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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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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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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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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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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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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남 사천시가 내달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송도근 사천시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도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 안전한국훈련중 토론훈련 장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재난안전과 주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토론훈련 중심으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과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가 현실과 부합하지 않거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는지 집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특히,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해 협업부서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확산 차단에 전념하면서 훈련 대신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훈련 효과나 대응역량 향상 측면에서 실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10-21
  • 사천시 서울아덱스 2021 참가로 수출 확대 전기 마련
    20일, 경남 사천시가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 2021’ 행사에 참가해 사천 항공부품업체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공격적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사천시가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 2021’ 행사에 참가해 사천 항공부품업체의 우수성을 알린다. 홍민희 부시장, 항공경제국장, 우주항공과장을 비롯해 항공 관련 투자유치 담당직원들이 19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덱스 행사장에서 기업 수출상담, 항공기업 B2B미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천시 홍보와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항공산업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P2F 계약 등 2건의 계약 체결식과 ‘사천시 투자콘서트’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서울ADEX는 2009년에 처음 열린 이후 2년마다 열리는 항공행사로 30개국에서 약 400개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는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모두 14개 항공업체가 참여했다. 홍민희 부시장은 “사천 항공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 항공시장의 재도약에 대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인프라가 우수한 사천시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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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사천문화재단 10월 기획공연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
    19일, 경남 사천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이 21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달을 품은 슈퍼맨' 포스터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은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내고 있지만 꿈과 가족, 친구들을 위해 당차게 나아가는 다섯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내용으로 10대에서부터 50대까지 이 시대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2013년에서 2016년까지 초연 당시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담은 내용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특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연출상과 작곡상에 빛나는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이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사랑받았던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을 더욱 세련되고, 시대에 맞게 리부트했다. 연출가 추정화 씨의 작가 데뷔작이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천시민만 예매할 수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10-19
  • 사천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 팔포 물양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경남 사천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회장 박영철)이 지난 17일 동서금동 팔포 물양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 환경정화활동 사진 이날 환경정비는 팔포 물양장을 찾는 일부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수거하기 위해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현영)는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에 나선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폐기물 포대와 청소도구 등을 제공했다. 한편,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은 어린이집 보호차량 방역소독, 소외 이웃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철 회장은 “이웃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활동이야 말로 최고의 봉사활동”이라며 “보다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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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0-18
  • 사천시 부시장, 급경사지 현장 추가 합동안전점검 실시
    17일, 경남 사천시가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급경사지 자료사진 홍민희 부시장은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선진공원 등 3개소를 대상으로 낙석 및 붕괴 위험성, 옹벽 균열 발생 여부, 급경사지 주변 시설물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급경사지가 붕괴되면 인명, 재산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추진하고 있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민희 부시장은 “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재해위험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수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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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사천시, 한려수도 최대의 갯벌 광포만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광포만은 전국 최대 규모의 갯잔디 군락지이자 멸종 위기종의 터전이며 철새 도래지여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한려수도 광포만 전경 이에 사천시는 광포만 일대 3.655㎢를 국립공원에 새로 넣기 위해 환경부에 공식 제안서를 제출해 두고 있는데, 편입 여부에 대한 결과는 내년쯤 나올 전망이다. 시는 만약 광포만이 국립공원에 편입되면 해수면을 따라 4.8km 생태 탐방로를 설치하고 전망대를 세우는 등 전남 순천만처럼 생태 관광지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시가 광포만을 국립공원에 편입시키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자 곤양면 발전위원회 등 광포만 주변 일부 주민들이 개발 행위 제한 등을 이유로 공원 편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최근에 곤양면 주민들이 반대대책위를 구성하고, 지역 곳곳에 ‘공원 편입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거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광포만을 둘러싼 사천시와 곤양면 일부 주민들의 갈등이 무엇인지,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광포만의 개발방향 등에 대해 세세히 들여다봤다. 광포만이 걸어온 길 사천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곤양면 대진리, 서포면 조도리 일원 259만8270m²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기타운송장비제조업과 금속조립구조재제조업(조선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자 추진했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주민 반발 등으로 공유수면매립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또, 2008년 7월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요청이 부결되면서, 2010년 국토해양부 제3차 공유수면매립계획에 신청서조차 올리지 못했다. 이에 시는 정책방향 전환을 통한 타개책을 강구했고, 생태공원 조성을 카드로 꺼냈다. 인근에 LIG연수원이 건립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 12월 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천시민참여연대(대표 박종순)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친환경 관광산업 전환을 주장했다. 당시 사천환경운동연합 윤병렬 의장은 "습지보호구역 지정은 당연하며, 최종적으로 람사르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사천시가 생태공원 조성 카드로 정책방향 전환을 모색하면서, 국토해양부도 사천시의 '광포만 생태공원화'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포만은 살아있다! 2020년 4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광포만은 국토환경성평가지도 1등급, 생태자연도 1등급, 해양생태도 1등급 등 자연생태계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최대의 갯잔디 군락지역으로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과 2급 대추귀고동 등이 살고 있으며, 재두루미, 독수리, 물수리, 매, 참매,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 도요 등 철새들의 쉼터이기도 하다. 최근들어 서포면 조도지역 어민들이 재첩 수확으로 어민소득을 올리면서 어패류의 산란장 등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국립공원 편입검토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립공원 편입을 왜 반대하나? 곤양면 일부 주민들은 광포만이 국립공원으로 편일될 경우 공원 인근 지역 (육지부) 개발행위 제한, 공원지역 내의 바다 부분에 규제행위가 예상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민들의 걱정인 바다에서의 어로행위 규제는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광포만 국립공원구역은 해수면이 대부분이라 공원구역 내의 어로행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비근한 예로 가까운 통영지역의 해수면지역인 수많은 양식장을 보면 알 수 있다. 국립공원 밖의 규제행위가 예상된다며 국립공원 편입을 반대하고 있지만, 국립공원구역 밖의 대규모 개발행위가 이뤄진 대형 축사와 대진산단을 운영할 경우 '자연공원법'으로는 규제할 수 없다. 현재의 기준과 똑같은 형태로 「토지의 이용 규제법」 제5조 제1호의 규정에 따라 개별법으로 규제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자연공원법으로 규제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포만의 개발 방향은? 그동안 시는 민선6기 송도근 사천시장의 취임 공약으로 2015년부터 송포.노룡동 일원 995,871㎡를 매립해 「송포미래창조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시가 직접 매립해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해양수산부에서 국책사업을 제외한 매립에 대해서는 불허하고 있어 현재 답보상태이다.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도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광포만을 매립해 공단으로 개발하자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은 말도 안되는 것으로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국립공원 지정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에서 국비를 투입해 개발하면 ‘해양관광과 첨단항공우주의 도시’인 사천시의 입장은 관광활성화에 큰 기대를 가질 수 있다. 실제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큰 갯벌로서 생태공원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국비 확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사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개발방향의 핵심은 사천시 서포천 끝자락에서 시작해 곤양면을 거쳐 서포면 조도리로 돌아오는 4.8km 구간에 폭 2m의 탐방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탐방로 세부 구간은 서포천에서 곤양천 하구를 가로지른 뒤 KB인재니움-대진산단 사업지-띠섬-조도리까지다. 관광진흥과 박창민 과장은 “광포만은 국립공원에 편입돼 개발하는 방향이 맞는 것 같다”며 “환경부가 2020년 말까지 구역 조정을 완료해야 하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연기되고 있다. 내년에는 편입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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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6
  • 사천시, 지방도1001호선 ‘사남면 구룡~사촌마을 구간’ 블랙아이스 예방사업(전액 도비) 확정
    15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구룡마을~사촌마을 블랙아이스 예방사업’이 2021년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겨울철 결빙형상 상습 구가인 구룡마을~사촌마을에 열선처리 공사가 진행된다.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안한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가운데 도정참여형으로 선정된 것으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블랙아이스 상습 발생 구간인 사남면 구룡마을~사촌마을까지 도로에 겨울철 결빙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열선처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확정된 구간은 지방도 1001호선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도로는 고성군 상리면, 하이면까지 이어진다. 그 중 사남면 구룡마을~사촌마을 구간은 겨울철 상습 도로결빙구간으로 매년 겨울마다 도로의 결빙현상(블랙아이스)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점이다. 사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사남면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경남도의 공모사업에 제안했고,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액 도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블랙아이스 예방사업은 도민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최진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겨울철 운전자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도로 살얼음 등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결빙 현상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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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사천시 선수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금2, 은3, 동2 수확
    14일, 사천시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시는 전했다. 삼천포여고가 7년 만에 농구 4강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부, 대학부 경기는 취소되고 고등부만 치러진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북(주 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렸다. 사천시는 8개 종목에 32명이 참가해 우슈에서 금 1개, 동 1개, 복싱에서 금 1개, 유도에서 은 2개, 농구에서 동 1개, 육상에서 은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강지현 선수가 우슈 종목 산타–60kg 결승에서 안동시 김태완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리고, 삼천포고등학교 최재우 선수는 아쉽게도 산타–65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싱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는데, –49kg에서 경남체육고등학교 김주완 선수(제일중학교 출신)가 충북체고 강동호 선수를 5-0으로 누르고 고등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유도에서는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오유빈 선수가 –90kg에서 은메달, 이성빈 선수가 –100kg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었다. 농구에서는 삼천포여고가 7년 만에 4강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육상에서는 경남체육고 정지훈 선수(사천중학교 출신)가 400m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효숙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에서 각 시도 대표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 자리에서 우리 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메달을 획득하여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개인적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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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10-14
  • 사천시 서포청보리영농조합법인, 드론으로 사료작물 파종 실시
    경남 사천시 서포청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류재종)은 15일까지 조사료 생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서포면 외구리 들녘에서 드론으로 동계사료작물을 파종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론 이용한 사료작물 파종 장면 서포청보리영농조합법인은 농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관내 16.5ha 규모의 논에 동계사료작물 중 주 재배품종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를 파종했다. 국내산 조사료 생산·보급 확대를 위해 동계사료작물 재배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산물 중 하나인 드론 기술과 1차 산업인 농업이 결합된 중요한 사례다. 이번에 파종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종자 크기와 중량 그리고 시기 등을 고려할 때 호밀·청보리보다 드론 파종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파종과 수확 시기가 늦어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파종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료작물 생산면적이 늘어나면서 관행재배 농업인보다 드론파종이 노동력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 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파종으로 노동력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조사료 자급 자족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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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사천시·사천축산업협동조합, 우량암소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
    경남 사천시는 사천축산업협동조합과 지난 7일 사천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우량암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량암소(엘리트카우)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 장면 이번 우량암소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은 우량암소 보유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량 유전자 혈통 보전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와 사천축산업협동조합은 관내에서 암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신규 인증을 받은 우량암소 보유농가 17농가 27두를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사업비 2000만 원을 공동으로 확보해 이미 우량암소 인증을 받은 18농가 23두를 포함한 총 35농가 50두에 대해 1마리당 우량암소 사양관리비 40만원을 지원했다. 우량암소(엘리트카우)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지정하는데, 후대축(송아지)의 도축성적이 ▲1++ 이상, ▲등심단면적 110㎠ 이상, △도체중 480kg 이상, ▲육량 B등급 이상, ▲외모심사 80점 이상인 소를 출산한 암소이다. 송도근 시장은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량암소 암소 육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축산농가가 자긍심을 갖고 우량암소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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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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