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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함양 남계서원, 전통제례행사 개최
    10일,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수동면)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고 전했다. 함양 남계서원 전경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원장 이병오·병곡면)·청계서원(원장 김영상·수동면), 화산서원(원장 임채갑·수동면)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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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9일,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치료비 지원 리플렛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으로 치매 상병코드 진단(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에 부합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36만 원)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 된다. 지원신청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처방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807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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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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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함양군,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6일, 경남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5등급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 조기폐차 500여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2대, LPG 화물차 구입 56대, 어린이 통합차량 LPG 신차구입 2대 정도로 예산범위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된다. 또,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20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LPG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는 대당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경우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등), 영업용차량에 대하여 우선지원하며, 일반 자동차는 연식이 최근인 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LPG 통합차량 구입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3월25일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등을 통해서 주로 접수받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읍면별로 분산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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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함양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남 함양군은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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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함양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으로 선제적 예방
    4일, 경남 함양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철저한 예방을 위해 사과, 배 699농가(879ha)를 대상으로 동계(개화전 1차)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약제 3종 등 1만5,900병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병징사진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 배 등에서 발생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으며 발생 시 과원폐원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방제 약제는 3월 중순까지 농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3회 방제로 개화전 1차 방제는 사과 신초발아 직전(4월초), 배 꽃눈 발아직후(3월말)이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초기(개화 10%이내), 개화기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공급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를 살포할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시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손실보상금 감액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3차방제까지 방제 적극 동참하시고 방제 후에 농약 병을 1년간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사업소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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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함양군 기사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됐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장면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함양 산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성장도 견인해주길 기대하고 항노화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우리 농촌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되도력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사를 맡은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면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시켰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엑스포가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를 향해 “경남도가 서부경남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면서 “함양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산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항노화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우리 함양군을 항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시대 가장 안전한 엑스포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 주제의 식전공연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하병필 조직위원장의 개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김부겸 총리 등 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했으나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곡예비행이 아닌 편대비행(Fly-by)을 선보였다. 2004년 작은 축제로 시작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을철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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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 대장정 돌입
    경남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 행사장 전경과 일정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하는 한편,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한다.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모습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하여 1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다.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행사장 상림공원의 설치미술 작품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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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10일 대장전 돌입
    9일 경남 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축하비행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하는 한편,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하여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한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해 1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다.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하여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산삼 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면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이 구성돼 있다. 이 중 4개 전시관은 현장 전시와 동시에 로드뷰 형식의 온라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산삼과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는 ‘산삼주제관’과 ‘약용식물관’, 체험콘텐츠 중심으로 이루어진 ‘산삼항노화 힐링체험관’.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 속 산삼의 모습을 통해 산삼의 산업적 가치와 함양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삼항노화 생활문화관’ 등이다. 엑스포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산삼항노화 미래영상관’에서는 “산삼, 새로운 천년을 향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청정 함양의 자연에서 찾은 산삼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신약이 되는 모습을 360도 4D 입체영상으로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모험영상관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항노화 산업 분야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한 ’산삼항노화 산업교류관‘, 품질 좋은 함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 산양삼과 산약초 전문 유통점으로 이뤄진 ‘산삼항노화 유통센터’가 있다. 실질적 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계기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삼 항노화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외 기업 140개사 및 국내외 바이어 1,500명을 유치, 전시·판매,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여 산삼 항노화 산업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산삼 항노화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 판매기획전’이 네이버, 우체국쇼핑 등 2개의 오픈마켓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10일부터 운영되는 ‘네이버쇼핑 ’기획전에서는 ‘쇼핑라이브’ 시청자 이벤트를 통해 상품 할인과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언텍트 시대에 맞춰 기획된 ‘라이브 e-커머스’는 쇼호스트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소비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함양 산삼 가치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 연구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산양삼 가치에 대한 이론적 체계구축과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학술회의는 일반인부터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산삼이벤트 및 익사이팅 스포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31일간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이벤트 및 익사이팅 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 제1 행사장,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심마니가 되어 산양삼을 캐는 ‘나도 심마니 산삼캐기’ 체험과 더불어 ‘산삼주 담그기’, ‘산삼 경매장’ 등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승마체험, 철갑상어체험, 드론체험 등 스페셜한 체험을 비롯해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개인의 몸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는 항노화헬스투어리즘 체험이 가능하다. 엑스포 현장을 순환하는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형으로 구성되는 ‘산삼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공연을 비롯하여 스페셜 콘서트 및 글로컬 문화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현장 방문객을 위한 산양삼 증정 이벤트(4종)를 운영한다. 심마니가 엑스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참!참! 이벤트를 포함해 입장객 기준 목표 관람객에게 함양산삼을 증정하는 입장객 이벤트, 엑스포 현장 인증샷 이벤트, 묵고 자고 산삼받고 이벤트 등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을 증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 2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힐링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종합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대봉산휴양밸리는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 단지로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3.93km)과 집라인(3.27km)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등 숙박·캠핑 시설까지 완비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야외 경관 단지 확대로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한 엑스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 경관형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여 관람객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로 준비했다. 엑스포가 열리는 제 1행사장의 전체 면적은 426,300㎡로 이 중 꽃이 식재된 면적은 행사장 전체의 1/4 면적인 116,000㎡에 달한다. 함양 상림공원에 조성된 꽃밭단지에서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한 백일홍과 보랏빛 향기 만연한 숙근사루비아,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코레우리(코리아+우리꽃)가 각각 형형색색의 꽃 군락을 형성하여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낸다. 함양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을 따라 형성된 상림공원 둘레길 일부 구간에 상림공원 야간경관조명길을 기획하여 낮과 밤 다채로운 상림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상림공원의 시초인 최치원선생의 자 ‘고운’을 곱다의 의미로 차용해 만들어진 ‘고운별빛길’은 엑스포 폐막까지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밝은 조명을 따라 걷다 눈에 들어오는 따뜻한 문구들을 읽은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이어지는 산책길에서는 상림 수목을 장막으로 펼쳐지는 별빛장관을 만날 수 있다. 수백만 개의 별빛이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산책길을 걷는 동안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엑스포 관람과 더불어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림공원 일대에 설치미술 총 4점을 설치했다. 산삼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거대한 산삼 줄기를 표현한 박봉기 作 <천년의 숨결>, 새 생명의 탄생과 약동의 순간을 어린 산삼의 순으로 형상화한 박봉기 作<약동의 공간>, 스테인리스로 함양 산삼을 의인화한 민병주 作 <빛과 그림자>, 세 마리 사슴 가족을 스테인리스로 형상화한 네오펜슬 作 <생명과 공존의 숲> 총 4점의 설치 미술작품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을 만날 수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19 대비,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관리를 하며 행사장 전체 마스크 의무화는 물론 전시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를 운영하여 철저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직통 전화(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내 관람 및 행사에 관련해 정부의 핵심 방역수칙에 따라 극장 등에 적용되는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 유지(좌석 띄우기), 음식물 반입금지, 수용 가능 인원 1/3 제한 등 철저하게 운영된다. 또, 모든 전시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시행하여 특정시설에 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현장 관람객을 전시관별 입장 가능 인원수에 맞춰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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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함양군, 쿠팡 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경남 함양군은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쿠팡 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장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쿠팡 물류센터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 일환으로 함양군관리계획 결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주민 및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 물류센터는 함양읍 신관리 일대 연면적 약 5만5,0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쿠팡에서 720억 원을 투자해 3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으로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동서남북을 잇는 배송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함양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300명 이상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돼 함양지역의 새로운 경제 활력이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최대한 빠르게 물류센터가 착공되기를 희망한다”며 함양군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쿠팡(주)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류센터 조성과 관련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쿠팡 함양 물류센터 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군의 역점사업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함께 함양군관리계획 결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의견제출 9월 30일까지 받을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055-960-4730) 및 안전도시과(055-960-6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함양군은 쿠팡 물류단지 조성을 비롯해 지난 8월 ‘함양 e-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함양일반산업단지 내 투자금액 410억원 규모의 농산물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등 남부내륙 물류 거점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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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엑스포와 함께 즐기자
    7일, 경남 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세계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제1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1회 IWS한국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포스터 엑스포를 기념해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IWS Korea 회장 박유미)와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소훈 )가 주관하는 함양비엔날레는 엑스포 기간인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한국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47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64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가해 ‘생명의 아름다움(生命之美‧The Beauty of Life)’을 주제로 전시, 시상식, 마스터 시연, 수채화아카데미, 풍경 사생, 수채화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선 국내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인 100m 합동작품 그리기 등 특별이벤트가 열려 함양엑스포를 한층 입체감 있고 다채롭게 꽃피울 예정이다. 제1전시는 함양문화예술회관(9.10~16)과 제2전시는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9.10~11.10)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및 100m 그림그리기 행사장은 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 21~22번 연꽃단지길 일원이다. IWS수상작 전시오프닝은 엑스포 개막일인 9월10일 오전 11시~1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IWS 한국 비엔날레 개막식은 9월11일 오후 7시에 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이어진다. 11일엔 상림숲 특별무대에서 Atanur Dogan(캐나다‧IWS회장), ZeZeLal(홍콩‧IWS부회장), Amit Kapoor(인도‧IWS부회장) 등 IWS 대표마스터들의 수채화 시연영상물을 관람하고 이어서 윤주철, 윤정년, 조근영, 고현희, 백준승, 김선희 등 국내 유명작가들의 현장시연이 진행된다. 외국 작가들은 코로나로 입국이 좌절돼 세계적 대가들의 시연은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게 됐다. 이날 오후엔 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수채화아카데미(상림생태연꽃단지), IWS 온라인 심사 수상작품 시상식(문예회관 소공연장), 비엔날레 개막식(19시) 등이 이어진다. 12일엔 국내작가와 시민이 참여해 함양 풍경을 주제로 100m합동작품 그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이어서 IWS수채화포럼 등이 진행되고, 17일부터 전시작품을 용추아트밸리로 옮겨 11월10일 폐막식까지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함양비엔날레를 주관한 IWS한국본부 박유미 회장은 “세계 미술인들이 주목하는 수채화비엔날레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내 고향 함양에서 개최하게되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타국에서 많은 국제교류전을 하는 동안 우정을 나눴던 IWS 회원들에게 자랑스런 내 고향을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음에 더욱 기쁘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비엔날레는 최연소(5세), 최장수(96세), 그리고 장애우 화가들이 참여한 아주 특별한 비엔날레”라며 “코로나 재앙으로 인류의 삶에 대한 위태로움을 목도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모든 화우들에게 우리 함양이 좋은 인상으로 깊이 새겨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제로 열리는 대규모 전람회나 미술 행사 등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나라에선 1995년 광주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미술‧공예‧서예 등 다양한 비엔날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문의 IWS한국지회, 함양용추아트밸리(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184). 010-9369-2306, 010-50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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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서춘수 함양군수, ‘함양엑스포 D-4’ 철저한 준비 당부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D-4’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한 마무리 점검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 주재 9월 간부회의 장면 함양군은 6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 군수는 “이번 주 우리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함양엑스포가 역사적인 개막을 하게 된다”며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만큼 남은 기간 엑스포 행사장과 부대시설은 물론 편의시설과 방역 등 모든 부문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다시 한 번 방역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해 함양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힐링 함양의 이미지를 가득 담아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군과 엑스포 조직위,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성공적인 엑스포를 치룰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추석 전 관내 업체 체불임금 해소,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을 비롯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국도비 확보, 청렴도 향상, 인구늘리기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군수는 “엑스포 개최와 함께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상생국민지원금이 추석전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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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함양군, 신비로운 초록빛, 천년의 숲 함양상림 ‘이끼원’ 개장
    6일,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 신비로운 초록빛을 머금은 이끼 정원이 조성돼 엑스포 및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신비로운 초록빛, 천년의 숲 함양상림 ‘이끼원’ 전경 군은 상림공원 초입에 자생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둔 7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이끼원은 상림공원 머루터널 옆 1,800㎡ 규모로 6종의 이끼류와 함께 양치식물, 야생화 등을 심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상림공원 이끼원 조성지는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나무 아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로 이끼가 지닌 잠재가치 및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안성맞춤 힐링 쉼터로 조성됐다. 군은 오래전부터 자생해 온 이끼들의 관리를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해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하고, 공작단풍나무, 이끼돌, 이끼 자연석 이외에도 이끼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고사리 식물류 및 비비추 등 양치식물, 부처손, 예쁜 야생화를 식재해 이끼원의 정취를 더 하고 있다. 이곳 이끼원에는 자생하는 깃털이끼, 쥐꼬리이끼 외에 서리이끼, 비단이끼, 솔이끼, 우산이끼, 봉황이끼, 아기등덩굴초롱이끼 등 6종의 이끼류가 심어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종수를 늘려 군민 및 관광객 휴식공간 및 어린이 학습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끼는 청정지역을 나타내주는 지표식물로서 습윤성과 내한성을 갖고 있으며 보는 사람에게 신비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대표적인 선태식물로, 습도, 바람, 햇빛 등 까다로운 생장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데 상림공원에서 자생하는 것을 발견한 것은 행운이다.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상림공원 이끼원은 당해 연도 조성하여 아직은 미흡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을 보완하여 군민들이 언제나 방문하여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다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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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함양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5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정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양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내년도 역점사업의 추진계획과 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규사업 99건, 역점 및 특수시책 57건, 일반계속사업 232건 등 총 388건에 대한 핵심사항 중점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내실있는 업무추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2022년도에는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한해였으나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민선7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계획한 사업들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은 재검토 및 보완 후2022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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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하는 함양 문화예술 대향연
    4일, 경남 함양군이 10일부터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이 마련돼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함양군 '제1회 세계수채화 비엔날레' 포스터 군에 따르면 엑스포 개막을 앞둔 오는 9월8일부터 엑스포 전 기간에 걸쳐 엑스포 장내 상설무대와 특설무대를 비롯하여 문화예술회관, 학생공연장 등에서 전시, 음악, 연극, 경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이벤트들이 대면·비대면 행사로 열린다. 우선 8일 지리산조망공원 일원에서 지리산마고제 개막식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국민 안녕을 기원하고 이어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함양용추아트밸리 전시실에서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려 신선한 볼거리를 제고알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행사장내 메인무대에서는 18일 시니어모델 패션쇼, 25일 경남도민예술단 공연, 더사랑여성합창단 정기공연, 10월2일에는 국제시니어아트페스티벌, 10월3일 '제1회 아마추어 통기타 경연대회' 등이 대면 공연으로 열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평일과 주말 공연동아리 버스킹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며, 상설무대에서는 9월 11일 제17회 함양국악제 개막식과 9월 24일 함양군의 종합예술문화 축제인 함양예총제가 막을 올리며, 10월 7일에는 경남무형문화재축제 개막식이 열려 수준높은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엑스포 행사장 인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도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연이 마련된다. 1일 '제16회 전국음악경연대회', 17일 '함양미협 함양지부전', 28일 '물레방아골 난전시회', 10월1일 '함양서각협회 함양지부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2일 '최현우 매직'쇼 등이 펼쳐지며, 10월8일 '제16회 지리산문학제 및 시인대회'가 각각 열리게 된다. 함양학생공연장에서는 18일 함양연극협회 정기공연과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이 각각 열려 함양의 문화예술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5일 고운체육관에서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와 남계서원에서 일두선비문화제가, 10월2일에는 함양문화원에서 함양전국시조창 경연대회, 최치원 역사공원에서는 함양의 소리, 가락과 함께 노닐다 등이 대면행사로 열린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함양의 품격 높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함양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군민 및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엑스포로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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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함양군,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3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일 함양읍 죽곡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인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에서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해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를 점검‧ 수리해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해 오고 있다. 이번 순회수리는 가을철 수확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조상들의 산소에 벌초를 준비하는 시기라 예취기 사용 및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예취기의 작동 및 관리, 보관방법, 사용 시 오일과 휘발유 비율(25:1)을 맞추는 방법도 질의응답과 함께 상세하게 교육하고 농기계 부품의 경우 3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 점검 수리는 순수봉사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안전은 최고로 높여 주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죽곡마을을 방문 총 12세대 17여대의 중소형 농기계를 수리 및 점검‧정비했다. 서춘수 군수는 “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는 고령화된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업인들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농기계 수리와 교육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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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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