지난 23일 한정우 창녕군수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한정우 군수 군은 지난 5월 22일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했고,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면서, “무더위쉼터 이용시 코로나19 대웅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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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창녕군 군민과 함께하는 예산교육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4일 도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지역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청 전경 주민참여예산 교육은 2020년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남지읍, 창녕읍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회하며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조정림(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사무국장) 강사는 ‘주민참여의 의미와 마을계획 실제’라는 주제로 지역자원 조사, 마을의제 발굴 등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모둠별로 의견을 나누어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이용해 직접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주민참여예산 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개발되고, 주민과 행정의 협력적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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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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