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29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등의 봉축 법요식에 참여해 군민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1-2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_옥천사.jpg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옥천사) 장면

 

 방문 첫날 26일에는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안국사(대가면 연지리), 천비룡사(대가면 척정리)를 방문해 사찰 스님 및 방문객과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에는 전통 사찰인 옥천사(개천면 북평리),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옥천사 봉축 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 비추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마가 스님은 “일상 회복의 기쁨 속에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이기에 더욱 기쁘고 뜻깊게 느껴진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불자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3년여에 걸친 코로나19가 끝나고 처음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찾는 군민을 위해 차량통제 등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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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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