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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첫 정기회의
    27일, 경남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26일 '2024년 제1회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4년 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일정을 확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하여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장면 양주동 협의체는 2016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4기가 활동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뱅크사업' '정성가득찬 반찬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생 한컷, 우리동네 어르신 인생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협의체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양주동 전입세대 축하용품 지원사업'과 ,양주 인생다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 지원과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세대간 소통하는 활기찬 양주동이라는 지사협 비전 아래 2024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2-27
  • 김두관 예비후보, “웅상 지하철역 3개 이상 건설·KTX 환승 추진”
    26일,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더불어민주당)이 철도교통 공약발표 관련 현장 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웅상 지역에 지하철역을 3개 이상 건설하고, KTX 환승역사 건설을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김두관 예비후보 김 의원은 26일 양산시 동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상선 추진은 기정사실”이라며 “웅상 지역에 촘촘한 역사 건설로 수도권의 역간 거리와 맞먹는 수준의 지하철 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웅상 지역에 3개 혹은 그 이상의 정차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김 후보 1호 공약이다. ‘웅상선’으로 불리우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전철’은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역과 KTX 울산역을 잇는 광역전철 사업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이다. 김 의원은 또 “두 번째 약속은 이곳 현장을 찾은 이유와 관련이 있다”라며, KTX 정차를 두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오랫동안 양산 남부권 KTX 정차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법기에서 노포에 이르는 구간에 KTX 정차가 이루어지면, 양산 웅상권역 시민들 뿐 아니라 부산 금정구와 기장군 등 부산 권역의 많은 인구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통팔달한 전철 환승구조를 갖추어야 한다”라며, “웅상선에 KTX 환승 복합역사를 만들어,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의 환승구조를 만들고, 부산·양산·울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교통망 체계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찾은 곳은 KTX가 지나가는 지점”이라며, “이 곳에 복합 환승역이 생긴다면, 이 환승역은 부울경으로 들어가는 관문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웅상선)는 김 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던 2021년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었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던 2023년 5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되며 7부 능선을 넘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올해 중순 발표될 전망이다.
    • 뉴스
    • 정치
    2024-02-26
  • 양산시, 포르투갈 신트라시와 국제교류·협력 순항
    26일, 경남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지난 23일 20시 시청 상황실에서 포르투갈 신트라 바실리오 오르타 시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진행되고 있는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신트라시장 영상통화 장면 이번 영상통화에서는 새해를 맞아 양 도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와 덕담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6월 포르투갈 신트라시 방문이 좋은 기억이었다고 하면서 향후 신트라시장의 양산시 방문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에 대해 바실리오 오르타 신트라 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해 약속하며 앞으로 좋은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토의 창구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6월 23일 국제 자매도시 체결 이후 포르투갈 신트라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 관광, 체육, 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양산시 천성산 일출과 신트라시 호카곶 일몰을 매개로 한 사업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12월 천성산 성지화 사업인 천성대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1월 1일 천성산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으며, 일출-일몰 테마 홍보물품 제작 등 지속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뉴스
    • 국제
    2024-02-26
  • 2024년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25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제2실에서 ‘2024년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장면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장 조현옥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산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대면 개최됐으며,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자신만만, 청년이 당당하게 꿈꾸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영역인 ▲자립(일자리) ▲생활(복지) ▲참여(소통) 분야 35개 사업에 총 8596백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계획 대비 약 5억 원이 증액된 규모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아카데미 운영,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 청년 도전지원사업 ▲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 거리공연 지원 ▲ 관내 대학 진학 장학금 지급 ▲ 청년 정보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일자리,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분야에서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진입을 도모하고, 대학생, 신혼부부 등 생애 단계별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좋은 의견과 향후 청년위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정책을 보완ㆍ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청년정책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며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다시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25
  • 양산시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다섯손가락’ 발대식
    24일, 경남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자원봉사단원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서창도서관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다섯손가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발대식 다섯손가락은 2023년도 양산시 작은도서관 독서활동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으며 서창도서관 최초의 성인 자원봉사단이라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갖는다. 이들은 도서관에 견학 온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1개 기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고, 동화구연과 마술을 접목시킨 ‘동화랑 마술이랑’행사를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등 서창도서관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수준 높은 동화구연 진행으로 꾸준한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다섯손가락'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했다. '다섯손가락'은 3월부터 기존에 하고 있던 그림책 동화구연과 마술공연은 물론 희망 어린이를 대상으로 간단한 마술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민수 양산시립도서관장은 “단원들이 동화구연 과정 수료에 그치지 않고 동화구연 대회에 참여해 입상하는 등 개인의 기량을 갈고닦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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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양산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협약 및 발대식 개최
    23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비즈니스센터 1세미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우처택시 협약식 이날 발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 34명,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바우처 택시 도입을 축하하고 친절 운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용 신청이 접수되면 우선적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3.4.(월) 낮 12시 첫 배차를 시작한다. 이용 대상자는 「양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조례」에 의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중 양산시에 주소를 둔 비휠체어 이용자로 한정된다. 양산시 관내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1회 이용당 2,000원 요금을 지불하면 되며, 이용시 시 지원 금액은 1일 편도 4회, 최대 월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현재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해 운행되고 있는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특별교통수단 이용 회원이 이용하는 관계로 배차 시간이 장시간 소요 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양산시는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콜택시 30대에 올해 3억7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콜택시 8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기에 바우처택시가 도입된다면 교통약자들의 이동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배차 지연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발대식에서 바우처 택시 사업에 동참해 주신 34명의 운송사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거동이 불편한 내 이웃의 안전한 손발이 되어 드린다는 자부심과 시와 함께 교통 약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같이 실현해 나간다는 동반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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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원동미나리축제 현장 점검
    22일, 경남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양산 원동미나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 대표 특산물인 원동미나리 원동미나리축제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산시 원동면 일원(원동,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에서 개최되며 23일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조 부시장은 축제에 앞서 축제장 전체 현장을 확인하며 관광객 불편사항과 안전사항을 점검했으며, 원동미나리축제를 주최하는 원동면주민자치회를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우리 양산시 대표 특산물인 원동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이른 봄부터 많은 관광객이 원동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이 만족하는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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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임시총회
    21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철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경숙)는 하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하북면 새마을지도자 정기총회 각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이종희 시의회 의장, 박종석 양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장, 정순남 양산시새마을부녀회장, 오영선 하북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마을 노래 제창 등 2024년도 새마을 운동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새롭게 선출된 11명의 지도자와 부녀회장 축하의 말씀드리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계속해서 지역발전과 더불어 새마을 정신이 생활 현장에 뿌리내려 살기좋은 하북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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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양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지원 추진 확대 시행
    20일, 경남 양산시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양산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제고하라’는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지시사항 하달, 간담회 수시 개최,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으로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 실적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추진 계획을 통해 신규 공공 건설공사를 상반기 내 65% 이상 조기 발주하는 등 공공부문 집중투자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에 일감을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내 주요 사업장에는 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하고, 관내 우수지역업체 홍보를 통해 우수한 지역업체가 더 많은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하도급 기동팀을 확대·강화 운영해 건설현장 곳곳에서의 관내 인력·자재·장비 등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규정위반 및 각종 건설부조리 업체 등에 대해서는 실태조사 및 행정처분을 통해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지역의 장비 및 건설자재의 소비로 지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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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양산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양산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의 석면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접수한다. 주택철거 75동, 비주택 31동, 지붕개량 1동 지원, 2월 21일부터 접수 시는 슬레이트 지원사업을 위해 4억3,8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주택 75동, 비주택(축사, 창고) 31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동의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628만원 이내 지원한다.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은 관내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상한금액을 초과하면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이후에도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29억1,8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1,130동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조기 철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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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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