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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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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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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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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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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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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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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26일, 경남 합천군합창단(단장 양숙희)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조삼술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합천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이날 연주회는 신석봉 지휘, 이란희 반주로 ‘인생’, ‘젊어지는 샘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공연장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로 수놓았다. 또한 합천군합창단의 그리움, 바리톤 송명훈 초청공연, 합창단과 신치호 퀄텟이 합동연주한 우리가요, 출연자 전원이 협연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삼술 의장은 “22번째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그동안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합천군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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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6
  • 경남도의회 ‘제9회 2023 올해의 유튜브’ 비영리 부문 ‘대상’ 수상
    25일, 경남도의회 소통 능력이 또 한 번 인정받았다. 경남도의회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9회 2023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수상 사진 2015년 첫 선을 보인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9개 부문으로 나눠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남도의회 유튜브는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의정활동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상임위원회 유튜브 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한 점, 경남도의회 내에서 열리는 토론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해 도민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 제작 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었던 기존 회기별 의정뉴스 제작 방식에서 시의성과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본회의, 상임위, 현지 의정활동 및 의회 각종 행사 등을 섹션별로 제작하여 제작기간을 단축하고, 유튜브 매체를 활용해 생동감 있게 상시 소통하고 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라는 경상남도의회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남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페이스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3-11-25
  • 통영시,‘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시민음악회’
    25일, 경남 통영시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통영 강구안에서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통영시,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음악회포스터) 감성충만 트로트 황태자 나상도, 환희 가득한 국민 디바 정수라, 흥의 여신 서지오, 매력부자 국악트로트 신승태, 떠오르는 음색 요정 황우림, YSM 남성중창단 등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며 12월 9일 저녁 10시 경남MBC에서 방송된다. 또, 오후 1시부터 강구안에서는 에콜로 농부시장(청년농부) 개설돼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통영의 다양한 수산물, 겨울 제철인 굴 등의 수산물 시식회(2시부터)가 관광객과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강구안 라코스테에서 통영중앙시장 입구 구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임시주차장은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앞 다목적부두에 제공되며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통영시는 4계절 내내 축제가 이뤄지는 도시로써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음악 콩쿠르는 세계 속에 자리 매김했으며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미국 맥캘런 등 축제도시, 태국 방콕, 파타야 등과 글로벌 네크워트 구축을 위한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가치인 지속가능한 ESD 축제 개최를 위한 제도 및 프로그램을 2024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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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5
  • 2023년 제7회 고성국악제 우리 소리 한마당 큰잔치
    경남 (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도종국)는 전통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국악예술인,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해 명창 및 가야랑의 가야금 협주공연 등 9개 프로그램으로 2023년 제7회 고성국악제 우리 소리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군청사 전경 이날 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고성에서 아름다운 국악 및 민요모음공연, 일타고수퓨전북난타, 가야금협주, 한국무용, 국악가요, 색소폰연주, 국악명창 오정해의 배띄워라와 국악메들리 등 전국 명인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전통 국악과 특색 있는 민요 등 국악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및 지역 국악의 저변확대에 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박상욱 고성경찰서장, 김재수 고성소방서장, 이미숙 고성교육장,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은희 한국예총 고성지회장, 김민숙 한국전통국악원장 등과 함께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늦은 가을오후 조상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전통문화 유산이자 역사 예술인 국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총 9개의 공연으로 ▲일타고수퓨전북난타 ▲쌍둥이 가야랑의 가야금협주 ▲한국무용 ▲국악가요공연 ▲민지원 명인의 색소폰 연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한국전통국악원장 김민숙의 민요의 향연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 오정해의 상주아리랑 등 국악메들리 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이 오늘날까지 그 맥을 유지한 것은 우리 것을 소중하게 여긴 국악인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의 국악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훌륭한 대중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도종국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성 국악지부는 2011년에 설립되어 13여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 오정해 소리꾼과 함께 국악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고 21세기 우리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문화예술창달에 크게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통해 군민이 국악의 향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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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합천군,‘합천대평군물농악’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식 개최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초계대공원 공연장에서 합천대평군물농악이 군 최초로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합천대평군물농악’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사진 합천군 이날 행사는 내빈 및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평군물농악보존회 현판식,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축하공연으로 관내 댄스팀 리얼스탭과, 어린이풍물단, 곤두&장대타기, 변검, 장대버나&죽방울, 판소리 공연, 합천대평군물농악 공연이 진행됐다. ‘합천대평군물농악’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청계산성 침입으로 진군할 때 큰북과 징을 쳐서 작전을 펼치고 사기진작을 도모했던 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합천군사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오계수령(현재 군수직위)이 청계산(초계면 원당리 소재)성 전투에서 성을 버리고 도주하자 노정도 장군이 전 수령(이유금)을 대신해 적을 격퇴했다. 그 후 노경종 장군이 노정도 장군의 뒤를 이어받아 청계산성을 지키고 있었으며, 또 다시 왜군이 청계산성을 침입하자 노경종 장군이 우리 아군의 위엄과 사기진작을 위해 큰북과 징을 준비해 진군시는 큰북을 치고 철병 시에는 징을 치고 한 것이 시효가 되어 오늘날 까지 전승하고 있다. 당시 전투에도 대승리 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 후 전쟁이 끝나고 초계고을 성황당이 현재의 대평리에 있으니 그 군무가 농악으로 계승발전해 오늘날까지 정월대보름날 성황님께 고유하고 집집마다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합천군과 대평군물농악보존회는 대평군물농악 복원계승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대평군물농악보존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며 대평군물농악교실과 대평군물 복원계승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권율도원수부 재현사업으로 조성한 관아를 활용해 전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수관은 대평군물 유물전시와 군물농악 전수, 업무용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이 곳에서 대평군물 전문가 교실과 일반군민을 상대로 한 전수교육, 현장연행과 연행교실을 열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조사대상에 선정됐으며, 2019년 6월에 경남도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을 신청해 2023년 6월 29일 경남도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고시 됐다. 2023년 5월 합천대평군물농악 보존회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경남도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인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념사에서“합천군 최초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계기로 합천대평군물농악의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만 보존회 이사장은“오랜 전통을 지닌 합천 고유의 전통민속예술의 하나인 합천대평군물농악이 군민들의 애정과 관심속에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47호로 지정받아 다시 전승의 기틀을 굳건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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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1-25
  • “사천문화재단, 담쟁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
    24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담쟁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 <하늘路 바다路 사천으路 : 담쟁이 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천문화재단, 담쟁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사천시,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그리고,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 문화예술나눔터 사부작, 나린공예협동조합이 협력 운영한다. 전시는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인 ‘담쟁이 프로젝트’ 중 “바다路 : 담쟁이 놀이터” 일환으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컬러풀 원더우먼과 각양각색 장인공방의 참여한 135명의 사천시민의 다양한 창작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창작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물 공유·확산 기회를 선사해 참여자들의 감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된 것. 전시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담쟁이 프로젝트 자체 성과공유회도 열린다. 자체 성과공유회는 ▲담쟁이 프로젝트 경과보고 ▲담쟁이 프로젝트 소개 영상 ▲담쟁이 창작소 성과 발표 ▲담쟁이 프로젝트 합평회 ▲담쟁이 展 폐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담쟁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과 활동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amjangee1)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담쟁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단체의 자생적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예술교육 거점화의 첫 출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일회성 사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단계적 접근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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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4
  • 경남 최고 친절공무원, 사천시 조혜빈·김송이 주무관 선정
    24일, 경남도는 이날 오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3년 경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경남도친절공무원경연대회 사진 올해 17회째 맞이하는 이날 경연대회에는 시군 대표로 선발된 13팀 21명이 참가해 공무원으로 겪은 다양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들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3년경상남도친절공무원경연대회_최우수상(사천시조혜빈_김송이) 대회 결과 사천시 조혜빈, 김송이 주무관이 ‘친절 히어로’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 거창군(정재훈), 창원시(이햇살, 문수진, 조은수, 이은진), 장려상에 함안군(허율희), 통영시(황정윤, 이예슬, 김가진)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수상자 5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총 300만 원(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60만 원, 장려 각 4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심사는 대학교수, 친절강사, 공무원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원고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성규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경연대회 통해 우수한 친절사례들이 발굴되고, 도내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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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24
  • 함양사과, 2023년 대표과일 선발대회 ‘대상’ 수상
    24일,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함양군 오성섭(59) 농가의 사과 시나노골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함양사과 대표과일 선발대회 대상 수상(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에덴동산 오성섭 씨)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일류 품질을 소비자 선호 기준에 맞게 평가해 국산 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과종별 총 155점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사과를 재배하던 선친의 뒤를 이어 15년 전부터 농장을 운영하면서 현재 사과 2.5ha, 연 40여t 사과를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 교육, 체험 등을 통해 연간 5억 여 원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 농고대생, 농업인을 위한 현장실습 농장을 운영하고 경남 사과마이스터 대학에 재학하면서 마이스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함양 사과의 맛과 품질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속적인 고품질 함양 사과 생산을 위해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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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24
  • 오태완 의령군수, K-관광콘텐츠 경영 대상 수상
    24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로 ‘K-관광콘텐츠 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의령군수, (K-관광콘텐츠 경영 대상 수상 장면) 오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기획했고,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 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K-관광콘텐츠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축제 경영 부문 동상에 이은 두 번째 관광 분야 수상 성과다.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하여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기관·단체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K-관광 콘텐츠 경영'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오태완 군수가 첫 대상 수상자가 됐다. 오 군수는 지난해 ‘부자 기운’과 ‘솥바위’라는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만들었고, 2회 축제에는 17만 명이 방문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특화된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부자축제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축제가 아니라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삶의 자세'를 배우는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지향점이 지금 시대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은 의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자 관광 마케팅이 'K-관광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샀다. 모든 사람의 공통된 관심사인 '부자'를 콘텐츠로 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글로벌 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배를 타고 솥바위와 이병철 회장 생가를 오가며 ‵부자 기운‵ 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고급 관광‵ 역시 외국인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실제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진행한 '팸투어'와 '부자 뱃길 투어'의 외국인 만족도는 매우 높다는 보고서 결과가 이를 뒷받침했다. 오태완 군수는 "작은 도시이고, 누구는 소멸을 이야기하지만, 온 군민이 힘을 모아 아무도 가보지 못했던 미지의 길을 향해 힘차게 첫걸음을 내디뎠고 이것이 의령의 운명을 바꿀 새로운 발자국을 남겼다. 수상은 군민 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이 탄생한 이병철·이종환 회장 생가는 K-관광콘텐츠 중심으로 우뚝 솟을 것"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세계인들은 부의 기운을 받기 위해 의령행 열차에 탑승할 것이다. 의령이 전파하는 행운, 건강, 사랑의 좋은 '부자 기운'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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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함양군, 개콘스타 출연 ‘쇼그맨’ 공연
    23일, 경남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12월 1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쇼그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그맨 포스터 ‘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원효, 김재욱,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 다섯 명 개그맨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개그쇼로, 재미있는 입담과 춤, 마술, 노래, 분장 쇼, 몸 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개그맨 5인방의 개성과 끼가 넘쳐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쌍방향으로 소통을 하면서 진행되며, 반응이 좋은 관객에게는중간중간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군 관내 고 3학생은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하여 현장 예매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12월 10일 17시까지)과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12월 11일 공연전까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2,000원, 2층 8,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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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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