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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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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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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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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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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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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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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과기부 ‘공립 전문과학관’건립 공모 최종 선정
    12일, 경남 진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공모한 2021년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과기부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최종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심사 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전국 기초자치단체최초 초소형 위성개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추진, 항공국가산단조성 등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최적화된 입지 조건 등을 부각시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구)진주역 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복합문화공원 조성, 박물관 이전, 과학관 건립,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전통과 예술, 과학과 문화가 융복합된 ‘뮤지엄 캠퍼스’를 구축하려는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건립될 전문과학관은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부지에 총 30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항공기술관, 천문우주관, 천문관측소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체험 공간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 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타 전문과학관을 벤치마킹하여 관람객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주된 수요층인 청소년은 물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수동적인 전시형 과학관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과학관으로서 시의 사계절 축제와 연계하여 연중 과학축제가 열리는 공간이자 전시, 체험, 교육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도 높은 시설이 될 전망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시에 건립되는 전문과학관은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되어 진주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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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진주시 지수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
    경남 진주시 지수면은 11일 오후 3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제11기 지수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주시 지수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장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최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주민자치 위원 25명, 고문 3명을 포함하여 총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역 발전과 주민의 화합,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자치 위원장에 허남욱 위원, 부위원장에 김선근 위원, 간사는 구자표 위원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허남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0기에 이어 위원장을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위원 모두와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호 지수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참여 확대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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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진주시, 적정문화도시 조성 시민 문화학교 심화과정 마무리
    10일, 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이하’센터)는 지난 9일 오후 5시 센터 회의실에서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문화학교 심화실습과정(시민리더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적정문화도시 조성 시민 문화학교 심화과정 교육장면 센터는 지난 6월 문화기획과 축제, 거리 및 공연예술 기획, 생활문화와 생활예술이 바꾸는 문화시민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기본과정과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8주간의 일정으로 운영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후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간 진행된 시민문화학교 심화 과정에는 전국 유수의 전문기획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문화기획에 관심이 많은 18명의 시민이 심화 실습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문제 리서치 보고서 작성과 기획서 작성 실습 과정을 통해 축제, 공간,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기획했다. 축제기획에는 한강몽땅축제 부감독과 속초 설악문화제 총감독으로 활동 중인 전용석 감독, 공연예술 기획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총괄 PD로 활동 중인 조영선 대표, 문화공간 기획에는 플라이콘텐츠 공간문화콘텐츠 기획감독으로 활동 중인 JYK 아키텍츠 진영관 대표 등이 팀별 멘토로 배치되어 교육과정 외에도 세심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심화실습과정을 통해 기획된 사업들은 수료자들이 공모사업에 직접 참여해 실행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사업이 지원된다. 사업실행과정에도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만큼 타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커리큘럼으로 완성도 높은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진주형 시민문화학교가 단순히 문화기획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지역에서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기획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면서 “적정 문화도시는 다양성이 살아있는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도시가 문화로 숨 쉬는 문화공생사업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화실습과정에서 기획된 12건의 사업들은 9월부터 실행되어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ju.go.kr/move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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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8-10
  • 진주산‘햇배’뉴질랜드 올해 첫 수출
    경남 진주시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햇배’가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진주햇배 선과 장면 이번에 수출되는 햇배는 진주 문산읍 일원 한국배영농조합(대표 김건수)의 회원 농가들이 생산한 조생종 ‘원황’품종으로 당도가 13브릭스 이상이며 과육이 연하고 식감이 새콤달콤하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물량은 13.6t(6100만 원 상당)이다. 김건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선박운송 대란으로 운임비가 서너배 급등했고 선박 부족으로 예약도 힘들었다"며 "예약된 선박도 두 번이나 연기되는 난감한 상황을 극복하고 첫 수출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배영농조합은 국내 과수 분야 최초 ISO22000 할랄 품질인증을 받고, 27농가 34ha 규모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출국가별 배봉지를 차등 사용하고 농약관리사를 두어 공동방제와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한 배를 전량 수출하고 있다. ISO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규격, 할랄: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배 작황이 양호해 수출 물량을 350t으로 늘려 태국, 캐나다, 호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12개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이번 원황배를 시작으로 화산, 신고 품종 순으로 수확해 수출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 농업 경쟁력 제고와 내수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우수농산물 수출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농산물 수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수출 기반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8-09
  • 진주형 적정문화도시 조성, 시 정책자문교수단과 함께 협업
    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센터 2층에서 시 정책자문교수단(문화관광 분야)과 함께 ‘시민이 만드는 적정 문화도시 진주’조성 상호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진주형 적정문화도시 조성, 시 정책자문교수단과 함께 협업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교수단, 이수경 센터 사무국장, 김천수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문화관광분야 시 정책자문교수단은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신용민 경상국립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김학용 경남도시건축연구소 실장, 조대현 경상국립대 음악교육과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수경 사무국장은 “내일의 시간을 여는 사람들이 만드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22개 행정협업부서와 시민 협의체와의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속 가능한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천수 문화관광국장은 “문화도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세부적인 프로그램 발굴과 협업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은 “지수면 관광테마 마을의 관광전략 구상을 마련해 진주라는 도시가 골고루 시민에게 사랑받고 문화적인 삶이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용민 교수와 김학용 실장은 “우리 지역이 축제와 전문 예술인의 활동이 폭넓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산 발굴과 활용이 미흡한 만큼 생활문화 실태 조사와 공간 탐색의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대현 교수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지역의 문화자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이것이 지속 가능한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근간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시민 참여의 물꼬를 틔우고 있다. 유튜브 ‘이수경의 문화 톡!’을 통해 지역의 문화인과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시민 협의체를 구성해 일상에서 시민이 느끼는 문화적 욕구를 조사하고 위치기반 앱 개발을 추진해 지역에 소재한 공간이 갖는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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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8-08
  • 진주 정촌면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초읽기
    경남 진주시는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8일 밝혔다. 정촌 화석산지 사진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는 약 1만여 개의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및 익룡을 비롯한 다양한 파충류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단일 화석산지로는 세계 최대의 밀집도와 높은 다양성을 보인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된다. 하지만 이곳 육식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 발자국에서부터 50cm가량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발견된다. 이 화석들은 1억여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들의 행동 양식과 서식 환경, 고생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발자국의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적 가치 등 세계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중에서도 양적, 질적으로 독보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 문화재청은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화석 산지에 대해 9일부터 30일간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정촌 화석산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화석산지 보존과 관람을 위한 시설 및 역사 공원 조성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를 확보해 부지 매입과 공원 및 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는 정촌 화석산지를 포함해 전국 유일 4곳의 천연기념물 화석 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등과 연계해 세계적인 공룡 발자국 산지로 진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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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 코로나19 최일선 보건소 방문 위로
    7일, 경남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허한영)는 지난 5일 오후 4시 진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찜통 더위와 장기간의 코로나19 방역업무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영양비타민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 진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업무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영양비타민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허한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예년에 비해 심한 무더위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면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이번 기회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한다”고 직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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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7
  • ‘진주시 행복지원금 ’98% 지급, 행복한 종료
    6일,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시 행복지원금’지원을 결정하고, 우편물 발송,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한 결과 7월 30일 기준 신청률 98%를 달성하며 지급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진주시 행복지원금’ 사진 지급 대상자 35만 858명 중 34만 3699명 수령... 약 98% 지급 완료 시는 연일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350억 원을 확보하고, 진주시 행복지원금을 지급했다. 4월 11일 기준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35만 858명을 대상으로 34만 3699명이 행복지원금을 수령했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초장동이 99.4%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사봉면이 94.1%로 가장 낮았다. 행복지원금 신청 기간 중 타지역 전출자, 사망자 등 신청이 불가능한 자와 등록외국인을 제외하면 실제 99.1%의 지급률을 보인다. 18만 1722명 온라인 신청... 높은 온라인 신청률 기록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21일간 실시됐다.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률은 신청 7일 만에 27%를 돌파하고 10일 만에 43%를 기록했으며 최종 51.8%로 마감했다. 온라인 신청자 18만 1722명 중 9만 4764명(52%)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신청했으며, 8만 6958명(48%)이 선불카드를 신청했다. 앞서 시는 진주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 사용으로 지역자본의 유출을 막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방식을 결정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수요 및 가맹점 등록 수 증가 행복지원금으로 발행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총 95억 원으로 규모가 상당하다. 이에 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려는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8월 5일 기준 등록 가맹점 수는 12,200여 개소다. 행복지원금 지급 전후 대비 2,000여 개소가 증가하면서, 등록 가맹점 수가 적어 시민의 수요가 낮았던 모바일상품권의 최대 단점이 보완됐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수요 증가는 시민들의 반응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6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진주사랑상품권이 6월 초 완판되면서 당초 9월 발행하기로 한 모바일상품권 60억 원을 7월 조기 발행했고, 발행 10일 만에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역 내 소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8월 5일 기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95억 원 중 약 85억 원이 사용됐다. 사용처는 도·소매업 47%, 음식점 29%, 병·의원 13%, 학원 7%, 기타 4% 순으로 분석된다. 선불카드는 249억 원이 지급됐으며 선불카드에 대한 업종별 소비 형태 분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개개인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행복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제한 업소를 제외하고 진주시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니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효과 발생... 인구통계 정확성 제고 행복지원금 지급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시키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거주불명자 중 행복지원금 지급 기간 내 진주시에 재등록한 자에게도 이의신청이 가능해지자 4월 11일 기준 886명의 거주불명자 중 12명이 재등록을 마쳤다. 또, 체류기간이 만료된 등록외국인 중 체류지 연장을 신고한 경우 행복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불법체류자 수가 감소했다. 그 밖에 결혼이민자 중 등록 체류지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주소지가 다를 경우 이를 안내하고 일치시키기도 했다. 등록외국인 4859명 중 64.2%인 3118명에 지급 지난해 6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 주민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진주시는 행복지원금 지급 대상에 등록외국인을 포함하여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았다. 행복지원금 안내에 취약한 외국인을 위해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에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우즈벡어)로 제작된 행복지원금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 영어로 작성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로 신청 편의를 높여 등록외국인 4,859명 중 3,118명이 수령을 완료했다. 체류지변경, 체류기간 만료, 업무상 타시군 출타 등이 미수령 사유로 분석된다. 행복지원금 미신청 사유, 거주불명 12.4%, 전출 7.8% 순으로 분석 시는 이의신청이 종료되는 7월 30일까지 행복지원금 미신청자를 위한 독려기간을 갖고 사망, 전출, 거주불명, 해외거주 등 행복지원금 미신청 사유를 분석했다. 단순 미신청자 4861명(67.7%)을 제외하면 행복지원금 수령 불가능한 자는 총 2298명이다. 수령 불가능한 사유는 거주불명 887명(12.4%), 타시군 전출 557명(7.8%), 해외거주 348명(4.9%), 기부의사 302명(4.4%), 사망 204명(2.8%)순이다. 단순 미신청자는 이의신청자 지급완료일인 8월 11일까지만 연장 지급하며, 이의신청자에 대한 지급완료 후 행복지원금 지급을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급이 최종 종료되면 사유에 관계 없이 추가 지급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수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복지원금 이의신청 인용자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급 시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행복지원금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총 72건이 접수됐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증빙자료를 심의한 후 인용자에 한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주소지 읍면동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 그 사유와 함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자에게 행복지원금을 지급하면 최종 지급인원과 지급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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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현장 점검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신종우 부시장은 5일 오후 진주시 맑은물 지난사업소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녹조 현황 및 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이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정수과장으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 침전지 및 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 각 단계별 수돗물 공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신 부시장은 “낙동강과 금강에 기온 상승으로 녹조가 확산하고 있어 진양호 수질이 염려된다”며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수돗믈 공급체계 전반에 대해 철저한 예방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각종 설비운영과 수질기준 준수 등 하수처리장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 부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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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맥스아로마(주), 진주시 복지재단에 와이파인 페미닌 청결제 기탁
    경남 진주시 맥스아로마(주)(대표 하재순)는 4일 오후 2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와이파인 페미닌 청결제’1,000점(환가액 2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맥스아로마(주)는 진주시 복지재단에 와이파인 페미닌 청결제를 기탁했다. 하재순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성품은 무더운 날씨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아로마(주)(대표 하재순)는 시원하고 상쾌한 향기를 불어넣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제품들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34개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바이오진흥원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해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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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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