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경남 유일 3회 연속 1등급, 창원 유일 1등급 획득
4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전경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첫회부터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적정성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종합병원 이상 총 86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42개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종합점수 95.47점을 받아 전체 병원 평균 90.71점(상급종합병원 평균 92.32점, 종합병원 평균 89.02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지표 중 ▲신생아세부분과 전담전문의 비율 ▲필요진료 협력과목(소아외과, 소아심장)유무 ▲최소 병상 수 기준 충족 유무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만점인 100점을 획득하고 나머지 평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