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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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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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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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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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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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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차평근씨, 2021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15일, 경남 사천시는 벌용동에 거주하는 차평근 씨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국민추천포상’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차평균씨(왼쪽)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서 뽑는 유일한 포상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안부는 올해 추천받은 총 512명 가운데 위원회 공적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6명을 국민추천 포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현재 벌용동에서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차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편지와 함께 22년째 매달 쌀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매달 40만 원 씩 기부하고 있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사천지역 시민봉사단의 후원회장 및 벌용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차 씨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기부문화에 동참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1-15
  •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G4000 유산균 발효빵 개발 협약체결
    사천에서 재배되는 밀, 현미, 보리 등의 농산물과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재단에서 개발한 종균이 만나 건강한 ‘유산균 발효빵’으로 다시 태어난다. G4000 유산균 발효빵 개발 협약체결 사진 경남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지난 7일 베이커리 마노와 미생물재단 종균을 활용한 천연발효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유산균 천연발효빵은 발효 빵의 장점을 최대한 향상시킨 것으로 일반 식품첨가물 대신 복합 유산균을 첨가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실제로 유산균 활용으로 담백하고 쫀득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충분한 발효와 숙성으로 소화율이 높아져 속이 거북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짧은 빵의 보관 기간과 신선도를 표준화하는 등 품질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내 베이커리 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간식으로 여겨졌던 빵이 이제 식사 대용으로 자리잡으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유산균 천연발효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천을 발효빵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1-14
  • 사천시립도서관 건립공사 공사착수
    경남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이 본격적으로 공사를 전개할 전망이다. 사천시립도서관 조감도 13일 시에 따르면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 시공 및 감리업체 선정 완료와 함께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현재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2022년 2월 착공, 2023년 7월 준공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반룡공원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5,270.63㎡ 규모로 건립된다. 국·도비 78억 원을 포함한 총 공사비 240억 원이 투입된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1층은 13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북카페, 기획전시실 등을 설치한다. 그리고, 2~3층은 영․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가능한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은 동아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미디어 창작실과 관리를 위한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시립공공도서관의 위상에 걸맞은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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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사천시, 서부경남 7개 기관과 항공우주·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12일, 경남 사천시와 서부경남의 산, 학, 연, 관 등 7개 기관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고 전했다. 사천시, 서부경남 7개 기관과 항공우주·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세라믹 기술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비롯한 산, 학, 연, 관 7개 기관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안현호 대표,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창원대학교 이수현 부총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를 포함한 8개 기관은 서부 경남지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서부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협의체(가칭)를 구성,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의를 운영한다. 특히, 신규사업 기획 및 발굴, 기존사업 고도화, 정책지원 과제 도출, 세제·법률 개선안 발의 등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서부경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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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사천시보건소, 2022년 달라진 임신·출산 지원사업
    11일, 경남 사천시는 2022년 출생아 대상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 완화 등 2022년 임신·출산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사천시보건소 전경 2022년 신규시책인 ‘첫만남 이용권’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유흥업소·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바우처 지급은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 시술 횟수가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로 체외수정의 전년도 대비 지원 시술 횟수가 각 2회 증가했다. 시술 횟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하던 기존 지급 요건을 완화해 여성기준 만 44세 이하 기준 체외수정(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체외수정(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으로 확대했다. 영유아 건강검진 중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에서 올해는 70% 이하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 하위 70% 이하는 최대 20만 원 검사·진료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자녀의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한 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2년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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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사천시,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10일, 경남 사천시가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전입일 기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관련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다만, 농업창업자금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사천시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층면접평가를 진행해 심사접수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들이 이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들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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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사천시시설공단, 24시간 고객응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챗봇 서비스 시행
    9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지난 6일 365일 24시간 민원상담과 정보제공이 가능한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봇 오픈 안내 포스터, 이벤트 포스터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문의에 대한 직원 업무 능률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관한 정보제공에 따른 이용자 편의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거나 궁금한 내용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톡에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채널을 추가 후 채팅창에 ‘오픈이벤트’를 검색하면 퀴즈와 챗봇 이용화면 공유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각 50명씩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공단 운영시설의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로 이용자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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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1-09
  • 사천시, 일상으로 성큼! 코로나19 조기차단 총력
    8일, 경남 사천시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방역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일 일상회복 재개를 위해 코로나19 조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과 위·중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 거리두기 연장으로 사적모임 4인 이내,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 이전까지 단축돼 확산의 우려가 주춤한 실정이기는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응급이송 핫라인 구축과 함께 추가접종과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사천시보건소와 사천소방서, 경상남도 상황실 등과의 긴밀한 이송체제 핫라인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그리고,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단장을 맡고, 3개반 8팀 58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 중에 있다. 재택치료는 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서울아동병원 3곳에서 운영 중인데, 현재 14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누적환자는 61명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현재의 방역과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사적모임, 개인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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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사천시, 동절기 농촌관광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경남 사천시가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휴양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절기 농촌관광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장면 시는 2월 말까지 농어촌민박 7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3개소 등 총 84개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각종 안전사고,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겨울철 펜션사고가 잦은 만큼 불법건축물 및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 근절과 수능 이후 학생 여행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난방기구 이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휴양시설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 및 사업자에 대한 안전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환기시키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명품관광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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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사천시 동서동,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6일, 경남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우정)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장면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관광단지 및 공원 정비,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쓰레기 분리수거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우정 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소득 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 주실 것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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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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