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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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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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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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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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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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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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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하동군, 대한민국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 수상
    22일, 경남 하동군이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으로 대한민국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회 대한민국 지역소생대상 시상식 장면 이는 민선8기 군수공약인 ‘하동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방 ‘소멸’에서 ‘소생’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생존역량이 뛰어난 지자체를 격려하고자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5개 부문 9곳 단체장이 수상했다. 하동군이 수상한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생존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 가운데 지역교육 혁신역량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생 지수 개발 및 대상 심사를 맡은 임승빈 교수는 심사평에서 하동군은 대학교는 없으나 평생학습 기반이 잘 구축돼 있으며, 특히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대표적으로 추진한 교육사업인 하동 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하동군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하동 아카데미는 먼저 군민이 부서별로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부서별 수강 신청 방식을 일원화하고, 모든 군민 대상 프로그램을 안내·홍보하며,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 등 소통하는 교육 창구를 조성했다. 여기에 대상별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해 영·유아, 청소년,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한해 동안 벌써 1047개 프로그램, 1만 1594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교육인프라가 전혀 없는 지역, 희망하는 분야의 강사없는 지역에서도 강사를 초빙해 피아노, 하브루타, 코딩, 볼링 등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각 읍면에 총 16개 프로그램과 농어촌지역에 접하기 어려운 유아발레, 수영, 방송 댄스 수업을 진행해 지역 학부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교육환경이 좋은 하동을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관 건립추진, 명문고등학교 육성, 맞춤형 교육 지원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사업, 하동군장학재단 운영,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교복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을 개발 추진 중이다. 하승철 군수는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을 지방소생으로 바꾸고자 주거·교육환경·각종 생활인프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평생학습 통합브랜드 하동 아카데미 운영이 교육을 통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방소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지방소생 시상식 참석과 함께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복합 타운 구상과 귀농·귀촌 별천지 하동 조성을 위해 금산군 귀농교육센터와 다락원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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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22
  • 의령군 한우협회 안은달 씨 석탑산업훈장 수상
    경남 의령군 한우협회(지부장 남인현)는 의령군 한우협회 회원 안은달(62) 씨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업·농촌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의령군 한우협회(오른쪽 안은달 씨) 안 씨는 현재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의령에서 30여 년간 축산업(한우사육)을 하고 있다. 안 씨는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 사료작물 확대 재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축산시설 방역체계 구축 등 축산인들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 씨는 의령 지역 축산 현안 해결 및 토요애한우 유통과 소비 촉진에도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안 씨는 “이번 수상으로 의령군 축산인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지역 축산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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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22
  •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 개최
    18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개인 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된다. 단청장 일백사위신중도(一百四位神衆圖) ㅣ 180.0×270.0cm ㅣ 綿本, 石彩, 金箔, 金泥 시 무형문화재 대고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 소목장, 기능 6종목의 작품을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3, 4, 5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 종목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종목 보유자는 직접 제작과정을 실연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무형문화재 개인 예능 종목에 대한 공연은 25일, 26일 2일간, 오후 3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된다. 25일에는 판소리(심청가), 영제시조, 살풀이 종목의 공연, 26일에는 가곡, 수건춤, 판소리(흥보가), 동부민요의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모필장 추사(秋史) 특수필 ㅣ 용도 한문, 현판 2023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의 상세한 일정은 대구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www.dgm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무형문화재제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의 품격 있는 작품과 혼이 담긴 생생한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전승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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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18
  • 경남음악을 즐기는 방법,‘2023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 개최
    17일,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25일부터 26일까지 진주와 창원에서 ‘2023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뮤지시스페스티벌개최사진-경남뮤지션쇼케이스 ‘뮤지시스 페스티벌’은 경남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도민에게 경남음악을 선보이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음악축제다. 총 8팀 경남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쇼케이스 공연뿐만 아니라 도민예술단 특별공연, 초청 뮤지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양일 모두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개최하는 25일 행사는 13시부터 ‘퓨전국악예술단 연’의 특별공연 ‘아리랑 클라스’에 이어 경남뮤지션 3팀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첫 순서인 마음밀착형 싱어송라이터 ‘해노’는 듣는 이의 마음에 밀착하여 솔직하고 애틋한 음악인 첫 EP 바람소리의 음악들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혜온’의 공연에서는 ‘나’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을 녹여낸 EP 소년감성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기분 좋은 청량함을 전하는 청량 듀오 ‘오늘맑음’은 싱글 그 여름을 통해 여름의 낮과 밤을 표현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2022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에 빛나는 밴드 ‘지소쿠리클럽’을 축하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일차인 2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경남뮤지션 5팀의 쇼케이스 무대가 펼쳐진다. 사랑과 삶의 향기를 음악으로 나누는 음악 프로듀서 ‘라포’가 보컬 유원기와 함께 싱글 좋아서 있는 자리 수록곡을 공연하고, 재즈 보컬리스트 ‘위나’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음악 싱글 딸기에게를 들려준다. 밴드 ‘잔물결’의 순서에는 EP 꿈은 없던 일 수록곡 공연을 통해 잔물결만의 정서가 담긴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감성적 가사와 음악으로 공감을 선사하는 밴드 ‘루트’는 EP GROW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실력파 밴드 ‘국빈관진상들’은 EP A VERY PRIVATE EMISSION의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로 녹여낸 음악으로 표현한다.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쇼케이스를 축하할 예정이다. 뮤지시스 페스티벌에는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경남뮤지션-음악산업 전문가 네트워킹 행사, 지원 음반 청음 공간, 뮤지시스 성과 공유 전시 등 경남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화콘텐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경남도에서 올해 첫 진행하는 ‘2023 경남콘텐츠위크’의 일환으로, 26일 행사의 경우 ‘2023 경남콘텐츠페어’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한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음악 창ㆍ제작을 위한 기반시설 제공과 음반제작지원, 공연제작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경남 대중음악 거점 공간으로, 김해문화의전당 M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55)230-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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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17
  •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정영재 대표 대통령 표창
    17일, 경남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정영재 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제9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안정적인 국산 농산물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정영재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장면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파를 생산하는 다수의 생산자들로부터 판매권을 위임받아 출하처 통합 관리, 생산조직 육성, 수급조절 등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재 대표는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수 있도록 함양군 농산물 브랜드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3-11-17
  • 진주시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 진주 ‘철공쟁이’ 행안부장관상
    17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 '2023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진주 옥외광고인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관내 출품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장면 행정안전부 및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은 국내 옥외광고인들에게는 디자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며 예술적 상상과 디자인을 접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옥외광고 분야의 최대 공모전이다.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을 접수하여 조형성, 독창성, 상품성, 소재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진주 옥외광고인의 작품은 ‘철공쟁이’(최진호 애드누리 대표)이다. ‘철공쟁이’는 진주 옥외광고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전시된다. 한편, 지난 9월 '경남도 옥외광고 대상전'에서는 ‘철공쟁이’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진주시의 출품인들이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상을 휩쓸어 진주 옥외광고인들의 높은 수준을 입증한 바 있다. 하창욱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장은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노력해 준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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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함안군, 평생교육원 수강생의 다채로운 작품 보러오세요
    경남 함안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함안군평생교육원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평생교육원 수강생 작품 전시회 보러오세요 작품전시회에는 2023년 함안군평생교육원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수묵화, 펜캘리그라피, 커트와 파마,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오전‧오후반 도자기 등 80명의 수강생의 12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16일에는 조근제 군수가 전시회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수묵화의 작품에서 무릉도원의 도인이 된듯 잠시 명상에 잠기며 바쁜 삶에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도자기의 반짝임이 우리를 환영해 주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배움으로 존경받는 작가가 되시라”는 바람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값진 배움의 결과로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군민들께서 많이 보러 오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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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참가 및 차병열 센터장, 특별 공로상 수상
    14일, 경남 김해의생명산흥원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참가 및 차병열 센터장, 특별 공로상 수상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김명남)는 1979년 창립돼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의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의 학회,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하여 고려대학교에서 총 3일간 개최되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학회 홈페이지(www.kosombe.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계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이 대한의용생체공학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의공학 산학연병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공헌하고 본 학회 및 우리나라 의용생체공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며 의료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본 학회 기간 중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의 사업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 컨설팅 데이”를 11월 10일에 개최하며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의 산․학․병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업 컨설팅 데이”에는 뉴대성병원 송해룡 의료원장, 고려대학교 이규백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총 3개 커넥티드 의료기업(△딥노이드(의료 인공지능), △헬스리안(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 △엘티바이오(관절 통증 완화 의료기기))가 참가하여 기업의 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기술적, 그리고 임상적 부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았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본 “기업 컨설팅 데이”를 2024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커넥티드 의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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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14일, 대구광역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장면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최종 3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하는 특례 적용)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해 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제2국가산단(로봇·미래차)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전방위적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외에도 지난해 8월 중기부 우수특구에 선정돼 2023년 국비 인센티브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국무총리 주재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 전환을 획득해 2022년 12월부터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 고도화와 제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들은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결과 생산성이 최대 20%로 크게 향상됐다. 세계 최초 이동식 협동로봇 국가표준(KS) 제정을 추진해 글로벌시장 조기 선점으로 참여기업에 사업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7월에는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R&D(연구개발) 사업에 특구사업자인 ㈜유진엠에스가 선정돼 중기부로부터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와 신속한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획 및 R&D(연구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유진엠에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범용 모듈을 개발해 선박외벽·강판코일 검사 등 중공업, 제철산업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전 지역에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AI(인공지능) 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에 도전해 글로벌 로봇 대표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2022년 중기부 우수특구에 이어 2023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지정되면서 전국 규제자유특구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토대로 AI(인공지능)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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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하동, 가을 여행하며 차 마시고 가세요
    14일, 경남 하동군은 하동케이블카, 광주 금호고속관광과 연계해 특별한 하동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동여행 상품 출시 사진 이 상품은 광주·전남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 한달동안 총 10회 운영한다. 주요 여행지로는 하동케이블카, 삼성궁, 솔섬 등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구성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굽어보는 지리산의 끝자락 금오산 정상을 하동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푸른 남해바다가 눈이 시리도록 가득 찬다. 케이블카 1층에는 지난달 개장한 하동군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질 좋은 하동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 Tea카페 하동茶방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녹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고, 블랜딩 체험도 가능하다. 하동茶방에서의 블렌딩차 체험은 하동녹차와 발효차를 메인으로 다양한 대용차의 향과 효능을 살펴보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섞어 나만의 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하동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는 동시에 향긋한 하동녹차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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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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