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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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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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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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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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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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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사천시는 지난 27일 2020년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원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천시의 금년 주요 현안사업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항공산업 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해양관광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7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별 사업별로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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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경남도, 사천제2일반산단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창원국가산단에 2021년까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 총98억 원(국비45, 지방비53)투입,근로환경개선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 경남 사천제2일반산단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아울러 창원국가산단 내 공단로 7.3㎞도 내년까지 새단장한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서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은산업단지 유휴부지(공간)에 문화, 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센터를 건립, 산업단지 내 부족한 정주·편의시설 확충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활력있고아름다운거리조성은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을 통한 산업단지와 주변지역에 활력증진을 유도하고 청년층의 취업기피를 해소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창원국가산단과 진주상평산단 2개소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사천제2일반산단이 복합문화센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천제2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사천시 사남면 방지리 일원 산업시설 유휴부지 면적 5,188㎡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500㎡)로 ▲다목적 운동공간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근로자 공동식당 등을 도입하여 2022년까지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35, 지방비 33)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으로 유후부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사천시는 동일 부지에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술 경영지원 및 창의 혁신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추후 선정 시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 2개를 통합·구축함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지원센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술·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기관을 집적화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국비 공모사업임(국비 40억 원 정도) 경남도와 사천시는 공모선정을 위해 공모신청 전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의, 입주기업 설문조사 등 면밀한 사전 검토 및 대상토지 우선 매입 등의 선제적 대응을 했으며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사천시만의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아울러, 창원국가산단의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 산업단지 내 공단로 7.3㎞를 정비, 근로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0, 지방비 20)을 투입해 ▲노후가로등 교체 및 쉼터 조성 ▲공장 담장 미관개선을 통한 디자인거리 조성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차로개선 등을 추진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천제2산단은 앞으로 복합문화센터를 기반으로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으로 삶에 질이 향상된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며, 창원국가산단은 어두운 산업단지 이미지를 벗고 청년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거리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도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공모가 코로나로 위축된 경남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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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사천시, 2020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2020년 농지원부 일제정비(농지원부 농지이용실태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지난해까지는 주소지 주관 변경사항 위주로 농지원부를 정비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농지 소재지에서 소유 및 임대차 상황에 대한 현행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농지원부에 대한 우선순위를 주고 3년간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관계 위주로 농지 소재지에서 농지원부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2020년에는 관외 농지소유자 농지원부 및 관내 소유자 중 고령농(80세 이상)의 농지원부 ▲2021년에는 65~79세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 ▲2022년에는 65세 미만 관내 농지 소유자의 농지원부에 대해 ‘소유 및 임대차 상황’에 대한 농지원부 현행화를 중점 추진한다. 불법 임대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 임대수탁제도를 이용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임대차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사천시는 농어촌공사의 임대수탁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계속 불법임대 혹은 휴경을 유지할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지처분명령을 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농지은행 임대수탁제도 이행이 당부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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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사천시,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운영
    사천시보건소는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금연 인식 향상 및 금연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에 세계보건기구가(WHO)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사천시는 금연 주간동안 직장인, 군부대, 취약계층,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직장인의 금연 인식 고취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업장 내 금연·절주 패널 전시체험 등 민·관 협력 금연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공군제3훈련비행단 군장병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함심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의 금연 홍보를 위해 28일, 29일에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연·절주 홍보체험관 운영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공서 게시대 활용 현수막 게시 및 시내버스, 영화관 금연 광고 등 지역주민에게 금연 캠페인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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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삼천포 화력 1호기도 당장 폐쇄하라!
    1호기 당분간 가동 이어갈 전망. 지난해 9월, 경남환경운동연합(상임대표 송영기, 이하 운동연합)은 경남도청에서 “삼천포 화력 1·2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전경 이들은 “노후 삼천포석탄화력발전소, 거래하듯 간보기 할 일 아니”라며 “노후 삼천포석탄화력발전소는 ‘350만 경남도민 건강의 적이며, ‘기후 위기의 주범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가동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노후 삼천포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전국 최고라는 악명을 떨치던 삼천포석탄화력 5·6호기가 7월 초 재 가동 된 후 3개월이 지났다”며 “23년째 가동중인 삼천포화력 5·6호기는 37년 된 노후 발전소인 1·2호기보다 오염물질 배출량이 높아 올해 봄철 가동중단 조치 된 1·2호기 대신 셧다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 “삼천포화력 5·6호기의 탈황 탈질 설비는 2020년 6월에야 준공 예정인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지역 전력수급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오염물질이 그대로 배출되고 있는 5·6호기 가동을 강행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최근 37년 동안 임무를 다하고 가동중단 예정이던 삼천포화력발전소 1·2호기 운명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대기오염배출물질 저감시설을 갖추는 5·6호기의 공사가 늦어진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이던 3호기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2호기는 가동이 중단된 반면 1호기는 당분간 가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삼천포화력발전본부(이하 발전소)는 “지난 4월 30일로 폐쇄 예정이던 삼천포발전소 1·2호기 가운데 1호기는 여전히 정상 가동 중”이라며 “최근 발전 3호기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와 협의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3호기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이 발전소 측 설명이다. 이에 발전소 측은 “전력거래소가 전력을 가장 많이 쓰는 7·8월에는 4기, 그 이전까지는 2기 발전기를 계속 가동하라고 방침을 내렸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가동하던 3호기가 최근 문제를 일으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발전소 측 관계자는 “시험가동을 거쳐 늦어도 7월이면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5·6호기 가동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사가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따라서 한여름에도 1호기는 계속 가동될 전망이다. 현재는 7월에 1·3·4·5호기가 전력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발전소 측 설명이다. 이에 환경연합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하나도 바꾸지 않고 몇몇 기술적인 해결책만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척 하는 기성세대에 비난의 화살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맹 비난하면서 “산자부는 5·6호기와 1·2호기를 거래하듯이 가동하지 말고 2호기를 폐쇄한 것 처럼 1호기도 조속한 시일내에 가동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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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사천 리미술관, ‘고양이는 다 된다’ 展 개최
    무심코 지나쳤던 고양이들 이야기 담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05월 06일(수)부터 ‘고양이는 다 된다’ 기획전이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에서 07월 25일(토)까지 약 3개월 동안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경남메세나협회, 사천시, ㈜예술상점이 후원하는 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전시 기획은 골목길사람들의 박범주 대표가 맡았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했던 역사 속 고양이부터,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고양이를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한국화 작가의 100여점이 넘는 고양이 작품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요즘은 사람에게 순종적인 개보다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가 대세다. 개인의 목소리에 점점 더 귀 기울이는 우리 사회의 변화가, 좋아하는 동물을 선택하는 성향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일 때문에, 시간에 쫓겨서, 또 올해 봄은 코로나 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 ‘고양이는 다 된다’ 전시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나와 닮은 ‘내 고양이’가 대신 이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전시다. 리미술관 신가영 학예사는 “리미술관 고양이는 다된다 해시태그 사전 이벤트와 전시 중에는 해피캣을 찾는 등의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리미술관 (대표전화 055-835-2015) 홈페이지,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acheonlee-artmuseum.com, instagram.com/lee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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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0-04-28
  • 사천 항공업체 고용위기
    1분기대비 매출이 70% 이상 급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천 관내 항공업체의 전년 1분기대비 매출이 70% 이상 급감하고 고용유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사천시청 전경 두 차례 추락사고로 운항이 중지된 보잉 B737Max에 대한 미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이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관련 업체의 부품생산 재개가 불투명해지면서 국면의 전환이 요원해졌다. 보잉 B737Max 생산 중단 사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업계를 살릴 골든타임을 잡기 위한 사천시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는 이유이다. 사천시는 지난 3월부터 항공기업 피해사항 상담창구 운영해 피해사항을 접수하고 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애로사항을 취합하여 지난 22일 경남도에 지원책 마련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항공업계 지원이 운항사에 집중되고, 지난 3월과 4월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선정에 항공부품제조업이 배제되면서 사천 지역 항공부품제조업체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항공부품 산업은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숙련된 노종자의 축적된 경험 없이 성장이 힘든 산업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 하더라도 외국 원청회사의 회복기간을 감안하면 사천 항공부품업체들의 운영 정상화는 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천시는 항공 산업의 퇴보를 저지하고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대규모 실업 발생 가능성이 큰 항공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해 줄 것을 관계기관과 협의 할 계획이다.
    • 뉴스
    2020-04-27
  • 판결 앞둔 송도근 시장 ‘진실공방’
    검찰, 뇌물수수 혐의 징역7년 구형 지난 16일 오후,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7년, 벌금 1억 원, 추징금 5000만 원을 구형 받은 송도근 사천시장 변호인 측은 “검찰 주장은 사실과 다른 점이 상당부분 내포돼 있다”고 주장하며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송도근 사천시장 검찰은 “청렴결백해야 할 공직자가 관내 공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그 댓가로 관급공사를 수주해주어 정경유착의 문제를 결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구형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송 시장 변호인 측은 검찰의 주장은 사실과 한 참 다르다”고 반박하며 “송 시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증거은닉 및 교사·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7월19일 불구속 기소돼 관련자에 대한 첫 재판이 실시된 이후 4차례 심리가 열렸으나 송 시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해 왔기에 검찰 측 구형의견은 송 시장 사건과 많은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변호인 측은 “검찰은 지역 건설업자 A씨를 송 시장 아내에게 5000만 원 현금을 준 혐의로 기소를 했지만, 법원은 지난해 11월 A씨에게 무죄를 선고를 선고했다. 따라서 이 사건은 A씨 무죄로 뇌물을 준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뇌물수수에 대한 재판이 가능한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이는 ‘시체 없는 살인재판’과 다를 게 없다”고 강하게 검찰에 반박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건설업자 A씨가 송 시장 아내에게 현금 5000만 원을 줬다고 주장, 또 건설업자 A씨와 송 시장 아내는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하나의 통신기지국을 사용했다’는 점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송 시장 변호인측은 “이 기지국이 관할하는 규모는 반경 1.7㎞ 정도로 8만5800㎡”고 설명하며 “관할구역에는 수천 명이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A씨와 송 시장 아내가 서로 만나서 현금을 주고받았다는 검찰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호인 측은 “경찰이 시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할 당시 송 시장이 직원 B씨에게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집에 있던 현금을 숨기라’는 지시를 한 증거은닉교사는 압수수색과 동시에 3~4명 경찰이 송 시장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에게 증거은닉 지시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반격했다. 한편, 구형에 앞서 검찰은 송 시장이 지난해 1월 관급 공사 관련 편의를 제공하기로 한 건설업자 A씨로부터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집중 부각하면서 이 같은 구형 사유를 들었었다. 따라서 내달 28일 진행될 1심 선고공판에서 송 시장 변호인 측과 검찰 측 공방에 재판부는 어떤 결정을 내려줄지가 커다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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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사천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 중단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운행을 중단 사천시는 2일 오전 송도근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주요 고객인 가족 단위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보다 앞서 사천시는 문화시설물과 공공 문화체육시설물에 대해서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문화시설물은 박재삼문학관, 사천시생활문화센터, 조면군총역사관, 판축전시관,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교육관 등이다. 또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사천미술관도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사천의 미(3월 2일 전시), 투깝쇼(3월 21일 뮤지컬공연) 등 전시·공연도 중단됐다. 향후 정부의 지침 및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초 2월 29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던 공공 문화체육시설은 무기한 휴관 연장했다. 대상 시설은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사주체육관, 사천국민체육센터, 사천실내수영장 등이다. 한편, 시에서는 거듭된 자제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교집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일부 종교단체에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집회를 취소해 줄 것”을 재차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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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민주당, 황인성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기존에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제윤경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을 맡아 이끌던 곳이다. 지난 11월 23일 제윤경 국회의원은 황인성 전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의 출판기념회 당시 “자신은 황인성이라는 분을 모심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했다.”라고 밝히며 지역위원장 사퇴를 공언하였다. 그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1월 27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황인성 당 우주항공산업혁신특별위원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다가올 21대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 있어 험지로 구분되고 있는 서부경남 지역, 특히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3선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의 지역구로 지난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분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얼마전까지 현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으며 얼마전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우주항공산업혁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되며 21대 총선에서의 출마를 공언한 바 있다. 앞서 23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의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약 4천여명이 운집해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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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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