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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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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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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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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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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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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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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측량 실시
    2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5일부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지구 영부1, 배둔 1·3·6·7·8·9·10지구 등 8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측량 실시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8개 지구(1,114필지, 423,199㎡)를 대상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측량대행사인 ㈜아이씨티웨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담장, 옹벽,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을 기준으로 조사·측량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측량 과정에서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의 경계분쟁 해소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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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고성군, 청년 일자리 창출 총력…‘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청년들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고성군, 청년 일자리 창출 총력…‘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군은 28일부터 4월 2일까지 6일간 ‘2024년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실시되는 ‘고성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는 달리, 고성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청년을 고용한 지역 업체에는 월 100만 원의 인건비 지원금(8개월)을 지급하고 해당 업체에서 근속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240만 원을 지급한다. 고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인 업체와 사업 개시 7년 미만인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5인 미만 청년창업 업체라면 신청 가능하고, 오는 28일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한 후, 자격 요건 심사를 통해 10개 업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이후, 선정 업체는 청년 근로자를 모집·채용하여 청년 근로자의 자격 요건 확인 후, 인건비 지원금 및 근속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추진단 청년정책담당(055-670-271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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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고성군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연꽃 테마공원에 수국 심어
    25일, 경남 고성군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허윤도)는 지난 22일, 대가연꽃테마공원에서 2024년 주민 자치 활동 사업인 ‘대가연꽃테마공원 내 수국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연꽃 테마공원에 수국 심어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대가면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주민 자치 활동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 위원들이 대가연꽃테마공원에 모여 직접 흙을 고르고 수국 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허윤도 회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서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주민과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대가면이 더 아름답게 잘 가꾸어지리라 믿는다”라며 “행정에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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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고성군,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듬뿍 직업 체험활동’ 진행
    24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고성청년센터에서 고성읍 캠프지기 및 사례관리 가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듬뿍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듬뿍 직업 체험활동’ 진행 장면 온기 나눔 범군민 활동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활동은 관내 청년단체인 빈집공작소(대표 남경호)의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스테인글라스를 활용한 모빌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석한 박화순 캠프장은 “화려한 도안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모빌을 만들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체험이 부족한 이웃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듬뿍 직업 체험활동’은 오는 4월에 2차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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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고성군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프로그램 실시
    22일, 경남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프로그램 ‘이젠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젠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행복지재단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역량을 개발해 고성의 9경으로 알려진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등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16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미디어의 기본 특성, 영상 촬영 및 편집과 제작 등을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베트남 출신 참여자 팜OOO 씨는 “평소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을 편집하는 것은 배운 적이 없어 할 수 없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편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배워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1인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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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주최씨 고성종친회, 이웃사랑 나눔 기부 쌀 200kg 전달
    21일, 경남 고성군 전주최씨 고성종친회(회장 최상림)는 고성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쌀 200kg을 전달했다. 전주최씨 고성종친회, 이웃사랑 나눔 기부 쌀 200kg 전달 최상림 회장은 “사회 복지 시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해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3-21
  • 105년 전 그날의 함성 ‘고성’에 다시 울리다!
    20일, 경남 고성군은 “대한 독립 만세!” 지난 19일, 회화면 배둔리 일원에서 105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이 ‘고성’에 다시 울리다! 고성군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는 지난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 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1919년 3월 20일 700~800여 명 군중이 일본 헌병과 경찰관 협박에도 저항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고성군 내 독립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 학생 등을 비롯해 군민 350여 명이 참석해 105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하며 독립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행사참가자들은 창의탑을 출발해 회화면 배둔시장을 지나는 길을 함께 행진하며 105년 전 배둔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최근호 보존위원장 기념사에서 “방화산 기슭인 회화면 배둔리 881-1에 퇴색되어 가는 창의탑을 보고 관심이 있던 분들이 2005년 5월 이전추진위원회를 발기해 2007년 4월 현 부지(회화면 배둔리 1288-28)에 이전 건립하면서 오늘의 창의탑이 있게 됐다”며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이러한 뜻깊은 장소에서 14회째 성황리에 거행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105년 전 구만면 국천사장을 시작으로 이곳 배둔장터에서 선조들이 치열하게 외쳤던 독립 만세운동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고성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앞으로 우리도 후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자유와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해 고성군의 소중한 독립운동사를 자라나는 후손들이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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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고성군, ‘2024년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실시
    1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6일,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고성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의용대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거류산 등산로 입구 엄홍길 전시관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성군, ‘2024년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실시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봄철 불법 소각행위 등 대형산불을 미리 막기 위해서 추진됐다. 또, 민·관 합동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용객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담배 안 피우기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3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이 번질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및 3,000만 원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연중화 및 대형화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입산객 실화 및 소각행위 근절 홍보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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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온기 나누고(Go)! 걷고(Go)!
    18일,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7일 고성읍 죽계리 일원에서 ‘온기 나누고(Go)! 걷고(Go)! 연합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온기 나누고(Go)! 걷고(Go)! 이번 활동에는 ▲고성사랑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 문해 교육협회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경남 환경연합 고성군지회 ▲어울림봉사단 등 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재일건재상, 율천초등학교 주변을 각 단체가 구역별 3개 구간을 걸으면서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회장은 “휴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해 보이는 거리였지만 막상 정화 활동을 하니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등 군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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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고성군 삼산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17일, 경남 고성군 삼산면(면장 김현주)은 지난 15일, 삼산면사무소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삼산면,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가해 민원인 인계) 이번 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 피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출동 상황 점검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폭력 등 긴급상황에 따라 비상벨을 누르자 고성경찰서 소속 공룡지구대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이 연출돼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군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면사무소를 조성할 때 비로소 양질의 행정서비스 또한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과 같은 모의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여 신뢰받는 삼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전화 녹음 기능 및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 안내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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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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