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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삽량로터리클럽, 지체장애인협회 차량 기탁
    24일, 경남 양산삽량로타리클럽(회장 이은서)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에 장애인 전용 차량(3,100만 원 상당, 스타리아 투어러), 아동양육시설인 양산 애육원에는 퇴소하는 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정착지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삽량로터리클럽 차량 기탁 사진 이은서 회장은 “Create Hope in the World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목표아래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뜻깊은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차량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의 불편을 덜어주고 응원해줌으로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이 새롭게 시작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4
  • 양산시, 2023년 우수 중소기업인 표창
    23일, 경남 양산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5명의 중소기업인에 대해 ‘2023년도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중소기업인상 표창 시상 장면 양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크고 첨단기술력 향상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우수 중소기업인’을 매년 선정해 표창해왔다. 올해는 ㈜대한에스.엠 이재용 대표이사, ㈜남강 조혜영 대표이사, ㈜태진정밀 백인아 대표이사, 기영이엔씨(주) 권해성 대표이사, ㈜부산어묵 이규생 대표이사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에스.엠은 덕계동에 위치한 소화전함 전문생산업체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소화전 케이스 제품 외에도 무인택배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하여 동종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장기간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연속 흑자경영의 성과를 이뤘다. ㈜남강은 산막동의 산업용 포장재 생산기업으로 국내외 다수 화학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친화적 제품임을 인정받아 식품업체인 CJ, 삼양사 등 대기업에도 납품하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2차전지의 양·음극재 포장재 생산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시장 60% 점유율로 관련 제품 생산기업의 선두로 성장하고 있다. ㈜태진정밀은 어곡동에서 자동차 엔진부품 및 자동차부품 제작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과감한 R&D 투자로 전기차 부품개발에 성공하여 관내 코렌스, 화승알엔에이 등의 핵심 협력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여 위기가정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양산시 납세자의날 성실납세자 표창 등 모범납세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기영이엔씨㈜는 2013년 상북면에서 창업한 산업자동화 기구 설계·제작 업체로 과감한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매출액 신장 및 고용 창출을 이루었고, 또한 매년 지역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부산어묵은 1974년 웅상에서 어묵제조업을 시작하였고 49년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어묵 관련 각종 특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지역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산학협력, 내일채움공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저소득층에 지속적 기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기업은 평소 창조와 혁신을 통한 모범 경영으로 지역 경제와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금리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내년에도 맞춤형 기업지원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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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3-12-23
  •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총회 개최
    22일, 경남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협의체 위원 및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2023년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자협의체 성과총회 사진 2023년 한 해 동안 양산시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하면서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현안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들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성과보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3년의 협의체 운영현황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탁식과 ‘희망 풍선 나무 심기’ 퍼포먼스도 개최했다. 서영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이 기탁금 1억원을 나동연 양산시장에게 전달했고, 그 중 5천만원은 양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이어 진행된 ‘희망 풍선 나무 심기’ 퍼포먼스에서는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여해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총회가 올 한해의 성과 및 활동을 공유하면서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4년에는 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서 발굴하는 복지자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2
  • 양산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추진 ‘순항’
    21일,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 국가하천내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기자회견 부울경 최대규모의 공원을 단순 힐링공간에서 복합레저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양산시는 올해 여러 가지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황산공원 중부광장 ‧ 캠핑장 ‧ 고속도로 다리밑 공간에 배달존을 지정하여 공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색광장 인근에 미니 캠프파이어 존 3개소를 설치해 캠핑장을 안 가고도‘불멍’하면서 간식거리도 구워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산힐링숲은 황산공원내 양묘장내 대왕참나무 묘목이 시간이 흘러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 도심속의 삼림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작게나마 해소하는 쉼표가 되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황산공원내 가족단위 이용객중 미취학 아동을 위해 미니 캠프파이어 존 옆에 분진이 없고 투수율이 높은 강원도 주문진 규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놀수 있고 맞벌이 부부들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하여 온 가족이 만족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주기적으로 환경 유해인자 시험을 의뢰하여 중금속·기생충(란) 검사를 실시하여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월부터는 캠크닉존을 조성하여 그늘막텐트만 준비해 오면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무료로 캠핑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 전국적으로 부는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하여 황산공원 시오리 이팝로드 내 일부구간 200m를 황톳길을 만들고 소규모 황토 체험장을 조성하여 공원 이용객이 간단하게 어싱(Earthing)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4년에는 황산공원 강변산책로에는 마사토포장 3.2㎞, 시오리 이팝로드는 황토포장 1.4km, 어싱광장을 조성 상반기내 완료할 계획이며,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추가로 72홀 확충해 총 108홀 조성하여 전국최고 규모의 ‘파크골프장 메카’로 만들기 위해 상반기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를 득하고 24년 연내에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산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인기가 좋은 에어바운스, 어린이용 짚라인 등 이색 놀이터를 조성하고,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 수로를 활용하여 연꽃단지 조성(L=3.5km, B=3~5m)하여 조선백련 ‧ 조선홍련 ‧ 겹백련 ‧ 겹분홍연꽃 등 4종의 연꽃을 식재하면서 명품 산책로도 같이 조성할 계획이다. 물금불금 야시장을 선선한 봄,가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상설 야시장을 만들어 양산 전통 먹거리, 관광객이 선호하는 먹거리와 기타 수공예품, 체험운영자를 함께 모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이용객에게는 이색 관광 볼거리 제공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황산공원은 약 57만평 대규모 공간이라 각종 축제나 행사시 보행으로는 이동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전기관람차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황산공원을 편안하게 속속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및 대규모 예산 확보, 각종 안정성 검토가 필요한 중기 과제도 면밀한 검토하에 진행중에 있다. 황산공원내 각종 행사시 차량진출입이 원활하지 않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ICD교차로에서 고속도로 밑으로 진입도로를 개설(L=1.2km, B=6.0m)할 계획이며, 황산공원내 이동식화장실에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리더라도 기반시설이 거뜬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헬륨을 이용한 플라잉 기구인 ‘플라잉 양산’을 도입하여 낙동강 낙조 및 야간경관을 하늘위 150m 상공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황산공원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또, KTX 양산역 정차을 위한 시설개량사업 완료후 연계되는 보행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보도육교를 추가로 신설하고 기존 보도육교 전망대는 계단설치 등 보완공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드론산업’육성 및 드론 대중화를 감안하여 누구자 안전하게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황산드론공원도 만들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공원은 전국 최고의 복합레저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으며, 반드시 임기내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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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양산시 동면, 12월 국토대청소 실시
    20일, 경남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덕)는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부산국제우체국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우체국 일원 쓰레기 집중 수거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동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동면 의용소방대, 동면 여성의용소방대 7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산석산우체국 및 부산국제우체국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활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김종덕 동면장은 “관내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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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양산시 2023년 주요역점사업 ‘가시적 성과’
    19일, 경남 양산시는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해 벽두를 연 양산시. 올해 양산시정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분이다.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 양산시 주요역점사업들을 살펴봤다.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천성산 해맞이 명소화사업, 낙동강협의체 낙동강기대 개막 선언식 장면 낙동강 블루오션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낙동강 국가하천내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이 순항 중이다. 황산공원은 부울경 최대규모의 공원으로 단순 힐링공간에서 복합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양산시는 올해 여러 가지 사업을 착착 진행해 왔다. 먼저 황산공원 중부광장, 캠핑장, 고속도로 교각하부 공간에 배달존을 지정해 공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색광장 인근에 미니 캠프파이어 존 3개소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황산공원 양묘장 내 식재한 대왕참나무 묘목이 시간이 흘러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도심 속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인 황산힐링숲을 만들었다. 특히, 전국적으로 부는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해 황산공원 시오리 이팝로드 내 일부구간 200m를 황톳길을 만들고 소규모 황토 체험장을 조성해 공원 이용객이 간단하게 어싱(Earthing)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황산공원 강변산책로 황톳길을 더 확대하는 한편,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추가로 72홀을 확충해 총 108홀의 전국 최고 규모의 ‘파크골프장 메카’로 만들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짚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 수로를 활용한 연꽃단지를 조성, 황산공원 접근성 개선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진입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며, 공원 내 이동식화장실에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해 대규모 인파 밀집시 기반시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 회야강 산책로 올해 초 발표한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의 첫단추인 백동교~주남교에 이르는 1, 2단계 구간 산책로 조성사업이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책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티하우스와 그늘쉼터, 친환경 화장실, 적재적소 의자 설치, 산책로 입구 3개소에는 야간경관을 가미한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설치한다. 또 ‘밤시간대 어두워 범죄에 취약하다’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백동교~소남교 산책로 구간에 더 밝은 경관조명 시설로 강화했고, 해당 구간 중 240m 구간은 흙길 산책로를 조성해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내년에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중 산책로 조성사업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도 특색있는 명품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은 공원 결정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고, 오리소공원도 설계를 완료해 내년 초 리모델링 사업을 착공한다. 또 회야강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가로조명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 사업도 내년 하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 용당역사지구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협의, 주민의견 수렴,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 중간보고 등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당역사지구’란 양산시 용당동 일원의 조선시대 일본을 왕래하던 조선통신사 주요 거점이었던 ‘용당’을 중심으로 회야강을 따라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 역사 유적이 몰려 있는 지구로 우불산, 회야강, 용당(서창) 등 지역 내 소재한 역사문화유산 지구를 의미한다. 회야강변 용당동 일원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동부양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양산시민 4,800여명이 참여해 의견수렴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 조경, 관광, 디자인, 수자원 등 5개 분야 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천성산 해맞이 명소화 사업 양산 천성산은 원효대사가 천명의 성인을 배출했다는 고사가 전해지는 불교의 성지로 한반도는 물론 유라시아 대륙에서 새해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천성산 일출은 해발 고도가 높은 산 정상이라는 지리적 조건상 해안가보다 해를 먼저 볼 수 있는데 이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확인해 준 사실이다. 양산시는 천성산을 해맞이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원효봉 정상 일원에 일출 조망대를 설치하고, 도로 정비, 일출산행 코스 개발 등 해맞이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출 조망대의 이름은 ‘천성대’인데 ‘천명의 성인이 해를 바라보던 너른 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천성산이 역사적·환경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산이다보니 추진과정에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불교계, 환경단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출 조망대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으며, 천성산 구간별 휴식년제, 습지보호를 위한 산악자전거 무단 운행 중단 등 환경보호 방안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에는 새롭게 조성되는 천성산 일출조망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새해 해맞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소통 우수모델 시민통합위원회 시민소통의 우수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민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에 100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년간 84건의 정책제안을 권고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주요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소통과 통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12일 출범했다. 공모로 선발된 60명과 추천으로 선발된 전문가 40명이 정책제안과 공약변경사항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제안한 ▲KTX정차에 따른 물금역명 변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없는 양산프로젝트 ▲여성 1인점주 안전을 위한 안심벨 지원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피아노 콩쿠르 개최 △노후화된 대운산 자연휴양림 리모델링 등의 대표적 안건들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된 것들로, 정책실행으로 이어진다면 시민의 편의가 증진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책제안 외에도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기능도 담당하면서 9건의 공약사항의 변경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출범 2년차에 접어든 낙동강협의체 지난해 10월 출범해 2년차에 접어든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권역 경남 양산시, 김해시, 부산 북구,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6개 자치단체가 협력해 문화관광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식’을 3만여명의 부산경남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10월에는 낙동강협의체 출범 1주년 기념한 파크골프대회를 김해시 주관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양산시가 주관으로 낙동강협의체 6개 자치단체 공동주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낙동강 관광자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들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낙동강권역 공동번영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추적징수TF팀 운영 성과 톡톡 양산시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 8월 고액·상습 체납자와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전담하는 추적징수TF팀을 꾸려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적징수TF팀은 담세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소유재산 압류 및 추심·공매처분, 가택수색, 범칙 행위 처벌, 감치 외에도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와 강도 높은 추적조사를 단행했으며, 그 결과 11월 말 기준 19억3,500만 원을 징수하고 70억8,900만 원에 대해서는 분납 약속을 받는 등 총 90억2,400만 원 징수 성과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탈세·탈루자에 대해 능동적이고 보다 엄정한 대응으로 정의사회 구현과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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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양산시 보건소,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 홍보
    18일, 경남 양산시 보건소는 최근 아동과 청소년 등 학생들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대책반을 꾸려 대응한다고 밝혔다. 양산보건소 전경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유행 증가에 보건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최근 유행 중인 겨울철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여러 홍보활동 계획을 세웠으며, 양산시 소셜미디어,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와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합운동장, 시청 앞 등에 호흡기 감염병 홍보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게시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의 경우 주로 소아, 학령기 아동,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가정, 학교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더욱 중요한 감염병들이다. 다만 이번 인플루엔자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경우 코로나19와 달리 새로운 감염병은 아니며, 이미 임상적 특징과 치료법이 널리 알려진 만큼 과도한 공포는 가질 필요는 없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가정 내 환자의 물품 공용 사용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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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양산시, 2023년 성실납세자 감사서한문 발송
    17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5일, 2023년 자주재원인 지방세(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8,051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감사서한문 사진 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2023년 시세(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주민세)를 납기내 납부자 중 현재 체납이 없고, 납부세액이 100만 원 이상인 관내 개인 거주자다. 시는 2021년부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서한문을 발송해오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양산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혁신적인 성장을 통한 꿈이 실현되는 미래산업 도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와 교육의 도시, 안전제일의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 한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면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더 강도 높은 체납처분 활동을 통해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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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양산시, 12월은 자동차세 2기분 납부의 달
    16일, 경남 양산시는 2기분 자동차세 13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자동차 등록 수는 201,914대로 지난해 보다 5,101대(2.6%) 증가해 2022년 자동차세(2기분) 부과액 131억 원보다 5억 원(3.6%) 증가했다. 자동차세 납부의 달 홍보 이미지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23년 12월 1일 기준 양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이다. 자동차세 연납(1월, 3월, 6월, 9월) 신청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완납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납부전용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재 등으로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을 초과하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8만 6천 장의 자동차세 고지서를 우편(등기포함) 발송했으며, 고지서가 도착하지 않아 자동차세 납부대상 여부가 궁금한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양산시 ARS 안내시스템(080-392-3030)’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또 12월 중 자동차세를 완납하고 소유한 자동차를 판매했다면, 매도일 기준으로 발생한 자동차세 환급금은 양산시 세무과 세무행정팀(055-392-2193~4)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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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KTX 물금역정차!
    드디어 오는 12월 29일 양산 물금역에 KTX가 정차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송유경 사무차장 물금역 KTX 정차는 양산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었고 양산지역 정치인들의 오랜 숙제 같은 사업이었기에 올해를 넘기지 않고 KTX가 정차하는 것은 양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뻐할 일이다. 하지만 지난 13일 양산시의회 정례회 2024년 예산심의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 김지원(강서,상북,하북)시의원의 발언에 모두들 의아해 했다. 양산 물금역에 KTX가 정차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면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최초 2010년 박말태 시의원의 제안이 있었고 2017년도에 심경숙 의원이 의회에서 재건의를 하였다. 하지만 2017년 당시에는 제안 외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가 2021년, 김일권 전 시장의 임기 때 와서야 정차에 대한 구체적인 타당성 조사 및 용역 계획이 수립되었고, 2022년 사실상 합의된 이후 지금까지 이 사업이 계속되어 추진되어 왔다. 철도건설법 시행령 22조에 ‘철도 노선에 건설하거나 증축 또는 개축하는 경우 그 비용을 전액 원인자가 부담한다’라고 되어 있어 물금역 정차 시설 개량 사업에 들어간 사업비 121억 원은 전액 양산시가 부담을 하기로 하고 추진되어 왔다. “국, 도비로 내려온 15억 원가량은 물금역 주변 정비 사업으로 사용되긴 했으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물금역 정차 시설 개량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21억 원은 전액 시비이다” 고 김지원 시의원은 밝혔다.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금역 근처에는 KTX 정차를 위한 예산을 받아왔다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KTX 물금역 정차가 정치인 개인의 업적처럼 비추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업비는 전액 양산 시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국비나 다른 예산을 지원받아 온 것처럼 광고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생색이고 양두구육이 아닌가? 양산에 필요한 건 겉만 번지르르한 말이 아니라 실제 양산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국비유치 등 재정 지원이다. 전액 시비가 들어간 사업에 국비를 받아 온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은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발언을 마무리 하면서 김지원 시의원은 “기존에 예상되었던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은 시비가 들어간 큰 사업인 만큼 철도공사에서도 철도 이용객들과 물금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함으로 물금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양산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였다.
    • 칼럼.기고.기자수첩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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