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15일, 김해시는 오는 12월 17일 목요일에 개최될 김해시립합창단 제53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현재 공석인 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자리에 박신화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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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화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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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립합창단

 박신화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합창지휘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1995년부터 25년간 안산시립합창단을 완벽하게 이끌었으며, 2011년 로마 바티칸 공연, 2012년 미국합창연합회(NWACDA) 초청공연, 2018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성악합창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현재는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현재 공석인 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자리에 화려한 경력의 박신화 지휘자를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12월에 있을 시립합창단의 제5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의 빈자리는 11월 중순부터 전국 단위의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공정한 방법으로 차기 지휘자를 선발하여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한편, 1991년 창단되어 투명하고도 절제된 음색으로 경남의 대표 합창단으로 인정받으며 활동해온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총 11주간의 재택근무를 시행하였고 재택근무 기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힘내라! 김해’등 다양한 비대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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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합창단 '제5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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