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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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29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등의 봉축 법요식에 참여해 군민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옥천사) 장면 방문 첫날 26일에는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안국사(대가면 연지리), 천비룡사(대가면 척정리)를 방문해 사찰 스님 및 방문객과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에는 전통 사찰인 옥천사(개천면 북평리),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옥천사 봉축 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 비추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은 “일상 회복의 기쁨 속에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이기에 더욱 기쁘고 뜻깊게 느껴진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불자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3년여에 걸친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찾는 군민을 위해 차량통제 등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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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김해시 불암동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확정
    29일, 경남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철)는 지난 26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여 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김해시 불암동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확정 사진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자치회 제안사업을 주민투표에 부쳐 이날 결과를 발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불암아 잘 지내’로 결정됐다. 이는 지내동원아파트 사거리에 옐로우 카펫을 설치하고 옹벽 벽화작업,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옐로우 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당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도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로 특히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사랑나눔 알뜰매장 ▲달맞이 불암 문화한마당 ▲찾아가는 실버깔롱 ▲반짝반짝 안심골목길 4건이 찬반 투표에 부쳐져 모두 찬성으로 결정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온라인투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상설투표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총 63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인구 수 대비 9%, 유권자 수 대비 10%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불암아 잘 지내가’ 449표로 1순위로,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4건은 모두 찬성으로 결정돼 2024년 주민자치계획으로 실행된다. 주민총회는 식전행사인 불암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타동아리 ‘신바람’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위원 합창에 이어 2023년 경과보고, 2024년 사업계획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불암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제작한 친환경 비누를 주민에게 배부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 김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투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여준 만큼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적극 실행해 보다 살기 좋은 불암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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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양산시, 현안 해결·예산 확보 대정부 활동
    29일, 경남 양산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현안사업의 건의와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과 서울에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펼치며 시정발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양산시 대정부 활동 사진 양산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 정책 건의와 재정 지원 건의를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의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용산 대통령실, 국회의사당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은 나동연 시장이 진두지휘했으며, 관계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나 시장 등은 24~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의 행안부, 국토부 등을 차례로 들른 데 이어 25일 오후에는 대통령실과 국회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정책 건의 및 재정·특별교부세 지원 등 30여건을 설명·건의했다. 시는 윤영석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노포~북정간 도시철도 총사업비 조정의 조속한 승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7건의 현안에 대해 내년도에 국비 482억여원의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행안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 내 행정여건이 유사한 시와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등을 비교해 기준인력을 현재 1269명에서 1368명으로 99명 늘리고 기준인건비를 1121억 원에서 1192억 원으로 71억 원 늘려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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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의령 토요애유통(주), 초당옥수수 출하
    29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토요애유통(주), 초당옥수수 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농협 낙서면 정곡집하장에서 2023년 초당옥수수 성공 기원제와 함께 초당옥수수 출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토요애유통 초당옥수수 출하 장면 의령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초당옥수수 115ha를 재배하고 특히, 낙서면은 재배면적 84ha로 단일 재배면적 전국 최대규모 주산지다. 토요애유통(주)은 올해부터 초당옥수수 계약재배를 실시, 전량을 매입하고 ㈜그린랩스(팜모닝)와 대형 유통업체 출하를 통하여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 17곳 농가가 참여하여 424동 규모 약 11억 원 정도를 매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후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애유통(주) 오재덕 대표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에서 희망하는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전량 출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 초당옥수수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여 신뢰를 얻고, 농가에는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토요애유통의 매취사업 확대와 토요애유통 출하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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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창원특례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
    29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2일, 19일, 26일 총 3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장면 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은 다문화자녀의 자긍심 및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의성어·의태어가 낯선 다문화가족 부모에 한국과 모국의 의성어·의태어 비교와 다양한 단어를 배우며, 서로의 문화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자녀 양육을 하는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동화책에 나오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고 모국어를 사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의 한국어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쓰기과정: 5.30.(화)~7.11.(화) 10:00~12:00(매주 화, 수/ 총 12회기) ▲한국어말하기(2,3단계)3차: 6.2.(금)~6.28.(수) 13:00~15:00(매주 월, 수, 금/ 총 12회기)등 꾸준히 한국어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055-225-3951, 3943)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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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 대구유치
    대구광역시는 2026년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 (The 13th Asian Pacific Conference on Medical & Biological Engineering 이하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컨벤션뷰로 전경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배영철)와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김명남 경북대교수)가 협력해 지난 20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제12회 아태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에서 유치위원장인 김철홍 교수(포항공과대학교)의 유치 제안발표 후에 대구광역시 유치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의용생체공학회는 1959년에 설립돼 전세계 59개 학회 및 조직과 약12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생체공학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 기구로, 의료와 공학의 원리를 접목해 인체에 대한 치료, 진단, 재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핵심분야인 의료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제, 전자약 등 고부가 가치 기술 연구를 이끌고 있다. 2026 아태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는 대구 EXCO에서 2026년 11월 4일.~11월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한의용생체공학회와 세계의용생체공학회 (IFMBE)가 주최하고, 지역의 대학과 관련 연구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포항공과대학의 김철홍 교수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의용생체공학분야 전문가 1,200명 이상이 대구를 방문해‘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지능 정보기술 등 의용생체분야 최신기술 교류 및 지역 산·학·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로 의용생체분야 최신 기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구 헬스케어 산업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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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양산시, 현안 해결·예산 확보 대정부 활동
    29일, 경남 양산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현안사업의 건의와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과 서울에서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펼치며 시정발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양산시 대정부 활동 사진 양산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 정책 건의와 재정 지원 건의를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의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용산 대통령실, 국회의사당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은 나동연 시장이 진두지휘했으며, 관계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나 시장 등은 24~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의 행안부, 국토부 등을 차례로 들른 데 이어 25일 오후에는 대통령실과 국회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정책 건의 및 재정·특별교부세 지원 등 30여건을 설명·건의했다. 시는 윤영석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노포~북정간 도시철도 총사업비 조정의 조속한 승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7건의 현안에 대해 내년도에 국비 482억여원의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행안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 내 행정여건이 유사한 시와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등을 비교해 기준인력을 현재 1269명에서 1368명으로 99명 늘리고 기준인건비를 1121억 원에서 1192억 원으로 71억 원 늘려 줄 것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는 또 물금역 KTX 정차에 대비한 주변 정비, 웅상센트럴파크(실내체육관 등) 조성 등 9개 현안사업을 위해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11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국토부에는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사업애 대한 시의 재정부담을 설명,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창원지방법원 양산지원 설치를 건의 했다. 대통령실에는 10건의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설명한 현안은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추진 ▲웅상~상북(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송하이패스IC 설치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보건·의료분야의 기관 유치를 희망했다. 시는 또 지역 국회의원인 김두관 의원을 방문, ▲웅상~상북(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노포~북정간 도시철도 총사업비 조정 승인 ▲사송하이패스IC 설치 ▲황산지방정원 조성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이번에 정부, 국회, 대통령실 등에 설명하고 재정 지원을 요청한 지역 현안들은 양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생활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건의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설명과 설득을 통해 조기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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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거창군,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시행
    29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다. 6월 2일 오후 2시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6월 9일 오후 2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 참석하지 못 한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9월 30일까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직접 접속해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직불금 지급대상자들이 준수사항 등을 잘 이행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임가 소득 증가,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9일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이후,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과정을 거쳐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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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합천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29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상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회의장면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합천군수 주재로 중앙정부 및 경남도 시책과 연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95개 사업 2,743억 원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이 선정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날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2024년 사상최대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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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사천시어린이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선정
    29일, 경남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도서관과함께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해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자 교육, '책 읽어 주세요(동화구연)', 독서 전문강사가 강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포의 새우눈> 미우 작가의 깡통 인형극 공연, <오늘부터, 마음동화> 신주백 작가의 감정일기 독후 활동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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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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