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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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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09-13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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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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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4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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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2-03-13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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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11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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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2-03-10

실시간 라이프 기사

  • 제3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수상자 선정
    1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제3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수상자로 대상에 문성오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 본상에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미영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에 문성오 팀장, 본상에 김미영 주무관이 수상 거제시 청렴공무원상은 청렴·결백하고 다른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시민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가 된 문성오 팀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과,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미영 주무관은 보건소 직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평소 업무에 진지한 자세로 솔선수범해 본상을 수상했다. 시는 10월 말부터 2주간 후보자를 접수하고, 후보자에 대한 공개 검증을 실시하여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30일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위는 종합청렴도 4등급과 최근 언론에 보도된 불미스런 여건을 감안해 올해 청렴공무원상 수여는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오히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렴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 직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열띤 토론과 면밀한 후보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후보를 선정하게 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상금, 그리고 희망부서 우선배치 고려, 근무평정 가산점 반영 등 특전을 제공한다. 오재천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엄정한 평가와 공개검증을 거쳐 청렴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상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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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2-01
  • 함안문화예술회관서 가족발레‘호두까기 인형’열린다
    1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2일 오후 2시‧5시 가족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서 가족발레‘호두까기 인형’열린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원작으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곡을 쓴 작품이다. 이번 청미르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큰 감동을 주기 위해 이야기 형식을 추가한 스토리 발레다. 클래식 발레의 진수 ‘호두까기 인형’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서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추구한다. 기존의 ‘호두까기 인형’을 새롭게 각색했으며 발레에 연극과 뮤지컬을 더했다. 아울러 클래식 발레의 새로운 해석으로 대사와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발레와 완성도 높은 가족 발레의 향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합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전석 2만 원, 유료회원 30% 할인이며 6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 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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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01
  • 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종합평가 최우수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남 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숙이)는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 및 또래상담 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2023년 종합평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종합평가 최우수센터 선정 장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1조에 따라 3년마다 전국 230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센터운영 사례에 대한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S등급을 받은 전국의 25개 기관에 최우수기관 현판을 지급하며, 이중 총점이 높은 15개 기관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래 26년 동안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숙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상담전문기관이자,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위기청소년을 포함해 밀양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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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30
  • 사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30일, 경남 사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이번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통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사천시는 Ⅱ그룹(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38개 지자체)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패와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능력, 하수처리시설 가동률, 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탄소중립 실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 및 고효율 장비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확장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3-11-30
  • 밀양시 ,사명대사 호국 혼(魂) 선양 문화제’ 열려
    경남 밀양시는 29일, 무안면 사명대사 유적지에서 무안면청년회(회장 김득환) 주관으로 사명대사 탄신 혼(魂) 선양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명대사 호국 혼(魂) 선양 문화제’ 열려 사명대사 탄신 혼 선양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2019년부터 매년 사명대사의 탄신일에 맞춰 고향인 무안면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명대사의 탄신 479주년을 맞아 경남도 무형문화재 무안용호놀이의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무안면민을 비롯한 사명대사의 애국·애민정신을 기리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올해 처음 행사를 관람한 이모씨(내이동, 36)는 “행사에 참여해서 사명대사의 구국애민정신을 기리고 밀양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볼거리가 풍부하고 사명대사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선양문화제에 가족과 함께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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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1-29
  • 합천군, 제31회 문학의 밤 및 제8회 한글사랑백일장 시상식 개최
    28일, 경남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최병태)는 제31회 문학의 밤 및 합천문학 제31호 발간 기념회를 지난 27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31회 문학의 밤 및 제8회 한글사랑백일장 시상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박근생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합천문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열린 제8회 한글사랑백일장 및 제28회 황강백일장에 입상한 학생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백일장에서 초등부 대상 합천초 박시윤 학생과 중고등부 대상 평화고 안진 학생 등 4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우수작품들은 ‘합천문학 제31호’에 합천문협 회원들의 창작품들과 함께 실렸다. 최병태 지부장은 “문협회원뿐만 아니라 군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합천이 문학의 고장으로 우뚝 섰으며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보니 합천문학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라이프
    • 문화
    2023-11-28
  • 함안군,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성황리 종료
    28일, 경남 함안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사회적취약계층, 가족단위 등의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서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함안군, 향교_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성황리 종료 함안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5개월 간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유생(幼生), 유생(儒生)을 만나다!’ 외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이다. 함안군은 이번 사업의 활용 대상 문화재로 서산서원(경남문화재자료 제590호)과 함안향교(경남유형문화재 제211호)를 지정해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300여 명 참여자가 다녀갔다. 참여자들은 서산서원과 함안향교에서 ▲유생 체험 ▲향교·서원 이야기 알기 ▲전통 다식 체험 ▲전통놀이&연희 한마당 ▲전통소품 만들기 ▲전통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한 참여자는 “지역 문화유산인 서원과 향교의 역사 속에서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색다르게 여겨지고, 문화재가 더욱 소중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2022년에 이번 사업을 신규로 유치한 이후 올해와 내년도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기획‧주최하고 있다. 문화재활용사업은 함안군민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이나 기타 사항은 풍물패청음(010-4229-09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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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1-28
  • 남해군 인스타그램,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2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해군 인스타그램,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장면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누리소통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8년 5월에 개설된 남해군 인스타그램은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국어(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중국어) 릴스 콘텐츠도 제공되고 있다.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가 2019년 대상을 수상했고, 2021과 2022년에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해군은 여기에 더해 최근 대세 SNS로 부상한 인스타그램 부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장충남 군수는 “소통과 공감형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여 양방향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겠다”며 “또, 차별화된 다국어 콘텐츠 제공으로 남해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3-11-28
  • 고성군, 민원의 날 맞아 최고 수준의 민원 응대 인정 받다
    2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4일, 민원인의 날을 맞아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남도 시군 민원 업무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성군, 민원의 날 맞아 최고 수준의 민원 응대 인정 받다(오른쪽 박현미 주무관) ‘경남도 시군 민원 업무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은 민원 업무를 추진하는 데 공이 많은 시군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는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고성군의 박현미 주무관(열린민원과, 행정 7급)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현미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 ▲사회적 배려 대상자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추진 ▲민원 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그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또, 경남도 내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는 고성군 대표로 배경옥 주무관(열린민원과, 행정 8급)이 출전했다. 경연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배경옥 주무관은 ‘민원인의 마음,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제목으로 직접 겪은 사례를 재구성해 경청과 공감을 통한 친절 서비스를 발표했다. 특히, 9월 2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홍보하기 위해 소가야 왕비의 복장으로 발표에 나선 배경옥 주무관은 뛰어난 표현력과 한눈에 쏙 들어오는 발표 자료로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14개 읍면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민원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민원 업무 유공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고성군 민원 서비스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24일은 민원인의 날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2021년 12월 지정됐으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에서 11월 24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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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1-27
  • 소리꾼 장사익이 펼치는 만남의 장,
    27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공연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를 12월 16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소리꾼 장사익, 공연 포스터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공연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서로 부대끼며 슬픔과 기쁨, 용기와 믿음을 나누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를 읊으면 음악이 따라오고 음악이 흐르면 노래가 되는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정춘 시인의 ‘11월처럼’, 허형만 시인의 ‘구두’, 한상호 시인의 ‘뒷짐’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지혜를 노래한다.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자신과 그를 바라보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소리꾼 장사익은 1994년 45세의 나이에 데뷔한 후, 가요‧국악‧재즈를 넘나들며 구성지고 묵직한 창법으로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 왔다. 2018년 9집 ‘자화상’까지 9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리스트 정재열과 한국 재즈의 거장이자 트럼펫 연주가인 최선배,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츠(The Solists)'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희로애락이 담긴 장사익의 목소리는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낸 뭇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이라며 “김해서부문화센터도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재)김해문화재단과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주최‧주관하며 티켓은 R석 13만 원, S석 9만 원이다. 예매와 공연 정보 확인은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ww.wgcc.or.kr),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문의전화 055-34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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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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