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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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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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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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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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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 여름철 물놀이·식품, 안전관리 총력.
    29일 오전 11시, 양산시 ‘안전총괄’, ‘도로시설’, ‘건설하천’, ‘교통’ 등 4개 과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양산시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는 6월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대한 본격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처럼 올해도 폭염이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과 하천 등을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이며, 양산시의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내원사 계곡 등에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정된 물놀이 지역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분산 배치하고 물놀이 특별관리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안전총괄과 직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비상근무 T/F팀을 가동, 휴일 없이 지도단속 예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 도로시설과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양산대교를 재가설 하는 내용의 ‘국지도 60호선(양산신기-유산)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양산대교를 재가설 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8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지난 5월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양산시에서 설계서를 인수해 7월부터 공사 발주를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대교는 교량 노후화로 2013년 2개 차로를 폐쇄하고, 4차로로 운영 중이며, 30t 이상 차량 통행 제한 조치 중으로 시설 안전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건설하천과는 관내 도로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건설기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 일원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하반기 운영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사업비 약 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으며, 면적 약 3,312㎡에 주차관제시스템과 간이 화장실, CCTV 등의 시설을 갖추고, 23대의 건설기계를 주기할 수 있다. 이어 교통과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m2 이상 이거나, 시설물의 소유 지분 면적이 160m2 이상인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하며, 주거용 건물 및 공장등록 된 곳 등은 자료제출 시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는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 관광농원 3개소, 농어촌민박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사용점검, 가스·전기시설 관리여부, 객실 위생관리 등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원 및 이용객 발열체크 여부와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실시,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등도 점검사항에 포함된다. 또 고온다습으로 인한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7~8월간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최기주 동물보호과장은 “지난 6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과 식육 제조업체 위주의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불량축산물 생산·유통을 사전 차단했다”며 “이번 주요 점검대상인 축산물판매장에서는 부패·변질로 인한 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29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7월 1일부터 전면 재개관
    29일,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분개관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오는 7월 1일 전면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부분개관 운영 중인 장난감 대여실, 그림책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을 포함해서 이용이 제한됐던 영유아 놀이체험실을 다시 개방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모교육 및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재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면 개관에 앞서 신규 장난감 563점, 도서 1,769권을 입고하였고, 휴관기간 중 진행되었던 부모교육 사업의 놀이키트 택배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실시할 놀이키트 물량도 확보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이용자 간 거리 유지를 위해 시설 이용 입장 인원 수 제한 및 소규모 진행을 한다. 장난감 대여실과 그림책 도서관은 대출 및 반납만 가능하며(열람 불가), 5가족씩 입장 가능하고, 영유아놀이체험실은 각각 3가족씩 입장할 수 있다. 그 외의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또한 대상 인원을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발열검사, 방문자 작성,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육아에 지친 부모와 영유아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childcare)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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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회의 개최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호경)는 지난 24일 ‘2020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위생과 손정일 과장, 아동보육과 박정숙 과장,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김경자 원장 등 급식 및 보육관련 전문가 총 13명이 참석해 △센터 등록 현황 공유 △2020년 순회방문지도 지원 변경 안내 △2020년 추진 사업 안내 △2021년 예산 증액 등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양산시는 2013년에 부산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개소한 이래 어린이 급식을 위한 현장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호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회의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것처럼 앞으로는 사업 전반에 걸쳐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 예상한다”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가 더욱 철저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센터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 개발과 위생물품 지원 등 다각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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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양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양산 이마트 일원에서 양산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백우) 주관으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천안 및 창녕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소중한 아이들, 사랑한다면 지켜주세요’란 슬로건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절차를 안내하는 카드뉴스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아동위원협의회 이백우 회장은 “학대로부터 아동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주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인 만큼 아동학대 의심만 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니 걱정 말고 모두 112로 신고하기 바란다”며 “지역 내 아동지킴이로써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 아동위원들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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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양산시 ‘공영 도시농업 농장’ 도심 힐링명소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공영 도시농업 농장 참여자들이 희망을 가득 담아 심었던 씨앗들이 현재 공영 도시농업 농장 안을 푸르게 물들이고 있다. 17일,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은 땅과 흙냄새를 좋아하는 도시민들이 모여 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있다”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각종 채소들이 영글어 텃밭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농장에는 개인 텃밭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원예 체험장, 아이들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휴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단순한 텃밭분양에서 벗어나, 텃밭 참여자들을 위한 기초농업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문란주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에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서 시민들의 지쳐있는 마음을 달래고 웃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재충전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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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양산문화원 원로들 뜻 소장자 마음 움직여 기증키로
    소노지석묘,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이전 공개(사진) 17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소토리에서 출토된 ‘소노지석묘’를 이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토리에서 출토된 ‘소노지석묘’ 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일반적으로 ‘고인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박물관으로 기증된 ‘소노지석묘’는 소토리 434번지 일원에서 출토된 뚜껑돌(上石) 부분이며, 최대길이 3.2m, 너비 1.4m, 두께 0.6m로 무게만 6톤에 달하는 대형에 속한다. 소노지석묘는 1996년 지표조사 과정에서 학계에 처음 알려졌으며, 2011년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뚜껑돌(上石)의 바로 아래에서는 매장주체부가 확인되지 않아 뚜껑돌이 이동된 것으로 밝혀졌다. 발굴조사 이후 이 지석묘는 상북면 소토리 정치영 씨 소유 소노정에 이전하여 보관해 왔으나,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역사자료로 활용하자는 양산문화원 원로들의 뜻이 소장자 마음을 움직여 시립박물관으로 기증하게 됐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양산은 선사시대부터 양산천을 중심으로 청동기문화가 크게 발달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지석묘의 공개로 양산 청동기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석묘 이전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박물관 학예팀(055-392-332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6-17
  • 문 대통령 새 사저 부지, “풍수지리 좋아 외지인 탐내”
    문 대통령 내외 공동명의로 경남고 후배 집 4월 말 매입 문재인 대통령이 10여 년 간 자신의 손때가 묻은 양산 매곡동 자택을 떠나기로 했다. 세상과 거리를 두기 위해 골랐던 조용한 공간이 경호적 측면에서 결정적 취약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규모를 줄이면서까지 퇴임 후 거주할 새 사저 부지를 매입할 수 밖에 없던 배경이기도 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지낼 계획”이라며 “기존 사저는 양산 매곡동에 있지만 인근의 하북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매입한 사저 부지는 양산시 지산리 하북면 363번지 일대 평산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사저 입구 도로까지 포함해 총 2630.5㎡(약 795평) 규모에 이른다. 하북면 부지는 ‘평산마을2길’을 따라 5분정도 걸으면 “백련(흰 연꽃)이 피면 장관”이라고 주민들이 입 모아 말하는 작은 못이 나온다. 못 오른쪽 낮은 구릉에 단층 건물이 올라 앉아 있고, 그 건물을 둘러싼 부지가 문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신축될 곳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올해 4월29일 평산마을의 2,709㎡(819.47평) 크기 부지를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291㎡는 정부와 공동명의)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10억 6401만 원이 들었다. 모든 비용을 대통령 사비에서 충당했다는 것이 청와대 설명이다. 문 대통령 사저 부지는 ‘외지인이 탐내는 곳’이라고 현지 부동산 업자들이 한결 같이 말하는 곳이다. 사저 부지에서 약 2㎞ 거리엔 통도사가 있고, 테마파크인 ‘통도 환타지아’도 가깝다. 한 부동산 업자는 “평산마을 대부분을 절이 소유하고 있어서 살 수 있는 땅 자체가 많지 않다”며 “워낙 풍수지리가 좋고, 개발로 망가질 일도 없어서 외지인들이 눈을 벌겋게 하고 땅이 나오길 기다린다”고 귀띔했다. 토지 시세는 3.3㎡ 당 약 100만~150만 원 정도인데, 문 대통령 사저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면서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는 느낌이다. 평산마을은 접근성이 좋다. KTX 울산역이 차로 20분(12㎞) 거리다. 사저 부지 바로 앞엔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문 대통령의 현재 사저는 양산시 매곡마을에 있다. 문 대통령이 사저를 옮기면서 지난해 작고한 모친 묘소와 더 가까워졌다. 매곡마을과 묘소는 25㎞, 평산마을과는 14㎞ 거리다. 한편, 문 대통령이 평소 퇴임 후에는 양산 매곡동 자택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혀 왔던 만큼 평산마을의 새 사저 부지 매입 결정이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호처에서는 경호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퇴임 후 양산 매곡동 자택에서 지내는 것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그때마다 문 대통령은 재검토 하라는 뜻을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실제로 경호처에서는 문 대통령의 휴가 때마다 경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의 휴가 계획을 발표 때마다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썼던 이유도 양산 자택의 경호 문제 때문이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거치며 격무에 시달렸던 문 대통령이 세상과 거리를 두고 조용하게 살기 위해 마련한 곳이 현재의 양산 매곡동 자택이다. 스스로를 유배 보내는 심정으로 살 곳을 일부러 시골에서 찾다가, 추후 변호사 사무실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곳 중에서 매곡동 자택을 고르게 됐다는 내용은 저서 ‘운명(2011)’에 비교적 상세히 소개 돼 있다. 문 대통령은 2006년 매입 당시만 해도 그림과 조각을 위한 작업실로 쓰이던 공간을 하나 둘씩 직접 손을 봐가면서 주거용으로 적합한 공간으로 가꿔왔다고 ‘운명’에서 서술하고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이것들을 모두 버리고 나는 무엇을 얻고 있는 것일까요”라고 반문하며, 현실 정치의 한 가운데에서의 갈등과 고민, 괴로움의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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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 양산시민 건강숲 산책로생화 만개
    양산시가 부산대 유휴부지 경사면에 식재한 야생화 샤스타데이지가 양산시는 지난해 초화류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야생화 모종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등 20만본을 부산대 유휴부지 법면부에 7,000㎡규모로 식재했다. 보행객들은 도심 가운데 만개한 봄꽃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즐기는 분위기다.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샤스타데이지는 품종에 따라 5월에 피어 7월까지 볼 수 있고,‘순진’과‘평화’,‘만사를 인내한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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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양산시,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 나선다.
    경남테크노파크 수행기관으로 5년간 10개사 선정해 지원 양산시가 경남테크노파크를 수행기관으로 하는 ‘양산시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양산시청 전경 시는 전기자동차(xEV)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2024년까지 5년간 5억 원을 투입 관내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가솔린, 디젤)의 생산량 감소추세에 맞추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기술력 확보가 자동차산업 생존에 절대적인 상황이다. 특히 정부도 2030년까지는 모든 차종에 대한 친환경자동차 출시를 선언한 만큼 양산시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발빠른 행보가 더욱 눈에 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평가위원회를 열고, 전기자동차 사업에 참여한 (주)DTR, 서산툴링(주)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전기모터 마운트용 이중 절연 브래킷 개발’ 등 3개 과정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지원 패키지 분야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지난 7일에는 2020년 국도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에서 추진 중인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및 실증지원사업’에 ㈜DTR, ‘자동차 섀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사업’에 ㈜이노메카닉스, ㈜동우정공, ㈜파모스, ㈜한라공업 등 관내 5개사가 선정돼 협약 및 사업추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양산지역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업체는 관내 기업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200여개에 이른다”며 “자동차산업 미래를 위한 양산시의 일련의 행보가 지역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산업의 기술력 증대와 기업성장 효과로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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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김두관 “소득하위 70% 선지급, 30%는 21대 국회서 처리하자”
    정부 긴급지원금 늑장, 국민 신뢰 받을 수 없다. 22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라는 총선 공약 및 당론에서 한발 물러난 ‘소득 하위 70% 선지급을 위한 정부안 우선 통과’ 제안과 나머지 30%에 대한 지급은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양산을 김두관 당선자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재난지원금 지급, 시간이 없다. 국민 100%에게 지급하는 것이 맞지만 야당이 말을 바꿔 100% 지급을 반대하니, 우선 20대 국회가 즉시 정부안대로 70% 지급을 통과시키자”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여야가 책임공방만 주고받으며 한시가 급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에 늑장을 부리자 우선 정부방안(소득하위 70% 지급)대로 시급히 지급하자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은 한시가 급한데 언제까지 여야 협상 결과를 지켜보겠느냐”며 “국민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급한 대상자들 부터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두 이해 할 것”이라고 빠른 지급을 종용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합당 동의를 기다리는 것은 하세월일 것이고 이렇게 되면 국민들은 4·15총선 승리를 한 민주당을 곱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안대로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21대 국회에서 30%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과시키자”며 “지방정부는 다 지급하고 있는데 정부 긴급지원금이 이렇게 늑장을 부린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저의 제안 대로 21대 국회에서 나머지 30% 지급안을 통과시키면 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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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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