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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
    10일, '정치개혁경남행동(이하 경남행동)'은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했다. "6·1 지방선거부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고 성토하는 '정치개혁경남행동' 경남행동은 "민주당이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소속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부터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는 민주당 도의원 결의를 환영하며 말뿐인 의지 표명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신속한 처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남행동은 이어 "지난 1월부터 경남도선거획정위원회 ‘밀실논의’ 중단과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기득권 양당 독점타파, 3~4인 선거구 확대 등을 요구하며 우리는 천막농성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경남도선거구획정위는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맞춰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도선거구획정위는 제대로 된 시민사회 참여 보장을 배제한 채 ‘밀실야합’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킨 만큼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논의를 당장 시작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경남도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3~4인 선거구 확대 의지를 표명한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 전면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선거용’이 아닌 실제로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거대 양당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기’ 하는 횡포는 사라져야 한고"고 말했다. 경남행동은 "우리의 주장은 경남에서부터 선거제도 개혁을 신속하게 시작해 줄 것과 최종 결정 권한을 쥐고 있는 도의회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모범적으로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주당 경남지역 도의원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지지·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분명히 표명한 만큼 책임 있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사회의 대화 요청을 끝내 거부하며 불통행정으로 맞선 경남도와 선거구획정위의 최소한 정보조차 꼼꼼 숨기는 비공개 밀실논의, 시민사회참여 배제 등은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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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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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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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D-2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막바지 유세 현장
    李 “대통합 정치, 국정은 초보 연습장 아냐” 尹 “위정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돼먹지못한 머슴 갈아치우자” 沈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성평등 앞당기는 ‘생표’”당부 D-2 앞둔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대선 후보 펼침막(사진 연합뉴스 발췌) 대선 D-1 앞두고, 이재명·윤석열·심상정 후보는 막바지 유세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대선을 이틀 남긴 7일 제주도에서 출발해 북상하는 ‘경부선 상행 유세’에 나섰다. 오전 제주시에서 첫 유세를 한 뒤 비행기를 타고 상륙해 낮부터 부산, 대구, 대전, 청주 등을 들러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 로터리 유세에서 “과거가 아니라 통합되고 행복한 미래로, 다시는 전쟁과 증오,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자”며 “대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유세를 마친 이 후보는 오후 1시 30분 부산 창선삼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자리에서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과 2030년 엑스포 유치, 남부 수도권 경제수도 구상 등을 제시하며 “올여름 전까지 민생 경제를 회복시켜 여름 휴가철 부산 경제가 살아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세에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합류해 지지층 총집결을 호소했다. 이어 대구 두류공원, 대전 둔산갤러리아 앞,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유세로 이어졌다. 선대위는, 선거 판세가 1∼3%포인트 차이의 초박빙 구도라는 판단에 따라 실리에 민감한 중도층 공략 차원에서 지역별 현안을 거론하는 맞춤형 공략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서울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뒤 경기와 인천의 주요 거점을 거쳐 밤 12시까지 청년층이 많은 지역을 찾아 ‘육성 유세’를 이어가고 마지막 유세는 정치적 의미가 큰 광화문 일대에서 하는 방안이 계획됐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 이틀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7일 윤 후보는 경기 구리를 시작으로 하남, 안양, 시흥, 안산, 화성, 오산, 평택까지 돌며 대규모 유세전에 돌입했다. 전날 서울 강동·중구·금천과 경기 의정부·동두천·파주·고양·김포·부천 등을 훑은 데 이어 이틀 연속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는 태세다. 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유세 일정을 잡은 총 18일 중 9일을 수도권에 할애했다. 영남권 유세 때와 다르게 회색 니트에 검은 정장, 검은 가죽 장갑 등 당색인 붉은색을 최대한 배제한 옷차림을 고수하는 것도 이런 부동층 공략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정권의 최대 실정으로 부각하는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에 수도권 민심이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점도 서울과 경기 지역에 막판 화력을 집중하는 이유다. 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인 구리 유세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경제 발전을 약속했다. 하남의 스타필드하남 앞 광장 유세에서는 “위정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머슴이 주인을 잘 모시려면 주인에게 이익이 될지 안 될지를 봐야지 머슴에게 유리한지 따지면 되겠나”라며 민주당이 그동안 머슴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3월 9일, 나라를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해달라”며 특히 “주변에 연세 드시고 거동이 좀 불편한 분들이 계시면 잘 모셔서 주권 행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 지지 기반인 장년층 투표 참여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하남 유세에는 야권 단일화 파트너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합류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7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성평등을 앞당기는 ‘생표’를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후보 4명 중 3명이 남았는데 이번 대선에 사표는 없다”고 강조한 뒤 “기호 3번 심상정에게 주는 표는 가장 확실한 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 이후 유일한 제3지대 후보로 남은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면서 충청 지역 부동층 흡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심 후보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우고 작은 정당 꿇어앉히는 것이 큰 정치냐”고 반문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목소리 작다고, 가진 것 없다고, 약하다고 따돌리지 않는 정치가 진정한 통합정치”라고 역설했다. 심 후보는 특히 “양당 정치 심판 강하게 외치던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무릎을 꿇어 몹시 안타깝지만 비난할 생각은 없다”며 “모든 것을 거머쥐고 압박하고 회유하는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소신정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호정(비례) 의원 등과 동행한 심 후보는 “영호남 지역주의와 양당 정치, 낡은 독점 진영 정치를 반대한 곳이 바로 충북”이라고 역설한 뒤 “그런 문제의식이 대한민국을 미래로 밀고 가고 있는 것”이라며 충북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안양의 번화가를 찾고, 오후 8시 30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이날 유세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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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 사전투표율 35.91% ‘역대 최고’ 전국 평균엔 미달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경남의 최종 투표율은 35.9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36.93%보다 1.02%p 낮은 수치다. 20대 대선 기표소 장면(자료사진)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실시된 4일과 5일 경남지역 유권자 280만9907명 중 100만911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5.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사전투표율이 26.8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9.08%p 높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투표율은 하동군이 52.96%로 가장 높고 양산시가 29.68%로 가장 낮다. 창원시 5개 선거구 중에는 마산합포구가 36.99%로 가장 높고 의창구가 32.33%로 가장 낮다. ▲창원시 의창구 32.33% ▲창원시 성산구 33.59% ▲창원시 마산합포구 36.99% ▲창원시 마산회원구 33.89% ▲창원시 진해구 34.56% ▲진주시 38.71% ▲통영시 35.93% ▲고성군 40.20% ▲사천시 40.44% ▲김해시 32.15% ▲밀양시 39.21% ▲거제시 37.07% ▲의령군 44.74% ▲함안군 37.82% ▲창녕군 41.33% ▲양산시 29.68% ▲하동군 52.96% ▲남해군 44.72% ▲함양군 46.79% ▲산청군 46.34% ▲거창군 42.59% ▲합천군 45.38%. 한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있었던 혼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다만 일부 야권에서 주장하는 부정 소지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4~5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와 관련해 투표소 현장에서 큰 혼선이 빚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 어렵게 현장에 도착한 이들이 너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문제와 함께 이미 특정후보가 기표된 투표용지를 배부하거나 투표함이 아닌 투명비닐봉지에 투표지를 받는 일이 발생하자 유권자들이 항의하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다. 사전투표소에서 석연치 않은 사례 발생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 행안위원들은 지난 5일, 과천 선관위에 항의방문을 했다. 김은혜 선대본부 공보단장을 비롯해 김웅·유경준·이영 의원 등은 이날 밤 9시 45분 선관위를 찾아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머물며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격하게 항의했다. 중앙선관위는 6일 오전 성명을 통해 “3월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실시한 임시기표소 투표방법은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며, 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참관인의 참관을 보장했기에 절대 부정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확진자 등의 투표시간이 확대된 입법취지와 급속히 늘어난 확진 선거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일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선거일 자가격리자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드러난 문제점의 정확한 파악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선거일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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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허성무 창원시장, 상남동에서 소중한 ‘한표’ 행사
    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일 차인 5일 오전 성산구 상남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남동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투표를 마친 후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까지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선관위와 협의하여 선거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 서는 안심하고 투표하러 오시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양일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자인 경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월 5일에 보건소의 외출허용 문자를 받은 유권자에 한해 오후 6시 전까지 도착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또,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창원시에는 읍면동별 1개소씩 55개소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으며, 1일 차 창원시 사전투표는 15.4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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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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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신종철 의원,'경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조례'개정안 대표발의
    28일, 경남도의회 신종철 의원 외 36명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이 지난 25일 제41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신종철위원장 주민조례발안제도는 도내 18세 이상 선거권이 있는 도민이 법에서 규정한 연대서명수(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를 충족하여 직접 조례안을 발의할 수 있는 제도로 현행 법률 기준 2024년도에는 18,555명의 연대 서명을 충족해야 발의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8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위임 사항인 청구된 조례안의 수리 또는 각하 기간을 3개월로 규정하여 조례안이 무기한 지연되는 것을 방지했고, 대표자 선정, 명부작성 방법 및 의견제시요청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해 조례안 청구 절차를 더욱 명확히 했다. 또, 주민조례청구를 위한 청구권자 수를 법률 상한선에서 완화하여 14,000명으로 고정함으로 주민조례청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경남도에서는 법률 상한선인 18,555명(2024년 기준)보다 25% 완화된 14,000명 연대서명으로 도민의 조례안 발의가 가능해진다. 신종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도민이 직접 입법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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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경남도의회, 법제 지원 신속성·전문성 제고
    27일.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경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전경 자치입법 활동 역량 등의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개정된 「경상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근거로 경남도의회의 입법․법률고문 정원을 기존 5명에서 8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임기 만료 고문 2명과 정원 증원에 따른 고문 3명 등 총 5명을 신규․재위촉했다. 입법고문은 법률학 교수 또는 입법 분야의 지식과 경륜을 갖춘 사람으로 지역대학 등에서 추천을 받고, 법률고문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경남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력 및 전문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입법․법률고문을 결정했다. 경남도의회는 입법고문 증원에 따라 신속한 조례안 자문 회신으로 성안 기간이 단축될 수 있고, 법률고문 증원으로 의회 관련 법령사항의 자문과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지방자치법 제47조(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제1호의 중요사무인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에 한층 더 수준 높은 자문을 받아 입법사안 및 법규 해석에 전문성을 더하게 됐다. 황외성 경남도의회 입법담당관은 “위촉대상은 의회운영위원회 협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대학 교수 및 입법업무 경력 퇴직공무원 출신 등 자치법규 관련 다양한 경력과 실무 경험이 많은 적임자를 신규·재위촉 하였고, 여성 입법고문을 최초 위촉하여 양성평등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타 시·도 입법담당부서를 살펴 보았지만, 우리도의회의 조례안 성안 시스템이 가장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면서도 “입법·법률 고문 정원의 증가에 맞추어 의원 입법 조례안 등의 법제 지원인력의 증원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위촉대상 : 5명(신규3, 재위촉2) ❍ 입법고문 : 3명(신규2, 재위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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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국제 우주항공·방위산업 전시회 개최로 경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필요
    26일,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창원8, 국민의 힘)은지난 25일, 제41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주항공청의 경남 설치를 계기로 경남이 K-방산과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임을 알리고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남에서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2025년 경남에서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개최를 제안했다. 강용범 부의장은 먼저 우주항공에 대한 뜨거운 국민적 관심과 도민들의 전폭적인 응원 속에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된 것에 대한 환영과 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그리고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준 도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강용범 부의장은 글로벌 기술경쟁과 산업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지역 주력산업의 첨단화·고도화를 위한 대응이 미흡해 한동안 경남 경제가 침체되면서 경남을 떠나 수도권으로 인재가 몰리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집약형 산업의 집중 육성과 투자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 가운데 경남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통과로 미래 먹거리이자 경남경제를 견인할 방위산업과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어, K-방산과 우주시대를 이끌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조선·기계·원전 산업과 함께 우주항공·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주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용범 부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국제 위상 강화와 산업진흥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ADEX)’”를 언급하며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 창원과 사천을 중심으로 아덱스를 유치한다면, 우주항공과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관 산업의 홍보, 수출확대, 연계관광 등 엄청난 경제적·산업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경남의 우주항공 대표 축제인 ‘사천 에어쇼’의 국제적인 에어쇼로의 도약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산업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비즈니스를 확대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용범 부의장은 올해 상반기 우주항공청 개청이 예상되고 있는 지금,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 산·학·연 관련 주체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경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허브로 성장하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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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정수만 도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세계원예박람회 유치 제안
    경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 1)이 25일 개최된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정원산업의 발전과 남해안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세계원예박람회 유치를 제안했다. 경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 1) 세계원예박람회는 A1급의 대규모 원예박람회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승인을 받기 때문에 엑스포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앞서 인정박람회인 1993 대전엑스포와 2012 여수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으나, 현재 A1급 세계원예박람회는 유치한 바가 없다. 이날 정 의원은 “세계원예박람회의 유치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정원문화의 확산 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의 사후 활용을 통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남해안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세계원예박람회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또, 정 의원은 “특히 거제는 다양한 정원과 원예 자원 보유, 해양레저 관광 산업과 MICE 산업 육성,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다방면에서 세계원예박람회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예타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 또한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세계원예박람회 유치를 위해 경남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노력를 촉구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 제407회 임시회에서 대정부 건의를 통해 한·아세안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는데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기반으로 B급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기반으로 2028년 B급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조성과 함께 세계원예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 정원산업의 발전과 남해안 관광산업 진흥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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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박일호 예비후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공로패 수여
    25일,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박일호 예비후보는 함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제8기 2차 년도 제3차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대표회장 대구 남구청장 조재구)에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공로패수여공동회장단 박일호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밀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특히,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가 발전을 물론 지역사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을 바르게 이끌고 소멸 지역에서 성장도시로 변화시킨 모범적인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공로패를 수상한 박일호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공로패를 주신 공동회장단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시장·군수·구청장님의 동지애로 받아 들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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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경남도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24일,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인 제410회 임시회를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회한다. 경남도의회전경 김진부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큰 도약을 견인할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 후 이치우 의원 등 도의원 8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처리와 박완수 도지사 및 박종훈 교육감의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치우․정수만․임철규․이용식․강용범․이찬호․전기풍․정재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 5분 자유발언 목록(8명) 연번 의 원 명 내 용 비 고 1 이 치 우 (농해양수산)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만 도약을 위한 진해신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촉구 종이원고 2 정수만 (교육) 경남의 정원∙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세계원예박람회 유치를 준비하자 프롬프터 3 임철규 (기획행정) 데이터 기반 저변 확대와 디지털플랫폼 행정 촉구 〃 4 이용식 (경제환경) 경남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로 도민 안전 대비해야 〃 5 강용범 (경제환경) 우주항공∙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유치 제안 종이원고 6 이찬호 (교육) 경남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 프롬프터 7 전기풍 (건설소방)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방안 〃 8 정재욱 (교육)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이전 철회를 촉구하며! 〃 한편, 이번 제410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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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함양군, 행정안전부 방문 자연재해 저감분야 현안사업 건의
    23일, 경남 함양군은 2025년 재해예하였방사업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1월 22일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함양군 행정안전부 방문 자연재해저감분야 현안사업 건의 이날 안전도시과장 외 복구지원담당은 행정안전부 내 관련 부서를 방문, 현안사업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자연재해 저감분야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안전도시과에서는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과 지역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전도시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태풍, 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인 예방대책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꼭 추진되어야 하므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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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함안군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완료
    22일,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신규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채용해 정책지원관 충원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함안군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채용 곽세훈 의장은 이날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자료의 수집·분석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함안군의회는 의원정수 10명의 절반인 5명까지 채용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 2명, 2023년 1명에 이어 올해 2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곽세훈 의장은 “정책지원관 채용이 완료 돼 의회의 입법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법안 마련과 정책발굴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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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설맞이 양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
    22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전문위원회(위원장 김재웅)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양산지역 사회복지지설 ‘한마음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설맞이 양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 이날 위원회를 대표해 복지지설을 방문한 최영호 의원(양산3, 국민의힘)은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담소하면서 추운 겨울 소외감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인사드리며 위문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며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도 묵묵히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지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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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겅남도의회 노치환 의원,아동학대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
    19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국민의힘·비례) 의원이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아동학대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겅남도의회 노치환 의원,아동학대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노치환 의원을 비롯해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경남아동권리센터, (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경상남도 보육정책과,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내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들의 주요 양상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주요하게 다루어진 안건은 ‘아동학대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으로 조례 제정과 법제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관계자들은“최근 학대의 양상은 신체적인 학대보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정서학대나 방임이 다수를 이룬다. 때문에 학대를 당하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정신적인 외상을 입은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관계자들은 아동의 키와 몸무게가 정상적인 발달 정도에 비해 현저하게 작을 경우 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가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또, 아동학대를 다루는 각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지만, 기관 간에 아동학대 사례 공유가 원활하지 않고, 협의체 내에서만 학대의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 등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노치환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아동학대 사건과 같은 참담한 사건의 재발을 막으려면 아동학대 상황을 일찍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조기 발견이 가능한 시스템 마련에 힘쓰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조례에 담을 수 있는 부분은 담을 수 있도록 하고, 법제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남도 및 경남도교육청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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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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