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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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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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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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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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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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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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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의령군, 2023년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마침표
    2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부스 운영을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마침표 의령군은 올해 서울, 창원, 진주, 부산지역에서 총 7번의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귀농귀촌 가이드북, 귀농귀촌 수기공모 수상작품집, 동네작가 홍보책자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부산 박람회는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함께 귀농귀촌인 생산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으며 무료 쌀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부산에서 의령군으로 전입하는 비율은 의령군 전체 귀농귀촌 전입가구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군은 이번 박람회에 큰 공을 들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맞춤형 상담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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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받아
    28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인증서 수령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지난 9월 24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따른 것이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 남부지역에 있는 7개 가야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여기에 포함된 고분군은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다.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은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활용사업 공모를 준비 중이다.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과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등 기반 시설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또, 12월 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체 기념식을 열고 세계유산 등재 보고와 인증서 수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가야고분군의 지속 가능한 보존, 활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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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창녕군, EBS와의 교육 발전 협약 체결
    2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사장 김유열)는 지난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교육 발전 및 문화·관광·역사 홍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BS와 발전 협약식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유열 EBS 사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지원 ▲창녕군의 교육,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 지원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창녕군의 관광·역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EBS 대표강사 초청 진학 설명회’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지역 학생들의 입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진학설명회는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낙인 군수는 “EBS와의 협약을 체결하며 군민과 약속했던 EBS 대표 강사 초청 진학설명회를 유치하게 됐다”라며, “EBS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BS 대표강사 초청 진학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19일 오후 7시, 창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녕군청 누리집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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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창녕군, 겨울철 대비 우포늪 일원 환경정화 시행
    26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을 대비 우포늪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비 우우포늪 일원 환경정화 우포늪 주변 중 환경정비가 시급한 토평천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유관 단체인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쪽배 2대를 지원받고 물옷과 뜰채까지 챙긴 참여자들은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하천에서 건져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총 20t이다. 군은 올해 봄에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9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꾸준히 우포늪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우포늪 인접 하천에서 농사용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가 떠내려와 우포늪의 환경을 해치고 있어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 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포늪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시행해 청정한 우포늪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합면과 이방, 유어, 대지면 등 우포늪 인근 4개 면에서도 대합천을 비롯한 우포늪 유입 하천 4개소에서 11월까지 환경정화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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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창녕군, 붉은점모시나비 대체서식지 적응 연구 시작
    25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자연 방사에 따른 붉은점모시나비 적응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붉은점모시나비 대체서식지 적응 연구 시작 창녕군은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붉은점모시나비 증식·방사 기술교류 및 공동협력에 대한 MOU’ 체결을 계기로 붉은점모시나비 방사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2일, 행사를 주최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청송군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한 임하댐 생태계복원지역인 경북 청송군에서 붉은점모시나비 알을 방사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김진국 소장은 “임하댐에 조성된 서식지에서 나온 연구자료와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창녕의 우포늪에도 대체서식지 조성 계획이 있다”며 “내년에는 우포늪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의 애벌레와 성충을 방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 초여름에는 우포늪에서 날아다니는 붉은점모시나비를 관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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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창녕군, 겨울철 대비 우포늪 일원 환경정화 시행
    24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을 대비 우포늪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비 우포늪 일원 환경 우포늪 주변 중 환경정비가 시급한 토평천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유관 단체인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쪽배 2대를 지원받고 물옷과 뜰채까지 챙긴 참여자들은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하천에서 건져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총 20t이다. 군은 올해 봄에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9t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꾸준히 우포늪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우포늪 인접 하천에서 농사용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가 떠내려와 우포늪의 환경을 해치고 있어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 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포늪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시행해 청정한 우포늪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합면과 이방, 유어, 대지면 등 우포늪 인근 4개 면에서도 대합천을 비롯한 우포늪 유입 하천 4개소에서 11월까지 환경정화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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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창녕군, 내년 예산안 6천645억 원 전년 대비 3.8%↑
    23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664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지난 21일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청사 전경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3.8%인 24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가 6217억 원, 특별회계는 428억 원이다. 이는 최근 3년 내 최저 증가폭이다. 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지방세 543억 원, 세외수입 293억 원, 지방교부세 2463억 원, 조정교부금 259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65억 원 등이다. 창녕군은 경기둔화 등 정부 국세 수입 감소와 연동해 정률로 지급되는 지방교부세가 올해 약 472억 원 감소했으며,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 이상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국·도비 보조금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전년대비 247억 원이(12.3%) 증가한 226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확보액을 갱신했다. 주요 세출분야는 ▲사회복지분야 1714억 원(27.6%) ▲농림해양수산분야1432억 원(23%), ▲국토및지역개발분야 415억 원(6.7%) ▲문화및관광분야 425억 원 (6.8%), 교통및물류 400억 원(6.4%), 환경분야 329억 원(5.3%)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경기침체에 따른 의존재원과 지방세 감소로 재정여건 이 아주 힘든 상황임에도 한정된 세입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사회적약자 지원, 군민안전 등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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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창녕군 남지읍, ‘온기 충전! 훈훈한 목도리 나눔’ 실시
    22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 남지읍자원봉사캠프에서 11월 활동으로 ‘온기 충전! 훈훈한 목도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지읍자원봉사캠프 활동 사진 이날 남지읍자원봉사캠프 사무실에 모인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뜨개질로 목도리 20개를 만들었다. 손뜨개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캠프지기 봉사자는 “목도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는 관내 거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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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제16기 가족봉사단 수료식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16기 창녕군가족봉사단 수료식을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가족봉사단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서는 가족봉사단원 2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10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며 서로의 감상을 공유했다. 또, 재능 나눔을 위한 꽃바구니 제작 활동으로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제16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역축제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재능나눔, 꼬마또래 나눔장터 지원 등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료증을 받은 한 봉사자는 “그간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또 한 팀의 우수한 봉사단이 배출돼 뿌듯함을 느끼고, 단원들 모두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며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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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창녕군,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캠페인 동참
    20일, 경남 창녕군은 군청 앞에서 성낙인 군수와 간부 공무원, 직원들이 함께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제정 촉구 릴레이 캠페인 경남 지역 18명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0일 김해시와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항공우주 업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등으로 분산돼 있다. 항공 우주분야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대표 기관이 필요하지만,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국회에서 지난 7월 안건조정위원회까지 구성되는 등 제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은 국내 위성 산업의 핵심 거점이며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집적지”라며 “세계 7대 항공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창녕군민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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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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