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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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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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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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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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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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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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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2023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 폐막
    시민이 직접 만드는 영화제 2023 김해시민영화제‘김씨네’가 지난 5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해시민영화제 폐막식 단체사진 2023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2개 극장에서 국내외 장․단편 영화 30여편을 상영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김해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각지에서 관람객이 방문해 총 1,033명이 참가했다. 영화제의 특별한 순간에는 영화 관계자와 시민들의 만남이 한 축을 이뤘다. 지난 4일, 상영된 독립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2023)의 곽은미 감독과 이노아 배우가 GV(Guest Visit)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상영된 단편영화 <잘 봤다는 말 대신>(2023)의 공민정, 김새벽 배우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 시민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 수다를 나눴다. 또, ‘김해에도 영화제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으로 열린 포럼에서는 김해시민영화제의 긍정적 효과와 운영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참석한 광주독립영화관 한재섭 관장은 “개막선언문으로 시작된 김해시민영화제의 개막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영화에 대한 김해시민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올해 영화제는 지난 9월부터 시민기획단 ‘김씨네 클럽’이 상영작 선정과 게스트 섭외 등 영화제 운영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만들어졌다. 그밖에도 김해한일여고, 김해어린이문화연구회 잔물, 부산 초록 영화제 등 부산과 대구, 경남 등지에서 활동하는 씨네클럽 8개 단체도 공동기획으로 참여해 ‘관객중심의 영화제’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이영준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각인된 것 같아 기쁘다”며 “김해시민영화제가 김해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속가능한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 관련 자료는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자료 열람을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김해문화도시센터 누리집 금바다소리통(https://gimsotong.kr/g/gimcine)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영상미디어팀 전화 055-320-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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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하동군 최초 하동예술단 창단
    경남 하동군은 하동만의 특색있는 공연을 위해 가야금·피리·타악 등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등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총 7명으로 이뤄진 하동예술단을 창단하고 지난 6일 단원 임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하동예술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 장면 이날 임명식에서는 하동예술단 단원 7명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창단을 기념해 ‘My Way’, 군민의 노래, 꽃을 연주해 하동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군은 앞서 지난 8월 하동예술단의 감독 및 공연업무를 관장할 총괄운영자로 홍애련 예술감독을 임명해 군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9·10월 국악·서양음악 분야의 악기 전공자를 공개 모집해 실력있는 악기 연주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지난달 17일 하동예술단 단원 실기 및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 단원들은 다른 지역에서 예술단체를 이끌어 가는 대표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예술인으로, 팔색조와 같은 악단 구성으로 트로트·클래식·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예술단은 하동군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예술단으로, 민선8기 군정 5대 목표에 걸맞게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애련 총괄운영자는 “국악·서양음악의 퓨전국악을 선보여 하동군의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올 연말 소규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신년음악회, 사계절의 정서를 담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야외 공연, 어르신·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하동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에 최초로 만들어지는 대표 예술단인 만큼 문화로 힐링하는 하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하동예술단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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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산청군, 제5회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경남 산청군은 10일 오후 4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산청군 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5회 산청군 실버합찬당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올해 5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준비한 합창단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산청군 실버합창단(단장 김진식)의 합창 공연 외에도 기타 연주, 성악,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진식 단장은 “이번 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창단한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만 60세 이상의 산청군 지역주민 46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 문화에 대한 선도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제5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으며‘제7회 산청군 이장단 가족한마음 체육대회’식전공연,‘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식전공연,‘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개막식 식전공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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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대구시립합창단 제164회 정기연주회 '겨울, 그리고 봄을 봄'
    3일, 대구시립합창단은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제164회 정기연주회 '겨울, 그리고 봄을 봄'을 김인재 상임지휘자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만난다고 전했다. '겨울, 그리고 봄을 봄' 포스터 이번 연주는 총 6개 무대를 주제별로 들려준다. 전반부에서는 ▲브람스의 가을감성 ▲겨울, 그리고 봄 ▲여인들의 가을 앓이와 후반부에서는 ▲김남훈 재즈 퀄텟의 특별무대 ▲합창으로 듣는 영화 삽입곡들 ▲끝으로...구성했다. 전반부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브람스의 성악 4중창으로 분류되는 작품들 중, 가을 감성과 맞닿아 있는 3곡의 작품과 우리 가곡 ‘철새’,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봄이 오면’ 3곡에 이어, 여성합창으로 ‘가을꽃’, ‘들국화’ 2곡을 들려준다. 후반부는 <김남훈 재즈퀄텟>의 특별무대로‘Nostalgia in Times Square’, ‘Just the way you are’ 2곡을 시작으로, 합창으로 들려주는 영화 음악의 무대로 영화‘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 영화‘클래식’의 중 ‘사랑하면 할수록’, 영화‘Slumdog Millionaire’중 ‘Jai Ho’ 3곡과 마지막 무대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으로 연주를 마무리한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으로, BL석 10,000원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으로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53)250-1495(대구시립합창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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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함안문화예술회관, 창작초연 뮤지컬‘청춘연가’공연
    2일, 경남 함안군은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공연이 4일(토) 오후 3시‧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창작초연 뮤지컬‘청춘연가’포스터 청춘연가는 가족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분열과 화합을 그린 작품으로 춘곡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장례식, 주인공 삼남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서로에 대한 마음의 실타래를 트로트로 재치있게 풀어낸다. 뮤지컬 넘버로는 대표하는 창작곡 ‘청춘연가’를 비롯해 트로트 주크박스로 ‘님과 함께’, ‘봤냐고’, ‘당신이 좋아’, ‘이제 나만 믿어요’, ‘안동역에서’ 등 유명 멜로디와 화려한 군무가 준비돼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 장남 ‘종원’ 역에는 뮤지컬 ‘베토벤’, ‘아이다’, ‘광주’, ‘싯다르타’에 출연한 박시원이 맡았으며, 둘째 ‘순주’ 역에는 뮤지컬 ‘포미니츠’, ‘경이로운 미스터신’, ‘하모니’에 출연한 김하연이 맡았다. 막내 ‘동환’ 역에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등 TV 활동과 뮤지컬 ‘삼총사’, ‘투란도트’, ‘적벽’ 등 작품 활동에도 활발한 신인선이 맡았다. 감초 역할을 하는 춘곡리 마을의 귀농 부부 ‘혜림’역에는 ‘6시 내고향’, ‘풍류대장’ 등 TV 활동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최예림이, ‘종규’역에는 뮤지컬 ‘가요톱텐’, ‘사랑은 비를 타고’와 드라마 ‘대조영’, ‘허준’ 등 미디어와 무대를 넘나드는 이영호가 맡았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전석 2만 원, 유료회원 할인 30%, 10명이상 예매 시 단체할인이 가능하다. 입장연령은 8세 이상이며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 또는 전화(055-580-3627)로 문의 가능하다. 청춘연가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 콘텐츠를 다수의 문예회관이 참여하여 공동제작·유통배급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뮤지컬 청춘연가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성주문화예술회관, 고령대가야문화누리, 서귀포예술의전당, 거제문화예술회관 4개 문예회관과 제작사 뉴스테이지가 참여해 공동 제작한다. 지난달 성주문화예술회관과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11일 고령대가야문화누리,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까지 5개 지역에서 10회 공연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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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02
  • 창녕군, 눈으로 달콤함을 즐기는 이색 전시 개최
    1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시로 눈으로 달콤함을 느끼고 즐기는 이색전시 ‘달콤한 미술관, Sweet Factory(스윗 팩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기획 달콤한 미술관 개최 이번 전시에는 화가 이흠과 김신아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달콤함’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탕과 케이크, 초콜릿 등을 극사실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국내 젊은 유망의 작가 이흠의 회화 작품에서는 사진보다 더 실제 같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에서 벽화를 전공한 김신아 작가의 작품에는 가상의 공간 연출을 볼 수 있다. 또, 전시장 내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고, 포토존도 설치된다. 단체 관람객들은 사전에 신청하면 직원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작품들은 여러 가지 화려한 색이 주는 시각적 연출과 입맛을 자극하듯 시각·미각·후각·촉각·공감각 등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며, 단체관람 및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cng.go.kr/art.web)이나 대표전화(T.530-19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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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01
  •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11월 한 달 동안 옛 진주역 일원 개최
    31일, 경남 진주시는 우리나라 공예 현주소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장면 경남 진주시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옛 진주역 일원 철도문화공원에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조규일 진주 시장과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궈청카이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야마무라 신야 가나자와예술대학 총장, 나이지리아 나이저주 문화관광국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회원도시 관계자 등 많은 국내외 인사와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조 시장은 개회사에서 “예로부터 진주 공예 가운데 소목장·장도장·두석장·실크 등이 국내 최고로 인정받았다. 비엔날레를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이 새롭게 조명 되고 지역의 공예산업이 활성화돼 K-공예 맥으로서 세계로 향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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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0-31
  • 함양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개최
    29일, 경남 함양군은 11월 15일 오후 7시,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인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레미제라블 포스터 이번 공연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신나는 안무, 예술적인 무대미술의 결합으로 표현한 가족뮤지컬이며,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용기있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약 80분이며, 36개월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1월 14일 16시까지) 및 현장방문(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15일 공연전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2,000원, 2층 8,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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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0-29
  • 통영시 제2회 욕지섬문화예술인회 공연‘가을야경’
    29일, 경남 통영시 욕지섬문화예술인회(회장 이석현)는 지난 28일, 욕지면 판안골 공원에서‘제2회 욕지섬문화예술인회 가을야경’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영시 제2회 욕지섬문화예술인회 공연 '가을야경' 사진 지난 5월 욕지섬문화예술인회 창립 기념공연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캘리그라피 작품전시 및 글써주기, 욕지풍물회의 길놀이가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욕지섬문화예술인회 이석현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색소폰공연, 시낭송, 문화관광해설, 사물놀이, 아하!욕지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2시간가량이 알차게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욕지섬문화예술인회는 욕지면에서 각 분야별로 활동을 해오던 문화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섬지역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 돼 욕지개척기념행사 등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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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0-29
  • 밀양시, 2023 전국 케이팝&힙합 MY아리랑 콘테스트 시즌2 성황리에 마쳐
    밀양시는 28일 밀양강변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 ‘아리랑’과 세계가 인정하는 K-문화를 접목한 2023 전국 K-pop & Hip-hop MY 아리랑 콘테스트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 밀양시, MY아리랑콘테스트 성황리 종료 밀양의 정서가 녹아있는 밀양아리랑과 지역의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댄스·보컬), 힙합, 스트릿댄스(배틀) 부문을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하고 경합하는 경연대회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상금 4,000만 원이 걸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 385팀이 참가해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27일 열린 본선에서는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댄스, 보컬, 힙합 상위 30팀이 열정적인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대미를 장식한 결선은 총 18팀(댄스 6팀, 보컬 6팀, 힙합 6팀)의 예비 뮤지션들이 펼친 끼와 재능,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대상은 펑키한 스타일에 애절함을 더한 밀양아리랑 창작곡 Look at me(날좀보소)를 부른 힙합 듀오 키프로&수자인(keepro & SUZZN)이 차지했다. 댄스부문 최우수상에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손예진(인천 연수구), 보컬 부문 최우수상에는 우수한 가창력을 선보인 정연주(부산 북구), 힙합창작랩 부문 최우수상은 화려한 랩 실력의 세일러스(서울 광진구) 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결선 진출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비록 수상의 영예는 안지 못했지만,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이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평을 남겼다. 또, 실력파 뮤지션 나비, 쇼미더머니 2 준우승자인 래퍼 지조, 맑고 시원한 보이스의 가수 이보람의 축하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영남루와 밀양강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관객과 밀양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가 밀양의 정서가 녹아있는 밀양아리랑을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밀양아리랑을 더욱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펼쳐진 2005년생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리그는 전국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20팀인 힙합(창작랩) 7팀, 보컬 6팀, 댄스 7팀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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